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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몰디브·Maldives '12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 몰디브->싱가포르/싱가폴->한국

by 비어벨_다음 2012. 12. 1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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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7th Day - 싱가포르 허니문 ④
<몰디브->싱가포르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 말레공항->창이공항>
<싱가포르->한국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 창이공항->인천공항>
 
 
몰디브 말레 훌룰레 아일랜드 호텔(Hulhule Island Hotel)에서
시간을 보내고 말레 공항에 체크인 가능 시간에 맞춰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싱가포르항공을 타고 천국에서 현실세계로 돌아오는 날이에요.
 
 
★ 몰디브 허니문 일정★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후기로 이동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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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룰레 호텔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을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몰디브 말레 공항(Male Airport) 외부는 시외버스 터미널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컨츄리한 분위기예요.
 
체크인을 하고나면 에어컨이 돌아가는 실내로 들어설 수 있구요.
여기에서는 싱가포르항공 인터넷 체크인을 해도 별다른 이점은 없네요.
 
말레공항 면세점은 면세점이라고 하기에는 규모는 매우 작은 편으로
그나마 살만한 것은 현지 기념품 정도가 되겠어요.
 
앨범은 가장 현지의 느낌이 들어서 괜찮았구요.
산호와 조개가 들어 있는 열쇠고리, 차 젓는 것 정도도 살 만한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요.
 
 
 
 
몰디브 말레 공항은 크게 싱가포르항공을 비롯해서 3개의 항공사의 비행기가 뜨고 있어요.
 
 
 
 
비행기는 11시 25분이었는데 늦게 준비가 되어서 40분 정도 후에나 출발했어요.
 
 
 
 
한밤중에 가는 비행기라고 수면양말(?)과 일회용 칫솔 세트를 줍니다.
 
 
 
 
다른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싱가포르항공도 영화 음악 게임,
뉴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있네요.
 
 
 
 
이제 인도 아래 인도양에 위치한 몰디브를 출발합니다.
 
 
 
 
대부분의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음료부터 시작해요.
 
 
 
 
싱가포르항공 이코노미석 기내식 메뉴 이구요.
 
 
 
 
생가포르항공 안내예요.
 
 
 
 
이번에는 Male to Singapore 메뉴를 즐기면 되겠지요.
 
 
 
 
칵테일 등의 다양한 음료가 있으니 골라서 먹어줄 필요가 있구요.
 
몰디브-싱가포르 노선은 중국인이 많아서 중국어 메뉴가 적혀 있어요.
 
 
 
 
새벽 1시가 가까이 되가는 시간에 식사가 나옵니다.
 
외항사 기내식은 소스 맛이 어떨지 몰라서 종류 별로 하나씩 주문합니다.
 
 
 
 
'Wok fried chicken and bamboo shoots in sesame oil
chinese vegetable and fried rice' 이구요.
 
 
 
 
우리에게 익숙한 육질의 치킨은 약간 짭조름한 것이 입맛에도 잘 맞는군요.
 
 
 
 
'Braised beef with roasted garlic thyme sauce,
sauteed vegetable medley and roasted potatoes' 이에요.
 
 
 
 
마늘 향초 소스라고 하는데 약간 동남아풍의 소스로 소고기 요리보다는 치킨이 더 나았어요.
 
 
 
 
애피타이저인 Pasta salad with shrimps와 디저트 Fruit cake with vanilla sauce 이구요.
 
케익이 과일까지 연상되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것이 상당히 맛있네요. ^^
참고로 반면에 빵은 딱딱해서 남길 정도로 별로였어요. ㅋㅋㅋ
 
 
 
 
싱가포르 창이공항(Changi Airport)에 7시 20분에 도착했어요.
 
비행기가 평소 보다 조금 빠르게 날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10분 정도 늦었어요.
 
 
 
 
창이공항은 인천공항처럼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제2터미널에서 제3터미널로 이동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가 되니 빨리 걸어갈 필요가 있어요.
 
면세점의 규모도 크긴 크지만 결코 싸지는 않아요.
가격이나 서비스 면에서 우리나라 면세점이 최고인 듯 싶어요.
 
여기에서 사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병행 수입하는 것 검색해서 사는 것이
더 싸기도 할 정도로 싱가포르 물가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런데 이렇게 공항을 가로질러 가니 천국에서
현실로 돌아가는 중간 세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7시 40분 한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짐이 옮겨오는 것 때문에 비행기는 8시 넘어서 출발합니다.
 
 
 
 
돌아가는 시간에는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으로 영화와 게임을 하면서 지루한 시간을 달래봅니다.
 
싱가포르-한국 노선에는 한국어 자막과 한국영화가 있어서 덜 심심해요.
 
 
 
 
싱가포르를 출발해서 돌아갑니다.
 
싱가포르-한국 노선은 한국 승무원이 많은 편이고 방송도 영어와 한국어로 나와요.
처음에 인사말 할 때 한국 승무원 누구 누구 있다고 이름을 말하는데 3~4명 정도 되네요.
 
근데 화장을 싱가포르식으로 하고 의상을 싱가포르 의상(?)을 입으니 외국사람 같아 보이기는 했어요.
 
 
 
 
주스 마시면서 가엽게 아침을 식사합니다.
 
 
 
 
싱가포르항공 기내식 메뉴 이구요.
 
 
 
 
언제나 환영한다는 안내 문구이구요.
 
