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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

[분당맛집/정자맛집] 그릴다이닝룩앳미 - 스테이크부터 디저트까지 믿을 수 있는 맛의 서양밥집

by 비어벨_다음 2012. 8. 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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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릴다이닝룩앳미(Grill Dining Look At Me)'에 다녀왔어요..
 
분당에서 지인이 밥을 사준다고 해서 어디를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해보아요..
 
다른 지인이 단골이라면서 강력 추천한 곳이기도 하고
언젠가 함 가봐야지 찜해놓고 있었던 곳으로 약속 장소를 잡았어요..
 
 
 
 
스테이크부터 디저트까지 믿을 수 있는 맛의 서양밥집에서 즐거운 식사를 했어요..
 
 
 
 
분당 정자동에는 그릴다이닝룩앳미가 있고 패밀리 브랜드로 가로수길에 브레드앤버거룩앳미가 있어요..
 
 
 
 
버거, 파스타, 스테이크 메뉴가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창가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메뉴 이구요..
 
 
 
 
'서양 밥집'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겠다는 문구가 재미있네요..
 
케이터링(Caatering), 딜리버리 서비스(Delivery service), 델리(Deli)를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대중적인 파스타도 있고 개성 있는 파스타도 있네요..
 
 
 
 
파스타의 가격은 16,000원~23,000원 정도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수준이에요.
 
 
 
 
안심 스테이크 메뉴도 있는데 최상등급 한우를 사용하고 있네요..
 
그래선지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구요..
 
 
 
 
식사 주문시 스프, 빵, 커피가 제공이 되네요..
 
 
 
 
패밀리 브랜드로 버거룩앳미가 있는 것을 보면 여기 버거로도 유명한 것 같아요..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것으로 보이니 디저트도 하나 주문해줘야겠는데요..
 
 
 
 
케이터링 서비스와 스페셜 오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스프이구요..
 
위에게 먹을 게 들어간다는 것을 알려주기 딱 좋은 느낌의 스프예요..
 
 
 
 
식사 주문시 같이 제공되는 빵이 나오구요..
 
 
 
 
여기서 베이커리도 하는 듯 쿠키와 케익 등을 판매하고 있던데 그만큼 빵도 맛이 좋아요..
 
잡곡빵이 살짝 고소하면서 포만감도 같이 주고 있어요..
 
 
 
 
수제로 만드는 듯한 버터를 발라서 먹는 것이 맛이 더 좋네요..
 
 
 
 
'오렌지 주스(Fresh Orange Juice)'와 '민트 모히토(Mint Pineapple Mojito)' 이구요..
 
가격은 각각 8,000원과 10,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여름에 마시면 더 좋은 시원하면서 청량한 맛을 주는 칵테일 모히토를 주문했어요..
 
 
 
 
술은 거의 안 들어간 듯 도수가 높지 않고 파인애플(?)을 넣어서 그런지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나면서 약간 새콤한 것이 맛이 좋네요..
 
무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해서는 매우 좋네요.. 후후훗..
 
 
 
 
'그릴드 비프 시금치 샐러드(Grilled Beef Spinach Salad)' 이구요..
가격은 26,000원 이에요..
 
 
 
 
샐러드 치고는 가격이 비싸다 싶었는데 한우 안심 들어가 있어서 그런 거였어요..
 
 
 
 
가격이 나가는 만큼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양은 푸짐하고 맛도 만족스러웠어요.. 굿~~
 
 
 
 
집에서 나물 무침으로 많이 먹던 시금치를 이렇게 샐러드로 먹으니 새로운데요..
 
 
 
 
발사믹 드레싱이 기본으로 나오니 이탈리안 드레싱은 취향껏 조금씩 찍어 먹으면 좋을 듯 싶구요..
 
 
 
 
그릴에 구운 쇠고기는 안심을 사용해서인지 매우 부드러워요..
 
 
 
 
아삭아삭 거리는 시금치와 부드러운 안심을 같이 곁들여서 먹으니 입맛이 확확 사네요.. 츄릅~~
 
이렇게 먹으니 샐러드 치고는 상당히 푸짐함을 주고 있어요..
 
 
 
 
'카페산떼 파스타(Cappesante Pasta)' 이구요..
가격은 21,000원 이에요..
 
관자살과 올리브오일의 매콤한 파스타라고 하네요..
 
 
 
 
관자, 새우 등의 해산물이 앙증맞게 들어 있어요..
 
메뉴 설명에 매콤하다고 되어 있는데 보통 우리가 맵다고 느끼는 알싸한 매콤한 맛은 아니고
오일 파스타의 느낌과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정도의 은은한 매콤한 수준이에요..
 
 
 
 
소스의 양이 흥건한 스타일은 아니고 그렇다고 건조한 스타일은 아니고 알맞은 양이에요..
 
 
 
 
파스타의 양이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푸짐한데도 오일 소스의 촉촉함을 잘 유지하고 있어요..
 
 
 
 
파스타를 사진 찍고 있으니깐 스테이크가 바로 나와 주네요..
 
 
 
 
'그릴드 왕새우 요리와 최상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
(Beef Tenderloin in Grilled Vegetable, Potato and Black Tiger Prawn with Red Wine Sauce)' 예요..
 
가격은 55,000원 이구요..
 
파스타 등 다른 메뉴는 맛이 좋아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은 편인데 스테이크는 상당히 비싼 편이에요.. =.=
 
 
 
 
1+ 등급 한우으로 최상등급이지만 다른 메뉴에 비해서 가격은 다소 비싸게 느껴지네요..
 
