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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스테이크 하우스 '상파울루(Sao Paulo)' 대학로점에 다녀왔어요..
대학로에서 스테이크 무한리필하는 남미 음식 전문점에서 모임이 있어서 고고씽했어요..
슈하스코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파인애플 등의 여러 가지
재료를 꼬챙이에 꽂아 숯불에 구운 브라질의 전통요리예요..
이러한 브라질 슈하스코를 무한리필로 즐기는 곳으로
다양한 숯불 바베큐를 테이블에 와서 직접 서브해주구요..
무한리필은 언제 들어도 참 행복한 단어예요.. ㅋㅋㅋ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으로 스테이크가 무한리필이라 더 행복한 곳이에요.. ^^
대학로 길을 많이 걸었지만 골목 사이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상파울루는 대학로본점과 교대점이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 오른편 창문 너머로는 주방이 보이는데 열심히 꼬치로 굽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실내에 들어가니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는 곳이 있어요..
이 무대가 홀을 반으로 나누는 칸막이 역할도 하고 있어요..
인테리어는 커튼 등으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요..
7시 즈음에 도착했을 때는 빈자리가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만석이 되네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안쪽 홀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 이구요..
남미 음식 전문점으로 무한리필 스테이크 코스를 하고 있어요..
슈하스코 스테이크 코스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스테이크 코스 외에도 랍스터, 전복, 안심, 왕새우 코스가 있구요..
'프리미엄 슈하스코(Premium Churrasco)' 코스 이구요..
가격은 30,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이날 주문은 상파울루의 대표 코스인 슈하스코 코스로 했어요..
십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바베큐 메뉴를 무한리필로 만날 수 있어요..
무한리필 스테이크 코스 외에도 다양한 스테이크가 있어요..
피자, 샐러드 등의 메뉴도 있구요..
와인과 어울릴법한 요리도 있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빵과 밑반찬이 먼저 나와요..
오른쪽부터 숯불 화덕에 구운 빵인 '뽀움(Pao)', 감자인 '빠따따', 브라질 전통 콩 스튜인 '훼이종',
브라질 김치인 '미나그레찌', 마늘과 파프리카가 들어간 볶음밥인 '마늘밥'이에요..
고기를 먹을 때 중간 중간 곁들여서 먹기 좋은 밥과 반찬들이에요..
이제 코스의 시작으로 소시지와 닭고기 나오네요..
꼬챙이에 굽고 숯불에 구운 바베큐를 이렇게 테이블에 가지고 와서 서브해주세요..
닭다리인 '프랑고(Prango)'와 소시지인 '링구아사(Lingguica)' 이구요..
소시지는 딱 보이는 것처럼 소시지예요..
닭다리는 슈하스코 전통 마리네이드 방식을 가미한 매콤한 닭다리인데
닭고기가 겉보기에는 뻣뻣한 스타일인지 알았는데 상당히 부드러운데요..
약간 매콤한 맛이 우리 입맛에도 참 잘 맞아요.. ^^
부드러운 머스터드 소스나 바베큐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지요..
'함박 스테이크' 예요..
작은 함박 스테이크가 2인당 하나씩 나와요..
앞으로 바베큐는 푸짐하게 나오니 알맞은 양이라 할 수 있어요..
우리에게 친숙한 부드러움을 가진 함박 스테이크와 소스예요..
'꾸삥(Cupim)' 이구요..
참고로 소고기는 냉장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하고 있어요..
숯에 구운 알목심 스테이크를 컷팅해서 버터를 발라서 제공해주는 방식이에요..
뜨거운 스테이크에 버터가 살짝 녹고 있어서 퓨전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레드 와인을 주문해보구요..
'우르메네타 까베르네 쇼비뇽(Urmeneta Cabernet Sauvignon)' 레드 와인이에요..
은은한 묵직함을 가진 부드러운 레드 와인이에요..
와인을 안 마실 사람들을 에이드를 마시면 되구요..
에이드 가격은 5,000원이고 탄산음료 가격은 4,000원 이이에요..
크게 맛있는 에이드는 아니지만 1,000원만 추가하면 되니 에이드로 주문해요.. ㅋㅋㅋ
에이드 마시고 나면 이후에 탄산음료로 리필이 가능해요..
