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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k & Salad Restaurant '빕스(VIPS)' 와이즈파크 홍대점에 다녀왔어요..
훈제연어와 새우를 제공하는 샐러드 바가 처음 생기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빕스를 처음 방문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십 수 년이 되었네요..
아주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빕스를 방문하려고 하는데
홍대점이 GRAND OPEN했다고 해서 New 홍대점으로 고고씽했어요..
10월 21일부로 홍대점이 와이즈파크(Y'Z PARK) 홍대점으로 확장 이전 했어요..
샐러드뿐만 아니라 스테이크도 맛있는 빕스의 깜짝 놀라운 변신을 만나보아요.. ^^
와이즈파크(Y'Z PARK)는 홍대입구역에 새로 생긴 쇼핑몰이에요..
지하 2층부터 4층까지는 쇼핑몰, 5층부터 7층은 식당가, 8층부터 11층까지는 롯데시네마가 있어요..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동네다 보니 주차 요금은 착하지는 않네요..
빕스는 3시간 무료 주차라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와이즈파크 6층에 도착하면 My No. 1 Steakhouse 빕스가 있어요..
빨간색과 초록색의 빕스 간판 대신에 우드 톤의 빕스 마크가 보이네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안쪽 창가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 이구요..
평일 런치는 17,800원, 평일 디너는 23,400원, 주말 샐러드 바는 24,4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예전에는 빕스 가면 샐러드 바만 이용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스테이크도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빕스는 다양한 제휴할인카드가 있으니 방문할 때는 잊지 말고 가지고 가야지요..
빕스 방문하면 당연히 얌 스톤 스테이크로 주문해야겠지요.. ㅋㅋㅋ
지금까지 획일적이었던 빕스의 인테리어 컨셉이 확 바뀌었어요..
캐주얼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보통은 샐러드 바 안 찍는데 빕스의 변신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눈치껏 살포시 찍어 봤어요..
스프, 바베큐 그릴, 피자, 파스타, 베이커리 코너가 있어요..
크로와상, 모닝롤, 와플 등이 있는데 가뿐하게 통과해줬어요.. ㅎㅎㅎ
와플은 이 옆에 토핑과 데우는 기계가 있구요..
세 가지 종류의 파스타를 맛볼 수 있어요..
5가지 정도의 피자도 있구요..
요즘에는 화덕피자가 대세라는 것을 반영하듯 오븐이 아닌 화덕이 있는 것이 좋네요..
훈제연어, 새우, 가든 샐러드가 있고 이 건너편에는 믹스 샐러드와 과일 등이 있어요..
후라이드 치킨을 비롯한 핫푸드가 있구요..
치킨 옆에 있는 칠리 소스는 잘 안 나와서 약간은 안습이었어요.. ㅜ.ㅡ
나중에 잘 나오는 통으로 바꿔주면 더 좋을 듯 싶어요.. ^^
날치알 라이스 샐러드 먹는 코너도 있는데 배불러서 결국 통과했어요..
다양한 토핑이 있으니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맛도 조금씩 달라질 듯 싶어요..
베트남 쌀국수도 있는데 결국 이것도 통과했네요.. ㅋㅋㅋ
또띠아 코너도 있어요..
아이스크림과 음료 코너도 있구요..
커피 코너와 디저트 코너도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브로컬리 크림 스프예요..
시작은 언제나 그렇듯 죽이나 스프로 시작해야지요..
콘크림 스프 이구요..
스프는 모두 3가지로 다른 스프는 토마토 칙피 스프가 있어요..
어머니가 가지고 온 접시 이구요..
음식 사진은 가족이 가지고 온 접시도 찍었어요..
이건 제가 가지고 온 샐러드 접시예요.. 후후훗..
훈제연어와 칵테일 새우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빕스의 트레이드마크이지요..
요즘에는 씨푸드 뷔페도 많이 생겨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훈제연어와 새우하면 빕스가 생각나요..
토마토 카프리제, 시저 샐러드, 망고 샐러드로 망고가 나오다니 반가운 소식인데요..
아직 망고가 녹는 중이라서 아이스 홍시처럼 차가워요..
