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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빕스&계절밥상

빕스(VIPS) 종로점에 안심 스테이크 온 더 얌 스톤 그릴 먹으러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9. 5. 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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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k & Salad Restaurant '빕스(VIPS)' 종로점에 다녀왔어요..
 
스테이크가 땡겨서 빕스로 고고씽했어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원하는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방문하는 김에 멤버십 카드 기념일 서비스를 이용해줬구요..
 
참고로 기존 빕스 멤버십 카드 기념일 서비스는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5월에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네요..
 
 
 
 
브로컬리 스프예요..
 
변함없는 빕스의 스프 삼총사중 하나죠.. ㅋㅋㅋ
 
 
 
 
콘크림 스프 이구요..
 
 
 
 
치킨 샐러드, 사과 주꾸미 샐러드,
핫 타이 누들 샐러드 등을 가지고 왔어요..
 
신메뉴인 사과 주꾸미 샐러드에는
작은 주꾸미가 들어가네요..
 
핫 타이 누들 샐러드는 비빔국수 혹은 쫄면 같아서
매콤한 걸 좋아하는 지인이 또 가지고 와서 먹었어요..
 
 
 
 
연어 까나페, 단호박 샐러드,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베이커리 코너에 연어 까나페에 대한 설명이 있고
까나페용 빵이 있어서 만들어봤어요..
 
후라이드 치킨은 뼈가 있는 치킨이구요..
 
어렸을 적에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치킨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안심 스테이크 온 더 얌 스톤 그릴
(Tenderloin Steak on the YUM STONE GRILL)' 이에요..
 
뜨끈뜨끈한 달구어진 얌 스톤 위에
안심 스테이크가 얹어져서 나와요..
 
 
 
 
사이드로는 옥수수와 마늘과 콩이 나오구요..
 
 
 
 
두툼한 안심 스테이크는 언제나 매혹적이에요.. >.<
 
 
 
 
천천히 달라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주셔서
스테이크에 열심히 몰입하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얌 스톤에 놓고 스테이크를 계속 구울수 있기 때문에
굽기 정도를 취향껏 맞춰 먹을 수 있어요.. ~.~
 
 
 
 
너무 방치하다보면 어느새 웰던을 향해서 달려가니
얌 스톤 위에 있을 때는 신경을 써줘야 해요.. 후후훗..
 
 
 
 
안심 스테이크답게 육즙이 풍부해서 행복하네요.. 츄릅~~
 
 
 
 
기본 양념으로 소금이 같이 나와요..
소금 이외에도 다른 소스도 달라고 했어요..
 
갈릭 브라운 소스(?), 머쉬룸 소스(?), 바베큐 소스,
고추장 소스가 있어서 골라서 찍어 먹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다른 소스들도 좋은데
이날은 고추장 소스가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후르츠 & 크리스피 누들 샐러드, 카프리제,
푸실리 샐러드, 타이거 소라예요..
 
후르츠 & 크리스피 누들 샐러드는 과일과 튀긴 면(?)을
요거트 드레싱으로 조화를 이루려는 샐러드예요..
 
튀긴 면은 중국요리에서 종종 봤었는데
여기 샐러드에도 접목을 시켰네요..
 
카프리제는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는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서 좋아요..
 
푸실리 샐러드와 타이거 소라는 평범했구요..
 
 
 
 
연두부 달래 간장 비빔밥이에요..
비빔밥이 봄을 맞이해서 바뀌었네요..
 
뷔페가면 밥은 잘 안 먹는 편인데 빕스에 오면
비빔밥 꼭 만들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부드러운 연두부가 달래 간장과
조화를 이루면서 밥과도 잘 어울려요..
 
집에서 이렇게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비빔밥 코너 건너편에는 타코 코너가 있는데
타코는 별로 땡기지 않아서 통과했어요..
 
 
 
 
분 보 싸오 이구요..
 
베트남 비빔 쌀국수인데 이날은 육수를
많이 부어서 메밀국수처럼 먹었어요..
 
 
 
 
예전처럼 아주 많이 먹지는 않지만
빕스가면 꼭 먹어주는 새우예요..
 
 
 
 
새우 껍질을 벗기고 탱탱해지라고 사이다에 담았어요..
 
 
 
 
크림 파스타로 테이블에서 서버 분에게
말하면 만들어서 갖다 주시네요..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와 토마토 파스타가 있구요..
 
직접 주문하고 받으러가는 불편함을
덜어주려는 좋은 서비스네요.. 후훗..
 
근데 맛은 여전히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사이다에 담근 새우 등을 추가로 넣어서 먹었어요..
 
 
 
 
시나몬 애플 퀘사디아, 크로와상, 메가 크런치예요..
베이커리 옆에 있는 잼과 크림치즈와 생크림 가지고 왔어요..
 
메가 크런치는 예전처럼 달달한 스타일은 아니구요..
 
크림치즈와 생크림을 퀘사디아에 발라서도 먹었어요..
크림치즈가 생겨서 좋은데요.. ^^
 
퀘사디아 옆에는 마르게리타 피자가
있었는데 별로 안 땡겨서 통과했어요..
 
 
 
 
토마토 홍합찜, 해산물 볶음밥,
후라이드 치킨으로 다 무난하지요..
 
 
 
 
아포가토로 커피 머신에 안내가 있어서 만들어 봤어요..
 
예전에 투썸플레이스에서 먹었던
아포가토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ㅎㅎㅎ
 
요거트 아이스크림 대신 떠먹는
아이스크림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브라우니 치즈케익, 티라미슈, 석류 푸딩이에요..
깔끔하게 먹으라고 작은 접시에 있어요.. ^^
 
디저트로 쿠키도 있는데 크게 때기지 않아서 통과했어요..
 
생크림을 브라우니 치즈케익에 얹어서
먹기도 했는데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녹차라떼 만들어 봤어요..
녹차 아이스크림에 따뜻한 우유를 부어서 만들었어요..
 
커피 머신에서 카푸치노 누르면 처음에 나오는 우유를 담았어요..
그 이후에 나오는 커피는 다른 컵에 받아서 마셨구요.. ㅋㅋㅋ
 
 
 
 
요거트는 시큼한 편이었어요..
 
과일로는 파인애플, 자몽 등이 있었는데
사진 찍지 않고 그냥 먹어버렸네요..
 
파인애플은 무난했었고 자몽은 상당히 시었어요..
 
 
 
 
녹차라떼 의외로 괜찮아서 또 만들어 왔어요.. ^^
 
아이스 녹차라떼처럼 아주 차갑지는 않지만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서 시원해요..
 
 
빕스 종로점(02-2272-3801)은
종로 스폰지하우스((구)시네코아) 건물 2층에 있어요..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종로2가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넌 후 우측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구요..
 
아니면 3호선 종로3가역 15번 출구로 나와서
종로2가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홈페이지 www.ivips.co.kr 이구요..
 
 
참고로 얼마 전에 이마트에서 CJ 제품을 구입하니깐
빕스 하우스 와인 1병 쿠폰을 주고 있어요..
 
이거 빕스에 한 번 더 오라고 유혹하고 있네요.. ㅎㅎㅎ
 
쿠폰 주는 행사는 5월 27일까지이고
쿠폰 사용 기간은 5월 31일까지예요..
 
모든 이마트에서 하는 행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마트 한 번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ㅋㅋㅋ
 
 
서비스는 여전히 좋은 편이에요..
샐러드 바 구조는 편하게 되어 있어서 좋구요..
 
빕스가 얌 스톤 그릴로 스테이크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서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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