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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맛집/호텔 뷔페

[롯데호텔월드] 라세느 - 값비싼 재료들로 한가득한 뷔페는 언제나 행복해! 호텔 뷔페의 최강자 라세느!

by 비어벨_다음 2013. 3. 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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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 잠실점에 다녀왔어요.
 
아내와의 기념일 보내기 위해서 어디를 갈까 찾아봅니다.
만난지 몇 주년 되는 기념일로 이날도 어김없이 어디를 갈까 고민해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호텔 뷔페를 갈까 하다가 호텔 뷔페의
최강자라고 볼 수 있는 롯데호텔 뷔페 라세느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후훗.
 
라세느는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소공점롯데호텔월드 라세느 잠실점이 있어요.
참고로 소공동 라세느가 잠실 라세느보다 더 비싼 편이에요.
 
 
 
 
값비싼 재료들로 한가득한 뷔페는 언제나 행복해! 호텔 뷔페의 최강자 라세느!
 
맛있는 요리가 있어서 입이 즐거운 롯데호텔 스타일리쉬 뷔페 라세느입니다. ^^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일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예약했고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잠실 롯데타운은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롯데마트가 연결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팍팍 차기 시작해서 저 멀리 먼 쪽에 주차했네요.
 
주말 오후에는 롯데월드와 롯데백화점에 오는 차들이 많아서 주차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스페셜데이나 주말 저녁에 방문하실 분들은 주차 시간을 상당히 넉넉히 잡고 오는 것이 좋아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롯데호텔 2층에 도착하니 새해맞이 2013 대통 메뉴를 프로모션을 하고 있네요.
 
모두 2013년 운수대통하시길 바랍니다. ^^
 
 
 
 
롯데호텔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라세느 설명이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각종 요리 코너가 오픈 키친으로 구성되어 있어 열차에서 한 칸씩 옮겨 다니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레인(FOOD TRAIN) 컨셉으로 한, 중, 일, 양식 등
전문화된 9개의 즉석 요리 코너에 1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계절별 식재료를 사용한 풍성한 메뉴들과 매월 진행되는 '이벤트 메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롯데호텔 라세느는 스타일리쉬 뷔페(Stylish Buffet)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점심은 2부제로 운영되고 있네요.
영업 상황에 따라 요금 및 영업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깐 참고하시구요.
 
롯데호텔 라세느 가격은 아침은 42,955원, 평일 점심은 78,0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은 89,000원입니다.
잠실 라세느 뷔페 가격은 부가세 및 봉사료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조선호텔 아리아, 워커힐 포시즌 등과 함께
호텔 뷔페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비싼 가격에 속합니다.
 
크리스마스나 밸런타인데이처럼 스페셜 데이에는 여지없이 가격이 올라요.
라세느 할인되는 카드들도 있으니 주변에 있으면 공수해가는 것이 좋구요.
 
이날은 소셜 커머스에서 올라온 식사권을 이용해서 20% 할인된 가격에 71,200원에 식사했습니다.
20% 할인해도 만만치 않은 가격임은 틀림없습니다.
 
 
 
 
예약하고 방문해서 뷔페 음식 있는 곳과 비교적 가까운 자리로 안내 받았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뷔페 코너로 출동했습니다. ㅋㅋㅋ
 
 
 
 
롯데호텔 라세느 기본 세팅 이구요.
 
 
 
 
뷔페에서 든든하게 먹기 위해서 게살 스프부터 시작합니다.
 
 
 
 
이건 아내가 가지고 온 접시 이구요.
 
참고로 이날 아내와 함께 먹은 것들을 함께 찍어 먹었구요.
각자 먹은 것도 있고 같이 먹은 것도 있고 있습니다.
 
 
 
 
한입에 넣어서 먹을 수 있는 까나페들도 가지고 왔구요.
 
관자 까나페도 맛있고 치즈 까나페도 맛있네요.
 