 
 
 
이번에는 Singapore to Seoul 메뉴를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보니깐 편의상인 듯 인천이 아닌 서울로 표기되어 있네요.
 
 
 
 
아침에 출발하니깐 아침식사와 간단한 식사가 되겠네요.
 
 
 
 
비행기는 서울에서 싱가포르로 오는 듯 서울발 싱가포르행은 저녁식사 메뉴네요.
 
 
 
 
어떤 사람들은 식사가 조금 빨리 나오기도 하지만
보통은 비행기 출발 후 1시간 반쯤 후에 아침식사가 나옵니다.
 
이번에도 식사를 종류별로 주문했구요.
 
 
 
 
'소불고기, 야채를 곁들인 한국식 소고기 요리와 쌀밥
(Beef bulgogi, Korean style grilled sliced beef with seasonal vegetables and steamed rice)' 이에요.
 
 
 
 
불고기 맛은 어디를 가든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 입에 잘 맞는 편입니다.
 
 
 
 
'감자와 토마토, 닭고기 소세지를 곁들인 허브 오믈렛
(Herb omelette with chicken sauce sausage, tomato and potatoes)' 이구요.
 
 
 
 
기내식에서의 오믈렛은 참 한계가 많아요.
 
오믈렛이 아닌 계란말이라는 느낌이 살짝 들어요. ㅋㅋㅋ
 
 
 
 
싱가포르 출발이라 그런지 디저트인 과일이 좋아요.
 
빵은 몰디브-싱가포르 노선 때와 마찬가지로 딱딱해서 별로였지만 머핀은 맛있었어요.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서 Zuma 게임을 해봅니다. ㅋㅋㅋ
 
 
 
 
이 게임 싱가포르항공 4번 중 3번을 했는데 3번 모두 로딩하는 동안 리셋되어 버리네요. ;;
다시 부팅되는데 한 5분은 걸리는 것 같아요.
 
재부팅하고 나서는 이상이 없었는데 꼭 첫부팅 때 하는 것을 보면
버그는 버그인 듯 이글을 싱가포르항공 관계자가 본다면 수정하면 좋겠어요. ^^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과 오렌지 쿨러(Orange Cooler) 이에요.
 
싱가포르항공 타면 잊지 말고 칵테일 마셔주는 것도 좋아요. ㅋㅋㅋ
 
 
 
 
다시 한 번 싱가포르 슬링과 땅콩으로 심심한 입을 달래봅니다. ㅋㅋㅋ
 
싱가포르 슬링은 싱가포르의 대표 칵테일 중 하나로 체리 브랜디,
라임 파인애플 주스, 석류 시럽 등이 들어가서 시원하면서 상큼한 맛이 좋아요. ^^
 
 
 
 
이렇게 높게 날고 있으니깐 우주를 날고 있는 것 같아요. 후훗.
 
 
 
 
또 한참을 가다보니깐 이렇게 아침식사가 나오네요.
 
훌룰레 호텔에서 저녁을 먹은 시간부터 16시간동안 저녁, 기내식 3번을 먹네요.
먹고 자고 막고 자고 비행기만 쭉쭉 타고 옵니다. ㅋㅋㅋㅋ
 
 
 
 
'레몬 마늘 소스를 곁들인 생선 튀김, 여러 가지 야채와 펜네 파스타
(Pan fried fish with lemon garlic sauce, sauteed vegetables medley and penne pasta)' 이구요.
 
 
 
 
생선 튀김과 펜네 파스타 의외의 조합으로 나오네요.
 
생선튀김은 마늘 소스와 어울려서 생각만큼 이상하지는 않았어요.
 
 
 
 
'돼지고기를 곁들인 달걀 국수 튀김, 새우와 버섯
(Fried egg noodles with roast port, prawns and mushrooms)' 이에요.
 
 
 
 
에그 누들은 약간 드라이하게 나왔지만 생선 튀김 보다는 이게 더 낫네요. ^^
 
 
 
 
이제 한참 날고 날아서 한국 딸이 보여요.
 
저기 아래에는 점차 새 건물이 들어서고 있는 송도시가 보이네요.
 
 
 
 
이제는 현실로 돌아올 시간이 되어서 5박 7일 긴 여정을 마치고 한국 땅을 밟았어요. ^^
 
여담이지만 짐을 찾으려고 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우리 짐이 안 나오네요.
우리랑 같이 아난타라 키하바에서 출발했던 커플은 짐을 찾아가는데 우리 것만 없네요.
 
아마 몰디브 말레에서 체크인을 빨리해서 짐이 안쪽에 들었는지 도착을 안 했어요. ㅠ.ㅠ
직원에게 물어보니깐 밤 11시 비행기로 도착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밤에 퀵서비스로 밤에 받은 것 빼고는 여행은 전체적으로 다 좋았어요. ㅋㅋㅋ
 
 
몰디브의 신혼여행은 정말 평생을 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신혼여행이라서 더 뜻 깊기도 하고 몰디브라는 사랑스러운 바다가 있어서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도 생각이 나고 앞으로도 계속 생각이 날 것 같아요. ^^
 
몰디브가 신혼여행지 중에서는 가장 고가에 속할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 나에게 신혼여행 어디가 좋을까 물어보면 몰디브 강추해요. ^^
물론 신혼여행을 즐기는 성향이 휴양과 바다를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겠지만요. 후훗.
 
몰디브에서의 환상적인 여행의 후기는 여기서 끝마쳐 봅니다. *^^*
 
 
 
★ 몰디브 신혼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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