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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딸기 뷔페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에 다녀왔어요.
몇 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워커힐 딸기 뷔페(Walkerhill Strawberry Buffet)에 올해에 다녀왔습니다. 후훗.
호텔 딸기 뷔페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워커힐 뷔페는 인기가 좋아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서 딸기 뷔페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이 안 맞아서 적년과 재작년에는 못 가서 아쉬웠는데 올해 드디어 아내와 함께 방문합니다. ^^v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딸기 뷔페 -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 거부할 수 없는 딸기의 향연 호텔 딸기 디저트 뷔페의 품격!
예약을 3월에 했는데 예약 가능한 날짜가 마지막 날인 4월 29일이 된다고 해서 그날로 합니다.
모든 좌석을 예약으로 받는 것은 아니고 일정 부분만 받아서 진행하는 형식이구요.
예약을 못 하더라도 당일 오전에 가면 웨이팅을 걸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로비라운지 입구에 있는 딸기 피라미드가 딸기 뷔페에 대한 설렘을 고조시켜주네요. ^^
시작 시간인 2시에 도착하니 사람들로 이미 북적북적하네요.
예약한 손님들로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서 줄을 약간 서서 기다린 후 입장합니다.
워커힐 딸기 뷔페가 처음에는 4월 29일까지였는데 인기가 좋아서인지 5월 12일로 연기했네요.
장소도 원래는 로비 라운지(Lobby Lounge) '더 파빌리온(The Pavilion)'만 이었는데 이번엔
다이닝 앤 카페(Dining & Cafe) '더 뷰(The View)'도 같이 하네요.
아마도 그래서 그런지 더 많은 인원이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
예약하고 방문해서 한강이 보이는 '더 뷰'로 안내 받아서 갑니다.
창가 바로 옆은 아니고 그 옆으로 안내 받아서 앉았어요.
일부 좌석은 테이블 간격에 여유가 있는데 우리가 앉은 2인 테이블은 옆하고 가깝네요.
동쪽에서 들어와서 서쪽으로 흘러가는 한강의 물줄기가 약간 보입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딸기뷔페 가격은 어른은 55,000원, 어린이는 30,000원 이구요.
딸기뷔페 워커힐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작년 보다 더 올라서 매우 비싼 편이에요.
메인이 없는 디저트 뷔페 치고는 가격의 압박을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베리 베리 스토로 베리(Very Berry Strawberry)' 디저트 뷔페 안내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부 좌석에 한하여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종료시 당일 현장 예약만 가능
- 15:00 이전 퇴장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15% 할인 혜택이 제공
- OKCashbag 고객에게는 포인트 차감 후 결제 금액의 20% 할인 혜택 제공
- Super triple, Golden bell, Family club 회원 10% 할인 혜택 제공
- 기타 멤버십 고객 할인 또는 적립 제외
-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워커힐 딸기부페 할인은 위 회원만 제공되는 것 같네요.
대신 워커힐 딸기뷔페 적립은 OK캐쉬백 적립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딸기 뷔페 코너는 더 파빌리온과 더 뷰하고 기본 구성은 똑같아요.
다만 라이브 코너는 더 파빌리온에만 있으니깐 중간 중간 한 번씩 갖다오면 됩니다. 후훗.
더 뷰는 원래 뷔페를 하던 곳으로 공간이 넓다보니 배치가 더 여유가 있군요.
딸기 뷔페가 신기한 면이 있어서 카메라를 들고 오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찰칵 찰칵 찍고 있네요. ㅎㅎㅎ
새콤달콤 입 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을 사진으로 한 번 담아 볼까요. 후훗.
