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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

[삼성역맛집/코엑스맛집] 브루스케타 - 오붓한 분위기의 소개팅하기 좋은 레스토랑

by 비어벨_다음 2011. 11. 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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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루스케타(Bruschetta)' 아이파크점에 다녀왔어요..
 
삼성역 근처에서 모임이 있어서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고고씽했어요..
 
브루스케타는 풀무원 계열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인 ECMD 계열로 패밀리 브랜드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란치오(Arancio), 누들 바 엔즐(Nzle)이 있어요..
 
브루스케타는 바삭바삭한 빵 위에 올리브 오일과 토마토, 버섯, 해산물 등의
다양한 토핑을 얹어 맛을 내는 이탈리안식 애피타이저를 상호로 사용했네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소개팅 장소로도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삼성동에 있는 아이파크 타워에 있는데 단풍이 무르익고 있어서 운치 있네요..
 
제일 밝게 빛나는 것은 가로등 빛이고 그 뒤에 꽉 차기 시작한 달이 보이네요.. ^^
 
 
 
 
아이파크 타워 외부에서 큰 조형물 아래에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어요..
 
 
 
 
운치가 있는 계단을 내려가면 음식점이 나와요..
 
 
 
 
브루스케타가 '현대카드 고메위크'에 참여하고 있어요..
 
2011 현대카드 고메위크 서울에 관한 내용을 보려면 <여기 > 를 클릭하세요..
 
 
 
 
브루스케타 매장은 아이파크점, 코엑스점, 창원점, 김해점, 대전 엔비점이 있구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테이블로 안내 받았어요..
 
 
 
 
테이블의 자리에는 냅킨이 고이 접혀 있어요..
 
 
 
 
메뉴 이구요..
 
 
 
 
식재료 선택, 슬로우 푸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추구한다고 하네요..
 
 
 
 
애피타이저와 샐러드는 12,000원 내외고 파스타는 14,000워~16,000원 내외예요..
 
 
 
 
스테이크와 피자도 화려하게 많지는 않지만 있을만한 것은 다 있어요..
 
 
 
 
디너 코스는 이렇게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식전빵으로 나오는 두툼한 뚜게의 마늘빵에는 치즈가 살짝 뿌려져 있어요..
 
 
 
 
'레몬 에이드(Lemon Ade)', 와인 에이드(Wine Ade)', 오렌지 에이드(Orange Ade)', '키위 에이드(Kiwi Ade)' 예요..
에이드는 각각 5,500원 이에요.
 
컵은 유리인지 알았는데 플라스틱이라서 무게는 가벼워요..
이중에서는 와인 에이드와 오렌지 에이드가 가장 맘에 드는데요.. ^^
 
 
 
 
'브루스케타(Bruschetta trastevina tro)' 이구요..
가격은 12,000원 이에요..
 
절인 토마토, 가지, 트러플 버섯 크림과 함께 제공되는 라찌오 지방의 전통 전채요리라고 해요..
 
 
 
 
브루스케타에 왔으니 브루스케타를 먹어줘야지요.. ㅋㅋㅋㅋ
 
 
 
 
빵에 얹는 것으로 절인 토마토와 버섯크림이 나와요..
 
 
 
 
빵은 과자처럼 약간 바싹하게 구워져 있어요..
 
 
 
 
빵 위에 쓰윽 올려놓고 한입씩 베어 먹으면 되지요.. ^^
 
 
 
 
'살몬 마리나토(Fresh salmon marinato)' 예요..
가격은 14,000원 이구요..
 
유기농 채소와 토판염에 숙성시킨 노르웨이산 연어 애피타이저예요..
 
 
 
 
보통은 훈제연어로 나오는데 여기는 자체적으로 숙성 시키네요..
 
 
 
 
연어에 올리브 오일(?)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약간 담백한 맛을 내고 있구요..
 
