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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

[강남역맛집] 미즈컨테이너 - 강남역의 핫 플레이스! 줄 서서 기다리는 이유가 있었네!

by 비어벨_다음 2012. 10.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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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핫 플레이스 '미즈컨테이너(MIES container)'에 다녀왔어요..
 
축하할 일을 계속 공유하기 위해서 친구들과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강남역에 친구들 보다 상당히 일찍 도착하게 되어서
이전부터 줄의 압박이 굉장해보였던 미즈컨테이너로 고고씽했어요..
 
친구들 기다리는 김에 웨이팅 줄에 서서 기다리기로 했지요..
나름 미즈컨테이너 첫번째 방문이에요.. ㅋㅋㅋ
 
최근에 2호점도 생긴 듯 친구에게 연기로 오라고 하니깐 1호점인지 2호점인지 물어보네요..
그래서 가뿐하게 지도 캡처해서 친구에게 카톡으로 보냈지요.. ㅋㅋㅋ
 
참고로 미즈컨테이너 강남역 2호점은 CGV 강남점 뒤편 근처에 있어요..
 
 
 
 
강남역의 핫 플레이스! 줄 서서 기다리는 이유가 있었어요..
 
 
 
 
미스터피자, 시월에보리밥, 최네집부대찌개, 노랑저고리, JK키친이 있는 나름 레스토랑 건물 1층에 이에요..
 
 
 
 
평일 저녁 6시 넘어서 도착했고 40분 정도 기다린 후 안내 받을 수 있었는데
친구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조금 더 가다리다가 안내 받기로 했어요..
 
이런 거 보면 웨이팅 관리하시는 분이 상당히 융통성이 있게 배치를 잘 하는 것 같아요..
 
 
 
 
친구가 도착한 후에 자리로 안내 받은 위층 창가 자리에요..
 
 
 
 
주문은 커피 전문점처럼 셀프로 가서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테이블에 메뉴는 따로 없어서 이렇게 계산대에 와서 메뉴를 확인해야 하구요..
 
 
 
 
메뉴 이구요..
 
 
 
 
샐러드 스파게티가 여기의 대표 메뉴라서 계속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감자튀김, 팬 치즈, 스파게티, 샐러드 등이 주 메뉴예요..
 
 
 
 
맥주, 커피 등의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요..
 
 
 
 
테이블 위치 알려주면서 주문하면 이렇게 번호가 적혀 있는 안전헬멧을 줘요..
 
이거를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직원이 보고 음식을 갖다 주는 방식이에요..
 
 
 
 
기본 세팅 이구요..
 
 
 
 
먼저 입가심을 위해서 시원한 맥주 주문해 보아요..
 
'카스 맥스 생맥주' 300ml 이구요..
1잔 가격은 3,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샐러드 스파게티(Salad Spaghetti)' 이구요..
가격은 13,000원 이에요..
 
샐러드와 스파게티를 함께 즐기다니 낯설면서도 꽤 괜찮은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냉면 그릇보다 큰 그릇에 샐러드가 수북이 쌓여 있어요..
 
 
 
 
이 샐러드 밑에 콘 샐러드와 스파게티가 안에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샐러드에 있는 스파게티라서 약간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채소와 스파게티 양을 생각하면 가격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에요..
 
 
 
 
잠시 후에 이곳의 또 다른 메뉴인 팬 치즈가 나오구요..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샐러드 스파게티와 팬 치즈는 하나씩 주문하는 것 같아요..
 
 
 
 
'크림 고구마 팬 치즈(Cream Sweet Potato Pan Cheese)' 예요..
가격은 12,000원 이구요..
 
요즘 대세인 떠먹는 피자라고 보시면 돼요..
 
 
 
 
팬에 나오기 때문에 계속해서 뜨끈뜨끈함을 유지하고 있어요..
 
식는데 시간은 꽤 걸리는 편으로 식은 후에는 맛이 떨어지는 편이니 뜨끈뜨끈할 때 먹는 것이 좋아요..
 
 
 
 
별도의 도우가 없기 때문에 피자를 들고 먹을 수는 없어서 이렇게 쭈욱 떠서 먹는 방식이에요..
 
