리틀족발이 - 깔끔한 카페 분위기에서 즐기는 매콤한 불족발!

논현역 맛집 영동시장 매콤한 불족발 전문점 '리틀족발이(Little Jokbali)'에 다녀왔어요.
 
논현역 영동시장 근처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술 한 잔 마시면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 안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족발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요즘 들어서 족발을 비교적 자주 먹게 되는군요. 후훗.
 
 
 
 
깔끔한 카페 분위기에서 즐기는 매콤한 미니족발! 영동시장 족발 리틀족발이!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이전에는 손님구함이라는 플래카드가 있었는데 이제는 자리가 잡은 듯 없어졌네요. ㅋㅋㅋ
 
리틀족발이는 이전에 한 번 방문했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이제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어서 한 번 쭉 살펴봅니다.
 
리틀족발이는 작년에 생긴 곳인데 프랜차이즈 PC방을 하던 곳에서 푸드 쪽으로 뛰어든 것이었군요.
이런 것을 보면 정말 많은 곳에서 사업의 다각화가 이루어지는 군요. ㅎㅎ
 
 
 
 
평일 저녁 시간에 방문했고 안쪽 자리로 안내 받아서 갔습니다.
 
 
 
 
논현역 맛집 리틀족발이 메뉴 이구요.
 
 
 
 
신논현역 맛집 리틀족발이는 대한민국 첫번째 양념족발을 추구하는 군요.
 
영동시장 근처면 배달도 가능하겠네요.
 
 
 
 
여러 가지 세트 메뉴가 있고 이날은 테이블이 2개여서 일단 2인 세트 하나와 3인 세트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양념족발 + 김주먹말이' 2인 세트 가격은 30,000원 이에요.
'양념족발 + 고추잡채' 3인 세트 가격은 41,000원 이구요.
 
영동시장 족발 리틀족발이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리틀족발이는 상호 그대로 미니 족발을 하는 곳으로 족발 종류는 3가지가 있습니다.
족발 가격은 28,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구요.
 
사이즈는 하나의 사이즈로 식사까지 포함한다면 2명이서 먹기 좋은 양이고
술안주로 한다면 3명 정도가 적당한 양이지 않을까 싶어요.
 
 
 
 
족발 이외에도 여러 가지 메뉴가 있군요.
 
 
 
 
탕 메뉴도 있구요.
 
 
 
 
주류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영동시장 족발 리틀족발이 기본 세팅 이구요.
 
여기 그릇은 다 세트로 만들어서 참 깔끔합니다.
 
 
 
 
밑반찬으로 백김치, 단무지, 짜사이가 나옵니다.
 
 
 
 
먼저 김주먹말이와 샐러드가 나옵니다.
 
김말이가 준비되는 대로 나와서 그런지 족발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족발 나올 때 같이 나오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긴 해요.
 
 
 
 
'김주먹말이' 이구요.
단품 가격은 4,000원 이에요.
 
몸에 좋은 견과류를 첨가한 주먹밥을 맛김에 말아 선보이는 색다른 주먹밥이라고 합니다.
 
보통 불닭, 불족발 하는 곳에서는 음식 자체가 맵기 때문에 사이드 메뉴로 주먹밥이 나오는데
만들어 먹는 재미를 느끼도록 밥과 김가루가 따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먹기 편하게 만들어서 나오는군요.
 
 
 
 
'고추잡채' 이구요.
단품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아삭한 파프리카와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고추기름에 들들 볶아낸 맛있는 고추잡채라고 하네요.
 
 
 
 
튀긴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중식에서의 고추잡채와는 약간 다른 모습을 띠고 있어요.
 
이렇게 나오는 것을 보면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겠어요. ㅋㅋㅋㅋ
 
 
 
 
'레드양념족발' 이구요.
단품 가격은 28,000원 이에요.
 
 
 
 
캠사이신이 아닌 전통 고추장, 청야고추가루와 갖은 양념으로 만든 독창적인 특제소스를
바르고 직화로 구워 더욱 맛있게 매운 뭔가 다른 양념 불족발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와 약간 다르게 미니족발 뼈도 많이 나오네요.
 
족발의 쫄깃쫄깃한 맛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불족발이 되겠습니다. 후훗.
 
 
 
 
매운 정도는 조절할 수 있는데 기본이 되는 보통맛으로 했구요.
 
입 안으로 족발을 투하하는 순간 맵다는 느낌이 확 퍼지면서 잠시 동안 매운 느낌이 남아 있어요.
매운 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위가 아리거나 땀이 나는 매운 맛은 아니구요.
 
 
 
 
굳이 음료수 같은 것을 마시지 않아도 잠시 후에는 자자드는 맛있는 매운 맛 중 하나입니다.
 
술 한 잔과 같이 먹기 좋은 쫀득쫀득한 족발입니다.
 
 
 
 
'허니블랙양념족발' 이에요.
단품 가격은 28,000원 이구요.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기막힌 조화를 이루어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고 합니다.
 
 
 
 
레드양념족발 보다는 덜 맵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달콤하지는 않구요.
 
 
 
 
위에 부담이 가는 불족발은 아니어서 냠냠 계속해서 먹어줍니다.
 
 
 
 
족발 전문점에 왔으니 족발을 뜯어 먹어줘야지요.
 
미니족발도 하나 들고 뜯어줍니다. ㅋㅋㅋ
 
 
 
 
'해물계란탕' 이에요.
가격은 10,000원 이구요.
 
새우와 모시조개가 들어 있어 담백한 해물 계란탕이라고 합니다.
 
 
 
 
중국식 스프 같은 점도가 있지만 아주 걸쭉하지 않고 묽은 정도예요.
 
조랭이떡과 새우가 들어 있고 간은 별로 안 되어 있고 아주 시원하다는 느낌까지는 아니고 약간 담백한 편이랄까요.
 
 
 
 
'뼈없는 매운닭발' 이에요.
가격은 13,000원 이구요.
 
쫀득한 콜라겐 덩어리인 뼈없는 닭발을 리틀족발이만의 매운 양념소스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소스는 떡볶이처럼 묽은 정도로 족발 양념 보다는 덜 매운 편이에요.
 
양념이 매운닭발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약한 편이고 닭발도 아주 말랑말랑
부드럽지는 않아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군요.
 
 
 
 
리틀족발이(02-514-5460)는
논현동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강남점 뒷골목에 있어요.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세번째 골목에서 좌회전 후 우회전하면 오른편에 있어요.
9호선 신논현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정관장 옆 골목으로 우회전 후 좌회전해서 가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가능하고 무료 주차 시간은 얼마인지 안 물어봐서 모르겠구요.
 
리틀족발이 홈페이지는 www.leejok.com 이구요.
 
 
 
 
건물 1층에 있는데 1층이 높은 편이어서 복층으로 되어 있어요.
테라스 좌석도 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비닐막이를 제거하지 않을까 싶어요.
 
인테리어는 카페를 연상하듯 깔끔한 분위기예요.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3년 연초 리틀족발이 후기>
 
영동시작에서 매콤한 불족발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기 좋은 리틀족발이입니다.
 
 
상호: 리틀족발이 (Little Jokbali)
전화번호: 02-514-5460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64-14 씨머스빌딩 1층
주차: 주차 가능
리틀족발이 홈페이지: http://www.leej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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