딸기 패스트리 3색 - 바닐라, 다크 초코, 딸기 바닐라
Strawberry Pastry - Vanilla, Dark Chocolate, Strawberry Vanilla
트러플 초콜릿 3종 - 다크, 화이트, 딸기
Strawberry Truffles - Dark, White, Strawberry
딸기 머랭쿠키
Strawberry Meringue Cookies
딸기 쿠키
Strawberry Cookies
블루베리 화이트와인 젤리
Blueberry White Wine Jelly
베리 리코타 치즈크림 케익
Berry Ricotta Cheese Cream Cake
산딸기 오미자 젤리
Raspberry Omija Jelly
생딸기
Strawberry
더 파빌리온에서는 피라미드로 진열되어 있지만 더 뷰는 층을 이루면서 진열해 놓았어요.
사람들이 가져가서 비면 직원 분들이 또 채워 놓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딸기 미니컵 케익 4종 - 초코, 알몬드, 딸기, 녹차
Strawberry Mini Cup Cake - Chocolate, Almond, Strawberry, Green Tea
딸기 바닐라 크림 케익
Strawberry Vanilla Cream Cake
딸기 치즈 카나페
Strawberry Mix Cheese
마카롱 4종
Macaron
블루베리 티라미수
Blueberry Tiramisu
다크 초콜릿크림 케익
Berry Chocolate Cream Cake
딸기 과편
Korean Style Strawberry Sweet Jelly
딸기와 견과류 타트
Strawberry and Assorted Nut Tart
베리 타트
Berry Tart
딸기 카망베르 치즈 크림
Strawberry Camembert Cheese Cream
딸기 샌드위치
Strawberry Sandwich
인기가 좋아서 금방 금방 사라지는 샌드위치입니다.
딸기 타피오카
Strawberry Tapioca
딸기 패스트리 3색 - 바닐라, 다크 초코, 딸기 바닐라
Strawberry Pastry - Vanilla, Dark Chocolate, Strawberry Vanilla
딸기 요거트 케익
Strawberry Yoghurt Cake
딸기 데니쉬
Strawberry Danish
딸기 치즈크림 롤
Strawberry Cheese Cream Roll
딸기 블랙벨벳 롤
Strawberry Black Velvet Roll
딸기 레드벨벳 롤
Strawberry Red Velvet Roll
딸기 생 초콜릿
Strawberry Chocolate
민트 Mint, 다즐링 Darjeeling, 잉글리쉬티 English Tea, 커피 Coffee
따뜻한 커피와 차가 있습니다.
구아바 템테이션 Guava Temptation, 생수 Water, 레드 라이트 Red Light
생수에는 딸기 뷔페라고 딸기가 들어 있네요.
워커힐 딸기 뷔페 기본 세팅 이구요.
맛난 디저트들이 즐비하니 순간 버닝하게 되어서 첫번째 접시를 듬뿍 가지고 옵니다.
이건 아내가 가지고 온 접시이구요.
이건 제가 가지고 온 첫번재 접시입니다. 츄릅~~
달달하고 느끼한 디저트들이 많이 있으니깐 적절히 순서를 배분해서 가지고 올 필요가 있어요. ㅋㅋㅋ
달달한 디저트가 많이 있으니깐 딸기를 가장 첫번째 먹어주는 것이 좋아요.
디저트만 먹으면 금방 입에 물리니깐 차와 함께 마셔줍니다.
부드러운 커피와도 마셔주는데 먹는 것들이 디저트이다 보니깐 개인적으로는 커피가 조금 더 진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베리 리코타 치즈크림 케익과 베리 티라미수가 부드럽고 달콤 느끼하니 맛있는데요. 굿~~
티라미수 안에는 베리가 들어 있어서 그냥 티라미수에 더 먹는 재미를 주는 군요.
블루베리 화이트 와인과 오미자 젤리 이구요.
젤리는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젤리의 맛이에요.
이제 더 파빌리온 라이브 코너의 음식을 즐기러 더 파빌리온으로 이동합니다.
딸기 아이스크림 Strawberry Ice Cream, 블루베리 막걸리 아이스크림 Blueberry Makgeolli Ice Cream
아이스크림은 2가지가 있는데 막걸리 아이스크림은 알코올이 날아갔으니깐 취할 걱정은 없어요. ㅋㅋㅋ
조리사 분이 아이스크림을 팍팍 긁어서 퍼주기에 다소 딱딱하나 싶었는데 상당히 부드럽네요.