요즘에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도 이러한 피자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요..
 
 
 
 
뜨끈해서 쭈욱 늘어나는 피자를 볼 수 있어요.. 츄릅~~
 
 
 
 
일반 피자도 맛있지만 이렇게 떠먹는 피자도 참 맛있다는 사실이에요.. ㅋㅋㅋㅋ
 
 
 
 
추가로 주문한 생맥주 이구요..
 
여기는 셀프로 가서 주문하는 방식이라서 음식 주문할 때는 귀찮네요.. ㅋㅋㅋ
 
 
 
 
'바베큐 플레이트(Barbecue Platter)' 예요..
가격은 18,000원 이에요..
 
모두 3명이서 먹는 거라서 어떻게 고만하다가 이걸로 주문했어요..
 
 
 
 
바베큐 4조각 + 콘 샐러드 + 내츄럴 칩스 + 줄리엔 프라이스 + 스위트 칠리 나쵸로 구성된 메뉴예요..
 
 
 
 
소스 삼총사로 그레이트 어니언소스, 핫 앤 스윗 칠리 소스, 미즈 스타일 칠리 소스가 나와요..
 
 
 
 
밑반찬으로는 피클이 나오구요..
 
 
 
 
샐러드 스파게티 하나 했고 팬 치즈도 하나하고 나니 다른 종류 음식으로는 그라탕이 남더라구요..
 
그라탕은 별로 땡기지 않아서 맥주 안주도 할 겸해서 바베큐 플레이트로 주문했어요..
 
 
 
 
치킨 바베큐로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되어서 나와요..
 
 
 
 
바삭바삭한 편인 내츄럴 칩스 이구요..
 
 
 
 
스위트 칠리 나쵸예요..
 
약간 달짝지근한 느낌이 들게 나쵸에 발라져 있어서 손으로 들고 먹으면 찐득찐득해져요..
 
 
 
 
콘 샐러드 이구요..
 
 
 
 
살코기만 있는지 알았는데 바닥에는 뼈 조각도 있긴 하네요..
 
치킨 바베큐라고 하더니 먹기 좋게 잘 구워졌어요.. 후훗..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맥주 안주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찰떡궁합인 모습을 보여요.. 츄릅~~
 
 
 
 
내츄럴 칩스 아래에는 줄리엔 프라이스가 있네요..
 
 
 
 
치킨 바베큐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어 보아요.. ^^
 
 
 
 
미즈컨테이너(02-536-5786)는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9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가 GT타워 옆으로 우회전해서 가면 왼편 건물 1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무료 주차 시간은 매장에 확인해보세요..
 
미즈컨테이너 홈페이지는 www.mies-container.com 이구요..
 
 
 
 
컨테이너라는 이름 있듯이 이곳 저곳을 컨테이너로 꾸며 놓고 열정적인 공사장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예전에 커피 전문점이 있었던 곳으로 오픈된 복층 구조인데 지금은 인테리어를 싹 바꾸었어요..
 
 
 
 
천장이 높은 스타일로 복층 구조로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시끌벅적한 스타일 이구요..
 
조용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어서 차분하게 대화하기에는 어려워요..
중간에 직원들이 모여서 뭐라고 하는데 거리가 멀어서 알아듣지는 못 했어요..
 
 
 
 
서비스는 좋은 편이지만 주문은 셀프여서 다소 번거로움은 있어요..
 
음식이 다 나왔을 때랑 식사를 마치고 나갈 때 직원 분이 하이파이브를 하네요..
이때 어색하지 않게 맞장구 쳐줄 필요가 있겠어요.. 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9시 넘어서 나오는데도 웨이팅이 조금 있네요..
 
 
 
 
이곳의 매력 포인트는 강남역에 있는 곳 치고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데
가격대가 괜찮은 편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아요..
 
웨이팅의 압박이 심하게 있는 편으로 취향에 따라 선호도의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줄을 서서 먹을 필요가 있겠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워서 기다린 만큼의 보람이 있었어요..
 
강남역의 핫 플레이스에서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날이에요.. ^^
 
 
상호: 미즈컨테이너 (MIES container)
연락처: 02-536-5786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6-29 타임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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