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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스테이크 슈하스코 전문점 '까르니 두 브라질(Carne Do Brasil)' 방배점에 다녀왔어요..
슈하스코 전문점으로 유명한 까르니 두 브라질이 지난 10월 신촌점, 강남점에
이어 방배점을 오픈 했는데 얼마 전에 모임이 있어서 고고씽했어요..
'까르니 두 브라질(Carne do Brasil)'은 '브라질의 고기'라는 뜻이라고 해요..
방배역에서 나와 건물을 돌아보는데 건물에 5층에 있는데 5층에는 간판이 없어요..
아마 요즘에 간판 새로 다는 것이 쉽지 않은가 봐요..
건물 입구에 작은 간판이 있으니 어느 건물인지는 찾을 수 있어요..
메뉴 구성에 대해서는 깨알 같이 쓰여 있네요..
무한리필 스테이크 슈하스코 전문점이라 배고플 걱정이 없는 곳이에요. 후후훗..
이전에 강남점은 한 번 가봤는데 2010년 10월에 오픈한 방배점은 처음이네요..
참고로 신촌점은 2008년 12월에 오픈했고 강남점은 2009년 12월에 오픈했어요..
메뉴 이구요..
평일 런치 스테이크 세트나 슈하스코 세트는 무한리필되는 것이 아니네요..
디너 및 주말에는 스테이크 세트와 슈하스코 세트가 있어요..
스테이크 세트는 25,000원 이고 슈하스코 세트는 28,000원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구요..
주문은 2가지가 더 많은 슈하스코 세트로 주문했어요..
와인 리스트는 이렇게 있어요..
하우스 와인글라스는 한 잔이 6,000원~7,000원인데 한 병은 20,000원~22,000원으로
4잔 이상 마실 거면 병으로 마시는 게 낫겠는데요.. ㅋㅋㅋ
그 밖의 음료로는 주스와 맥주 등이 있어요..
까르니 두 브라질의 매장은 모두 세군데 있어요..
브라질식 혹은 남미식 슈하스코는 이렇게 고기를 꼬챙이 꽂아서 굽는 방식이에요..
기본세팅 이구요..
테이블에는 허그를 하고 있는 소금과 후추 양념통이 앙증맞게 보이네요..
따로 분리해 놓으면 꼬마유령 캐스퍼에 나옴직한 유령이
힙합을 추고 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ㅎ
사이드 메뉴는 처음에 테이블에 세팅이 되고 이후 구이 전문점처럼 리필이 계속 되구요..
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이에요..
'기본 샐러드' 예요..
양상추, 양배추, 적채 등 신선한 야채에 올리브유, 식초, 소금, 후추 등으로
드레싱한 샐러드인데 양배추가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운 스타일이사 멈에 들어요..
'삐멘따 소스' 이구요..
까르니 두 브라질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만든 스테이크 소스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살짝 소스 맛을 봤더니 상당히 매운데요..
'피클' 이에요..
오이, 무, 청양고추로 만들었으며 고기의 느끼함을 덜어주는 상큼한 채소 초절임이에요..
'비나그래찌(Vinagrate)' 이구요..
토마토, 양파, 피망, 파프리카가 주재료이며 브라질에서 우리나라 김치와 같은 역할을 하는
샐러드로서 볶음밥과 섞어 먹거나 스테이크 위에 드레싱처럼 얹어 드시면 제격이라고 하네요..
'감자 샐러드' 예요..
삶아서 으깬 감자에 마요네즈와 여러 종류의 야채를 섞어 만든 샐러드로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익숙한 샐러드예요..
'야채볶음밥' 이구요..
당근, 양파, 피망 등 여러 가지 야채를 볶아 만든 볶음밥으로 간은 아주 살짝 되어 있어요..
'꼰뜨라필레(Contrafile)' 예요..
제일 먼저 그릴 자국이 선명한 스테이크가 나와요..
채끝과 가까운 부위로 부드러운 살코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제격이라고 하네요..
미디움으로 구워졌는데 템퍼러처가 마음에 드네요..
'링귀사(Linguca)' 이구요..
까르니 두 브라질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만든 수제소시지예요..
