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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홍대 레스토랑 '서가앤쿡(Seoga & Cook)' 홍대점에 다녀왔어요.
서가앤쿡에 대한 소문을 접하고 얼마나 괜찮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궁금해서 지인들과 여기에서 송년회 모임하기로 고고씽했습니다.
서가앤쿡은 대구를 비롯해서 부산, 울산, 구미, 김해, 경주, 거제,
포항, 통영, 안산, 청주, 천안, 창원, 진주, 분당 등 다양한 지역에 있네요.
대구에서 시작해서 그런 듯 경상도에 많이 분포하고 있네요.
이미 대구에서 맛집으로 검증된 서가앤쿡이 서울에도 입성했습니다.
서가앤쿡 홍대점, 강남점, 강남CGV점 등 서울에도 그 영역을 넓히고 있네요.
대구에서 유명한 서가앤쿡이 서울에 입성! 가격과 푸짐함에 깜놀했어요.
홍대의 상권은 점점 넓어져가서 이제 공항철도 홍대입구역부터
합정역까지가 번화가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서가앤쿡 홍대점은 홍대 앞 KT&G상상마당 근처에 있습니다.
서가앤쿡 서울홍대점이 2012년 12월에 오픈했어요.
서가앤쿡 메뉴는 서가앤쿡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조리한 스파게티, 필라프,
스테이크 샐러드, 신선한 샐러드가 2~3인 기준의 넉넉한 양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연말 크리스마스라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입구에 자리 잡고 있네요.
평일 저녁에 6시에 방문했더니 2층 창가 자리로 바로 안내 받았습니다.
여기는 물을 이렇게 주는군요.
서가앤쿡 메뉴 이구요.
사진이 곁들여 있는 메뉴가 하나의 화보집 같아요.
메뉴판만으로도 단가가 좀 나가겠는데요. ㅎㅎㅎ
메뉴판 페이지가 많은데 음식 기다리는 동안 천천히 찍어 봅니다.
서가앤쿡의 모든 메뉴의 가격은 18,000원 입니다.
모든 메뉴는 계절별로 가니쉬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군요.
서가앤쿡 가격은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파스타 중에서는 추천 메뉴인 까르보나라를 고릅니다.
다른 메뉴로는 올리브 해산물 스파게티와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가 있네요.
잘 보면 메뉴 마다 추천 음료가 같이 있습니다.
필라프 메뉴도 있습니다.
이중에서는 김치 필라프를 골라 봅니다.
김치 필라프 외에도 새우 필라프, 버섯 필라프, 목살 필라프, 치킨 필라프가 있네요.
스테이크 샐러드는 서가앤쿡의 대표인 스테이크 샐러드입니다.
여기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는 서가앤쿡에 오면 필수로 먹어야 되는 메뉴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 샐러드, 함박 스테이크 샐러드, 닭다리 스테이크 샐러드가 있어요.
홈페이지 가보니깐 등심 샐러드도 있는 듯 한데 여기 메뉴에는 없네요.
신선한 샐러드 메뉴는 2가지가 있습니다.
이날은 안심 샐러드가 안 된다고 해서 연어 샐러드로 주문합니다.
맥주, 에이드, 모히토 등의 음료 메뉴가 있습니다.
서가앤쿡 기본 세팅 이구요.
'레몬 에이드(Lemon Ade)', '복숭아 에이드(Peach Ade)', '체리 에이드(Cherry Ade)' 이구요.
가격은 4,000원 이에요.
에이드에 얼음이 모히토처럼 갈아서 나오는 것이 마음에 드는데요.
에이드 모두 상큼하니 시원해서 추운 겨울에도 마시기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숭아 에이드와 레몬에이드가 좋았고
체리 에이드는 좀 아동틱하게 달아서 조금 별로였어요.
생맥주 마시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생맥주도 주문했어요.
Max 생맥주의 '레몬 생맥주(Lemon Draft Beer)' 이구요.
가격은 4,000원 이에요.
생맥주 가운데에 레몬 한 조각이 폭 담겨서 나오네요.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Pork Steak Salad)' 예요.
맛있게 구운 최상급 목살과 서가만의 특별한 마늘 드레싱을 매치한 야채 샐러드 이구요.
푸짐하다고는 들었지만 정말 푸짐하게 나오네요.
큰 에이드 잔과 비교하면 접시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달콤한 소스로 양념된 커다란 목살 3덩이와 샐러드가 같이 나옵니다.
