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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모란 양 곱창 삼겹살 전문점 '양통령'에 다녀왔어요..
모란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친구와 오랜만에 양 곱창 먹으려고 방짜로 가기로 했어요..
방짜로 가니깐 방짜 모란점이 양통령이라는 곳으로 변경되었네요..
양 곱창의 대통령이라는 의미이려나요.. ㅋㅋㅋㅋ
다행히도 같은 업종으로 바뀌어서 헛걸음은 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ㅋㅋㅋ
무공해 방짜불판에 구워 먹는 특양 곱창이에요..
양통령이 언제 생겼냐고 물어보니깐 10월에 새로 오픈했다고 하네요..
상호가 바뀌면서 안의 인테리어나 불판도 싹 바뀌었어요..
아마도 사장님은 그대로인 것으로 보여요..
입식 테이블로 안내 받았구요..
메뉴 이구요..
특양, 대창, 곱창, 막창, 생삼겹살 등의 메뉴가 있어요..
맛있게 구워줄 참숯이 등장하네요..
구리에 주석을 넣은 향동인 놋그릇인 방짜불판을 사용하고 있어요..
여기는 독특하게 뭔가를 담을 공간이 사이드에 세곳이나 있네요..
요즘에 많은 곳에서 구이 외에도 사이드로 김치찌개나
계란찜을 주고 있는데 양통령도 그런 곳 중 하나예요..
기본 세팅 이구요..
채소양념무침과 양념장이 나와요..
밑반찬이에요..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더 좋은 명이나물(?), 양파, 고추 등이 나와요..
상추 파 무침도 나오구요..
키위 드레싱을 곁들인 고구마 샐러드도 있어요..
이거 은근히 맛있어서 몇 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ㅋㅋㅋㅋ
시원하고 새콤한 묵사발도 같이 나와요..
일단 주문은 '세트 A' 특양+한우곱창+막창으로 했어요..
가격은 45,000원 이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소는 4개의 있는데 제 1위가 양, 2위가 벌집(양), 3위가 처녑, 4위가 막창(홍창) 이에요..
특양은 이중에서 첫번째 위인 양에서 두툼한 살이 붙어 있는 양깃머리를 사용하고 있어요..
불판 주변에 세 구역으로 되어 있는 것이 무엇을 놓는가 싶었더니 김치찌개와 계란찜을 부어 놓네요..
특양, 막창, 곱창, 염통을 조금씩 얹고 굽기 시작했어요..
여기는 직원 분이 지나갈 때 마다 보면서 먹기 좋게 구워 주시네요..
방짜불판에 살짝 매콤하게 양념된 특양, 막창이 노릇노릇 구워지기 시작하네요..
김치찌개는 끊는데 상당히 오래 걸리고 계란찜도 되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해요..
환기구가 바로 위에 있어서 그림자 놀이를 하게 되는데
사진 한 번 찍어보려고 살짝 들었는데 연기가 나서 얼른 다시 내렸어요.. ㅎㅎㅎ
염통이 가장 먼저 익어서 먼저 집어 먹구요.. ㅋㅋㅋ
불판에 양념이 묻어서 타기 때문에 불판을 중간 중간 바꿔 주시구요..
곱창도 이렇게 불판에 구워 먹으니깐 기름기가 쏘옥 빠졌는데요..
사근사근 씹히는 맛이 좋은 특양도 맛있게 먹어 보아요..
나머지도 부위도 또 올려줘 보아요.. 후후훗..
소의 내장 부위지만 고기 못지않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특양이에요..
개인적으로 여기에서는 곱창 보다는 특양이 더 맛있네요..
다 구워진 것은 옆으로 살짝 밀어 놓고 냠냠 맛있게 먹어 보아요.. 츄릅~~
계란찜은 이제야 다 익었어요.. ㅋㅋㅋ
우리 보통 구이 전문점에서 나오는 센 불에 확 끊인 계란찜은 아니고
일본식 계란찜처럼 입자가 촘촘해서 부드러운 맛으로 이거 은근히 맛있는데요..
근데 익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리필해서 먹는 것은 사실상 매우 힘들어 보여요..
구이에 김치찌개는 언제나 잘 어울리죠..
'소꼬리구이' 이구요..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소꼬리구이는 신기해서 한 번 주문해보았어요..
보통 소꼬리는 꼬리곰탕, 꼬리찜, 꼬리수육 등으로만 먹어봤는데 이렇게 구이로는 처음 봤거든요..