 
 
 
연어는 훈제와는 다르게 조금 더 탱탱한 느낌으로 요것도 참 괜찮은데요.. ^^
 
 
 
 
'인살라타(In salata)' 이구요..
가격은 16,000원 이에요..
 
고르곤졸라 피자가 먹고 싶기도 했지만 추천 메뉴가 있을 때는 그걸로 고르기도 하지요.. ㅋㅋㅋㅋ
 
 
 
 
입맛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한 루꼴라가 푸짐하게 토핑된 담백한 피자예요..
 
 
 
 
원형으로 나오는 대신에 바깥쪽 부분을 살짝 접어서 사각형으로 만들었어요..
 
직원 분이 피자를 먹기 좋게 컷팅해주시네요..
 
 
 
 
토핑으로는 루꼴라와 방울토마토 위에 소스가 살짝 뿌려져 있고, 치즈를 뿌려서 마무리 되었어요..
 
 
 
 
테두리 부분은 별게 없지만 가운데 부분은 치즈가 있어서 쫀득한 맛을 내고 있지요..
 
 
 
 
'스콤브로(Scombro)' 이구요..
가격은 16,500원 이에요..
 
메뉴를 보자마자 어떤 맛일까 딱 궁금해졌던 파스타예요..
 
 
 
 
대파, 양상추, 케이퍼 등이 곁들여진 특제 고등어 파스타예요..
 
고등어 파스타는 처음 먹어보는데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오일 파스타 계열로 고등어는 생선 스테이크처럼 구워져서(?) 나오는데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기 위해서 파채 등이 들어가 있어요..
 
고등어 파스타는 시간이 지나서 식으면 맛이 떨어지니 바로 먹는 것이 좋구요..
 
 
 
 
입맛에 따라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오일 소스를 곁들인 생선 스테이크 정도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약간은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느낌의 달근한 맛의 파스타예요.. ^^
 
 
 
 
'고르곤졸라 만조(Gorgonzolla manzo)' 예요..
가격은 18,000원 이구요..
 
안심이 들어가다 보니 파스타와 리조또 중에서는 가장 고가네요.. ㅋㅋㅋ
 
 
 
 
고르곤졸라 치즈와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 안심이 토핑된 크림 리조또로
테두리에 뿌려져 있는 녹색은 깻잎을 갈아서 만든 거라고 하더라구요.. 오호~~
 
 
 
 
뭔가 퓨전 같은 느낌이 드는 고르곤졸라 소스의 리조또예요..
 
밥은 평상시에 너무나 자주 먹기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면 잘 안 먹지만 이런 리조또는
맛있는 오므라이스처럼 밥알이 소스에 코팅되어 있는 느낌이 좋아서 먹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얇게 컷팅된 안심이 딱 보이는 것처럼 야들야들 탄력이 있어요..
 
버섯, 양파 등의 채소가 있는 리조또를 안심과 함께 먹으니 맛있어요.. 굿~~
 
 
 
 
'그란치오(Granchio)' 이구요..
가격은 16,500원 이에요..
 
왕게살, 시금치, 성게알을 곁들인 로제 소스 파스타예요..
 
 
 
 
키조개 파스타도 먹고 싶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더 먹고 싶었던 로제 파스타예요..
 
주황빛을 띄는 로제 파스타는 상큼한 토마토 소스의 느낌과
담백한 크림 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항상 좋더라구요.. ㅋㅋㅋ
 
 
 
 
메뉴에 추천 메뉴로 쓰여 있는 것을 선택하면 실패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브루스케타 가서 파스타 뭘 먹을까 고민하지 말고 그란치오 함 드셔주세요.. ㅡㅡb
 
 
 
 
여기 로제 파스타도 정말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로제 소스에
면 사이사이에 있는 게살까지 먹으면 입으로 흡입하게 되더라구요.. 츄릅~~
 
성게알까지 들어 있으니 더 감칠맛이 나고 있어요.. ^^
 
 
 
 
'안심 스테이크(Filetto di pepe)' 예요..
가격은 35,000원 이구요..
 
