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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

[논현역맛집] 옐로우플레이트 - 담백한 맛이 그대로인 단호박 피자 강추!

by 비어벨_다음 2012. 11.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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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스토랑 '옐로우플레이트(Yellow Plate)'에 다녀왔어요..
 
이렇게 깔끔한 레스토랑은 주로 번화가에만 있었는데
요즘에는 전 지역에 두루 두루 있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논현역 근처에는 주로 회식하기 좋은 곳들이 많았는데 아담한 레스토랑도 생기네요..
 
 
 
 
옐로우플레이트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인 단호박 피자 강추해요..
 
 
 
 
노란색은 따뜻한 느낌의 색으로 식욕을 촉진시키고 시각적으로 음식의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색 중 하나죠..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메뉴 이구요..
 
상호에도 있듯이 접시를 비롯한 메뉴 등 많은 부분에서 노란색을 사용했네요..
 
 
 
 
합성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과 가능하다면 허브도 직접 재배한다는 즐거운 내용이 적혀 있네요..
 
 
 
 
샐러드와 파스타 메뉴가 있구요..
 
 
 
 
피자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4가지 치즈가 들어간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스테이크 소스를 고르곤졸라 소스로 해서 다른 것으로 고르기로 했지요..
 
 
 
 
스테이크는 한우 안심 스테이크 1가지만 있어요..
 
 
 
 
음료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커피와 차 메뉴도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식전빵이 나오는데 아담한 규모의 레스토랑인데도 빵이 상당히 괜찮아요..
 
 
 
 
'오렌지 에이드(Orange Ade)' 예요..
가격은 7,000원 이구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맛이 자몽 맛도 나고 색도 주황빛이 나서 물어보니깐 자몽 시럽이 들어간다고 그러네요..
 
오렌지가 바닥에 들어 있어서 시원하고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잘 나고 있어요..
근데 나중에 설거지 할 때 불편하겠어요.. ㅋㅋㅋ
 
 
 
 
'해산물 파스타(Sea Food Pasta)' 이구요..
가격은 17,000원 이에요..
 
소스는 크림 소스와 토마토 소스에서 고를 수 있는데 상큼하게 먹으려고 토마토 소스로 골랐어요..
 
 
 
 
상큼한 토마토 소스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어요..
 
 
 
 
조개, 새우, 오징어, 홍합 등이 들어가 있어요..
 
 
 
 
스파게티 면도 알맞게 잘 삶아졌다는 느낌이구요.. ~.~
 
 
 
 
밑반찬으로 채소초절임이 나오구요..
 
 
 
 
'단호박 피자(Sweet Pumpkin Pizza)' 이구요..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단호박 피자는 처음 먹어봐서 어떤 맛일까 공금해서 고르곤졸라 피자 대신 주문했어요..
 
 
 
 
보통 단호박 요리는 두툼한 단호박의 씹는 식감을 그대로 느끼게 나오는데
여기 단호박 피자에는 단호박이 얇게 슬라이스 되어서 들어가 있구요..
 
도우를 보면 화덕이 아닌 전기오븐으로 구웠는데도 화덕피자의 느낌을 살리고도 있네요..
 
 
 
 
단호박의 색이 옐로우플레이트와도 잘 어울리네요.. 후훗..
 
단호박의 담백한 향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은데요.. 츄릅~~
 
 
 
 
치즈가 아주 풍부한 스타일은 아니어서 다소 아쉽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너무 과하지 않아서 단호박과 조화를 이루어서 알맞아요..
 
 
 
 
오히려 치즈가 너무 많았으면 단호박의 풍미가 많이 줄어들었을 거 같아요..
 
요즘에 딸기 피자, 사과 피자 등 다양한 과일 피자가 맛있는데 이 단호박 피자도 맛있어요.. 굿~~
 
 
 
 
고르곤졸라 피자처럼 더 달콤하게 먹고 싶으면 꿀을 발라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연인도 저도 대만족해서 옐로우플레이트 방문한다면 단호박 피자 강추해요.. ㅡㅡb
 
 
 
 
'고르곤졸라 소스 안심 스테이크(Gorgonzola Sauce Tenderloin Steak)' 예요..
가격은 33,000원 이구요..
 
 
 
 
안심은 소금과 후추로 시즈닝되어서 구워졌고 그 주변으로 하얀빛의 고르곤졸라 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루꼴라를 치우면 가지, 파프리카, 호박, 감자 등 푸짐하게 있어요..
 
 
 
 
안심의 양 자체는 적은 편이고 우시장에서 한우 암소 안심을 구매한다고 하더니 고기의 질이 좋네요..
 
 
 
 
템퍼러처는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잘 구워졌어요..
 
스테이크 종류가 하나라서 어떨까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이에요..
 
 
 
 
고기의 잡냄새도 나지 않고 고르곤졸라 소스와 같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게 맛있어요..
 
 
 
 
안심이 안심답게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고르곤졸라 소스와도 잘 어울려요.. 츄릅~~
 
 
 
 
'아메리카노(Americano)' 이구요..
가격은 4,000원 이에요..
 
깔끔하게 커피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옐로우플레이트(070-4213-1815)는
7호선 논현역 4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가 두번재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오른편에 있어요..
 
주차 물어보니 건물에 있는 주차장은 협소하여 평소에는 주차가 불가능하고
평일 저녁 8시 이후 토요일 5시 이후에는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일방통행로이니 차 가지고 갈 때는 방향을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옐로우플레이트 홈페이지는 따로 없네요..
 
 
 
 
요즘 많은 곳이 그러하듯이 오픈키친으로 되어 있어요..
 
옐로우플레이트라서 접시의 색이 모두 노란색임을 알 수 있어요.. ㅋㅋㅋ
 
 
 
 
모던한 인테리어로 규모는 30~40석 정도로 아담한 스타일이에요.
 
낮 시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일요일은 쉰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나오기 전에 손님이 없을 때 실내를 조금 찍어 봤어요..
 
비가 내리는 주말이라 그런지 시간대가 그래서 그런지 조금 한적한 편이었어요..
 
 
 
 
논현역 근처에서 깔끔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 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아요..
 
번화가에 있어도 괜찮은 곳인데 상대적으로 주로 회식 장소가 많고
레스토랑이 적은 지역에 있어서 약간은 의외였어요..
 
어쩜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아닐까도 싶고 가만 보면 요즘에
번화가에 상관 없이 이렇게 아담한 레스토랑이 많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노란 접시로 맛을 더 살리고 있는 아담한 모던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옐로우플레이트(Yellow Plate)
연락처: 070-4213-1815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동 704-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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