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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

[노원구맛집/중계동맛집] 포레스트담 - 자연을 담은 로컬 푸드 레스토랑

by 비어벨_다음 2012. 6. 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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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로컬 푸드 레스토랑 '포레스트담(Forest Dam)'에 다녀왔어요..
 
요즘에 지인들을 만나러 서울의 여러 지역으로 가고 있어요..
나름 맞춤형으로 이번에는 서울 북서쪽인 노원에서 만남을 가졌어요..
 
노원구쪽 지인에게 물어서 나름 괜찮은 곳이 보여서 방문했어요..
 
 
 
 
자연을 담은 로컬 푸드 레스토랑에서 깔끔한 음식을 만나보아요..
 
 
 
 
포레스트치킨으로 알고 방문했는데 포레스트담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네요..
 
 
 
 
포레스트담 농원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식사하면서 물어보니깐 리뉴얼하면서 자연을 담다라는 의미로 포레스트담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해요..
 
 
 
 
출입구에는 수경재배하고 있는 채소가 보이네요..
 
 
 
 
일요일 점심 약간 지나서 방문했더니 약간 여유로운 모습이에요..
 
 
 
 
메뉴 이구요..
 
 
 
 
평일 런치와 주말에 주문 가능한 런치 세트가 있어요..
 
 
 
 
샐러드와 오리엔탈 메뉴이구요..
 
 
 
 
파스타 메뉴가 있는 것을 보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기도 해요..
 
 
 
 
피자와 볶음밥 메뉴가 있구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지만 독특하게 회 메뉴가 있어요..
 
여기 수족관이 있어서 활어회를 직접 손질한다고 하네요..
 
 
 
 
주문은 2인 세트인 '오리엔탈 런치 세트(Oriental Lunch Set)'로 했어요..
가격은 39,000원 이구요..
 
 
 
 
테이블 한쪽에는 연장과 접시가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샐러드' 예요..
 
오리엔탈 드레싱의 포레스트담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샐러드를 만날 수 있어요..
 
 
 
 
따뜻한 것이 먹고 싶다고 해서 따로 주문한 스프를 하나 주문했어요..
 
 
 
 
'버섯들깨스프' 이구요..
가격은 5,000원 이에요..
 
스프볼 위로 코를 가까이 대면 들깨탕처럼 고소한 들깨향이 나고 있어요..
 
약간은 걸쭉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스프로 배들 든든히 해주기 좋네요..
 
 
 
 
'망고쥬스'와 '골든메달애플쥬스' 이구요..
 
런치 세트에 탄산음료 대신에 2,000원을 추가하면 쥬스로 업그레이드가능해요..
요즘에 망고 음료 주문을 잘 하는데 맛은 그냥 쥬스 맛이에요.. ㅋㅋㅋ
 
 
 
 
아마 비트를 이용해 절인 듯한 채소초절임은 조금씩 덜어 먹는 방식이에요..
 
 
 
 
'소고기볶음 & 난' 이에요..
단품 가격은 27,000원 이구요..
 
가격은 스테이크처럼 다소 나가는 편이에요..
 
 
 
 
사천 스타일로 호주산 청정우를 야채와 함께 볶아낸 매콤한 요리라고 하네요..
 
 
 
 
채소 아래에는 버섯 양파 등과 함께 볶음 쇠고기가 있어요..
 
 
 
 
난은 커다란 밀전병 느낌이 나고 있어요..
 
 
 
 
소고기는 굴 소스 혹은 데리야끼 소스의 나고 있어요..
 
불고기 양념의 느낌도 살짝 나는 친숙한 소고기 볶음이에요..
 
 
 
 
느끼한 소스를 잡아주기 위해서 고추를 넣어준 듯 한데 아주 맵지는 않아요..
 
양념 사이에 있는 고추씨를 먹게 되면 매운 맛이 입 안에 감돌기는 하지만요..
 
 
 
 
고기가 부드러운 부분도 있고 다소 퍽퍽한 부분도 있어서 물어보니 안심과 등심을 같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몽골리안 그릴 느낌도 나고 불고기 느낌도 나는 퓨전스러운 소고기 볶음이에요.. 츄릅~~
 
 
 
 
같이 나오는 난과 함께 싸 먹어 보아요..
 
 
 
 
'호해면' 이구요..
단품 가격은 15,700원 이에요..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를 볶아낸 얼큰한 국물의 면 요리예요..
 
 
 
 
버섯과 새우, 홍합, 오징어 등의 해산물이 정말 신선하고 깔끔한데요..
 
 
 
 
면은 탱탱하기 보다는 부드러운 탄력을 가지고 있어요..
 
 
 
 
국물 색깔은 돈코츠 라멘처럼 뽀얀 국물인데 한 모금 마셨을 때
하얀짬뽕처럼 대놓고 매콤하지는 않고 은은하게 매콤해요..
 
국물이 구수하면서도 텁텁한 느낌이 나지 않고 깔끔해서 매우 좋은데요.. 굿~
 
 
 
 
'호두 아이스크림' 이에요..
가격은 700원 이구요..
 
호두가 조금씩 박혀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가격도 착해서 식후 하나씩 주문하는 것도 괜찮겠어요.. ㅋㅋㅋ
 
 
 
 
'커피' 이구요..
 
커피가 쓴 맛이 없고 마일드하면서 부드러운 것이 상당히 맛있는데요..
 
 
 
 
디저트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포레스트담(02-930-0707)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1동 359-14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는 전철역과 멀어서 다소 불편하구요..
1131번, 1140번, 1141번, 1143번, 1224번 타고 은행사거리에 내리면 국민은행 옆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기계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는 3시간 가능해요.
 
홈페이지는 www.forestkitchen.com 이구요..
 
 
 
 
실내는 카페처럼 우드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예요..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구요..
 
 
 
 
홀 중앙에는 오픈 키친이 있어서 칸막이 역할도 하고 있어요..
 
 
 
 
한쪽에는 확장 가능한 룸도 있어서 단체 모임 갖기에도 괜찮겠어요..
 
 
 
 
안쪽에는 심플한 놀이방도 있네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니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요..
 
노원구 중계동에서 모임이 있을 때 방문하기 좋은 퓨전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포레스트담 (Forest Dam) / 포레스트키친 (Forest Kitchen)
연락처: 02-930-0707
주소: 서울시 노원구 중계1동 359-14 원광빌딩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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