이건 꼬챙이에 꽂아서 굽기 때문에 가운데에 구멍이 있어요..
일행 중 한 명은 링귀사를 아주 흡족해서 하면서 먹네요..
스테이크에 삐멘따 소스를 발라서 먹어보아요..
소스가 처음엔 많이 매콤했는데 스테이크와 같이 먹으니 궁합이 잘 맞는데요..
나중에는 맛이 익숙해져서 그리 매운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아삭하면서 부드러운 샐러드와 같이 먹어도 좋아요..
'아우까뜨라(Alcatra)' 예요..
허리 쪽 부위로서 직접 만든 마늘소스가 드레싱 되어 있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것도 미디움 정도로 구워졌어요..
브라질식 혹은 남미식 슈하스코는 이렇게 고기를 꼬챙이 꽂아서 굽는 방식이에요..
'브로세찌 지 필레(Brochette de File)' 이구요..
뜨라필레 또는 안심 부위를 브라질식 양념에 하루 동안 숙성시킨 뒤
토마토, 피망, 양파와 같은 야채와 함께 꼬챙이에 끼워 회전 그릴에 구운 메뉴예요..
고기를 접어서 꼬챙이에 꽂아서 구웠어요..
'인펜테스(Infantes)' 세미 스위트 레드 와인이에요..
와인글라스는 6,000원 이고 병으로는 20,000원 이구요..
맛있는 고기가 있으니 와인이 빠질 수가 없겠죠..
탄닌의 느낌은 거의 없지만 생각 보다는 많이 달지 않아요..
자 이제 고기 먹고 와인 한 잔 마셔볼까요..
컷팅하면 이런 느낌으로 조금 더 부드러운데요..
같이 나오는 그릴 채소와 같이 먹어보아요.. ^^
지난번에 강남점에 방문했을 때 뵈었던 외국인 직원 분인데 이렇게 방배점에서 또 만나네요..
방배점 오픈하면서 이쪽으로 오셨나봐요..
훤칠한 인상이 좋으신데 이렇게 포즈도 잡아 주시네요.. ^^
브라질식 슈하스코의 등장이에요.. 후후훗..
먹음직스러운 선홍빛이 고기의 좋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어요..
'삐까냐 슈하스코(Picanha Churrasco)' 예요..
등심에 가까운 부위를 덩어리째로 꼬챙이에 끼워 회전 그릴에
구운 다음, 손님 앞에서 직접 얇게 썰어드리는 메뉴예요..
반대편으로 돌리면 스테이크 레어에서 볼 수 있는 선홍빛을 볼 수 있어요..
슈하스코 전문점은 서너 군데 밖에 가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서 삐까냐의 퀄리티가 가장 으뜸이에요.. ㅡㅡb
쫄깃쫄깃한 삐까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스테이크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도 간간히 배어 있는 채소와 같이 먹어도 좋아요.. 츄릅~~
구이 전문점에서 고기를 양파와 같이 곁들여 먹는 느낌이라고 볼 수 있어요..
삐까냐 슈하스코 맛있어서 다시 한 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링귀사도 다시 한 번 리필해서 먹었구요..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삐까냐와 링귀사에요..
이참에 생맥주도 한 잔 마셔볼까요..
'생맥주(Draft Beer)' 460 cc 이구요..
가격은 3,000원 이에요..
시원하게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야심차게 주문했는데 고기로 배불러서 다 마시는 못했어요.. ㅎㅎㅎㅎ
삐멘따 소스를 발라 먹어도 되고 소금을 뿌려 먹어도 되지만
삐까냐에 양념이 살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요..
비나그래찌를 위에 얹어서 함께 먹어도 조화를 잘 이루네요..
'웰치스(Welchs)' 예요..
탄산음료는 이렇게 캔으로 나오고 가격은 3,000원 이구요..
메뉴에 탄산음료는 1회 리필이 가능하다고 쓰여 있는데 해보지는 않았어요..
무한리필의 매력은 먹고 싶은 것을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죠..
브로세찌 지 필레도 다시 한 번 리필해서 먹어보아요..
