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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등/무한리필 스테이크

[안양맛집/안양역맛집] 라체나 - 무한리필의 즐거움! 무한리필 스테이크!

by 비어벨_다음 2012. 7. 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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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의 즐거움 '라체나(LaCena)'에 다녀왔어요..
 
안양 쪽에서 밥을 살 일이 있었는데 고기를 먹을까하다가
스테이크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여기에도 있다고 해서 고고씽했어요..
 
무한리필이다 보니 고기 부위를 정해진 부위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죠..
고급 부위를 무한리필로 하는 것은 단가가 맞지 않으니깐요..
 
이제 관건은 맛있는 소고기를 얼마나 관리를 잘 하느냐하는 것 같아요..
무한리필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어요..
 
 
 
 
무한리필의 즐거움, 무한리필 스테이크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스테이크 & 샐러드 바는 안양역 앞에 있어요..
 
 
 
 
라체나(LaCena)는 스페인어로 만찬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창가쪽 테이블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 이구요..
 
 
 
 
'라체나 스테이크(LaCena Steak)'로 주문했어요..
 
디너 가격은 28,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소고기는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하고 있네요.. ^^
 
스테이크 부위는 그날 수급량에 따라서 조절되는 듯 이날은 삐까냐, 꼰뜨라삘레, 부채살 3가지가 제공되구요..
브라질식 무한리필 슈하스코에서 접할 수 있는 부위를 여기에서 제공하고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한쪽에 스테이크 소스, 타바코 소스, 소금과 후추가 있어요..
 
 
 
 
6층에서 바라본 전경은 이렇구요..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는데 오픈 키친 앞에 소박하게 있어요..
 
 
 
 
샐러드와 과일 등이 있어요..
 
 
 
 
빵과 크림 치킨이 있구요..
 
 
 
 
찹 스테이크, 봉골레 파스타, 사천탕수육, 볶음밥이 있어요..
 
 
 
 
'블루베리 에이드(Blueberry Ade)'와 '오렌지 에이드(Orange Ade)' 이구요..
가격은 각각 4,000원 이에요..
 
 
 
 
식사의 시작은 양송이스프로 시작해 보아요..
 
 
 
 
이건 일행이 가지고 온 샐러드 접시 이구요..
 
 
 
 
이건 제가 가지고 온 샐러드 접시예요..
 
 
 
 
감자 샐러드와 달달한 맛이 좋은 단호박 샐러드 이구요..
 
 
 
 
매콤한 비빔국수(??)와 에그 샐러드 이구요..
 
비빔국수는 정말 매콤해서 스테이크 먹다가 먹으면 입맛이 확 살아나는 것 같아요.. 후후훗..
 
 
 
 
핫 푸드 가지고 왔구요..
 
 
 
 
볶음밥과 크림 치킨이에요..
 
치킨은 예전에 다른 곳에서 먹었던 까르보나라 치킨이 생각나는데 치킨이 크림 소스와도 잘 어울리거든요..
만들고 바로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리 나쁘지는 않네요..
 
 
 
 
찹 스테이크와 사천탕수육 이구요..
 
사천탕수육이 맛있게 매우면서 튀김도 괜찮아서 상당히 수준급이라서 일행도 맛있게 참 잘 먹네요..
 
 
 
 
'삐까냐(Picanha)' 이구요..
 
등심에 가까운 부위로 육즙이 풍부하여 브라질에서 가장 즐겨먹는 부위라고 해요..
 
 
 
 
이건 브라질식 슈하스코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삐까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지방이 한쪽에 붙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슈하스코 전문점이라면 꼬치에 구워서 굽고 컷팅해서 나오겠지만 여기는 그릴에 구워서 나와요..
 
 
 
 
데리야끼 소스와 마늘 소스가 같이 나와요..
 
 
 
 
호주산 청정우라고 하더니 고기의 잡냄새는 없어요..
 
템퍼러처는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잘 구워져서 나오네요..
 