소꼬리 치고는 크기가 큰 편은 아니에요..
소꼬리구이가 신기해서 주문하면서 물어보니 이번에 새로 만든 메뉴로
이날은 소꼬리 크기가 조금 작은 것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다음에 가면 약간 큰 꼬리를 맛 볼 수 있으려나요..
그래도 중량으로 측정하는 거라서 전제 양에서 변함은 없겠네요.. ㅋㅋㅋ
양념은 불닭처럼 매운 스타일이라서 빨간색을 내고 있어요..
이거는 먹기 좋게 개인용 집게를 주네요..
살을 발라내서 먹으면 보통 찜으로 먹던 소꼬리와는 다르게 구워 먹는 고기답다는 느낌이 들어요..
불닭처럼 매콤해서 입 안에서 매운 맛이 감돌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때 먹으면 좋겠는데요.. ㅋㅋㅋ
'철판양밥' 이에요..
가격은 6,000원 이구요..
1.000원 더 내고 치즈 토핑 추가했어요..
볶음밥에 치즈 토핑은 더 맛깔나게 해주는 재주가 있어요..
치즈가 볶음밥의 맛을 부드럽고 살짝 느끼하게 바꿔주기 때문에
살짝 매콤한 맛을 그대로 즐기려면 치즈 토핑 없이 먹는 것이 좋아요..
양통령(031-752-2088)은
분당선 8호선 모란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유턴 후 우회전해서 쭉 가다보면 오른편 건물 1층에 있어요..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되구요..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주차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별도의 양통령 홈페이지는 없구요..
인테리어는 이전 보다 더 깔끔해 진 것이 깔끔한 스타일로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있고 좌식 테이블 있는 곳은 룸처럼 공간을 분리해 놓았네요..
구이는 직원 분이 손질해주어서 서비스도 좋은 편이에요..
여기는 단순히 싼 가격으로 승부하는 곳은 아니구요..
가격에 알맞은 괜찮은 품질의 특양 등을 방짜불판에 참숯으로 구워 먹는 곳이에요..
모란에서 양 곱창 삼겹살을 먹기 좋은 구이 전문점이에요.. ^^
상호: 양통령
연락처: 031-752-2088
주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264 1층
모란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친구와 오랜만에 양 곱창 먹으려고 방짜로 가기로 했어요..
방짜로 가니깐 방짜 모란점이 양통령이라는 곳으로 변경되었네요..
양 곱창의 대통령이라는 의미이려나요.. ㅋㅋㅋㅋ
다행히도 같은 업종으로 바뀌어서 헛걸음은 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ㅋㅋㅋ
무공해 방짜불판에 구워 먹는 특양 곱창이에요..
양통령이 언제 생겼냐고 물어보니깐 10월에 새로 오픈했다고 하네요..
상호가 바뀌면서 안의 인테리어나 불판도 싹 바뀌었어요..
아마도 사장님은 그대로인 것으로 보여요..
입식 테이블로 안내 받았구요..
메뉴 이구요..
특양, 대창, 곱창, 막창, 생삼겹살 등의 메뉴가 있어요..
맛있게 구워줄 참숯이 등장하네요..
구리에 주석을 넣은 향동인 놋그릇인 방짜불판을 사용하고 있어요..
여기는 독특하게 뭔가를 담을 공간이 사이드에 세곳이나 있네요..
요즘에 많은 곳에서 구이 외에도 사이드로 김치찌개나
계란찜을 주고 있는데 양통령도 그런 곳 중 하나예요..
기본 세팅 이구요..
채소양념무침과 양념장이 나와요..
밑반찬이에요..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더 좋은 명이나물(?), 양파, 고추 등이 나와요..
상추 파 무침도 나오구요..
키위 드레싱을 곁들인 고구마 샐러드도 있어요..
이거 은근히 맛있어서 몇 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ㅋㅋㅋㅋ
시원하고 새콤한 묵사발도 같이 나와요..
일단 주문은 '세트 A' 특양+한우곱창+막창으로 했어요..
가격은 45,000원 이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소는 4개의 있는데 제 1위가 양, 2위가 벌집(양), 3위가 처녑, 4위가 막창(홍창) 이에요..
특양은 이중에서 첫번째 위인 양에서 두툼한 살이 붙어 있는 양깃머리를 사용하고 있어요..