딸기 밀푀유
Strawberry Millefeuille
조리사 분에게 묄피유 만들어 달라고 하면 즉석에서 크래커(?) 위에 크림을 얹고 그 위를 딸기로 마무리해줍니다.
딸기 미니 슈
Strawberry Mini Chou
이것도 주문하면 딸기 슈를 즉석에서 넣어서 만들어주네요. ^^
바로 바로 만들어 주니깐 더 맛있는 디저트 삼초사입니다. 후훗.
묄피유는 바삭거리는 크래커(?)와 크림이 은근 잘 어울리네요. 후훗.
베이비 슈 좋아해서 평소해도 가장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입니다. ^^
여기에서도 놓칠 수가 없어서 2개를 가지고 옵니다.
베이커리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듯 부드럽고 바삭한 빵에 슈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딸기 슈라서 그런지 색깔도 아이보리 색이 아닌 은은하게 핑크 색이 띠고 있어요.
딸기 미니 슈는 먹으면 은은하게 딸기 맛이 나면서 맛있어요.
그래도 한 번에 여러 개 먹는다면 약간 물리는 경향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베이비 슈가 더 맛있어요. ㅋㅋㅋ
아이스크림 풀 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는데 생각 보다 금방 녹아요.
막걸리 아이크림 재미있는 맛있지만 호불호가 있어서 아내는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딸기 아이스크림은 딸기 맛이 나는 진짜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맛있군요. 후훗.
마카롱과 타르트를 다시 한 번 가지고 와서 먹어 줍니다.
마카롱은 잘 담아 오려고 했는데 겉이 바삭해서 조금만 힘주면 부서지네요. ㅋㅋㅋ
타르트 종류는 3가지가 있는데 덜 달아서 먹기도 좋아요.
아내는 디저트만 먹으니 입에 물린다며 잠시 쉬고 있다가 덜 느끼한 것들로 가지고 옵니다.
타르트 종류 중에서는 딸기 카망베르 치즈 크림이 가장 맛있어요. 굿~~
마카롱 좋아해서 또 가지고 옵니다.
마카롱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 말랑 부드럽진 않고
약간 쫀득한 편에 가까운데 마카롱이 딱딱하지 않아서 먹기에도 좋군요.
딸기 레드벨벳 롤은 가지고 와서 보니깐 하트 모양이었네요. 후훗.
달달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딸기 패스트리 3색도 가지고 와봅니다
초콜릿도 정말 다양한 맛이 있는데 이건 딱 보기에도 부드러운 달콤함이 아닌 그냥 대놓고 달달한 스타일이네요. ㅎㅎㅎ
레드 화이트와 구아바 템테이션 이구요.
구아바 템테이션이 입을 개운하게 해주는 맛이 있어서 시원하니 맛있네요.
다즐링도 가지고 와서 마셔주구요.
이제 슬슬 배가 부르는 것들로 넘어 가기 시작합니다.
샌드위치는 2가지가 있는데 원형으로 된 샌드위치는 양상추, 양파와 게살(?)이 들어 있어서
딸기 디저트 뷔페 중에서 가장 상큼한 디저트가 되겠습니다.
가장 디저트답지 않고 메인에 가까운 편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 손님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음식이기도 하구요.
아내가 샌드위치 먹겠다고 해서 하나 더 집어 옵니다.
이제 배가 불러서 그런지 미니컵 케익은 별다른 감흥은 없네요. ㅎㅎㅎ
워커힐 딸기 뷔페에는 홀 케익 종류는 이거 하나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케익 먹으면 배가 부르는 경향이 있어서 마지막에 먹어줍니다.
호텔이라서 그런지 딸기의 상태는 역시 최상입니다. 굿~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딸기의 당도는 이 맛이 딸기야라고 할 정도로 완전 달달하지는 않아요.
