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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

[교대역맛집] 트레비파스타 - 지글지글 돌판에 구워 먹는 안심 스테이크

by 비어벨_다음 2012. 6. 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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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분위기의 '트레비파스타(Trebi Pasta)'에 다녀왔어요..
 
요즘에 좋은 소식이 하나 있어서 주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
지인들의 생활반경이 다양해서 이곳저곳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는 교대역 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고고씽했어요..
 
 
 
 
지글지글 돌판에 구워 먹는 안심 스테이크를 만나 보아요.. ^^
 
 
 
 
강남역 쪽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많지만 교대역 쪽은 상대적으로
조금 적은 편이지만 요즘에는 점점 많아지고 있더라구요..
 
 
 
 
트레비파스타에서 트레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트레비 분수에서 따왔네요..
 
안내판에는 일요일 휴무와 더불어서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반가운 소식이 적혀 있어요..
 
 
 
 
파스타와 피자 등이 있어요..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했더니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메뉴 이구요..
 
 
 
 
멤버쉽 제도를 운영하고 있네요..
 
 
 
 
스테이크 종류는 안심 스테이크 하나만 하고 있고 세트 메뉴도 있어요..
 
 
 
 
런치 메뉴는 평일 11시 30분부터 3시까지 즐길 수 있어요..
 
 
 
 
파스타는 취향대로 고르면 되지요.. 후훗..
 
 
 
 
기본 세팅 이구요..
 
 
 
 
식전빵이 나와요..
 
 
 
 
마실 거로 '하우스 레드 와인(House Red Wine)'과 '오렌지 에이드(Orange Ade)' 주문했어요..
가격은 각각 5,000원과 3,500원 이에요..
 
마실 거는 가격이 비교적 괜찮은 편이에요..
 
 
 
 
레드 와인은 떫지 않고 너무 달지 않아서 무겁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오렌지 에이드는 그냥 무난하구요..
 
 
 
 
'연어 샐러드(Salmon Salad)' 이구요..
가격은 13,000원 이에요..
 
망고 드레싱을 곁들인 연어 샐러드예요..
 
 
 
 
여기는 다른 곳과 다르게 망고 드레싱이에요.. ^^
 
요즘에 제 후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망고나 망고 드레싱을 좀 좋아해주고 있거든요.. ㅋㅋㅋ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망고 드레싱이 연어와 샐러드와 함께 잘 어우러지네요..
 
 
 
 
연어를 오이 무순과 함께 감싸서 먹을 때 부드러운 연어와 아삭한 오이의 식감이 맛있는데요.. 츄릅~~
 
 
 
 
'새우 게살 페투치니(Grancchio Gamberi)' 예요..
가격은 15,500원 이구요..
 
 
 
 
어떤 것을 먹을까 하다가 크림 소스 파스타 중에서 뭘 고를까 하다가
안심 고르곤졸라로 할까도 했는데 안심 스테이크를 따로 주문해서 이걸로 골랐어요..
 
 
 
 
돌돌 말린 페투치니 면 주변으로 새우, 게살과 함께 날치알로 마무리 했어요..
 
새우와 게살로 맛을 낸 페투치니로 페투치니 면 대신에 스파게티 면으로 바꿀 수 있어요..
 
 
 
 
소스는 걸쭉하지 않고 약간 맑은 느낌으로 날치알과 잘 어울리는 기본에 충실한 크림 파스타예요..
 
 
 
 
밑반찬으로 무초절임이 나오구요..
 
 
 
 
'안심 돌 스테이크(Lean Doll Steak)' 이구요.
가격은 29,500원 이에요..
 
최고급 소 안심을 300℃의 돌판에 직접 익혀 먹는 스테이크예요..
 
 
 
 
착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안심이 나온 것을 보니깐 안심의 양이 꽤 넉넉한데요..
 
눈이 저울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50~200g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 보아요..
 
 
 
 
사이드로 새우 토마토 리조또가 나와서 양도 꽤 푸짐하네요..
 
 
 
 
홀스테인 머스터드 발사믹 소스와 소금이 같이 나와요..
 
 
 
 
아주 뜨거운 돌판 위에 안심이 나오는 방식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의 얌 스톤 스테이크와 비슷한 방식이에요..
 
이렇게 돌판에 나오면 취향에 맞게 템퍼러처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좋지요..
 
 
 
 
살짝 구워진 안심 아래에는 양파가 있어서 돌판에 직접 닿지 않고 있어요..
 
조금씩 컷팅해서 원하는 굽기로 익혀서 먹으면 되지요..
 
 
 
 
홀스테인 소스에 찍어서 냠냠 먹어 보아요..
 
 
 
 
리조또는 약간 매콤한 편이어서 고기 먹다가 한 번씩 먹기 좋네요..
 
 
 
 
돌판이 뜨거우니 조심을 해야 하고 고기를 돌판위에 놓고 컷팅할 때는
기름이 약간 튀는 경우가 있으니 약간 주의만 하면 되구요..
 
고기가 간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허전한 면이 약간 있어요..
시즈닝은 따로 되어 있지 않은데 살짝 양념을 가미하는 것도 괜찮은 듯 싶어요.. ^^
 
이럴 때는 개인 취향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해서 되긴 하지요.. ㅋㅋㅋ
 
 
 
 
스테이크 썰면서 와인도 한 잔 마셔보아요.. 후훗..
 
 
 
 
토마토 리조또와 함께도 한 번 먹어 보구요..
 
 
 
 
고기 육질은 부드러운 느낌 보다는 쫄깃한 느낌이 조금 더 있는 안심이에요..
 
양파나 소금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구워 먹는 것도 좋아요..
 
 
 
 
트레비파스타(070-4111-9791)는
2호선 3호선 교대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우회전 후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변에 몇 대 가능한데 꽉 차 있는 경우가 많으니
그럴 때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무료주차를 지원하네요..
 
홈페이지는 blog.naver.com/trebipasta 이구요..
 
 
 
 
실내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로마의 랜드마크인 트레비 분수를 모티브로 하더니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햅번 사진으로 매장을 꾸미고 있어요..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구요..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 일요일은 휴무예요..
 
교대역 근처에서 깔끔한 파스타와 돌 안심 스테이크를 만날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트레비파스타 (Trebi Pasta)
연락처: 070-4111-9791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0-1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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