 
 
 
우둔살로 만든 한우 육회, 간장 게장, 부초 고기 샐러드를 가지고 와서
먹으면서 슬슬 본격적으로 달릴 준비를 합니다. 후훗.
 
육회 옆에는 훈제오리, 비어 치킨, 폭립이 있었지만
양갈비와 랍스터를 위해서 다음 기회로 돌렸어요. ㅋㅋㅋ
 
 
 
 
아내가 회 코너에서 가지고 왔구요.
 
 
 
 
참치, 청새치 광어, 농어(?), 연어 등을 가지고 왔습니다.
 
참치와 청새치는 별다른 감흥이 없고 광어와 농어가 괜찮은 편이네요.
 
 
 
 
아내는 간장게장, 꼬막무침, 새우튀김, 훈제오리 등을 가지고 왔네요.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소고기 등심구이, 양갈비, 찹스테이크를 가지고 왔습니다.
여기는 소고기 그릴 요리로는 등심구이가 있습니다.
 
찹스테이크를 만든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몰라도 맛은 별로였어요.
무엇보다 다른 요리에 묻히기도 했지만요. 후훗.
 
 
 
 
양갈비는 미디움에서 미디움 웰던 정도로 잘 구워졌습니다.
 
양고기 냄새를 모두 없어진 것은 아니고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살짝 납아 있지만 양고기 누린내는 잘 잡아줘서 먹기도 편하구요.
 
양갈비는 그와 어울리는 민트 소스에 콕 찍어서 먹어줬습니다. 후훗.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메인 요리에 집중해서 랍스터를 먹을 때입니다.
 
 
 
 
랍스터, 양갈비, 소고기 등심구이를 가지고 왔습니다. 후후훗.
 
소스는 섞이지 말라고 작은 종지에 다 따로 담아 왔구요.
 
 
 
 
토실토실한 값비싼 랍스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랍스터 무한리필이라니 이것만 잘 먹어줘도 본전은 뽑아요. ㅡㅡb
 
일요일 점심 때 방문했는데 랍스터가 일시 품절 될 때도 있었지만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랍스터 먹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이번 양갈비는 미디움 웰던 정도로 구워졌어요.
 
 
 
 
소고기 등심구이는 LA갈비처럼 양념을 하고 그릴에 구웠습니다.
 
은은하게 달콤한 양념된 등심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라세느 롯데호텔월드점 뷔페 가격은 비싸지만 이렇게 값비싼 식재료의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니 입이 행복합니다. ~.~
 
 
 
 
랍스터는 살짝 발라내서 달콤매콤한 칠리 소스에 콕 찍어서 맛있게 먹습니다. 츄릅~~
 
 
 
 
회 코너에 광어지느러미가 추가된 것이 보여서 가지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쫀득쫀득한 광어지느러미 좀 좋아해주고 있어요. 후훗.
 
초밥도 여러 가지 있는데 모두 통과했는데 송이 초밥이 눈에 띄어서 가지고 왔어요.
송이초밥도 하나 가지고 왔는데 송이향이 입 안에서부터 물씬 나고 있네요.
 
 
 
 
철판구이 코너에서 가지고 왔구요.
 
철판구이 코너에서는 먹고 싶은 재료를 담을 수 있어서 관자를 위주로 한 것을
구워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주말이라고 미리 만들어 둔 것을 가져가라고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근데 이건 새우와 홍합 위주로 들어 있어서 그냥 그냥 이었어요. 음냐.
 
 
 
 
한약 냄새가 물씬 나는 불도장도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
 
 
 
 
또다른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킹크랩을 가지고 왔습니다.
 
두꺼운 다리가 역시 크랩의 왕이라 부를 수 있는 킹크랩이 되겠습니다.
 
 
 
 
대게 가위를 가지고 와서 킹크랩 껍데기를 컷팅하니 두툼한 두께의 킹크랩살이 나옵니다.
 