비단 호텔 딸기뿐만 아니라 올해 전체적으로 당도가 높지 않아서 약간 아쉬운 편이에요. ㅠ.ㅠ
중간 중간 커피 마시면서 입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마무리는 딸기 슈와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해줍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더 파빌리온(02-450-4467)은
광진구 아차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1층에 있습니다.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로 나와 길 건너 있는 테크노마트 맞은편 정류장과
5호선 아찬산역 2번 출구로 나와 길 건너 있는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요.
주차는 4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구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홈페이지는 www.sheratonwalkerhill.co.kr 이구요.
워커힐 발렛파킹비는 20,000원인데 이날은 무료로 발렛파킹이 가능한 카드가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습니다.
워커힐 무료 발렛카드로 워커힐 주차 편하게 하세요. 후훗.
로비 라운지 더 파빌리온은 워커힐 호텔 본관 1층에 있는데 2층이 뚫려 있어서 공간감이 있습니다.
로비 라운지라서 테이블이 소파 보다 낮은 경우가 많구요.
다이닝 카페 더 뷰는 조식 뷔페와 올데이 다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딸기 뷔페의 특성상 여성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서 대부분이 여성 손님들이고
우리처럼 데이트를 즐기러 온 커플들도 많이 보입니다.
아주 간혹 가다가 가족 단위의 손님도 있고 호텔 투숙객으로 추정되는 외국인들도 잠시 왔다가 사라지네요.
계산서를 보니깐 더 뷰는 테이블 계산을 진행하고 있나 보군요.
이날은 딸기 뷔페를 이용한 것이니깐 밖으로 나가면서 계산합니다.
워커힐 할인 카드는 여러 가지 있으니 공수해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딸기 뷔페는 별도로 할인되는 것은 없고 대신 OK 캐쉬백이 9% 정도 적립이 되네요.
워커힐 딸기 뷔페 가격은 매우 비싼 편으로 웬만한 뷔페 가격 못지않습니다.
디저트들이 느끼한 면이 없지 않아서 생각 외로 많이 먹기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디저트 종류만 있고 가격이 원채 비싸서 가격대비 만족도는 그리 좋지 않은 편입니다.
식사를 하고 나서는 소화도 시켜줄 겸 여기 저기 돌아다녀 봅니다.
워커힐 면세점 에스컬레이터 옆에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 전망이 상당히 좋아서 어쩌면 더 뷰보다 더 좋은 전망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소화도 시켜줄 겸 아차산 한 바퀴를 산책하기로 합니다.
워커힐 명월관을 지나 피자힐 옆에 있는 산책로로 거닐어 봅니다.
4월말이지만 올해 벚꽃이 늦게 피기도 있고 약간 산 중턱이라서 이때까지도 벚꽃이 남아 있더라구요. ^^
한 바퀴 돌아서 내려오니 W호텔이 저 앞에 보이는군요.
호텔 딸기 뷔페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편하게 갈만은 가격대는 아닙니다.
워커힐 딸기 디저트도 개인 취향에 따라 모두 맛있는 것은 아니구요.
그래도 남다른 분위기에서 딸기와 관련된 다양한 디저트를 먹으면서 다소 사치스럽게
입을 즐겁게 해주고 싶을 때 데이트를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디저트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야겠지만요. ㅎㅎㅎ
요즘에는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는 딸기 뷔페 하는 호텔이 4곳이 있는데요.
자신이 선호하는 디저트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제일인 듯 싶어요.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호텔 딸기 뷔페의 지존이라고 할 수 있는 워커힐 딸기 뷔페에서
따뜻한 봄날 상큼한 딸기와 달달한 디저트를 즐기면서 힐링한 날입니다. ^^
상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Sheraton Grande Walkerhill) 더 파빌리온 (The Pavilion) & 더 뷰 (The View)
전화번호: 02-450-4467
주소: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2층 로비 라운지 파빌리온, 2층 더 뷰
주차: 주차 가능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홈페이지: http://www.sheratonwalkerhill.co.kr
몇 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워커힐 딸기 뷔페(Walkerhill Strawberry Buffet)에 올해에 다녀왔습니다. 후훗.
