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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빕스&계절밥상

빕스(VIPS) 종로점에 런치 스피드 세트 먹으러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7. 12.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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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Life Restaurant '빕스(VIPS)' 종로점에 다녀왔어요..
빕스는 올해 프리미엄으로 바뀌고 6번째 방문이네요..
 
이날은 4개월만의 빕스 방문으로
종로점은 3번째 6개월만의 방문이에요..
 
멤버십 추가 할인 이벤트 하는 기간에 방문했어요..
 
맘같아선 디너에 가고 싶었지만
지인과 시간 맞추다 보니 런치로 가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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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이구요..
 
스테이크 신메뉴를 내놓으면서
관련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일부러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포크와 나이프 놓는 곳은 하얗군요..
 
나중에 사진을 보니 작은 글씨로
'Silverware 접촉을 삼가해 주십시오'라고 쓰여 있네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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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스테이크 5천원 할인권을 이용해서
스테이크 먹으려고 종로점에 방문했는데
아주 매력적인 세트가 있더군요..
 
1/2 폭립 + 샐러드 바 2인으로 구성된
저렴한 '빕스 런치 스피드 세트'가 있어요..
 
1/2 폭립 런치 세트 19,800원에
런치 샐러드바 17,800원 더하면
37,600원인데 29,800원으로 할인하는 세트더라구요..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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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로는 '양송이 스프', '콘크림 스프' 가지고 왔어요..
따듯하니 음식 먹기 전에 먹기 좋네요..
 
이 외에도 '핫 베지터블 스프'가 있어요..
여전히 크루통은 없네요.. 음냐..
 
스프 통 주변은 스프 국자가 문제인지
사람들이 흘리고 간 자국들이 남아있네요.. -.-;;
 
국자로 스프를 뜨고 제자리 갖다 놓으려고 하면
남아있던 스프가 흘러 내려서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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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립 1/2(Pork Ribs 1/2)' 나왔어요..
 
샐러드 바 둘러보면서 스프 가지고 왔더니
그 사이에 나왔군요.. @.@
 
주문 후 10분 이내 제공된다고 하더니
정말 10분도 안돼서 나왔어요.. 후후훗..
 
정말 스피드 해요..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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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의 노하우로 골고루 훈연하여 육질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우리 입맛에 잘 맞는 폭립 메뉴라고 하네요..
 
소스는 달콤한 바베큐소스와 매콤한 고추장맛소스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바베큐소스로 했는데 맛있네요.. 츄릅~
담에는 고추장맛소스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립은 6조각으로 살집이 적당히 붙어 있네요..
바싹 굽는 방식은 아니고 적당히 구워졌어요..
 
빕스에서 립을 먹는 것은 처음인데 꽤 맛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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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인이 제공해준 '하우스 레드 와인'과
'하우스 화이트 와인' 이에요..
 
갠적으로 빕스 와인 좋아요. ㅋㅋㅋ
예전에 종로점 처음 방문해서 마셨을 때
괜찮았는데 여전히 괜찮네요..
 
글라스 한 잔에 4,000원 인데
할인받는 거 생각하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스테이크와 같이 마시기에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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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샐러드 가지고 왔어요..
가든 샐러드는 가볍게 패스 했구요.. ^^;;
 
이번에 새로 바뀐 메뉴들이 꽤 있네요..
 
왼쪽 앞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불고기 샐러드',
'깔라마리 핫 누들 샐러드', '칠리 홍합 샐러드',
크랜배리 오징어 샐러드' 예요..
 
불고기 샐러드는 치킨 샐러드에
치킨 대신에 불고기가 들어간 느낌이라고나할까..
 
불고기맛을 생각하고 먹는다면 아쉽겠지만
그냥 먹기에는 괜찮네요..
 
누들 샐러드는 여전히 맛있네요..
양념이 잘되어 있어서 맛있는 해물 비빔국수라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ㅋ
 
크랜배리 오징어 샐러드는 오징어 먹기에 괜찮구요..
 
칠리 홍합 샐러드는 조금 아쉬웠어요..
홍합의 크기가 작은 편이고 차가워서 그런가봐요..
갠적으론 따듯한 홍합을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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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가지고 온 샐러드 이구요..
 
왼쪽 앞부터 '파스타 소시지 샐러드', '과일 샐러드', '시저 샐러드',
'쉬림프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쉬림프 샐러드', '고구마 샐러드' 예요..
 
'토마토 모짜렐라 샐러드'가 시저 샐러드로 바뀌었네요..
 
파스타 소시지 샐러드는 양념된 소시지 먹기에 괜찮아요..
옛날 도시락 반찬이 생각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과일 샐러드 여전히 괜찮았구요..
 