달걀프라이, 콘샐러드, 감자가 같이 나오네요.
독특하게 디저트도 겸하고 있는지 오렌지, 방울토마토, 파인애플이 같이 나오네요.
채소의 종류는 계절마다 바뀔 듯 보이는데 치커리 등의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하얀색의 드레싱은 갈릭 드레싱인 듯 상큼하면서 살짝 톡 쏘는 맛도 가지고 있습니다.
목살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하니깐 나머지 요리가 한꺼번에 나오네요.
설마 양이 많아봐야 얼마나 많겠어 했는데 이렇게 메뉴가 다 나오고 나니깐 깜놀했어요. @.@
음식 사진 찍는데 멘붕이 잠시 살짝 왔어요. ㅎㅎㅎㅎ
양이 얼마나 많을까하고 주문했는데 남자 5명이 먹어도 푸짐한 양입니다. ㅡㅡb
생각보다 많이 주문했다는 생각이 들긴 들었어요. ㅋㅋㅋ
옆 테이블에서는 여자 5명이 스테이크, 필라프, 파스타를 1개씩
주문했던데 마지막에 보니 깔끔하게 다 먹고 가네요. ㅎㅎㅎ
밑반찬으로는 채소초절임이 나옵니다.
'연어 샐러드(Salmon Salad)' 이구요.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연어와 신선한 야채가 만나 상큼함이 매력적인 베이직 샐러드입니다.
훈제연어는 한 입에 넣어먹으면 좋을 크기로 썰어져서 나오는데 마지막에 그릴에 한 번 구웠네요.
연어 아래에는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안주가 푸짐해서 여기에서 맥주 마시면서 사이드로 샐러드 시켜서 먹기에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요네즈를 이용한 드레싱이 잘 어울리는 연어 샐러드입니다.
'베이컨 까르보나라(Bacon Carbonara)' 이구요.
느끼함을 줄이고 짭짤한 맛과 고소한 맛을 담아낸 서가의 스테디셀러라고 하네요.
접시가 커서 파스타의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곁들여져 나오는 달걀프라이를 보면 접시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양에서는 절대 부족하지 않은 양을 자랑하는 2인분입니다.
면의 양이 푸짐해서 잘 삶아졌을까 싶었는데 나름의 노하우가 있는 듯 잘 삶아졌네요.
기본에 충실한 까르보나라로 크림 소스는 살짝 걸쭉한 편이니 면이 흡수하기 전에 얼른 먹어줘야 하겠네요.
'김치 필라프(Kimchi Pilaf)' 이구요.
맛있는 김치를 잘 다녀 좋은 온도에 잘 볶아 깔끔하면서도 한국적인 필라프라고 합니다.
필라프 주문시 2,000원 추가하면 샐러드도 같이 나온다고 하는데 샐러드가 있어서 따로 추가하지는 않았어요.
여기는 대부분의 요리에 달걀 후라이가 하나씩 있네요. 후훗.
김치볶음밥 위에 치즈가 살살 뿌려져 있어요.
필라프는 나오자마자 김이 모락모락 날 때 치즈랑 밥이랑 한 번씩 섞어서 먹어주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김치의 매콤한 맛으로 잘 볶아진 매콤하면서 달콤한 우리에게 친숙한 김치볶음밥 그 맛이 되겠어요.
친숙한 맛으로 언제든 먹어도 맛있는 김치볶음밥이에요. 후훗.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목살 스테이크가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보통 구이전문점에서 구워먹는 목살이 이렇게 스테이크로 나오니 고급스러워 보이는군요. ㅋㅋㅋ
달걀프라이 하나 가지고 와서 먹어 봅니다.
목살은 웰던으로 잘 구워졌네요.
목살 스테이크가 달콤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츄릅~~
치즈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와 같이 곁들여서 먹어도 좋은 목살입니다. ^^
서가앤쿡 홍대점(02-326-5454)은
홍대 앞 KT&G상상마당 근처로 거리상으로는 홍대입구역 보다 합정역이 더 가까워요.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서교동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서교동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홍대 서가앤쿡은 주차가 안 되니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될 듯 싶구요.
서가앤쿡 홈페이지는 www.seogaandcook.com 이구요.
아마도 단층 건물을 개조한 듯 보이는데 실내에 기둥이 꽤 많이 있는 편이에요.
기둥 때문에 테이블 배치가 쉽지 않을 듯 싶은데 대신 테이블 간격이 더 여유가 있어진 점이 좋군요.