고기는 원할 때 달라고 하면 제공해주니 천천히 여유 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제공되는 육류의 종류는 다섯 가지지만 그만큼 충실하게 제공되고 있어요..
이건 소금을 아주 살짝 뿌려서도 먹어보아요..
오늘의 히로인은 삐까냐인 듯, 또 리필해서 먹었어요.. ㅎㅎㅎㅎ
고기가 먹다가 입에 물리면 사이드 메뉴를 먹으면서 입을 개운하게 해주면 되지요..
삐까냐 자꾸 먹어도 또 먹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이제 디저트 모드로 돌입해볼까요..
파인애플의 겉을 잘라주시는 게 아니라 꼬챙이를 돌리면서
쓰윽 하고 컷팅하는데 기술이 상당히 좋네요..
'아바카시(Abacaxi)' 이구요..
파인애플 겉에 계피가루를 뿌린 뒤 회전 그릴에서 구운 후 테이블에서 제공되는 메뉴예요..
과일과 함께 커피가 제공되구요..
'이과수 까페(Iguacu Cafe))' 예요..
브라질산 이과수 커피를 말하며 국내에서 맛보던 커피와는
사뭇 다른 독특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어요..
까르니 두 브라질 방배점(02-598-5066)은
2호선 방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첫번째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왼편 건물 5층에 있어요..
주차는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1시간 주차요금인 3천원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홈페이지는 www.brasil.co.kr 이구요..
인테리어는 상당히 아늑하게 되어 있어요..
매장 자체는 40~50석 정도 규모로 강남점에 비해서는 규모가 다소 작은 편이에요..
벽화도 남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요..
브라질 느낌이 물씬 나고 있어요..
서비스는 외국인 직원 분을 비롯해서 매우 좋은 편이구요..
6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있는 룸이 작게나마 있어요..
커플을 위한 단독 공간도 있어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무한제공되는 스테이크지만 그 퀄리티가 좋아요.. ㅡㅡb
무한리필되는 스테이크로 배불리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연말 모임하기 좋은 브라질식 슈하스코 전문점이에요.. ^^
상호: 까르니 두 브라질 방배점
연락처: 02-598-5066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09-4 5층
슈하스코 전문점으로 유명한 까르니 두 브라질이 지난 10월 신촌점, 강남점에
이어 방배점을 오픈 했는데 얼마 전에 모임이 있어서 고고씽했어요..
'까르니 두 브라질(Carne do Brasil)'은 '브라질의 고기'라는 뜻이라고 해요..
방배역에서 나와 건물을 돌아보는데 건물에 5층에 있는데 5층에는 간판이 없어요..
아마 요즘에 간판 새로 다는 것이 쉽지 않은가 봐요..
건물 입구에 작은 간판이 있으니 어느 건물인지는 찾을 수 있어요..
메뉴 구성에 대해서는 깨알 같이 쓰여 있네요..
무한리필 스테이크 슈하스코 전문점이라 배고플 걱정이 없는 곳이에요. 후후훗..
이전에 강남점은 한 번 가봤는데 2010년 10월에 오픈한 방배점은 처음이네요..
참고로 신촌점은 2008년 12월에 오픈했고 강남점은 2009년 12월에 오픈했어요..
메뉴 이구요..
평일 런치 스테이크 세트나 슈하스코 세트는 무한리필되는 것이 아니네요..
디너 및 주말에는 스테이크 세트와 슈하스코 세트가 있어요..
스테이크 세트는 25,000원 이고 슈하스코 세트는 28,000원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구요..
주문은 2가지가 더 많은 슈하스코 세트로 주문했어요..
와인 리스트는 이렇게 있어요..
하우스 와인글라스는 한 잔이 6,000원~7,000원인데 한 병은 20,000원~22,000원으로
4잔 이상 마실 거면 병으로 마시는 게 낫겠는데요.. ㅋㅋㅋ
그 밖의 음료로는 주스와 맥주 등이 있어요..
까르니 두 브라질의 매장은 모두 세군데 있어요..
브라질식 혹은 남미식 슈하스코는 이렇게 고기를 꼬챙이 꽂아서 굽는 방식이에요..
기본세팅 이구요..