 
 
 
약간 달콤해서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 먹어 보아요..
 
 
 
 
마늘 소스는 마늘향이 강하지 않은 편이에요..
 
마늘향은 아주 은은한 편이라서 듬뿍 찍어도 매콤하지 않아요..
 
 
 
 
'꼰뜨라삘레(Contrafilet)' 예요..
 
채끝에 가까운 부위로 살코기가 많고 고고기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예요..
 
 
 
 
스테이크가 조금 더 두툼하면 육즙을 더 풍부하게 느껴서 좋겠지만 아쉽게도 아주 두껍지는 않아요..
 
아마도 스테이크가 무한리필되니깐 두껍게 해서 남기지 않게 하려고 이렇게 나오지 않나 추측해보아요..
 
 
 
 
스테이크는 다 먹고 나면 바로 나오니깐 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천천히 먹고 싶으면 천천히 달라고 하면 되고 굽기는 매번 요청할 수 ㅣㅇㅆ어요..
 
 
 
 
'부채살(Top Blade)' 이구요..
 
맛이 담백하고 쫄깃하며 육즙이 풍부하고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있는 부위예요..
 
 
 
 
이건 소금과 후추로 시즈닝 되어서 나오네요..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는 부채살로 이렇게 스테이크로 만나니 새롭네요..
 
 
 
 
이제 스테이크는 한 바퀴 다 돌았고 봉골레 파스타 먹으면서 어떤 거부터 먹을까 생각해보아요..
 
 
 
 
삐까냐를 다시 한 번 달라고 해서 먹었구요..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스테이크 중에서는 삐까냐가 가장 맘에 들어요..
 
 
 
 
육즙을 머금고 있으면서 쫄깃쫄깃한 맛이 제일이거든요..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서 입이 즐거운 날이에요.. 츄릅~~
 
 
 
 
부채살도 다시 한 번 먹어 보는데 삐까냐보다는 임팩트가 약하군요..
 
고기의 잡냄새는 잡았지만 삐까냐에 비해서는 소고기 향이 조금 남아 있더라구요..
 
 
 
 
스테이크 두툼하게 안 되냐고 물어봤을 때 안 된다고 했었는데 꼰뜨라삘레는 가능했나 봐요..
 
 
 
 
두툼해서 더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데요.. ^^
 
 
 
 
과일로는 수박, 오렌지, 리찌가 있는데 수박은 양호하고 오렌지는 그만그만하고 리찌는 별로였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갖다가 먹었구요..
 
 
 
 
커피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쓰지 않고 은은한 단 맛이 느껴지는 커피가 맛이 좋네요..
 
 
 
 
라체나(031-445-5151)는
1호선 안양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왼편 건너편 구역으로 지하도로 건넌 후
공영주차장 왼편 건물 던킨도너츠 옆 건물 6층에 있어요..
 
주차장은 없으니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1시간 주차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해요..
 
홈페이지는 www.lacena.kr 이구요..
 
 
 
 
실내 천장을 독특하게 꾸며 놓았네요..
 
창가쪽은 부스석으로 되어 있어서 데이트하러 방문하면 좋겠어요..
 
 
 
 
요즘 보편화된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고 그 앞에 샐러드 바가 있어요..
 
 
 
 
은은한 피아노 음악이 흘러내리는 곳으로 데이트 하는 커플도 있고
가족 단위로 방문해서 외식을 즐기는 가족도 많네요..
 
 
 
 
먹는 양이 많지 않은 사람은 무한리필이 크게 땡기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언제 들어도 무한리필이라는 단어는 참 즐거운 단어 중 하나예요.. ㅋㅋㅋ
 
고기의 두께는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해서 두툼하게도 가능하면 좋겠지만요.. ㅎㅎㅎ
 
스테이크 무한리필이라면 고기의 질이 관건인데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기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안양에서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예요.. ^^
 
 
상호: 라체나 (LaCena)
연락처: 031-445-5151
주소: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74-11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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