3층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계단으로 한 번 올라가봅니다.
3층은 지붕이 있는 테라스 좌석처럼 캐주얼한 분위기로 되어 있네요.
사진은 셔터 스피드를 조절해서 밝게 나왔지만 2층 보다는 많이 어두운 편입니다.
3층에서는 맥주 한 잔 곁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후훗.
이건 입장하고 조금 한가했을 때 찍은 2층 사진인데 나올 때 보니깐 꽉 차고 어느 정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로 21시 30분에 주문 마감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샐러드 양이 푸짐해서 밤에 술 마시러 와도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일찍 문 닫네요.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한 면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캐럴이 나오고 있고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1층은 테이블 조금하고 오픈 키친이 있는데 정말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네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따로 안 찍었구요.
서가앤쿡은 박리다매를 추구하는 듯 양이 정말 푸짐합니다.
서가앤쿡 가격이 모두 18,000원으로 가격에 맞게 충분한 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이 푸짐하다고 그렇다고 맛이 없지 않고 맛도 있으니 일석이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명이서 방문하면 1개 주문하면 알맞은 양이 되겠고
3명 이상부터 2개 이상을 주문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2명이면 목살 스테이크와 파스타 2분의 1이
딱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팔지 않으니 주문할 때 고민이 되겠어요.
옆 테이블에서는 커플이 메뉴 2개를 고른 것이 보였는데 먹다가 지친 듯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
서울에서는 이러한 스타일의 레스토랑이 드물어서 인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분위기도 괜찮은데 가격이 착하고 맛도 보장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지요.
데이트하는 커플, 여성 모임이 주로 이루고 있지만
남성 모임도 조금씩 있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한 테이블 보였어요.
가격대비가 양과 맛이 만족스러운 레스토랑이라서 웨이팅이 점점 많아지지 않을까 싶구요.
홍대에서 깔끔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샐러드를
비롯한 요리를 푸짐하게 만날 수 있는 홍대 맛집 서가앤쿡입니다. ^^
상호: 서가앤쿡 (Seoga & Cook) 홍대점
전화번호: 02-326-5454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6
주차: 주차 안 됨.
서가앤쿡 홈페이지: http://www.seogaandcook.com
서가앤쿡에 대한 소문을 접하고 얼마나 괜찮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궁금해서 지인들과 여기에서 송년회 모임하기로 고고씽했습니다.
서가앤쿡은 대구를 비롯해서 부산, 울산, 구미, 김해, 경주, 거제,
포항, 통영, 안산, 청주, 천안, 창원, 진주, 분당 등 다양한 지역에 있네요.
대구에서 시작해서 그런 듯 경상도에 많이 분포하고 있네요.
이미 대구에서 맛집으로 검증된 서가앤쿡이 서울에도 입성했습니다.
서가앤쿡 홍대점, 강남점, 강남CGV점 등 서울에도 그 영역을 넓히고 있네요.
대구에서 유명한 서가앤쿡이 서울에 입성! 가격과 푸짐함에 깜놀했어요.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홍대의 상권은 점점 넓어져가서 이제 공항철도 홍대입구역부터
합정역까지가 번화가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서가앤쿡 홍대점은 홍대 앞 KT&G상상마당 근처에 있습니다.
서가앤쿡 서울홍대점이 2012년 12월에 오픈했어요.
서가앤쿡 메뉴는 서가앤쿡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조리한 스파게티, 필라프,
스테이크 샐러드, 신선한 샐러드가 2~3인 기준의 넉넉한 양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연말 크리스마스라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입구에 자리 잡고 있네요.
평일 저녁에 6시에 방문했더니 2층 창가 자리로 바로 안내 받았습니다.
여기는 물을 이렇게 주는군요.
서가앤쿡 메뉴 이구요.
사진이 곁들여 있는 메뉴가 하나의 화보집 같아요.
메뉴판만으로도 단가가 좀 나가겠는데요. ㅎㅎㅎ
메뉴판 페이지가 많은데 음식 기다리는 동안 천천히 찍어 봅니다.
서가앤쿡의 모든 메뉴의 가격은 18,000원 입니다.
모든 메뉴는 계절별로 가니쉬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군요.
서가앤쿡 가격은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파스타 중에서는 추천 메뉴인 까르보나라를 고릅니다.
다른 메뉴로는 올리브 해산물 스파게티와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가 있네요.
