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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양·대창·곱창

양철북 정자점 - 분당 정자역에서 특양과 대창 먹으면서 회식하기 좋은 곳

by 비어벨_다음 2012. 12. 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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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양 대창 전문점 '양철북' 정자점에 다녀왔어요.
 
요즘에 양 대창 전문점이 많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소 내장 특수부위로는 곱창 정도가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는
특양과 대창을 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서 주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날은 분당 정자역 쪽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어디를 갈까 찾아 보던 중
그냥 구이 전문점 말고 다른 곳은 없나 보는데 특양 대창 전문점이 있어서 고고씽했어요.
 
 
 
 
특양과 대창 먹으면서 회식하기 좋은 곳 양철북 정자점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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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가 양철북이라서 그런지 입구에는 북이 하나 자리잡고 있네요.
 
 
 
 
창가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양철북 메뉴 이구요.
 
 
 
 
특양, 대창, 막창, 염통 등의 특수부위가 주메뉴 예요.
특양과 막창은 호주산이고 대창과 막창은 한우네요.
 
다 아시겠지만 소의 제 1위가 양, 2위가 벌집(양), 3위가 처녑, 4위가 막창(홍창) 이에요
 
 
 
 
특선 메뉴와 식사 메뉴는 이렇게 있구요.
 
 
 
 
주문하고 나면 먼저 고기를 맛있게 구워줄 참숯이 들어옵니다.
 
 
 
 
여기 불판은 현악기가 연상이 되는 불판으로 개성있게 생겼네요.
 
 
 
 
양철북 기본 세팅 이구요.
 
 
 
 
묵사발이 나오는데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았습니다.
 
 
 
 
밑반찬으로 상추겉절이, 샐러드, 계란찜, 양파절임이 나와요.
 
 
 
 
소스로는 간장 소스와 독특하게 칠리 소스가 같이 나오네요.
 
 
 
 
파인애플 드레싱(?)의 샐러드는 상큼해서 몇 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후훗.
 
 
 
 
'특양'과 '한우대창' 이구요.
가격은 각각 22,000원과 18,000원 이에요.
 
모듬한판을 먹을까도 했는데 모듬한판은 특양이 아닌 양이어서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두툼한 두께의 특양이 정말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특양과 대창은 매콤하게 양념되어 있습니다.
 
 
 
 
대창에서 기름이 빠지면서 연기가 많이 나니깐 환기구를 바짝대야 됩니다.
 
그것 때문에 음식 사진은 그림자놀이를 하게 되네요. ㅎㅎㅎ
 
 
 
 
두툼한 특양과 대창의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특양과 대창은 직원 분이 맛있게 구워주시네요.
 
 
 
 
기름기가 빠지면서 연기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ㅋㅋㅋ
 
 
 
 
먼저 잘 구워진 특양 한 조각을 집어 듭니다.
 
특양은 입에서 넣었을 때 사근사근 거리면서 씹히는 맛이 정말 괜찮습니다.
 
 
 
 
입 속에 넣어서 먹으면 꼭 사근사근 거리는 소리가 난다고나 할까요. 츄릅~~
 
이런 식감을 보면 내장 부위가 아니라 하나의 고기 부위로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매콤한 간장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달콤한 칠리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이 좋군요.
 
보통 칠리 소스는 중식에서 많이 있는데 여기에도 있어서 좋네요.
 
 
 
 
대창이 구워지면서 크기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ㅋㅋㅋ
 
대창은 기름기가 있어서 호불호가 분명한 부위인데 개인적으로는
그 특유의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있어서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이건 칠리 소스 보다는 그냥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맛있군요.
 
고숩거리는 대창은 역시 별미인 듯 싶습니다. 굿~~
 
 
 
 
'한우생등심' 이구요.
한우 1+등급으로 가격은 33,000원 이에요.
 
 
 
 
생구이를 주문하면 소금과 쌈장(?)을 주는군요.
 
 
 
 
상추는 말하면 따로 갖다줍니다.
 
상큼한 드레싱의 샐러드도 몇 번 리필해서 먹었구요.
 
 
 
 
특수부위를 많이 먹지 않는 일행이 있어서 한우 등심도 주문했습니다.
 
 
 
 
참숯에 구워지는 등심은 항상 맛깔스럽습니다.
 
 
 
 
등심도 직원 분이 지방 부분을 분리하면서 먹기 좋게 잘라 주시빈다
 
 
 
 
미디움을 구워졌을 때 집어 먹는데 역시 부드러우니 맛있습니다.
 
 
 
 
소금을 살짝 찍어서 한 조각 집어서 맛있게 냠냠 먹어 봅니다.
 
 
 
 
식사로 '양밥'을 주문합니다.
양밥은 2인분 정도의 양으로 가격은 12,000원 이에요.
 
 
 
 
양밥을 주문하니깐 된장찌개와 김치가 나오네요.
 
 
 
 
양밥은 휴대용 가스레인지에서 나오는데 매콤하게 양념된 밥
위에 치즈와 김가루를 뿌리고 테이블에서 볶아집니다.
 
 
 
 
직원 분이 맛있게 한 번 볶아 줍니다.
 
 
 
 
잘 다져진 양은 밥알 사이에 콕콕 박혀 잇고 치즈가 스르륵 녹아 있어서 맛이 좋습니다.
 
 
 
 
매콤달콤한 맛으로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양철북에 방문하면 식사로 꼭 양밥을 주문하는 것도 좋겠어요. 후훗.
 
 
 
 
매실차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양철북 정자점(031-717-6534)은
분당선 신분당선 정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 스타벅스 있는 건물 3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요.
 
양철북 홈페이지는 www.yangfb.co.kr 이구요.
 
 
 
 
실내는 좌식 테이블이 있는 룸과 홀의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는데 테이블 간격이 여유가 있어서 좋군요.
 
왼쪽이 흡연석이고 창가쪽이 금연석이라고 하는데 나중에는 모두 흡연석으로 바뀌겠죠!?
 
 
 
 
룸이 많은 편이어서 정자역 근처에서 특양과 대창을 먹으면서 회식하기에도 좋아 보이네요.
 
홀 작은 벽은 담벼락 기왓장으로 소소하게 꾸며 놓았네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구요.
 
사근거리는 특양과 고소한 대창 먹기 좋은 구이 전문점 양철북 정자점입니다.
 
 
상호: 양철북 정자점
전화번호: 031-717-6534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9-6 신수빌딩 3층
주차: 주차 가능
양철북 홈페이지: http://www.yangf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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