 
 
 
이렇게 두툼한 킹크랩 다리를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차는 킹크랩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굿~~
 
 
 
 
아내가 갈릭 칠리 새우, 탕수어, 튀김 등으로 한식 코너와 중식 코너에 있는 것을 담아 왔습니다.
 
달콤한 칠리 새우도 맛있는데 기다랗게 생긴 고구마 튀김(?)도 맛있네요.
 
 
 
 
랍스터, 낙지볶음, 달팽이 요리입니다.
 
제한 시간이 다 되어감에 따라 먹는 속도를 조금 올려 봅니다.
랍스터는 그릴에서 구워지는 대로 잘 팔리고 있어서 셰프님이 계속해서 굽고 있어요.
 
칠리 소스에 곁들여 먹는 랍스터 역시나 맛있습니다. ㅡㅡb
 
 
 
 
꽃게탕도 꽤 얼큰하게 잘 끊였는데 다른 메뉴들에 묻혀서 사람들에게 인기는 없네요. ㅋㅋㅋ
 
 
 
 
입을 개운하게 하려고 메밀을 가지고 왔는데 면 삶은지 1시간 반이 지나서 그런지 몰라도 맛없었습니다.
 
 
 
 
아내는 입가심하기 위해서 어디든 무난한 맛을 하고 있는 우동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제 디저트 모드로 돌입합니다.
 
케익 종류는 이것 보다 더 많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반 정도 박에 못 가지고 왔네요.
 
 
 
 
망고 조각이 뿌려져 있는 이 망고 푸딩(?)이 디저트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습니다. ^^
 
 
 
 
딸기, 파인애플, 수박, 오렌지를 가지고 왔구요.
 
요즘에 호텔 딸기뷔페가 참 매력적인데 여기도 딸기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네요. 후훗.
 
 
 
 
나뚜루 아이스크림 가지고 와서 슬슬 마무리를 합니다.
 
 
 
 
커피는 디저트를 먹고 있으니깐 직원 분이 커피를 주문 받습니다.
 
 
 
 
커피, 홍차, 녹차 등의 차 종류를 주문할 수 있는데 전 카페라떼 주문했습니다.
 
 
 
 
라세느 잠실점(02-411-7811~2)은
2호선 8호선 잠실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롯데호텔월드 2층에 있어요.
지하에 연결통로가 있으니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지요.
 
주차는 3시간 가능한데 스페셜 데이나 주말 저녁에는 혼잡하니 미리미리 갈 필요가 있어요.
 
라세느 홈페이지는 www.lottehotelworld.com 이구요.
 
 
 
 
스타일리쉬 뷔페를 표방하는 만큼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잠실 롯데호텔 뷔페 라세는 호텔 뷔페라서 가격은 매우 비쌉니다.
서비스는 호텔이라서 매우 좋은 편이구요.
 
 
 
 
뷔페 코너로는 샐러드, 일식, 한식, 중식, 그릴, 철판요리, 디저트 코너가 있습니다.
 
 
 
 
다음 시간 손님을 위해서 그러는지 1시 20분이면 마무리 해달라고 하네요.
먹을 것이 많다 보니깐 1시간 50분이라는 시간이 참으로 짧게 느껴지네요. ㅠ.ㅠ
 
역시 뷔페에서는 알차게 먹을 계획과 텅 빈 위장이 필요해요. ㅋㅋㅋ
 
 
 
 
랍스터, 양갈비, 킹크랩 등 값비싼 재료들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잘 먹으면 식사값 아깝지 않게 충분히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0년 롯데호텔월드 라세느 잠실점 후기> <2011년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소공점 후기>
 
특별한 날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호텔 뷔페 라세느입니다. ^^
 
 
상호: 라세느 (La Seine) 잠실점
전화번호: 02-411-7811~2
주소: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40-1 롯데호텔월드 2층
주차: 주차 가능
라세느 홈페이지: http://www.lottehotel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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