시저 샐러드는 생각지도 못하게 맛이 괜찮네요.
샐러드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샐러드였어요.. ㅡㅡb
 
치킨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맘에 들었고
전체적으로 드레싱이랑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
 
쉬림프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무난했구요..
고구마 샐러드는 차가운 맛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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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까나페'와 '감자 까나페'예요..
샐러드 바 옆에 있어요..
 
조금씩 담아놓아서 많이 먹기 불편할거 같았는데
오히려 깔끔하게 먹기에 괜찮네요..
 
둘 다 매우 달아요..
특히 고구마 까나페는 정말 달아요.. >.<
 
단거 못 먹는 사람에게는 버겁겠지만
갠적으로는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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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가지고 왔어요..
여러번 나눠서 가지고 온 것인데 한꺼번에 올리네요..
 
차음료로 '매실차'와 '옥수수차'가 준비되어 있어요..
 
둘 다 색깔이 비슷하고 맛도 약간은 비슷해요.. ㅎㅎㅎ
매실차는 시중에서 파는 매실음료처럼 달지는 않아요..
 
음.. 건강을 생각해서 놓아둔 차음료 같긴 하지만
갠적으론 예전의 '감귤 주스'와 '베리 주스'가 그리워요..
 
 
'망고 주스'와 '딸기 주스' 가지고 왔어요..
빕스는 생과일 주스 주는게 매력이에요.. ^-^
 
에이드 만들어 먹을까 했는데
컵이 작아서 패스했어요.. @.@
 
 
'콜라'와 '사이다'도 가지고 왔구요..
이날은 왠지 약간 김빠진 듯한 느낌이 조금 들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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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파스타' 이구요..
 
예전에는 즉석에서 조리된 것을 가지고 왔었는데
인제 치프 분에게 부탁하면 개인별로 조리해서 주는군요..
 
이런 즉석으로 해주는 것 좋아요.. ㅋㅋㅋ
근데 맛은 아쉽게도 그냥그냥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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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요거트' 가지고 왔어요..
 
옆에 있는 씨리얼도 조금 넣어줬어요..
맛있게 먹어주려고 했는데 음냐 맛이 이상했어요.. ㅜ.ㅡ
 
싱겁다고 해야되나..
약간 발효가 덜 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그래서 미안하지만 접시 치울 때 슬쩍 올려놨어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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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와 '파인애플' 조금 가지고 왔어요..
 
베이커리로는 '크로와상'과 포카치아' 가지고 왔어요..
빵 굽는 기계에 두 번 정도 넣어서 구워 왔구요..
 
소화시키기 위해서 파인애플 조금 먹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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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의 강점 중의 하나인 '훈제연어' 가지고 왔어요..
 
왠지 크기가 작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전에 남겼던 후기 다시 봤는데 역시나 작아졌어요..
 
이전에는 연어가 접시 가장자리에서 가장자리까지로
길이가 매우 길어서 돌돌 말아서 먹기 편하고 맛있었는데
인제 빈약하네요.. ㅠ.ㅜ
 
프리미엄으로 바뀐지 오래되어 그런지
런치라 그런지 아니면 겨울이라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이날은 많이 아쉬웠어요..
 
런치 샐러드바라 '새우'와 '후라이드 치킨'은 못 먹었는데
이 두 개만은 예전과 같은 퀄러티를 유지하고 있길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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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푸드 코너에 있는 것들과
'아이스 찰떡(?)' 가지고 왔어요..
 
디저트로 먹기에 괜찮은 아이스 찰떡은
속에 시원한게 들어있어요..
 
분홍색의 무언가로 아이스크림은 아닌데 시원하네요..
예전에 먹어봤던 맛 같은데 딱히 기억은 않나요.. ㅎㅎㅎ;;
 
 
'야채춘권'은 디너의 '후라이드 치킨' 대신이라고 하네요..
맛은 그냥 평범하구요..
 
 
'인도식 치킨커리', '야채볶음밥'과 '갈릭 또띠아'가 있네요..
 
'해물 김치 빠에야'와 '새우 갈릭 필라프'가
사리자고 커리 코너가 생겼네요..
 
치킨커리는 인도식과 한국식의 중간이라고 할까..
색과 모양은 한국식이고 맛은 인도식 커리와
한국식 카레의 중간 정도의 맛이네요..
 
야채볶음밥은 그냥 밥이라고 보면 되구요..
 
갈릭 또띠아는 홈페이지 봤더니
향긋한 갈릭 향의 부드러운 버터를
발라 불에 직접 구운 인도식 빵이라고 하네요..
 