'필레콤 베이컨(File Com Bacon)' 이구요..
부드러운 등심을 베이컨으로 말아 숯불에 구운 요리인데 부드럽지는 않아서 생각 보다는 별로였어요..
'프라우징야(Fraldinha)' 예요..
직화 숯불 그릴에 구운 채끝 스테이크예요..
한꺼번에 구워서 나오는 거라 템퍼러처는 선택할 수는 없지만 미디움으로 나와 다행이에요.. ㅋㅋㅋ
미나그레찌와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좋아요..
'삐깐야 꼼얄료(Picanha Com Alho)' 이구요..
마늘 양념 후 구워낸 마늘 등심 바베큐예요..
마늘 양념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등심의 육질이 부드러워줬어요..
마늘은 고기와 참 잘 어울리는 듯 마늘 치킨처럼 마늘 등심도 잘 어울리는데요.. ^^
'꼬르데이로(Corbeiro)' 예요..
담백함과 육즙이 풍부하여 부드러운 갈비살이에요..
매콤하게 양념되어서 더 입맛이 당기기도 하고 무엇보다 갈비살이 부드러운 것이 맘에 들어요.. 츄릅~~
'바나나 튀김' 이구요..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부드러운 바나나의 튀김이에요..
고기만 먹다가 중간에 입맛을 새롭게 하기에도 좋네요..
셰프 분이 고기를 컷팅할 때는 집게로 잡아주면 되구요..
'아우까뜨라(Alcatra)' 예요..
소 엉치살인 보섭살로 바싹한 부분과 부드러운 부분을 맛볼 수 있지만 크게 와 닿지는 않았어요..
테이블에는 허브솔트와 후추가 있어요..
허브솔트는 취향에 맞게 뿌려주면 되구요..
'꼬라송 데 갈링야(Coracao de Galinha)' 이구요..
아주 예전에 닭강정 꼬치 먹을 때 같이 자주 먹었던 닭 염통인데 이렇게 바베큐로 만나네요.. ㅋㅋㅋ
쫄깃쫄깃한 씹히는 맛이 느껴지는 닭 염통으로 간간히 양념되어 있어요..
'빼쓰꼬쏘(Pescoqo)' 예요..
돼지고기 목살을 마리네이드하여 숯불에서 구운 바베큐예요..
첫 느낌은 살코기와 지방이 있는 수육이 살짝 나서 친숙한데
바베큐로 기름기를 쫙 빼고 그릴 향이 나고 있어서 맘에 들어요.. 츄릅~~
나중에 추가해야지 해놓고 잊어 먹었더랬죠.. ㅋㅋㅋ
이렇게 구워진 부분을 조금씩 컷팅하고 나서 또 굽는 방식이에요..
그럼 바베큐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부위도 원래는 두툼했을 텐데 이렇게 작아졌어요.. ㅋㅋㅋ
'삐깐야(Picanha)' 이구요..
육즙이 풍부하고 깊은 맛의 숯불 소고기 등심으로 슈하스코에는 꼭 빠지지 않는 요리예요..
직화로 굽는 등심과는 또 다른 부드러운 육질을 맛볼 수 있는 슈하스코 코스의 백미예요..
레어나 육회에 약한 사람은 약간은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겠지만
풍부한 육즙을 가지고 있어서 참으로 맘에 드는 부위예요.. 후훗..
감자 등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고기의 맛이 살아나니 꼭 곁들여 먹어주세요.. 츄릅~~
드디어 마지막 후식이 나와요..
'아바까시(Abacaxi)' 예요..
계피를 발라서 구워낸 파인애플 구이로 슈하스코 전문점에서는 빠지지 않는 메뉴예요..
자 이제 다 먹고 다시 리필할 시간이 와서 갈비살과 닭다리를 주문했어요.. ^^
미니 메뉴를 보고 맛있게 먹었던 부위를 직원에게 말하면 갖다 줘요..
아바까시 먹고 나서 바로 주문해도 되고 나중에 주문해도 되구요..
무한리필이라 먹는 것은 언제나 자유니깐 편하게 주문하면 되지요.. ㅋㅋㅋ
식사 마무리하려고 파인애플 한 번 더 먹었어요.. 후후훗..