불판 주변에 세 구역으로 되어 있는 것이 무엇을 놓는가 싶었더니 김치찌개와 계란찜을 부어 놓네요..
특양, 막창, 곱창, 염통을 조금씩 얹고 굽기 시작했어요..
여기는 직원 분이 지나갈 때 마다 보면서 먹기 좋게 구워 주시네요..
방짜불판에 살짝 매콤하게 양념된 특양, 막창이 노릇노릇 구워지기 시작하네요..
김치찌개는 끊는데 상당히 오래 걸리고 계란찜도 되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해요..
환기구가 바로 위에 있어서 그림자 놀이를 하게 되는데
사진 한 번 찍어보려고 살짝 들었는데 연기가 나서 얼른 다시 내렸어요.. ㅎㅎㅎ
염통이 가장 먼저 익어서 먼저 집어 먹구요.. ㅋㅋㅋ
불판에 양념이 묻어서 타기 때문에 불판을 중간 중간 바꿔 주시구요..
곱창도 이렇게 불판에 구워 먹으니깐 기름기가 쏘옥 빠졌는데요..
사근사근 씹히는 맛이 좋은 특양도 맛있게 먹어 보아요..
나머지도 부위도 또 올려줘 보아요.. 후후훗..
소의 내장 부위지만 고기 못지않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특양이에요..
개인적으로 여기에서는 곱창 보다는 특양이 더 맛있네요..
다 구워진 것은 옆으로 살짝 밀어 놓고 냠냠 맛있게 먹어 보아요.. 츄릅~~
계란찜은 이제야 다 익었어요.. ㅋㅋㅋ
우리 보통 구이 전문점에서 나오는 센 불에 확 끊인 계란찜은 아니고
일본식 계란찜처럼 입자가 촘촘해서 부드러운 맛으로 이거 은근히 맛있는데요..
근데 익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리필해서 먹는 것은 사실상 매우 힘들어 보여요..
구이에 김치찌개는 언제나 잘 어울리죠..
'소꼬리구이' 이구요..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소꼬리구이는 신기해서 한 번 주문해보았어요..
보통 소꼬리는 꼬리곰탕, 꼬리찜, 꼬리수육 등으로만 먹어봤는데 이렇게 구이로는 처음 봤거든요..
소꼬리 치고는 크기가 큰 편은 아니에요..
소꼬리구이가 신기해서 주문하면서 물어보니 이번에 새로 만든 메뉴로
이날은 소꼬리 크기가 조금 작은 것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다음에 가면 약간 큰 꼬리를 맛 볼 수 있으려나요..
그래도 중량으로 측정하는 거라서 전제 양에서 변함은 없겠네요.. ㅋㅋㅋ
양념은 불닭처럼 매운 스타일이라서 빨간색을 내고 있어요..
이거는 먹기 좋게 개인용 집게를 주네요..
살을 발라내서 먹으면 보통 찜으로 먹던 소꼬리와는 다르게 구워 먹는 고기답다는 느낌이 들어요..
불닭처럼 매콤해서 입 안에서 매운 맛이 감돌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때 먹으면 좋겠는데요.. ㅋㅋㅋ
'철판양밥' 이에요..
가격은 6,000원 이구요..
1.000원 더 내고 치즈 토핑 추가했어요..
볶음밥에 치즈 토핑은 더 맛깔나게 해주는 재주가 있어요..
치즈가 볶음밥의 맛을 부드럽고 살짝 느끼하게 바꿔주기 때문에
살짝 매콤한 맛을 그대로 즐기려면 치즈 토핑 없이 먹는 것이 좋아요..
양통령(031-752-2088)은
분당선 8호선 모란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유턴 후 우회전해서 쭉 가다보면 오른편 건물 1층에 있어요..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되구요..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주차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별도의 양통령 홈페이지는 없구요..
인테리어는 이전 보다 더 깔끔해 진 것이 깔끔한 스타일로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있고 좌식 테이블 있는 곳은 룸처럼 공간을 분리해 놓았네요..
구이는 직원 분이 손질해주어서 서비스도 좋은 편이에요..
여기는 단순히 싼 가격으로 승부하는 곳은 아니구요..
가격에 알맞은 괜찮은 품질의 특양 등을 방짜불판에 참숯으로 구워 먹는 곳이에요..
모란에서 양 곱창 삼겹살을 먹기 좋은 구이 전문점이에요.. ^^
상호: 양통령
연락처: 031-752-2088
주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26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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