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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빕스&계절밥상

빕스(VIPS) 반포역점에 돌잔치 있어서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9. 1. 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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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k & Salad '빕스(VIPS)' 반포역점에 다녀왔어요..
 
지인이 빕스에서 돌잔치를 해서
1월초 주말 저녁에 방문했어요..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하는 돌잔치는
몇 번 가봤지만 빕스에서 하는 돌잔치는 처음 가보네요.. ^^
 
 
 
 
지인과 인사하고 자리를 잡고 앉으니깐
직원 분이 빕스 이용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네요..
 
메뉴는 1인용 '빕스 스테이크'를 주문하거나
2인용 '빕스 샘플러'를 주문할 수 있어요..
 
두 명이서 방문했던 거라 '빕스 샘플러'로 부탁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음.. 본의 아니게 광고가 실렸네요.. ㅋㅋㅋ
부분 광고는 조금씩 봤는데 전면광고는 처음 봐요..
 
돌잔치 행사와 먹을 것에 집중하느라
광고인지 모르고 있다가 사진 정리하다가 알았네요..
 
빕스의 프로모션 중 하나인 줄로만 알았거든요..
빕스도 경제적인 영향을 받나 봐요.. @.@
 
 
 
 
브로컬리 스프 가지고 왔어요..
크루통 있어서 좋네요.. ㅋㅋㅋ
 
다른 스프로는 콘크림 스프와
핫 베지터블 스프가 있어요..
 
 
 
 
믹스 샐러드 가지고 왔어요..
 
시저 샐러드, 핫 타이 누들 샐러드, 단호박 펜네 샐러드,
살라미 & 치즈, 단호박 & 포테이토 까나페예요..
 
모두 무난하니 가볍게 먹기에 딱 좋아요.. 후후훗..
 
 
 
 
후르츠 샐러드(?), 망고 그린 비타민 샐러드,
오렌지 치킨 샐러드(?), 토마토 페타치즈 샐러드,
그리고 나초 가지고 왔어요..
 
믹스 샐러드는 가지고 온 게 저부로
종류가 조금 줄어든 느낌이에요..
 
타코 코너에서는 대표로 나초만 가지고 왔어요..
 
 
 
 
감귤 주스와, 미초 석류 주스예요..
 
컵은 아무거나 집었더니 크기가 다르네요.. ㅋㅋㅋ
탄산음료용으로 큰 컵이 생긴 것 같아요.. ^^
 
 
 
 
'빕스 샘플러(VIPS Sampler)' 예요..
샐러드 가지고 오니깐 그사이에 나왔어요..
 
왕새우, 스테이크, 가리비 그라탕,
그리고 폭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왕새우는 2마리가 나와요..
 
먹을 거 가지러 간 사이에 나오고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조금 식어 있었어요..
 
뜨끈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왕새우예요..
 
 
 
 
폭립은 모두 4조각이에요..
 
단체를 위해서 미리 준비해서 그런지
바로 만든 느낌은 안 들었어요..
 
그래선지 단품으로 먹었을 때보다는
맛이 조금 덜하네요.. ㅜ.ㅡ
 
그냥 먹기 심심해서 바베큐 소스와
고추장맛 소스를 달라고 해서 찍어 먹었어요.. ^^
 
 
 
 
가리비 그라탕이에요..
 
새우, 가리비 등이 들어 있는 그라탕인데
해물과 치즈가 잘 어우러지고 따뜻해요..
 
빕스 샘플러 중에서 가장 맛있었어요.. 츄릅~~
 
 
 
 
스테이크 이구요..
 
샘플러에 있는 스테이크라 양은 약간 적아요..
 
 
 
 
굽기 정도는 물어 보지 않고 가서 내심 걱정했지만
미듐 정도로 구워주셔서 다행이었어요.. ㅋㅋㅋ
 
 
 
 
베이커리 코너에서 크로와상, 다크 잡곡롤(?),
하트 슈가 브레드, 통밀 브레드(?) 가지고 왔어요..
 
새로 생긴 하트 슈가 브레드는
바삭하면서 달달해서 입에 잘 붙네요..
 