인도에는 망고의 종류도 많고 맛있는데 한국에서는
먹기 힘들다고 하던 그 인도 친구가 생각나네요..
다음에 한국 오면 빕스를 알려줘야겠어요.. ㅋㅋㅋ
이건 다시 어머니가 가지고 온 접시 이구요..
빕스 피자가 치즈가 풍부해서 맘에 쏘옥 드는데요.. 츄릅~~
기존 빕스 피자의 치즈 두께가 두 배나 된 듯 싶어요..
어차피 뷔페로 즐기는 거 이렇게 치즈를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다양한 믹스 샐러드를 맛볼 만큼만 가지고 왔어요..
트리플 토마토 샐러드, 페스토 소스 숏 파스타 샐러드, 애플 월넛 샐러드, 핫타이 누들 샐러드예요..
맛은 다 그냥 무난한 느낌이에요..
건강 두부 샐러드, 소이 치킨 & 브로콜리 샐러드, 그릭 샐러드, 오렌지 & 콩 샐러드 이구요..
소이 치킨은 딱딱해서 별로였고 치킨이 곁들어 나오는 오렌지 & 콩 샐러드는 상큼해서 좋았어요..
'애플 얌 스톤 립아이 스테이크(Apple Ribeye Steak on Stone Grill)' 240g 이구요..
샐러드 바가 포함된 가격은 38,800원 이에요..
평일 디너 23,400원 기준으로는 보면 15,400원 추가하면 립아이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스테이크만 보면 가격이 착한 것은 아니지만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맛있는 스테이크처럼 고기 상태가 훌륭하니 아깝지 않은 가격이에요..
20% 제휴할인카드를 이용하면 가격의 압박을 조금 벗어날 수 있어요..
호주산 꽃등심으로 그릴에 살짝 구운 후 레어로 나와요..
뜨거운 돌판 위에 고소한 립아이 스테이크를 기호에 맞게 구워먹을 수 있는
빕스만의 얌 스톤 스테이크로 사과와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배가 된다고 해요..
얌 스톤 스테이크는 뜨거운 돌판을 스테이크에 알맞은 온도로 제공하여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채소나 굽기를 내 스타일대로 즐길 수 있는 빕스만의 신개념 스테이크예요..
안전 펜스를 제거 하고 스테이크는 2~3점씩 썰어가며 취향에 맞는 굽기로 익혀 먹으면 되지요.. ^^
예전에는 샐러드 바의 음식을 골고루 먹다 보면 배가 불러서 고기를 별로
주문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스테이크 하나씩은 주문하게 되네요.. ^^
스테이크가 얌 스톤에 구워지지 말라고 사이드 그릇과 양파 위에 얹어져서 나와요..
샐러드 바 하는 곳이라면 스테이크가 약할 것 같은데 빕스도
변신의 변신을 거듭해서 이제는 맛있는 스테이크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츄릅~~
사이드로는 사과절임(?)과 방울토마토 구이가 나와요..
사과가 달콤하니 고기와 곁들여 먹어주면 좋아요..
스테이크는 조금씩 컷팅해서 돌판에 구워 먹으면 되지요..
꽃등심이 역시 제 스타일인 듯 스테이크가 부드러우니 아주 맛있어요.. ~.~
레이일 때 살짝 집어서 허브 솔트에 살짝 찍어 먹는데 입이 호강하네요.. 츄릅~~
얌 스톤에 고기를 내려놓으면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얌 스톤은 여러 사람의 취향을 고려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전 미디움 레어를 좋아하는데 어머니는 미디움 웰던을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구이 전문점처럼 불게 구워 먹는 느낌도 들고 있어요..
쫙쫙 찢어지는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고 있어요..
어머니도 고기 냄새 안 나고 부드러워서 잘 드시네요.. ^^
너무 구워지는 것 같아서 고기는 다시 위로 올려 놓구요.. ㅋㅋㅋ
'하우스 레드 와인(House Red Wine)' 이구요..
가격은 4,000원 이에요..
스테이크가 있으니 자연스레 와인 한 잔 마시고 싶어요..