훼이크 갈릭 난이라고 보면 되구요..
또띠아가 난보다는 아쉽기는 하네요..
 
커리는 회전율이 낮고 계속 보온되는 곳에 있어서 그런지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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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니(Hot Sandwich)' 만들어 왔어요..
 
이탈리안식 정통 샌드위치라고 하는군요..
그릴드 샌드위치라고 보면 되겠네요..
 
빕스가면 꼭 만들어 먹는 것 중 하나예요..
셀프라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과하는 군요.. ㅋㅋㅋ
 
 
양상추, 토마토 슬라이스, 스테이크 햄, 케이준 치킨을 올렸어요..
오이 슬라이스와 적피망 슬라이스도 있었는데 안 넣었구요..
 
소스는 데리야끼 소스를 베이스로 바비큐 소스를 추가했어요..
허니 머스타드 소스도 있었는데 이건 안 넣었구요..
 
 
이렇게 만들어서 치프 분에게 구워달라고 부탁했어요..
근데 붙어있는 샌드위치 빵 위아래를 나누시네요.. -o-;;
 
헹~~ 그러면 안될텐데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잘 만들어주길 바라면서 기다렸구요..
 
역시나 안의 토핑이 꽤 되는지
눌러서 굽는데 약간 버거워 하시네요..
 
굽고나서 접시에 담아줄 때도 토핑들이 뛰쳐나와서
다시 모양내느라 진땀 빼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애써 태연하게 주시는 모습이 귀여우셔서(?)
재료들이 탈출했던 것은 그냥 못 본 척 했어요.. ㅋㅋㅋ
 
 
재료는 예전만큼 넣었는데 왜 굽기 힘들어할까 고민하면서
예전에 남겼던 후기 보니 샌드위치 빵의 크기가 작아졌어요.. -_-;;
 
이날은 토핑의 양 조절이 실패하고
재료들이 어우러지게 구워지지 못해서 약간은 아쉬웠어요..
 
 
토마토 모짜렐라 샐러드가 없어지는 바람에
모짜렐라 치즈도 넣지 못해서 아쉬웠구요..
 
담에는 더 조금 덜 넣고 꽉 눌러서
바싹 구워달라고 부탁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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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푸드 코너의 음식들 또 가지고 왔어요..
 
'오징어 튀김 강정'과 '떡 강정'가지고 왔어요..
 
강정 스타일로 대부분이 떡이고 튀김은 조금 있어서
하나씩 가지고 왔는데 튀김은 오징어 튀김이었어요..
둘 다 뜨겁진 않았고 맛은 무난했어요..
 
 
'메가 크런치'는 여전히 달달한게 매력적 이구요..
 
 
'치즈스틱'은 만들어져서 나온 것 바로 가지고 왔어요..
시간이 지나면 식어서 조금씩 딱딱해지거든요..
 
소스도 부드러워서 치즈스틱과 잘 어울리네요..
 
 
피자는 '치즈 피자' 한 종류 있어요..
 
치즈가 살살 녹는 피자가 먹고 싶어서
비어있는 피자 판 예의 주시 하던 중에
새 피자가 나오자마자 잽싸게 가지고 왔어요..
 
근데 피자가 구워지고 보온되다가 나온건가봐요..
피자가 살살 녹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갠적으론 예전의 '씨푸드 피자'가 그리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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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만들어 왔어요..
빕스 가면 꼭 만들어 먹는 것 중 하나지요.. ㅋㅋ
 
다양하고 담백한 야채와 나물, 해초류를 종류별로 넣어줬구요..
고추장, 오징어 젓갈, 낙지 볶음을 넣어줬어요..
마지막으로 날치알을 올리고 참기름을 듬뿍 뿌렸어요..
 
원래는 고추장, 오징어 젓갈, 낙지 볶음을 따로 넣어서
각각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야 되는데
어느 정도 배가 부른 상태여서 몽창 다 넣었어요..
 
 
이렇게 넣고 비볐더니 양념이 많아서
밥을 조금 더 넣고 비벼줬어요..
 
맛은 여러 가지가 혼합되었지만 정말 맛있어요.. ㅋㅋㅋ
각자 취향껏 한 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
 
 
'미소 된장국'도 같이 가지고 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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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의 마무리로 디저트 가지고 왔어요..
'필라델피아 치즈케익'과 '티라미슈' 이에요..
 
티라미슈도 맛있지만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완소예요.. ㅡㅡb
 
케익 크기가 크면서도 부드러워서
입안으로 술술술 넘어가요.. 츄릅~~
 
처음부터 치즈케익 먹을 걸 그랬어요..
배불러서 많이 못 먹은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ㅠ.ㅜ
 
사람들이 많이 먹어서 열심히 채워놓는 코너였어요..
종로점에만 있는 메뉴로 언제 없어질지 모르겠지만
다시 방문할 때까지 있었음 하는 바람이에요.. ㅋㅋㅋ
 
 
'초코쿠키'와 '아몬드쿠키'도 있는데
배불러서 그냥 생략했어요..
 