잘 보면 메뉴 마다 추천 음료가 같이 있습니다.
필라프 메뉴도 있습니다.
이중에서는 김치 필라프를 골라 봅니다.
김치 필라프 외에도 새우 필라프, 버섯 필라프, 목살 필라프, 치킨 필라프가 있네요.
스테이크 샐러드는 서가앤쿡의 대표인 스테이크 샐러드입니다.
여기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는 서가앤쿡에 오면 필수로 먹어야 되는 메뉴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 샐러드, 함박 스테이크 샐러드, 닭다리 스테이크 샐러드가 있어요.
홈페이지 가보니깐 등심 샐러드도 있는 듯 한데 여기 메뉴에는 없네요.
신선한 샐러드 메뉴는 2가지가 있습니다.
이날은 안심 샐러드가 안 된다고 해서 연어 샐러드로 주문합니다.
맥주, 에이드, 모히토 등의 음료 메뉴가 있습니다.
서가앤쿡 기본 세팅 이구요.
'레몬 에이드(Lemon Ade)', '복숭아 에이드(Peach Ade)', '체리 에이드(Cherry Ade)' 이구요.
가격은 4,000원 이에요.
에이드에 얼음이 모히토처럼 갈아서 나오는 것이 마음에 드는데요.
에이드 모두 상큼하니 시원해서 추운 겨울에도 마시기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숭아 에이드와 레몬에이드가 좋았고
체리 에이드는 좀 아동틱하게 달아서 조금 별로였어요.
생맥주 마시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생맥주도 주문했어요.
Max 생맥주의 '레몬 생맥주(Lemon Draft Beer)' 이구요.
가격은 4,000원 이에요.
생맥주 가운데에 레몬 한 조각이 폭 담겨서 나오네요.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Pork Steak Salad)' 예요.
맛있게 구운 최상급 목살과 서가만의 특별한 마늘 드레싱을 매치한 야채 샐러드 이구요.
푸짐하다고는 들었지만 정말 푸짐하게 나오네요.
큰 에이드 잔과 비교하면 접시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달콤한 소스로 양념된 커다란 목살 3덩이와 샐러드가 같이 나옵니다.
달걀프라이, 콘샐러드, 감자가 같이 나오네요.
독특하게 디저트도 겸하고 있는지 오렌지, 방울토마토, 파인애플이 같이 나오네요.
채소의 종류는 계절마다 바뀔 듯 보이는데 치커리 등의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하얀색의 드레싱은 갈릭 드레싱인 듯 상큼하면서 살짝 톡 쏘는 맛도 가지고 있습니다.
목살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하니깐 나머지 요리가 한꺼번에 나오네요.
설마 양이 많아봐야 얼마나 많겠어 했는데 이렇게 메뉴가 다 나오고 나니깐 깜놀했어요. @.@
음식 사진 찍는데 멘붕이 잠시 살짝 왔어요. ㅎㅎㅎㅎ
양이 얼마나 많을까하고 주문했는데 남자 5명이 먹어도 푸짐한 양입니다. ㅡㅡb
생각보다 많이 주문했다는 생각이 들긴 들었어요. ㅋㅋㅋ
옆 테이블에서는 여자 5명이 스테이크, 필라프, 파스타를 1개씩
주문했던데 마지막에 보니 깔끔하게 다 먹고 가네요. ㅎㅎㅎ
밑반찬으로는 채소초절임이 나옵니다.
'연어 샐러드(Salmon Salad)' 이구요.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연어와 신선한 야채가 만나 상큼함이 매력적인 베이직 샐러드입니다.
훈제연어는 한 입에 넣어먹으면 좋을 크기로 썰어져서 나오는데 마지막에 그릴에 한 번 구웠네요.
연어 아래에는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안주가 푸짐해서 여기에서 맥주 마시면서 사이드로 샐러드 시켜서 먹기에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요네즈를 이용한 드레싱이 잘 어울리는 연어 샐러드입니다.
'베이컨 까르보나라(Bacon Carbonara)' 이구요.
느끼함을 줄이고 짭짤한 맛과 고소한 맛을 담아낸 서가의 스테디셀러라고 하네요.
접시가 커서 파스타의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곁들여져 나오는 달걀프라이를 보면 접시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양에서는 절대 부족하지 않은 양을 자랑하는 2인분입니다.
면의 양이 푸짐해서 잘 삶아졌을까 싶었는데 나름의 노하우가 있는 듯 잘 삶아졌네요.