다른 것은 그냥 빵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훈제연어, 새우, 타이거 소라예요..
 
빕스 가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꼭 먹어줘야 하는 메뉴이지요.. 후후훗..
 
 
 
 
핫푸드 코너에서 에비칠리, 해산물 볶음밥(?),
후라이드 치킨 가지고 왔어요..
 
에비칠리와 후라이드 치킨 맛있어보여서
많이 가지고 왔는데 만족스러운데요.. ~.~
 
 
 
 
크림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메가 크런치,
시나몬 애플 퀘사디아, 피자 가지고 왔어요..
 
파스타는 모두 2가지가 있었고
만들어 놓은 것을 담아가는 방식이에요..
 
메가 크런치는 예전에는 달달한 게
매력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평범해졌어요..
 
피자는 무난한 맛이구요..
 
시나몬 애플 퀘사디아는 새로 생긴 메뉴인데
애플파이와 약간 비슷한 느낌으로 의외로 맛있네요.. >.<
 
 
 
 
'분 보 싸오(Bun Bo Xao)' 이구요..
 
이번에 새로 등장한 메뉴로
베트남 대표 비빔 쌀국수예요..
 
쌀국수를 담고 갖가지 채소와 계란을 얹은 후
소스를 한 국자 부어서 만들었어요..
 
모밀 육수와 비슷한 느낌의 소스로
상큼한 느낌이 들어서 괜찮은데요..
 
 
 
 
빕스 가면 빠트릴 수 없는 비빔밥이에요..
 
가운데 있는 것은 치킨 데리야끼이구요..
왼쪽은 데리야끼 소스, 오른쪽은 볶음 고추장이에요..
 
원래는 따로따로 만들어 먹어야 하지만
배가 불러서 반반씩 비벼 먹었어요.. ㅋㅋㅋ
 
데리야끼 소스는 약간 느끼할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어요..
 
볶음 고추장은 역시 맛있구요..
 
 
 
 
맛있었던 시나몬 애플 퀘사디아와
에비칠리 또 가지고 왔어요..
 
이 2가지 메뉴는 앞으로도
쭉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츄릅~~
 
 
 
 
과일과 디저트 가지고 왔어요..
 
과일은 겨울이라 그런지 고만고만했어요..
 
 
 
 
브라우니 치즈케익, 티라미슈, 블루베리 케익이에요..
 
최근에 디저트가 당기는지라 맛은 평소에
알고 있는 그 맛이지만 또 가지고 왔어요.. ㅋㅋㅋ
 
 
 
 
녹차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이구요..
상큼해서 식사의 마무리로 좋아요..
 
 
 
 
빕스 반포점(02-595-5997)은
7호선 반포역 6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있는 건물 2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ivips.co.kr 이구요..
 
 
 
 
'빕스에서 돌잔치를 하면 즐거움이 가득가득'
이라는 문구로 관련된 혜택을 보여주고 있어요..
 
 
 
 
돌잔치상 이구요..
테이블 상하 주변에는 풍선 등으로 꾸며져 있어요..
 
귀여운 아가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관련 없는
사진을 골랐더니 돌잔치상 있는 사진뿐이 없네요.. ㅋㅋㅋ
 
어느 정도 식사를 하고 나니깐 돌잡이를 시작하구요..
 
직원 분이 진행을 깔끔하게 하시네요..
옷차림으로 봐서는 점장님이 아닐까 싶어요.. ^^
 
깔끔한 진행으로 호응 유도도 잘 하셔서
재미있게 이끌어 가시네요..
 
돌잡이가 끝나고 덕담이나 퀴즈 이벤트로
상품을 주는 것도 있었어요..
 
빕스에서 하니깐 관련된 상품이 아닐까 싶어서
나름 집중해 보았지만 아쉽게도 못 받았어요.. ㅎㅎㅎ
 
이날은 돌잔치를 위해서 샐러드 바 옆 단독 공간의
테이블 배치를 다시 한 것 같아요..
 
행사 공간에서 식사 중에는 직원 분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셔서 서비스도 매우 좋았어요..
 
 
돌잔치가 있어서 방문한 빕스에서
배부르게 먹고 재미있게 놀다가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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