호텔 딸기 뷔페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워커힐 뷔페는 인기가 좋아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서 딸기 뷔페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이 안 맞아서 적년과 재작년에는 못 가서 아쉬웠는데 올해 드디어 아내와 함께 방문합니다. ^^v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딸기 뷔페 -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 거부할 수 없는 딸기의 향연 호텔 딸기 디저트 뷔페의 품격!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예약을 3월에 했는데 예약 가능한 날짜가 마지막 날인 4월 29일이 된다고 해서 그날로 합니다.
모든 좌석을 예약으로 받는 것은 아니고 일정 부분만 받아서 진행하는 형식이구요.
예약을 못 하더라도 당일 오전에 가면 웨이팅을 걸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로비라운지 입구에 있는 딸기 피라미드가 딸기 뷔페에 대한 설렘을 고조시켜주네요. ^^
시작 시간인 2시에 도착하니 사람들로 이미 북적북적하네요.
예약한 손님들로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서 줄을 약간 서서 기다린 후 입장합니다.
워커힐 딸기 뷔페가 처음에는 4월 29일까지였는데 인기가 좋아서인지 5월 12일로 연기했네요.
장소도 원래는 로비 라운지(Lobby Lounge) '더 파빌리온(The Pavilion)'만 이었는데 이번엔
다이닝 앤 카페(Dining & Cafe) '더 뷰(The View)'도 같이 하네요.
아마도 그래서 그런지 더 많은 인원이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
예약하고 방문해서 한강이 보이는 '더 뷰'로 안내 받아서 갑니다.
창가 바로 옆은 아니고 그 옆으로 안내 받아서 앉았어요.
일부 좌석은 테이블 간격에 여유가 있는데 우리가 앉은 2인 테이블은 옆하고 가깝네요.
동쪽에서 들어와서 서쪽으로 흘러가는 한강의 물줄기가 약간 보입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딸기뷔페 가격은 어른은 55,000원, 어린이는 30,000원 이구요.
딸기뷔페 워커힐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작년 보다 더 올라서 매우 비싼 편이에요.
메인이 없는 디저트 뷔페 치고는 가격의 압박을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베리 베리 스토로 베리(Very Berry Strawberry)' 디저트 뷔페 안내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부 좌석에 한하여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종료시 당일 현장 예약만 가능
- 15:00 이전 퇴장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15% 할인 혜택이 제공
- OKCashbag 고객에게는 포인트 차감 후 결제 금액의 20% 할인 혜택 제공
- Super triple, Golden bell, Family club 회원 10% 할인 혜택 제공
- 기타 멤버십 고객 할인 또는 적립 제외
-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워커힐 딸기부페 할인은 위 회원만 제공되는 것 같네요.
대신 워커힐 딸기뷔페 적립은 OK캐쉬백 적립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딸기 뷔페 코너는 더 파빌리온과 더 뷰하고 기본 구성은 똑같아요.
다만 라이브 코너는 더 파빌리온에만 있으니깐 중간 중간 한 번씩 갖다오면 됩니다. 후훗.
더 뷰는 원래 뷔페를 하던 곳으로 공간이 넓다보니 배치가 더 여유가 있군요.
딸기 뷔페가 신기한 면이 있어서 카메라를 들고 오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찰칵 찰칵 찍고 있네요. ㅎㅎㅎ
새콤달콤 입 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을 사진으로 한 번 담아 볼까요. 후훗.