브라질 이과수 커피 '필롱' 이구요..
커피는 일반 커피와는 다른 진함이 있지만 제 취향은 아닌 듯 싶어요..
상파울루 대학로점(02-764-6079)은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와 3번 출구 사이의 골목 안쪽에 있어요..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유턴해서 가다가 두번째 작은 골목인 아리따움 옆 골목 안쪽에 있어요..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면 아리따움 옆 골목 안쪽에 있어요..
주차는 불가능하니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홈페이지는 www.saopaulo.co.kr 이구요..
여기는 안쪽 홀로 사람들로 차기 전에 찍어 봤는데 잠시 후에 여기가 꽉 찼다죠..
그동안은 골목길 안쪽에 있는지 몰랐는데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듯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어요..
방문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예약해두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조명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으로 고급스러운 아늑함까지는 아니지만
정겨운 은은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라 데이트하기에도 괜찮아요..
매장 분위기는 대학로점이 교대점 보다 훨씬 더 낫네요..
살사 음악 등 남미 음악이 나오지만 중간 중간 이렇게 라이브 연주도 하고 있어요..
Try To Remember 같은 팝송부터 한국 가요까지 추억에 빠지게 하는 음악을 하고 있어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에요..
십여 가지의 바베큐를 나오는데 테이블마다 잊지 말고 내오는 것을 보면 신기해요.. ㅎㅎㅎ
회전율이 좋아서 뜨끈뜨끈하게 나오는 고기의 상태도 좋아요..
음식점 밖에 있는 곳인데 스머프에나 나올듯한 버섯 집이에요..
아직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해요..
무한리필 바베큐 가짓수가 많으니 적절히 페이스 조절을 해줄 필요가 있어요..
나중에 리필이 가능하니 맛있었던 것을 기억할 필요도 있구요.. ㅋㅋㅋ
아늑한 분위기에서 무한리필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을 때
더할 나위 없이 방문하기 좋은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이에요.. *^^*
상호: 상파울루 (Sao Paulo) 대학로점
연락처: 02-764-6079
주소: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4가 19-2
대학로에서 스테이크 무한리필하는 남미 음식 전문점에서 모임이 있어서 고고씽했어요..
슈하스코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파인애플 등의 여러 가지
재료를 꼬챙이에 꽂아 숯불에 구운 브라질의 전통요리예요..
이러한 브라질 슈하스코를 무한리필로 즐기는 곳으로
다양한 숯불 바베큐를 테이블에 와서 직접 서브해주구요..
무한리필은 언제 들어도 참 행복한 단어예요.. ㅋㅋㅋ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으로 스테이크가 무한리필이라 더 행복한 곳이에요.. ^^
대학로 길을 많이 걸었지만 골목 사이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상파울루는 대학로본점과 교대점이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 오른편 창문 너머로는 주방이 보이는데 열심히 꼬치로 굽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실내에 들어가니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는 곳이 있어요..
이 무대가 홀을 반으로 나누는 칸막이 역할도 하고 있어요..
인테리어는 커튼 등으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요..
7시 즈음에 도착했을 때는 빈자리가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만석이 되네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안쪽 홀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 이구요..
남미 음식 전문점으로 무한리필 스테이크 코스를 하고 있어요..
슈하스코 스테이크 코스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스테이크 코스 외에도 랍스터, 전복, 안심, 왕새우 코스가 있구요..
'프리미엄 슈하스코(Premium Churrasco)' 코스 이구요..
가격은 30,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이날 주문은 상파울루의 대표 코스인 슈하스코 코스로 했어요..
십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바베큐 메뉴를 무한리필로 만날 수 있어요..
무한리필 스테이크 코스 외에도 다양한 스테이크가 있어요..
피자, 샐러드 등의 메뉴도 있구요..
와인과 어울릴법한 요리도 있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빵과 밑반찬이 먼저 나와요..
오른쪽부터 숯불 화덕에 구운 빵인 '뽀움(Pao)', 감자인 '빠따따', 브라질 전통 콩 스튜인 '훼이종',
브라질 김치인 '미나그레찌', 마늘과 파프리카가 들어간 볶음밥인 '마늘밥'이에요..