탄닌은 별로 약한 편으로 떫은 맛은 덜하고 은은한 당도를 내포하고 있어요..
'오렌지에이드(Orange Ade)' 예요.
가격은 3,800원 이구요..
샐러드 먹다가 중간 중간 마셔주면 입가심하기 좋아요..
조각내서 취향에 맞게 굽고 있는 스테이크 한 조각 먹고 레드 와인 한 모금을 마셔보아요..
풍부한 육즙을 머금고 있어서 레어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
어머니의 베스트 메뉴인 트리플 토마토 샐러드, BBQ 치킨 윙, 풍기 고르곤졸라 피자예요..
풍기 고르곤졸라 피자가 치즈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치즈가 풍족하게 나오면 좋겠어요.. ^^
치킨 윙은 그릴에 막 구워진 것을 가지고 왔더니 따뜻하고 살도 연하니 쏙쏙 빨리네요.. ㅋㅋㅋ
참고로 그릴 코너에는 치킨 윙 이외에도 가래떡, 그릴 코브콘, 단호박이 있어요..
3가지 토마토도 신선하니 상태가 좋아서 어머니 맘에 쏙 들었다죠.. 후후훗..
핫푸드 코너에서 후라이드 치킨, 스패니쉬 샤프란 라이스(?), 메가 크런치, 홍합과 파스타를 가지고 왔어요..
홍합은 그냥 그랬고 메가 크런치는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후라이드 치킨은 집에서 튀긴 것 같은 통닭 냄새가 은은하게 나고 있어요..
치킨은 인기가 좋아서 금방 금방 바닥나고 있어요..
요거트 담는 그릇인데 파스타도 살짝 담아 왔어요.. ㅎㅎㅎ
파스타는 기대에는 못 미쳐서 그냥 그래요..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와 오징어 먹물 크림 스파게티도 가지고 왔는데
회전율이 적을 때 가지고 와서 그런지 몰라도 큰 감흥은 없어요..
찾는 사람이 적은 시간에는 소스가 약간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앞으로 다가올 겨울에는 난방으로 소스가 건조해질 것을 대비해서 넉넉한 양으로 하는 것도 좋겠어요..
또띠아에 토마토 찹 등의 토핑과 치즈 소스 등의 소스를 담아 왔어요..
소시지도 컷팅해서 넣고 잘 돌돌 말아서 먹어보아요.
생각 보다 속 재료가 많아서 말아 먹는 것이 힘들었어요.. ㅋㅋㅋ
풍기 고르곤졸라 피자 말고 페퍼로니 피자 마가리타 피자 등을 가지고 왔구요..
피자는 역시 회전율이 좋을 때 가지고 와서 먹는 것이 좋은 듯 싶어요..
식사 시간이 지나서는 피자가 다시 굽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고 맛도 약간 떨어지거든요..
구운 빵 느낌이 살짝 드는 피자 도우를 보면 비스킷처럼 구멍이 빵빵 뚫려 있어요..
화덕에 구울 때 도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한 듯 싶어요..
어머니가 트리플 토마토가 맘에 드셔서 또 듬뿍 가지고 오셨어요.. ^^
과일로는 멜론, 파인애플, 리치, 바나나 등이 있어요..
디저트 코너에서 다양한 케익 가지고 왔어요..
빕스의 스테디셀러인 티라미슈는 조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먹고 싶은 만큼 컷팅해서 먹는 방식이에요..
베이비 슈도 냉장고에서 막 나온 듯 살짝 녹기 시작하는 타이밍에 먹어 보아요..
요거트 케익, 브라우니, 뉴욕 치즈 케익도 있어요..
잔잔한 재미가 있는 디저트이니 케익 먹을 배는 남겨두어요..
복숭아 시미루, 플레인 요거트, 녹차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에요..
복숭아 시미루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후식으로 종종 나오는 시미루와 비슷한데요..
플레인 요거트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녹차 아이스크림은 시원하니 입가심하기 좋아요..
카푸치노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빕스 와이즈파크 홍대점(02-3142-2397,02-3142-1288)은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오른편 와이즈파크 6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무료 주차는 3시간이에요..