딸기 패스트리 3색 - 바닐라, 다크 초코, 딸기 바닐라
Strawberry Pastry - Vanilla, Dark Chocolate, Strawberry Vanilla
트러플 초콜릿 3종 - 다크, 화이트, 딸기
Strawberry Truffles - Dark, White, Strawberry
딸기 머랭쿠키
Strawberry Meringue Cookies
딸기 쿠키
Strawberry Cookies
블루베리 화이트와인 젤리
Blueberry White Wine Jelly
베리 리코타 치즈크림 케익
Berry Ricotta Cheese Cream Cake
산딸기 오미자 젤리
Raspberry Omija Jelly
생딸기
Strawberry
더 파빌리온에서는 피라미드로 진열되어 있지만 더 뷰는 층을 이루면서 진열해 놓았어요.
사람들이 가져가서 비면 직원 분들이 또 채워 놓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딸기 미니컵 케익 4종 - 초코, 알몬드, 딸기, 녹차
Strawberry Mini Cup Cake - Chocolate, Almond, Strawberry, Green Tea
딸기 바닐라 크림 케익
Strawberry Vanilla Cream Cake
딸기 치즈 카나페
Strawberry Mix Cheese
마카롱 4종
Macaron
블루베리 티라미수
Blueberry Tiramisu
다크 초콜릿크림 케익
Berry Chocolate Cream Cake
딸기 과편
Korean Style Strawberry Sweet Jelly
딸기와 견과류 타트
Strawberry and Assorted Nut Tart
베리 타트
Berry Tart
딸기 카망베르 치즈 크림
Strawberry Camembert Cheese Cream
딸기 샌드위치
Strawberry Sandwich
인기가 좋아서 금방 금방 사라지는 샌드위치입니다.
딸기 타피오카
Strawberry Tapioca
딸기 패스트리 3색 - 바닐라, 다크 초코, 딸기 바닐라
Strawberry Pastry - Vanilla, Dark Chocolate, Strawberry Vanilla
딸기 요거트 케익
Strawberry Yoghurt Cake
딸기 데니쉬
Strawberry Danish
딸기 치즈크림 롤
Strawberry Cheese Cream Roll
딸기 블랙벨벳 롤
Strawberry Black Velvet Roll
딸기 레드벨벳 롤
Strawberry Red Velvet Roll
딸기 생 초콜릿
Strawberry Chocolate
민트 Mint, 다즐링 Darjeeling, 잉글리쉬티 English Tea, 커피 Coffee
따뜻한 커피와 차가 있습니다.
구아바 템테이션 Guava Temptation, 생수 Water, 레드 라이트 Red Light
생수에는 딸기 뷔페라고 딸기가 들어 있네요.
워커힐 딸기 뷔페 기본 세팅 이구요.
맛난 디저트들이 즐비하니 순간 버닝하게 되어서 첫번째 접시를 듬뿍 가지고 옵니다.
이건 아내가 가지고 온 접시이구요.
이건 제가 가지고 온 첫번재 접시입니다. 츄릅~~
달달하고 느끼한 디저트들이 많이 있으니깐 적절히 순서를 배분해서 가지고 올 필요가 있어요. ㅋㅋㅋ
달달한 디저트가 많이 있으니깐 딸기를 가장 첫번째 먹어주는 것이 좋아요.
디저트만 먹으면 금방 입에 물리니깐 차와 함께 마셔줍니다.
부드러운 커피와도 마셔주는데 먹는 것들이 디저트이다 보니깐 개인적으로는 커피가 조금 더 진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베리 리코타 치즈크림 케익과 베리 티라미수가 부드럽고 달콤 느끼하니 맛있는데요. 굿~~
티라미수 안에는 베리가 들어 있어서 그냥 티라미수에 더 먹는 재미를 주는 군요.
블루베리 화이트 와인과 오미자 젤리 이구요.
젤리는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젤리의 맛이에요.
이제 더 파빌리온 라이브 코너의 음식을 즐기러 더 파빌리온으로 이동합니다.
딸기 아이스크림 Strawberry Ice Cream, 블루베리 막걸리 아이스크림 Blueberry Makgeolli Ice Cream
아이스크림은 2가지가 있는데 막걸리 아이스크림은 알코올이 날아갔으니깐 취할 걱정은 없어요. ㅋㅋㅋ
조리사 분이 아이스크림을 팍팍 긁어서 퍼주기에 다소 딱딱하나 싶었는데 상당히 부드럽네요.