고기를 먹을 때 중간 중간 곁들여서 먹기 좋은 밥과 반찬들이에요..
이제 코스의 시작으로 소시지와 닭고기 나오네요..
꼬챙이에 굽고 숯불에 구운 바베큐를 이렇게 테이블에 가지고 와서 서브해주세요..
닭다리인 '프랑고(Prango)'와 소시지인 '링구아사(Lingguica)' 이구요..
소시지는 딱 보이는 것처럼 소시지예요..
닭다리는 슈하스코 전통 마리네이드 방식을 가미한 매콤한 닭다리인데
닭고기가 겉보기에는 뻣뻣한 스타일인지 알았는데 상당히 부드러운데요..
약간 매콤한 맛이 우리 입맛에도 참 잘 맞아요.. ^^
부드러운 머스터드 소스나 바베큐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지요..
'함박 스테이크' 예요..
작은 함박 스테이크가 2인당 하나씩 나와요..
앞으로 바베큐는 푸짐하게 나오니 알맞은 양이라 할 수 있어요..
우리에게 친숙한 부드러움을 가진 함박 스테이크와 소스예요..
'꾸삥(Cupim)' 이구요..
참고로 소고기는 냉장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하고 있어요..
숯에 구운 알목심 스테이크를 컷팅해서 버터를 발라서 제공해주는 방식이에요..
뜨거운 스테이크에 버터가 살짝 녹고 있어서 퓨전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레드 와인을 주문해보구요..
'우르메네타 까베르네 쇼비뇽(Urmeneta Cabernet Sauvignon)' 레드 와인이에요..
은은한 묵직함을 가진 부드러운 레드 와인이에요..
와인을 안 마실 사람들을 에이드를 마시면 되구요..
에이드 가격은 5,000원이고 탄산음료 가격은 4,000원 이이에요..
크게 맛있는 에이드는 아니지만 1,000원만 추가하면 되니 에이드로 주문해요.. ㅋㅋㅋ
에이드 마시고 나면 이후에 탄산음료로 리필이 가능해요..
'필레콤 베이컨(File Com Bacon)' 이구요..
부드러운 등심을 베이컨으로 말아 숯불에 구운 요리인데 부드럽지는 않아서 생각 보다는 별로였어요..
'프라우징야(Fraldinha)' 예요..
직화 숯불 그릴에 구운 채끝 스테이크예요..
한꺼번에 구워서 나오는 거라 템퍼러처는 선택할 수는 없지만 미디움으로 나와 다행이에요.. ㅋㅋㅋ
미나그레찌와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좋아요..
'삐깐야 꼼얄료(Picanha Com Alho)' 이구요..
마늘 양념 후 구워낸 마늘 등심 바베큐예요..
마늘 양념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등심의 육질이 부드러워줬어요..
마늘은 고기와 참 잘 어울리는 듯 마늘 치킨처럼 마늘 등심도 잘 어울리는데요.. ^^
'꼬르데이로(Corbeiro)' 예요..
담백함과 육즙이 풍부하여 부드러운 갈비살이에요..
매콤하게 양념되어서 더 입맛이 당기기도 하고 무엇보다 갈비살이 부드러운 것이 맘에 들어요.. 츄릅~~
'바나나 튀김' 이구요..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부드러운 바나나의 튀김이에요..
고기만 먹다가 중간에 입맛을 새롭게 하기에도 좋네요..
셰프 분이 고기를 컷팅할 때는 집게로 잡아주면 되구요..
'아우까뜨라(Alcatra)' 예요..
소 엉치살인 보섭살로 바싹한 부분과 부드러운 부분을 맛볼 수 있지만 크게 와 닿지는 않았어요..
테이블에는 허브솔트와 후추가 있어요..
허브솔트는 취향에 맞게 뿌려주면 되구요..
'꼬라송 데 갈링야(Coracao de Galinha)' 이구요..
아주 예전에 닭강정 꼬치 먹을 때 같이 자주 먹었던 닭 염통인데 이렇게 바베큐로 만나네요.. ㅋㅋㅋ
쫄깃쫄깃한 씹히는 맛이 느껴지는 닭 염통으로 간간히 양념되어 있어요..