홈페이지는 www.ivips.co.kr 이구요..
레스토랑 입구 웨이팅 장소에는 와인 저장고도 있네요..
홍대점은 6층에 있어서 나름 스카이라운지예요.. ㅋㅋㅋ
빕스 중에서 가장 높은 전망이지 않을까 싶어요.. 완전 대박~~
빕스 창가 자리를 앉으려면 예약은 필수예요..
실내는 아주 편안한 느낌의 목조 건물 스타일이에요..
앞으로는 이런 분위기의 빕스가 많이 생기겠죠.. ^^
샐러드 바는 입구가 넓어서 사람 부딪힐 일이 줄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마도 여기가 스테이크 코너로 여기서 스테이크를 굽는 듯 싶어요..
여기는 다른 쪽 홀로 매장도 넓고 깔끔하니 너무나 좋은데요..
한쪽에 자그마한 놀이방 시설도 있네요..
창문 밖 오른편 환한 곳이 실내 에스컬레이터 있는 곳인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여기 빕스가 있네 하고 쳐다보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샐러드뿐만 아니라 스테이크가 맛있어서 No.1 스테이크 하우스로 발돋움하고 있어요..
스테이크 상태가 좋던데 앞으로도 이런 퀄리티를 쭈욱 유지하길 바라고 있어요..
빕스의 변신은 무죄인 듯 앞으로는 이런 분위기의 빕스가 많이 생겨도 좋겠어요..
이런 분위기 덕분에 홍대점이 빕스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아이콘이 될 듯 싶어요..
새로 변신한 홍대점 완전 사랑스러워요.. 후후훗..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도 좋고 데이트하기도 좋아서
방문하려고 마음먹으면 예약하는 것이 좋을 듯 싶구요..
전망 좋은 곳에서 빕스의 맛있는 샐러드와 살살 녹는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을 때는 고민할 필요 없이 홍대점으로 고고씽해주세요.. *^^*
상호: 빕스 (VIPS) 와이즈파크 홍대점
연락처: 02-3142-2397, 02-3142-1288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6-14 와이즈파크 6층
훈제연어와 새우를 제공하는 샐러드 바가 처음 생기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빕스를 처음 방문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십 수 년이 되었네요..
아주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빕스를 방문하려고 하는데
홍대점이 GRAND OPEN했다고 해서 New 홍대점으로 고고씽했어요..
10월 21일부로 홍대점이 와이즈파크(Y'Z PARK) 홍대점으로 확장 이전 했어요..
샐러드뿐만 아니라 스테이크도 맛있는 빕스의 깜짝 놀라운 변신을 만나보아요.. ^^
와이즈파크(Y'Z PARK)는 홍대입구역에 새로 생긴 쇼핑몰이에요..
지하 2층부터 4층까지는 쇼핑몰, 5층부터 7층은 식당가, 8층부터 11층까지는 롯데시네마가 있어요..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동네다 보니 주차 요금은 착하지는 않네요..
빕스는 3시간 무료 주차라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와이즈파크 6층에 도착하면 My No. 1 Steakhouse 빕스가 있어요..
빨간색과 초록색의 빕스 간판 대신에 우드 톤의 빕스 마크가 보이네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안쪽 창가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 이구요..
평일 런치는 17,800원, 평일 디너는 23,400원, 주말 샐러드 바는 24,4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예전에는 빕스 가면 샐러드 바만 이용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스테이크도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빕스는 다양한 제휴할인카드가 있으니 방문할 때는 잊지 말고 가지고 가야지요..
빕스 방문하면 당연히 얌 스톤 스테이크로 주문해야겠지요.. ㅋㅋㅋ
지금까지 획일적이었던 빕스의 인테리어 컨셉이 확 바뀌었어요..
캐주얼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보통은 샐러드 바 안 찍는데 빕스의 변신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눈치껏 살포시 찍어 봤어요..
스프, 바베큐 그릴, 피자, 파스타, 베이커리 코너가 있어요..
크로와상, 모닝롤, 와플 등이 있는데 가뿐하게 통과해줬어요.. ㅎㅎㅎ
와플은 이 옆에 토핑과 데우는 기계가 있구요..