딸기 밀푀유
Strawberry Millefeuille
조리사 분에게 묄피유 만들어 달라고 하면 즉석에서 크래커(?) 위에 크림을 얹고 그 위를 딸기로 마무리해줍니다.
딸기 미니 슈
Strawberry Mini Chou
이것도 주문하면 딸기 슈를 즉석에서 넣어서 만들어주네요. ^^
바로 바로 만들어 주니깐 더 맛있는 디저트 삼초사입니다. 후훗.
묄피유는 바삭거리는 크래커(?)와 크림이 은근 잘 어울리네요. 후훗.
베이비 슈 좋아해서 평소해도 가장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입니다. ^^
여기에서도 놓칠 수가 없어서 2개를 가지고 옵니다.
베이커리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듯 부드럽고 바삭한 빵에 슈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딸기 슈라서 그런지 색깔도 아이보리 색이 아닌 은은하게 핑크 색이 띠고 있어요.
딸기 미니 슈는 먹으면 은은하게 딸기 맛이 나면서 맛있어요.
그래도 한 번에 여러 개 먹는다면 약간 물리는 경향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베이비 슈가 더 맛있어요. ㅋㅋㅋ
아이스크림 풀 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는데 생각 보다 금방 녹아요.
막걸리 아이크림 재미있는 맛있지만 호불호가 있어서 아내는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딸기 아이스크림은 딸기 맛이 나는 진짜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맛있군요. 후훗.
마카롱과 타르트를 다시 한 번 가지고 와서 먹어 줍니다.
마카롱은 잘 담아 오려고 했는데 겉이 바삭해서 조금만 힘주면 부서지네요. ㅋㅋㅋ
타르트 종류는 3가지가 있는데 덜 달아서 먹기도 좋아요.
아내는 디저트만 먹으니 입에 물린다며 잠시 쉬고 있다가 덜 느끼한 것들로 가지고 옵니다.
타르트 종류 중에서는 딸기 카망베르 치즈 크림이 가장 맛있어요. 굿~~
마카롱 좋아해서 또 가지고 옵니다.
마카롱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 말랑 부드럽진 않고
약간 쫀득한 편에 가까운데 마카롱이 딱딱하지 않아서 먹기에도 좋군요.
딸기 레드벨벳 롤은 가지고 와서 보니깐 하트 모양이었네요. 후훗.
달달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딸기 패스트리 3색도 가지고 와봅니다
초콜릿도 정말 다양한 맛이 있는데 이건 딱 보기에도 부드러운 달콤함이 아닌 그냥 대놓고 달달한 스타일이네요. ㅎㅎㅎ
레드 화이트와 구아바 템테이션 이구요.
구아바 템테이션이 입을 개운하게 해주는 맛이 있어서 시원하니 맛있네요.
다즐링도 가지고 와서 마셔주구요.
이제 슬슬 배가 부르는 것들로 넘어 가기 시작합니다.
샌드위치는 2가지가 있는데 원형으로 된 샌드위치는 양상추, 양파와 게살(?)이 들어 있어서
딸기 디저트 뷔페 중에서 가장 상큼한 디저트가 되겠습니다.
가장 디저트답지 않고 메인에 가까운 편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 손님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음식이기도 하구요.
아내가 샌드위치 먹겠다고 해서 하나 더 집어 옵니다.
이제 배가 불러서 그런지 미니컵 케익은 별다른 감흥은 없네요. ㅎㅎㅎ
워커힐 딸기 뷔페에는 홀 케익 종류는 이거 하나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케익 먹으면 배가 부르는 경향이 있어서 마지막에 먹어줍니다.
호텔이라서 그런지 딸기의 상태는 역시 최상입니다. 굿~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딸기의 당도는 이 맛이 딸기야라고 할 정도로 완전 달달하지는 않아요.