브루스케타 스타일의 특선 안심 스테이크로 호주산 180g 이에요..
 
 
 
 
도톰한 두께의 안심이 참 탐스럽게 구워진 듯 싶어요.. 후후훗..
 
 
 
 
잘게 다져지고 양념된 채소가 사이드로 나오구요..
 
 
 
 
템퍼러처는 미디움 레어에서 미디움 정도로 역시 안심답게 부드러운 느낌이 잘 살아 있네요..
 
 
 
 
그냥 먹는 것보다는 채소를 곁들여서 먹는 것이 맛있네요.. 츄릅~~
 
 
 
 
홀스테인 머스터드도 나오니깐 입맛에 맞게 곁들여서 먹으면 맛있어요..
 
 
 
 
'등심 스테이크(Tabliata di bistecca)' 이구요..
가격은 32,000원 이에요..
 
두툼하게 슬라이스한 토스카니 풍의 등심 스테이크로 호주산 250g 이구요..
 
 
 
 
템퍼러처는 미디움 레어로 선명한 선홍빛이 보이네요..
 
 
 
 
등심은 탱탱하고 쫄깃쫄깃하니 고기의 씹는 맛을 느끼고 싶다면 등심 스테이크를 주문해주세요..
 
 
 
 
머스터드 소스를 살짝 묻혀서 먹어 보아요.. ㅋㅋㅋ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해서 안심이 더 맘에 드네요.. ^^
 
 
 
 
밑반찬으로는 채소초절임과 할라피뇨가 나와요..
 
 
 
 
후식으로 주문한 '티라미슈(Tiramisu)' 예요..
가격은 4,000원 이구요..
 
 
 
 
홈메이드 티라미슈는 레스토랑마다 느낌이 다른데 촉촉한 시트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잘 어우러져서 입에 착착 넘어가네요.. 굿~~
 
 
 
 
'푸딩(Budino)'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아요..
 
 
 
 
'레귤러 커피(Italian Coffee)' 이구요..
가격은 4,500원 이에요..
 
티라미슈와 함께 커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어요..
 
 
 
 
'자스민차(Te' Jasmine)' 이에요..
가격은 4,500원 이구요..
 
지인이 마신 연한 초록빛의 자스민차를 맛을 봤는데 커피 보다 느낌이 더 괜찮은데요.. 후훗..
 
 
 
 
브루스케타 아이파크점(02-501-5137은
2호선 삼성역 7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오른편 아이파크 타워 지하 1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요..
 
홈페이지는 www.ecmd.co.kr/bruschetta 이구요..
 
 
 
 
입구에는 요즘 대부분이 추구하는 오픈 키친을 볼 수 있어서 음식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져만 가요..
 
 
 
 
음식점 입구 계단 옆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네요..
 
나중에 따뜻한 봄이나 여름에는 야외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괜찮겠어요..
 
 
 
 
예전에 와봤던 지인 말로는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조금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북적북적한 코엑스몰에 있는 레스토랑 보다는 상대적으로 테이블 간격도 있구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에요..
 
음식이 나오면 직원 분이 요리 이름을 부르면서 내가는 것이 인상적이에요..
 
 
 
 
실내 한쪽에는 부스석으로 된 테이블이 있어요..
 
오붓하게 데이트하거나 오붓한 모임을 갖기에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한쪽에는 룸도 있으니 오붓한 모임을 할 일이 있으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구요..
 
 
 
 
삼성역 근처에도 잘 찾아보면 은근히 괜찮은 레스토랑이 많이 있네요..
 
 
 
 
오붓한 분위기가 좋아서 삼성역 근처에서 소개팅할 장소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해요..
 
맛있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즐기면서 데이트 혹은 모임 갖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브루스케타 (Bruschetta) 아이파크점
연락처: 02-501-5137
주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0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타워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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