세 가지 종류의 파스타를 맛볼 수 있어요..
5가지 정도의 피자도 있구요..
요즘에는 화덕피자가 대세라는 것을 반영하듯 오븐이 아닌 화덕이 있는 것이 좋네요..
훈제연어, 새우, 가든 샐러드가 있고 이 건너편에는 믹스 샐러드와 과일 등이 있어요..
후라이드 치킨을 비롯한 핫푸드가 있구요..
치킨 옆에 있는 칠리 소스는 잘 안 나와서 약간은 안습이었어요.. ㅜ.ㅡ
나중에 잘 나오는 통으로 바꿔주면 더 좋을 듯 싶어요.. ^^
날치알 라이스 샐러드 먹는 코너도 있는데 배불러서 결국 통과했어요..
다양한 토핑이 있으니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맛도 조금씩 달라질 듯 싶어요..
베트남 쌀국수도 있는데 결국 이것도 통과했네요.. ㅋㅋㅋ
또띠아 코너도 있어요..
아이스크림과 음료 코너도 있구요..
커피 코너와 디저트 코너도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브로컬리 크림 스프예요..
시작은 언제나 그렇듯 죽이나 스프로 시작해야지요..
콘크림 스프 이구요..
스프는 모두 3가지로 다른 스프는 토마토 칙피 스프가 있어요..
어머니가 가지고 온 접시 이구요..
음식 사진은 가족이 가지고 온 접시도 찍었어요..
이건 제가 가지고 온 샐러드 접시예요.. 후후훗..
훈제연어와 칵테일 새우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빕스의 트레이드마크이지요..
요즘에는 씨푸드 뷔페도 많이 생겨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훈제연어와 새우하면 빕스가 생각나요..
토마토 카프리제, 시저 샐러드, 망고 샐러드로 망고가 나오다니 반가운 소식인데요..
아직 망고가 녹는 중이라서 아이스 홍시처럼 차가워요..
인도에는 망고의 종류도 많고 맛있는데 한국에서는
먹기 힘들다고 하던 그 인도 친구가 생각나네요..
다음에 한국 오면 빕스를 알려줘야겠어요.. ㅋㅋㅋ
이건 다시 어머니가 가지고 온 접시 이구요..
빕스 피자가 치즈가 풍부해서 맘에 쏘옥 드는데요.. 츄릅~~
기존 빕스 피자의 치즈 두께가 두 배나 된 듯 싶어요..
어차피 뷔페로 즐기는 거 이렇게 치즈를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다양한 믹스 샐러드를 맛볼 만큼만 가지고 왔어요..
트리플 토마토 샐러드, 페스토 소스 숏 파스타 샐러드, 애플 월넛 샐러드, 핫타이 누들 샐러드예요..
맛은 다 그냥 무난한 느낌이에요..
건강 두부 샐러드, 소이 치킨 & 브로콜리 샐러드, 그릭 샐러드, 오렌지 & 콩 샐러드 이구요..
소이 치킨은 딱딱해서 별로였고 치킨이 곁들어 나오는 오렌지 & 콩 샐러드는 상큼해서 좋았어요..
'애플 얌 스톤 립아이 스테이크(Apple Ribeye Steak on Stone Grill)' 240g 이구요..
샐러드 바가 포함된 가격은 38,800원 이에요..
평일 디너 23,400원 기준으로는 보면 15,400원 추가하면 립아이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스테이크만 보면 가격이 착한 것은 아니지만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맛있는 스테이크처럼 고기 상태가 훌륭하니 아깝지 않은 가격이에요..
20% 제휴할인카드를 이용하면 가격의 압박을 조금 벗어날 수 있어요..
호주산 꽃등심으로 그릴에 살짝 구운 후 레어로 나와요..
뜨거운 돌판 위에 고소한 립아이 스테이크를 기호에 맞게 구워먹을 수 있는
빕스만의 얌 스톤 스테이크로 사과와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배가 된다고 해요..