비단 호텔 딸기뿐만 아니라 올해 전체적으로 당도가 높지 않아서 약간 아쉬운 편이에요. ㅠ.ㅠ
중간 중간 커피 마시면서 입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마무리는 딸기 슈와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해줍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더 파빌리온(02-450-4467)은
광진구 아차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1층에 있습니다.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로 나와 길 건너 있는 테크노마트 맞은편 정류장과
5호선 아찬산역 2번 출구로 나와 길 건너 있는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요.
주차는 4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구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홈페이지는 www.sheratonwalkerhill.co.kr 이구요.
워커힐 발렛파킹비는 20,000원인데 이날은 무료로 발렛파킹이 가능한 카드가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습니다.
워커힐 무료 발렛카드로 워커힐 주차 편하게 하세요. 후훗.
로비 라운지 더 파빌리온은 워커힐 호텔 본관 1층에 있는데 2층이 뚫려 있어서 공간감이 있습니다.
로비 라운지라서 테이블이 소파 보다 낮은 경우가 많구요.
다이닝 카페 더 뷰는 조식 뷔페와 올데이 다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딸기 뷔페의 특성상 여성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서 대부분이 여성 손님들이고
우리처럼 데이트를 즐기러 온 커플들도 많이 보입니다.
아주 간혹 가다가 가족 단위의 손님도 있고 호텔 투숙객으로 추정되는 외국인들도 잠시 왔다가 사라지네요.
계산서를 보니깐 더 뷰는 테이블 계산을 진행하고 있나 보군요.
이날은 딸기 뷔페를 이용한 것이니깐 밖으로 나가면서 계산합니다.
워커힐 할인 카드는 여러 가지 있으니 공수해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딸기 뷔페는 별도로 할인되는 것은 없고 대신 OK 캐쉬백이 9% 정도 적립이 되네요.
워커힐 딸기 뷔페 가격은 매우 비싼 편으로 웬만한 뷔페 가격 못지않습니다.
디저트들이 느끼한 면이 없지 않아서 생각 외로 많이 먹기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디저트 종류만 있고 가격이 원채 비싸서 가격대비 만족도는 그리 좋지 않은 편입니다.
식사를 하고 나서는 소화도 시켜줄 겸 여기 저기 돌아다녀 봅니다.
워커힐 면세점 에스컬레이터 옆에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 전망이 상당히 좋아서 어쩌면 더 뷰보다 더 좋은 전망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소화도 시켜줄 겸 아차산 한 바퀴를 산책하기로 합니다.
워커힐 명월관을 지나 피자힐 옆에 있는 산책로로 거닐어 봅니다.
4월말이지만 올해 벚꽃이 늦게 피기도 있고 약간 산 중턱이라서 이때까지도 벚꽃이 남아 있더라구요. ^^
한 바퀴 돌아서 내려오니 W호텔이 저 앞에 보이는군요.
호텔 딸기 뷔페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편하게 갈만은 가격대는 아닙니다.
워커힐 딸기 디저트도 개인 취향에 따라 모두 맛있는 것은 아니구요.
그래도 남다른 분위기에서 딸기와 관련된 다양한 디저트를 먹으면서 다소 사치스럽게
입을 즐겁게 해주고 싶을 때 데이트를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디저트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야겠지만요. ㅎㅎㅎ
요즘에는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는 딸기 뷔페 하는 호텔이 4곳이 있는데요.
자신이 선호하는 디저트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제일인 듯 싶어요.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호텔 딸기 뷔페의 지존이라고 할 수 있는 워커힐 딸기 뷔페에서
따뜻한 봄날 상큼한 딸기와 달달한 디저트를 즐기면서 힐링한 날입니다. ^^
상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Sheraton Grande Walkerhill) 더 파빌리온 (The Pavilion) & 더 뷰 (The View)
전화번호: 02-450-4467
주소: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2층 로비 라운지 파빌리온, 2층 더 뷰
주차: 주차 가능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홈페이지: http://www.sheratonwalkerhi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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