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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맛집/호텔 레스토랑

[리버사이드호텔] 따뚱 - 바싹한 맛이 일품인 북경오리는 이래야 진짜 제 맛!

by 비어벨_다음 2012. 3.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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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호텔 차이니즈 레스토랑 '따뚱(大黃)'에 북경오리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리버사이드 호텔이 새단장을 하면서 레스토랑도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그래선지 이름을 알리려고 그러는지 소셜 커머스를 통해서 할인 이벤트를 하네요..
 
뷔페 더 가든 키친, 중식당 따뚱, 베이커리 델리숍, 로비라운지 더 라운지가 있어요..
이전에는 방문했던 이자카야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그것은 없어졌네요.. ㅎㅎㅎ
 
예전에 신라호텔 더 파크뷰에서 맛있는 북경오리 먹고 나서 북경오리의 매력에
흠뻑 빠졌는데 보통 중식당의 북경오리는 그런 맛이 안 나오는 곳들이 있어서
아쉬움이 없잖아 있는데 맛있는 느낌을 다시 만난 곳이에요.. ^^
 
 
 
 
바싹한 맛이 일품인 북경오리는 이래야 진짜 제 맛이에요.. ^^
 
 
 
 
리버사이드 호텔이 리노베이션 하면서 구조가 조금 바뀌었어요..
로비층이 굳이 층수로 보면 지하 1층인데 야외와 연결되어 있고 2층에 따뚱이 있어요..
 
 
 
 
메뉴 이구요..
 
이날은 베이징덕 반마리 + 새우요리(칠리소스, 깐풍소스 중 택1) 식사권을 29,500원에 구매했구요..
 
 
 
 
북경오리가 구워지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기 전에 식사권 사용자라는 것을 말하고 방문했어요..
 
 
 
 
북경오리구이 반마리는 따로 없는데 식사권 메뉴만 있어요..
 
 
 
 
식사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북경오리 한 마리 주문하면 테이블로 가서 직접 커팅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 짜사이와 오이초절임이 나와요..
 
 
 
 
'새우칠리소스' Small 이구요..
 
식사권 안내에 25,000원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이게 Small인 것 같아요..
새우가 6개가 나온데 이걸 정가로 받았으면 가격이 참 비싸긴 하네요..
 
 
 
 
튀김옷이 얇아서 그런지 몰라도 중새우보다 미묘하게 작은 크기인 것 같아요..
 
 
 
 
튀김은 산뜻한 느낌의 바싹한 스타일 일구요..
 
 
 
 
언제나 새우와 잘 어울리는 칠리 소스는 참 매력적이에요.. 후후훗..
 
 
 
 
'북경오리구이' 반 마리 이구요..
 
짜자잔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북경오리가 나왔어요.. 후후훗..
메뉴에는 한 마리만 판매로 되어 있는데 쿠폰 발매하면서 반 마리도 나왔어요..
 
 
 
 
북경오리 굽는데 1시간 걸린다고 하니 예약으로 받는 것을 알겠어요..
막 조리 되어 가장 맛있을 때 내오기 위해서 그런 듯 싶어요..
 
그런 것을 보면 반 마리가 안 되는 이유도 있었어요..
반 마리 하고 나면 나머지 반 마리 먹을 사람이 없잖아요.. ㅋㅋㅋ
 
 
 
 
얇은 껍질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북경오리가 정말 잘 구워졌어요..
 
 
 
 
사진 찍으면서도 군침을 달랬는데 막상 먹으니 군침이 막 나오는 거 있죠.. 츄릅~~
 
 
 
 
밀전병도 같이 나오구요..
 
 
 
 
밀전병 10장이 나오는데 밀전병이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얇아요..
 
 
 
 
개인용으로 파채와 함께 설탕과 소스도 같이 나오구요..
 
 
 
 
껍질이 스낵처럼 바싹바싹한데 눅눅하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어요..
 
베이징덕 특유의 바싹함으로 질기거나 뻣뻣한 것도 없이 정말 맛있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북경오리 껍질에 열광하나봐요.. ㅡㅡb
 
 
 
 
소스와 함께 밀전병에 싸서 먹어 보아요..
 
예전에 느꼈던 북경오리의 맛있는 맛을 다시 한 번 만끽해보아요..
 
 
 
 
오리 껍질 부위가 생각보다 많아서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후후훗..
 
몸통 부분도 훈제오리와는 또 다른 맛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하니 맛있네요..
 
 
 
 
오리다리도 뜯어 먹으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조금 딱딱하니 생각 보다는 별로예요.. ㅋㅋㅋ
 
 
 
 
북경오리 먹으면서 입을 즐겁게 해보아요.. ^^
 
 
 
 
'매운 야채해물짬뽕' 이구요..
 
가격은 9,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북경오리와 칠리새우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있어요..
옆 테이블의 커플도 같은 생각인 듯 식사를 하나 주문하네요.. ㅋㅋㅋ
 
 
 
 
처음에는 그렇게 맵지 않았는데 국물이 줄어들면서 점점 매운 맛을 알 수 있는 짬뽕이에요..
 
짬뽕 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포만감이 좋긴 했어요.. ㅋㅋㅋ
 
 
 
 
따뚱(02-6710-1888)은
3호선 신사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쭉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호텔 입구에서 발렛파킹이 가능하고 발렛파킹비는 3,000원 이에요..
 
홈페이지는 www.riversidehotel.co.kr 이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오픈 키친이 있는데 거기에서 오리 걸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들어갈 때는 구워진 오리가 있었는데 나올 때는 저녁을 위해서 준비하는 오리가 보이네요..
 
 
 
 
분위기는 중식당보다는 깔끔한 모던 레스토랑에 가까운 편이에요..
 
룸도 있는데 룸은 코스 메뉴를 먹어야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점심과 저녁 사이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구요..
 
북경오리가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참 맛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맛있는 북경오리를 먹을 수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따뚱 (大黃)
연락처: 02-6710-1888
주소: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1 리버사이드호텔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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