얌 스톤 스테이크는 뜨거운 돌판을 스테이크에 알맞은 온도로 제공하여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채소나 굽기를 내 스타일대로 즐길 수 있는 빕스만의 신개념 스테이크예요..
안전 펜스를 제거 하고 스테이크는 2~3점씩 썰어가며 취향에 맞는 굽기로 익혀 먹으면 되지요.. ^^
예전에는 샐러드 바의 음식을 골고루 먹다 보면 배가 불러서 고기를 별로
주문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스테이크 하나씩은 주문하게 되네요.. ^^
스테이크가 얌 스톤에 구워지지 말라고 사이드 그릇과 양파 위에 얹어져서 나와요..
샐러드 바 하는 곳이라면 스테이크가 약할 것 같은데 빕스도
변신의 변신을 거듭해서 이제는 맛있는 스테이크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츄릅~~
사이드로는 사과절임(?)과 방울토마토 구이가 나와요..
사과가 달콤하니 고기와 곁들여 먹어주면 좋아요..
스테이크는 조금씩 컷팅해서 돌판에 구워 먹으면 되지요..
꽃등심이 역시 제 스타일인 듯 스테이크가 부드러우니 아주 맛있어요.. ~.~
레이일 때 살짝 집어서 허브 솔트에 살짝 찍어 먹는데 입이 호강하네요.. 츄릅~~
얌 스톤에 고기를 내려놓으면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얌 스톤은 여러 사람의 취향을 고려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전 미디움 레어를 좋아하는데 어머니는 미디움 웰던을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구이 전문점처럼 불게 구워 먹는 느낌도 들고 있어요..
쫙쫙 찢어지는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고 있어요..
어머니도 고기 냄새 안 나고 부드러워서 잘 드시네요.. ^^
너무 구워지는 것 같아서 고기는 다시 위로 올려 놓구요.. ㅋㅋㅋ
'하우스 레드 와인(House Red Wine)' 이구요..
가격은 4,000원 이에요..
스테이크가 있으니 자연스레 와인 한 잔 마시고 싶어요..
탄닌은 별로 약한 편으로 떫은 맛은 덜하고 은은한 당도를 내포하고 있어요..
'오렌지에이드(Orange Ade)' 예요.
가격은 3,800원 이구요..
샐러드 먹다가 중간 중간 마셔주면 입가심하기 좋아요..
조각내서 취향에 맞게 굽고 있는 스테이크 한 조각 먹고 레드 와인 한 모금을 마셔보아요..
풍부한 육즙을 머금고 있어서 레어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
어머니의 베스트 메뉴인 트리플 토마토 샐러드, BBQ 치킨 윙, 풍기 고르곤졸라 피자예요..
풍기 고르곤졸라 피자가 치즈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치즈가 풍족하게 나오면 좋겠어요.. ^^
치킨 윙은 그릴에 막 구워진 것을 가지고 왔더니 따뜻하고 살도 연하니 쏙쏙 빨리네요.. ㅋㅋㅋ
참고로 그릴 코너에는 치킨 윙 이외에도 가래떡, 그릴 코브콘, 단호박이 있어요..
3가지 토마토도 신선하니 상태가 좋아서 어머니 맘에 쏙 들었다죠.. 후후훗..
핫푸드 코너에서 후라이드 치킨, 스패니쉬 샤프란 라이스(?), 메가 크런치, 홍합과 파스타를 가지고 왔어요..
홍합은 그냥 그랬고 메가 크런치는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후라이드 치킨은 집에서 튀긴 것 같은 통닭 냄새가 은은하게 나고 있어요..
치킨은 인기가 좋아서 금방 금방 바닥나고 있어요..
요거트 담는 그릇인데 파스타도 살짝 담아 왔어요.. ㅎㅎㅎ
파스타는 기대에는 못 미쳐서 그냥 그래요..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와 오징어 먹물 크림 스파게티도 가지고 왔는데
회전율이 적을 때 가지고 와서 그런지 몰라도 큰 감흥은 없어요..
찾는 사람이 적은 시간에는 소스가 약간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앞으로 다가올 겨울에는 난방으로 소스가 건조해질 것을 대비해서 넉넉한 양으로 하는 것도 좋겠어요..