기본에 충실한 까르보나라로 크림 소스는 살짝 걸쭉한 편이니 면이 흡수하기 전에 얼른 먹어줘야 하겠네요.
'김치 필라프(Kimchi Pilaf)' 이구요.
맛있는 김치를 잘 다녀 좋은 온도에 잘 볶아 깔끔하면서도 한국적인 필라프라고 합니다.
필라프 주문시 2,000원 추가하면 샐러드도 같이 나온다고 하는데 샐러드가 있어서 따로 추가하지는 않았어요.
여기는 대부분의 요리에 달걀 후라이가 하나씩 있네요. 후훗.
김치볶음밥 위에 치즈가 살살 뿌려져 있어요.
필라프는 나오자마자 김이 모락모락 날 때 치즈랑 밥이랑 한 번씩 섞어서 먹어주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김치의 매콤한 맛으로 잘 볶아진 매콤하면서 달콤한 우리에게 친숙한 김치볶음밥 그 맛이 되겠어요.
친숙한 맛으로 언제든 먹어도 맛있는 김치볶음밥이에요. 후훗.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목살 스테이크가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보통 구이전문점에서 구워먹는 목살이 이렇게 스테이크로 나오니 고급스러워 보이는군요. ㅋㅋㅋ
달걀프라이 하나 가지고 와서 먹어 봅니다.
목살은 웰던으로 잘 구워졌네요.
목살 스테이크가 달콤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츄릅~~
치즈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와 같이 곁들여서 먹어도 좋은 목살입니다. ^^
서가앤쿡 홍대점(02-326-5454)은
홍대 앞 KT&G상상마당 근처로 거리상으로는 홍대입구역 보다 합정역이 더 가까워요.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서교동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서교동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홍대 서가앤쿡은 주차가 안 되니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될 듯 싶구요.
서가앤쿡 홈페이지는 www.seogaandcook.com 이구요.
아마도 단층 건물을 개조한 듯 보이는데 실내에 기둥이 꽤 많이 있는 편이에요.
기둥 때문에 테이블 배치가 쉽지 않을 듯 싶은데 대신 테이블 간격이 더 여유가 있어진 점이 좋군요.
3층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계단으로 한 번 올라가봅니다.
3층은 지붕이 있는 테라스 좌석처럼 캐주얼한 분위기로 되어 있네요.
사진은 셔터 스피드를 조절해서 밝게 나왔지만 2층 보다는 많이 어두운 편입니다.
3층에서는 맥주 한 잔 곁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후훗.
이건 입장하고 조금 한가했을 때 찍은 2층 사진인데 나올 때 보니깐 꽉 차고 어느 정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로 21시 30분에 주문 마감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샐러드 양이 푸짐해서 밤에 술 마시러 와도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일찍 문 닫네요.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한 면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캐럴이 나오고 있고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1층은 테이블 조금하고 오픈 키친이 있는데 정말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네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따로 안 찍었구요.
서가앤쿡은 박리다매를 추구하는 듯 양이 정말 푸짐합니다.
서가앤쿡 가격이 모두 18,000원으로 가격에 맞게 충분한 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이 푸짐하다고 그렇다고 맛이 없지 않고 맛도 있으니 일석이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명이서 방문하면 1개 주문하면 알맞은 양이 되겠고
3명 이상부터 2개 이상을 주문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2명이면 목살 스테이크와 파스타 2분의 1이
딱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팔지 않으니 주문할 때 고민이 되겠어요.
옆 테이블에서는 커플이 메뉴 2개를 고른 것이 보였는데 먹다가 지친 듯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
서울에서는 이러한 스타일의 레스토랑이 드물어서 인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분위기도 괜찮은데 가격이 착하고 맛도 보장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지요.
데이트하는 커플, 여성 모임이 주로 이루고 있지만
남성 모임도 조금씩 있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한 테이블 보였어요.
가격대비가 양과 맛이 만족스러운 레스토랑이라서 웨이팅이 점점 많아지지 않을까 싶구요.
홍대에서 깔끔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샐러드를
비롯한 요리를 푸짐하게 만날 수 있는 홍대 맛집 서가앤쿡입니다. ^^
상호: 서가앤쿡 (Seoga & Cook) 홍대점
전화번호: 02-326-5454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6
주차: 주차 안 됨.
서가앤쿡 홈페이지: http://www.seogaandcook.com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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