'빼쓰꼬쏘(Pescoqo)' 예요..
돼지고기 목살을 마리네이드하여 숯불에서 구운 바베큐예요..
첫 느낌은 살코기와 지방이 있는 수육이 살짝 나서 친숙한데
바베큐로 기름기를 쫙 빼고 그릴 향이 나고 있어서 맘에 들어요.. 츄릅~~
나중에 추가해야지 해놓고 잊어 먹었더랬죠.. ㅋㅋㅋ
이렇게 구워진 부분을 조금씩 컷팅하고 나서 또 굽는 방식이에요..
그럼 바베큐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부위도 원래는 두툼했을 텐데 이렇게 작아졌어요.. ㅋㅋㅋ
'삐깐야(Picanha)' 이구요..
육즙이 풍부하고 깊은 맛의 숯불 소고기 등심으로 슈하스코에는 꼭 빠지지 않는 요리예요..
직화로 굽는 등심과는 또 다른 부드러운 육질을 맛볼 수 있는 슈하스코 코스의 백미예요..
레어나 육회에 약한 사람은 약간은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겠지만
풍부한 육즙을 가지고 있어서 참으로 맘에 드는 부위예요.. 후훗..
감자 등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고기의 맛이 살아나니 꼭 곁들여 먹어주세요.. 츄릅~~
드디어 마지막 후식이 나와요..
'아바까시(Abacaxi)' 예요..
계피를 발라서 구워낸 파인애플 구이로 슈하스코 전문점에서는 빠지지 않는 메뉴예요..
자 이제 다 먹고 다시 리필할 시간이 와서 갈비살과 닭다리를 주문했어요.. ^^
미니 메뉴를 보고 맛있게 먹었던 부위를 직원에게 말하면 갖다 줘요..
아바까시 먹고 나서 바로 주문해도 되고 나중에 주문해도 되구요..
무한리필이라 먹는 것은 언제나 자유니깐 편하게 주문하면 되지요.. ㅋㅋㅋ
식사 마무리하려고 파인애플 한 번 더 먹었어요.. 후후훗..
브라질 이과수 커피 '필롱' 이구요..
커피는 일반 커피와는 다른 진함이 있지만 제 취향은 아닌 듯 싶어요..
상파울루 대학로점(02-764-6079)은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와 3번 출구 사이의 골목 안쪽에 있어요..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유턴해서 가다가 두번째 작은 골목인 아리따움 옆 골목 안쪽에 있어요..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면 아리따움 옆 골목 안쪽에 있어요..
주차는 불가능하니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홈페이지는 www.saopaulo.co.kr 이구요..
여기는 안쪽 홀로 사람들로 차기 전에 찍어 봤는데 잠시 후에 여기가 꽉 찼다죠..
그동안은 골목길 안쪽에 있는지 몰랐는데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듯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어요..
방문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예약해두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조명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으로 고급스러운 아늑함까지는 아니지만
정겨운 은은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라 데이트하기에도 괜찮아요..
매장 분위기는 대학로점이 교대점 보다 훨씬 더 낫네요..
살사 음악 등 남미 음악이 나오지만 중간 중간 이렇게 라이브 연주도 하고 있어요..
Try To Remember 같은 팝송부터 한국 가요까지 추억에 빠지게 하는 음악을 하고 있어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에요..
십여 가지의 바베큐를 나오는데 테이블마다 잊지 말고 내오는 것을 보면 신기해요.. ㅎㅎㅎ
회전율이 좋아서 뜨끈뜨끈하게 나오는 고기의 상태도 좋아요..
음식점 밖에 있는 곳인데 스머프에나 나올듯한 버섯 집이에요..
아직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해요..
무한리필 바베큐 가짓수가 많으니 적절히 페이스 조절을 해줄 필요가 있어요..
나중에 리필이 가능하니 맛있었던 것을 기억할 필요도 있구요.. ㅋㅋㅋ
아늑한 분위기에서 무한리필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을 때
더할 나위 없이 방문하기 좋은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이에요.. *^^*
상호: 상파울루 (Sao Paulo) 대학로점
연락처: 02-764-6079
주소: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4가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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