이날은 지인이 거하게 쏘는 날이라서 맛있게 먹어주기로 했어요.. ㅎㅎㅎ;;
 
 
 
 
그릴드한 야채, 그리고 그릴드한 블랙 타이거 왕새우 요리와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최고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예요..
 
 
 
 
두툼한 안심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네요.. 후훗..
 
 
 
 
왕새우가 그릴에 구운 향이 은은하게 나는데 타지 않게 잘 구웠네요..
 
 
 
 
그릴에 구운 버섯, 파프리카, 호박 등의 채소가 같이 나와요..
 
 
 
 
상호에 '그릴'이 들어간 만큼 그릴 메뉴가 단연 으뜸이네요..
 
 
 
 
카페산떼는 드라이한 오일 파스타가 아닌 약간 촉촉한 스타일로
오일 소스지만 느끼하지 않고 아주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있어요..
 
 
 
 
약간 얇은 스파게티 면을 오일로 코팅이 잘 되어 있고 그 사이 사이에 바질이 잘 붙어 있어요..
 
 
 
 
잘 삶아진 스파게티 면을 관자와 함께 맛있게 냠냠 먹어 보아요.. 츄릅~~
 
 
 
 
안심과 왕새우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아요..~.~
 
 
 
 
템퍼러처는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제대로 잘 구워졌어요..
 
 
 
 
1+ 한우답게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는 스테이크 자체만으로도 맛있어요.. 츄릅~~
 
 
 
 
가지, 버섯 등과 함께 곁들여서 먹는 것도 좋구요..
 
 
 
 
탱탱한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왕새우도 맛있군요..
 
 
 
 
오징어 먹물 과자(?)도 함께 곁들여서 남다르게 즐겨도 보구요..
 
보통 홀스테인 머스터드 달라고 해서 먹는데 고기 상태도 좋고
숙성(?)도 잘 된 듯 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어요.. 굿~~
 
 
 
 
마지막 후식을 주문해서 먹어 보아요..
 
 
 
 
식사에 차를 마실 수 있어서 '아이스티'와 '커피'를 달라고 했어요..
 
 
 
 
커피와 즐기는 다이어트로 호화스러운 식사의 대미를 장식해보아요..
 
 
 
 
'피칸 타르트(Pecan Tart)' 이구요..
가격은 4,500원 이에요..
 
 
 
 
진열되어 있어서 베이커리를 보니깐 군침이 돌더라구요..
 
케익도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타르트로 주문했어요..
 
 
 
 
아주 달달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달콤하면서 넉넉히 들어가 있는 호두로 맛이 잘 어울리는 타르트예요..
 
 
 
 
여기 단골인 지인의 소개로 와서 그런지 몰라도 이건 서비스로 주신 스페셜 디저트예요.. 감사 감사.. ^^
 
 
 
 
이탈리안식 디저트로 산딸기로 만든 디저트와 함께 바질이 들어간 세미프레도(Semifreddo)예요..
 
이거 이거 카페에서 단품 메뉴로 나온다면 상당히 인기가 좋겠어요.. ^^
 
 
 
 
입 안에 넣을 때 점도가 높은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씹히는 식감이 매우 좋은데요.. 츄릅~~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 역시 시원하네요..
 
 
 
 
산딸기로 만든 이것을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디저트라서 입이 즐겁네요..
 
맛있는 디저트로 행복한 식사를 마무리 해보아요.. ^^
 
 
 
 
그릴다이닝룩앳미(031-782-0378)는
분당선 정자역과 미금역 중간에 있는 미켈란쉐르빌 1층에 있어요..
 
분당선 정자역에서 미금역 방향으로 가다가 KT본사, 주택전시장, NHN본사로
갈 수 있는 불정교사거리에 있는 미켈란쉐르빌 1층에 있어요..
 
주차는 미켈란쉐르빌 1층 방문객 주차장에 하면 되구요..
 
홈페이지 www.lookatme.kr 이구요..
 
 
 
 
한우 구이 전문점 입구에 써두기도 하는 한우 개채 식별번호를 이렇게 놓아두네요..
 
호기심에 조회해보니 거창군에 자란 1+등급 한우였어요.. ㅋㅋㅋ
 
 
 
 
상가 1층에 있어서 천장은 높은 편이고 인테리어는 심플해요..
 
 
 
 
분위기는 깔끔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로 규모는 40~50석 정도로 아담한 크기예요..
 
규모에 비해서 직원 분들은 많아 보이고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아요..
 
 
 
 
한쪽에는 오픈키친으로 되어 있어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여기는 홈베이킹도 하는 듯 진열대에는 홈메이드 케익과 타르트 등이 있어요..
 
피칸 타르트, 초코 타르트, 초코 브라우니, 초코 마들렌, 아몬드 마들렌, 쿠키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케익은 먹어 보지 못했지만 음식과 타르트를 먹어 본 결과 케익도 맛있을 것 같아요..
케익은 최소 2~3일 전에 예약해야 된다고 하니 참고 하시구요..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생각 있으신 분들은 여기도 고려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선선한 날씨에는 야외에서 식사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구요..
 
 
 
 
믿을 수 있는 식자재와 맛이 더해지니 맛있고 즐거운 식사가 되었어요..
 
분당에서 양식으로 대접할 일이 있을 때 방문하기 너무나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그릴다이닝룩앳미 (Grill Dining Look At Me)
연락처: 031-782-0378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80 미켈란쉐르빌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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