테이블에는 허그를 하고 있는 소금과 후추 양념통이 앙증맞게 보이네요..
따로 분리해 놓으면 꼬마유령 캐스퍼에 나옴직한 유령이
힙합을 추고 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ㅎ
사이드 메뉴는 처음에 테이블에 세팅이 되고 이후 구이 전문점처럼 리필이 계속 되구요..
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이에요..
'기본 샐러드' 예요..
양상추, 양배추, 적채 등 신선한 야채에 올리브유, 식초, 소금, 후추 등으로
드레싱한 샐러드인데 양배추가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운 스타일이사 멈에 들어요..
'삐멘따 소스' 이구요..
까르니 두 브라질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만든 스테이크 소스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살짝 소스 맛을 봤더니 상당히 매운데요..
'피클' 이에요..
오이, 무, 청양고추로 만들었으며 고기의 느끼함을 덜어주는 상큼한 채소 초절임이에요..
'비나그래찌(Vinagrate)' 이구요..
토마토, 양파, 피망, 파프리카가 주재료이며 브라질에서 우리나라 김치와 같은 역할을 하는
샐러드로서 볶음밥과 섞어 먹거나 스테이크 위에 드레싱처럼 얹어 드시면 제격이라고 하네요..
'감자 샐러드' 예요..
삶아서 으깬 감자에 마요네즈와 여러 종류의 야채를 섞어 만든 샐러드로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익숙한 샐러드예요..
'야채볶음밥' 이구요..
당근, 양파, 피망 등 여러 가지 야채를 볶아 만든 볶음밥으로 간은 아주 살짝 되어 있어요..
'꼰뜨라필레(Contrafile)' 예요..
제일 먼저 그릴 자국이 선명한 스테이크가 나와요..
채끝과 가까운 부위로 부드러운 살코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제격이라고 하네요..
미디움으로 구워졌는데 템퍼러처가 마음에 드네요..
'링귀사(Linguca)' 이구요..
까르니 두 브라질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만든 수제소시지예요..
이건 꼬챙이에 꽂아서 굽기 때문에 가운데에 구멍이 있어요..
일행 중 한 명은 링귀사를 아주 흡족해서 하면서 먹네요..
스테이크에 삐멘따 소스를 발라서 먹어보아요..
소스가 처음엔 많이 매콤했는데 스테이크와 같이 먹으니 궁합이 잘 맞는데요..
나중에는 맛이 익숙해져서 그리 매운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아삭하면서 부드러운 샐러드와 같이 먹어도 좋아요..
'아우까뜨라(Alcatra)' 예요..
허리 쪽 부위로서 직접 만든 마늘소스가 드레싱 되어 있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것도 미디움 정도로 구워졌어요..
브라질식 혹은 남미식 슈하스코는 이렇게 고기를 꼬챙이 꽂아서 굽는 방식이에요..
'브로세찌 지 필레(Brochette de File)' 이구요..
뜨라필레 또는 안심 부위를 브라질식 양념에 하루 동안 숙성시킨 뒤
토마토, 피망, 양파와 같은 야채와 함께 꼬챙이에 끼워 회전 그릴에 구운 메뉴예요..
고기를 접어서 꼬챙이에 꽂아서 구웠어요..
'인펜테스(Infantes)' 세미 스위트 레드 와인이에요..
와인글라스는 6,000원 이고 병으로는 20,000원 이구요..
맛있는 고기가 있으니 와인이 빠질 수가 없겠죠..
탄닌의 느낌은 거의 없지만 생각 보다는 많이 달지 않아요..
자 이제 고기 먹고 와인 한 잔 마셔볼까요..
컷팅하면 이런 느낌으로 조금 더 부드러운데요..
같이 나오는 그릴 채소와 같이 먹어보아요.. ^^
지난번에 강남점에 방문했을 때 뵈었던 외국인 직원 분인데 이렇게 방배점에서 또 만나네요..
방배점 오픈하면서 이쪽으로 오셨나봐요..
훤칠한 인상이 좋으신데 이렇게 포즈도 잡아 주시네요.. ^^
브라질식 슈하스코의 등장이에요.. 후후훗..