가만 생각해보니 못 먹었던 것이 꽤 있네요.. ㅎㅎㅎ
아마도 립의 영향이 꽤 큰 듯해요.. ㅋㅋㅋ
 
'타코'도 안 먹었고
'커피'와 '아이스크림'도 안 먹었고
과일도 파인애플 밖에 안 먹었네요.. 에구궁..
 
담에는 좀 더 계획적으로 잘 먹어야겠어요.. ^^;;
 
 
빕스 종로점(02-2272-3801)은
종로 스펀지하우스((구)시네코아) 건물 2층에 있어요..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종로2가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넌 후 우측으로 120m 정도 걸어가면 왼편에 있어요..
 
아니면 3호선 종로3가역 15번 출구로 나와서 종로2가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120m 정도 걸어가면 왼편에 있구요..
 
 
평일 런치에 예약하고 방문해서
편안한 부스석에서 식사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4시 넘어서 나오는데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네요..
종로점 장사 정말 잘되는 것 같아요.. +.+
 
 
저렴한 스피드 세트로 먹고
기념일 서비스 1만원 할인 받고
연말 혜택으로 멤버십 추가 10% 할인 받고
지인이 제공해준 대기 5,000원 할인쿠폰으로 할인 받고
제휴 신용카드로 20% 할인 받았어요..
 
그래서 1인분 가격보다도 저렴하게 나왔네요.. ^__^
빕스 종종 가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ㅋㅋㅋ
 
일단 가격이 매우 매우 만족스러운 하루네요.. ^^v
 
참고로 일명 종로셋트인 런치 스피드 세트는
종로점에서만 하는 메뉴로 언제까지 할지는 모른다는군요..
스피드 세트 드실 분은 꼭 전화해보고 가세요..
 
 
멤버십 혜택 및 할인 정보는
홈페이지 www.ivips.co.kr 참고하면 되구요..
 
 
빕스 종로점은 올해 생겨서 그런지
샐러드 바 구조가 마음에 들어요..
 
보통 빕스는 직사각형 구조에 양쪽에 출입구가 있는 형태인데
종로점은 직사각형의 ㄴ자 모양으로 절반이 오픈되어 있어요..
 
사람들 피해갈 일이 별로 없어서 드나들기가 매우 편해요..
인테리어도 나름 신경 쓴 흔적이 보이구요..
 
 
직원들도 많고 서비스도 좋네요..
접시 정리해주는 속도도 빠르구요..
 
갠적으로 뷔페에서는 다 먹은 접시를
테이블의 통로 쪽에다가 쌓아 놓아요..
 
그러면 다른 볼 일이 있어서 지나가던
직원 분이더라도 바로바로 치워주세요.. ㅋㅋㅋ
 
일정 시간이 지나니깐 샐러드바의 얼음을
몽창 새것으로 바꾸는 센스를 발휘하는군요..
 
무전기로 비어있는 그릇은 빨리 리필하려는 노력도 보이구요..
 
 
메뉴가 예전과 비교해 보면 조금 바뀌었네요..
 
새로운 샐러드와 까나페 등이 생긴 반면에
크레페와 셀프 롤 등의 몇몇 셀프 코너는 없어졌구요..
 
볶음밥 종류는 인도식 커리로 바뀌었고
씨푸드 피자는 치즈 피자로 바뀌었어요..
 
갠적으로 이렇게 변화를 갖는 곳 좋아해요.. ^^
 
 
빕스가 다른 샐러드 뷔페와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셀프 코너가 많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번거로워서 그런지
지나치고 안 먹긴 하지만요.. ㅋㅋㅋ
 
셀프코너가 몇 개 없어지긴 했지만
그릴드 샌드위치, 타고, 비빔밥은 꼭 한번쯤은 먹어볼만해요.. ^^
 
음식은 아쉬운 부분도 조금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뷔페는 먹을 게 많다고 생각하면 많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것 같아요..
 
효과적으로 잘 활용해주면 좋은 것 같아요..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쓰다보니깐 길어졌네요.. =.=
 
 
이날은 런치 샐러드바를 이용해서
새우와 후라이드 치킨 못 먹었어요..
 
담에는 디너로 방문해서 꼭 먹어줘야겠어요.. ㅎㅎㅎ
 
 
생일 즈음 방문해서 즐거운 서비스도 받고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워서 기분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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