또띠아에 토마토 찹 등의 토핑과 치즈 소스 등의 소스를 담아 왔어요..
소시지도 컷팅해서 넣고 잘 돌돌 말아서 먹어보아요.
생각 보다 속 재료가 많아서 말아 먹는 것이 힘들었어요.. ㅋㅋㅋ
풍기 고르곤졸라 피자 말고 페퍼로니 피자 마가리타 피자 등을 가지고 왔구요..
피자는 역시 회전율이 좋을 때 가지고 와서 먹는 것이 좋은 듯 싶어요..
식사 시간이 지나서는 피자가 다시 굽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고 맛도 약간 떨어지거든요..
구운 빵 느낌이 살짝 드는 피자 도우를 보면 비스킷처럼 구멍이 빵빵 뚫려 있어요..
화덕에 구울 때 도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한 듯 싶어요..
어머니가 트리플 토마토가 맘에 드셔서 또 듬뿍 가지고 오셨어요.. ^^
과일로는 멜론, 파인애플, 리치, 바나나 등이 있어요..
디저트 코너에서 다양한 케익 가지고 왔어요..
빕스의 스테디셀러인 티라미슈는 조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먹고 싶은 만큼 컷팅해서 먹는 방식이에요..
베이비 슈도 냉장고에서 막 나온 듯 살짝 녹기 시작하는 타이밍에 먹어 보아요..
요거트 케익, 브라우니, 뉴욕 치즈 케익도 있어요..
잔잔한 재미가 있는 디저트이니 케익 먹을 배는 남겨두어요..
복숭아 시미루, 플레인 요거트, 녹차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에요..
복숭아 시미루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후식으로 종종 나오는 시미루와 비슷한데요..
플레인 요거트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녹차 아이스크림은 시원하니 입가심하기 좋아요..
카푸치노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빕스 와이즈파크 홍대점(02-3142-2397,02-3142-1288)은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오른편 와이즈파크 6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무료 주차는 3시간이에요..
홈페이지는 www.ivips.co.kr 이구요..
레스토랑 입구 웨이팅 장소에는 와인 저장고도 있네요..
홍대점은 6층에 있어서 나름 스카이라운지예요.. ㅋㅋㅋ
빕스 중에서 가장 높은 전망이지 않을까 싶어요.. 완전 대박~~
빕스 창가 자리를 앉으려면 예약은 필수예요..
실내는 아주 편안한 느낌의 목조 건물 스타일이에요..
앞으로는 이런 분위기의 빕스가 많이 생기겠죠.. ^^
샐러드 바는 입구가 넓어서 사람 부딪힐 일이 줄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마도 여기가 스테이크 코너로 여기서 스테이크를 굽는 듯 싶어요..
여기는 다른 쪽 홀로 매장도 넓고 깔끔하니 너무나 좋은데요..
한쪽에 자그마한 놀이방 시설도 있네요..
창문 밖 오른편 환한 곳이 실내 에스컬레이터 있는 곳인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여기 빕스가 있네 하고 쳐다보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샐러드뿐만 아니라 스테이크가 맛있어서 No.1 스테이크 하우스로 발돋움하고 있어요..
스테이크 상태가 좋던데 앞으로도 이런 퀄리티를 쭈욱 유지하길 바라고 있어요..
빕스의 변신은 무죄인 듯 앞으로는 이런 분위기의 빕스가 많이 생겨도 좋겠어요..
이런 분위기 덕분에 홍대점이 빕스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아이콘이 될 듯 싶어요..
새로 변신한 홍대점 완전 사랑스러워요.. 후후훗..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도 좋고 데이트하기도 좋아서
방문하려고 마음먹으면 예약하는 것이 좋을 듯 싶구요..
전망 좋은 곳에서 빕스의 맛있는 샐러드와 살살 녹는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을 때는 고민할 필요 없이 홍대점으로 고고씽해주세요.. *^^*
상호: 빕스 (VIPS) 와이즈파크 홍대점
연락처: 02-3142-2397, 02-3142-1288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6-14 와이즈파크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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