먹음직스러운 선홍빛이 고기의 좋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어요..
'삐까냐 슈하스코(Picanha Churrasco)' 예요..
등심에 가까운 부위를 덩어리째로 꼬챙이에 끼워 회전 그릴에
구운 다음, 손님 앞에서 직접 얇게 썰어드리는 메뉴예요..
반대편으로 돌리면 스테이크 레어에서 볼 수 있는 선홍빛을 볼 수 있어요..
슈하스코 전문점은 서너 군데 밖에 가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서 삐까냐의 퀄리티가 가장 으뜸이에요.. ㅡㅡb
쫄깃쫄깃한 삐까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스테이크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도 간간히 배어 있는 채소와 같이 먹어도 좋아요.. 츄릅~~
구이 전문점에서 고기를 양파와 같이 곁들여 먹는 느낌이라고 볼 수 있어요..
삐까냐 슈하스코 맛있어서 다시 한 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링귀사도 다시 한 번 리필해서 먹었구요..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삐까냐와 링귀사에요..
이참에 생맥주도 한 잔 마셔볼까요..
'생맥주(Draft Beer)' 460 cc 이구요..
가격은 3,000원 이에요..
시원하게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야심차게 주문했는데 고기로 배불러서 다 마시는 못했어요.. ㅎㅎㅎㅎ
삐멘따 소스를 발라 먹어도 되고 소금을 뿌려 먹어도 되지만
삐까냐에 양념이 살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요..
비나그래찌를 위에 얹어서 함께 먹어도 조화를 잘 이루네요..
'웰치스(Welchs)' 예요..
탄산음료는 이렇게 캔으로 나오고 가격은 3,000원 이구요..
메뉴에 탄산음료는 1회 리필이 가능하다고 쓰여 있는데 해보지는 않았어요..
무한리필의 매력은 먹고 싶은 것을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죠..
브로세찌 지 필레도 다시 한 번 리필해서 먹어보아요..
고기는 원할 때 달라고 하면 제공해주니 천천히 여유 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제공되는 육류의 종류는 다섯 가지지만 그만큼 충실하게 제공되고 있어요..
이건 소금을 아주 살짝 뿌려서도 먹어보아요..
오늘의 히로인은 삐까냐인 듯, 또 리필해서 먹었어요.. ㅎㅎㅎㅎ
고기가 먹다가 입에 물리면 사이드 메뉴를 먹으면서 입을 개운하게 해주면 되지요..
삐까냐 자꾸 먹어도 또 먹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이제 디저트 모드로 돌입해볼까요..
파인애플의 겉을 잘라주시는 게 아니라 꼬챙이를 돌리면서
쓰윽 하고 컷팅하는데 기술이 상당히 좋네요..
'아바카시(Abacaxi)' 이구요..
파인애플 겉에 계피가루를 뿌린 뒤 회전 그릴에서 구운 후 테이블에서 제공되는 메뉴예요..
과일과 함께 커피가 제공되구요..
'이과수 까페(Iguacu Cafe))' 예요..
브라질산 이과수 커피를 말하며 국내에서 맛보던 커피와는
사뭇 다른 독특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어요..
까르니 두 브라질 방배점(02-598-5066)은
2호선 방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첫번째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왼편 건물 5층에 있어요..
주차는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1시간 주차요금인 3천원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홈페이지는 www.brasil.co.kr 이구요..
인테리어는 상당히 아늑하게 되어 있어요..
매장 자체는 40~50석 정도 규모로 강남점에 비해서는 규모가 다소 작은 편이에요..
벽화도 남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요..
브라질 느낌이 물씬 나고 있어요..
서비스는 외국인 직원 분을 비롯해서 매우 좋은 편이구요..
6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있는 룸이 작게나마 있어요..
커플을 위한 단독 공간도 있어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무한제공되는 스테이크지만 그 퀄리티가 좋아요.. ㅡㅡb
무한리필되는 스테이크로 배불리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연말 모임하기 좋은 브라질식 슈하스코 전문점이에요.. ^^
상호: 까르니 두 브라질 방배점
연락처: 02-598-5066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09-4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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