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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

[홍대맛집/홍대입구역맛집] 크레파스타 - 이제는 화덕피자가 대세!

by 비어벨_다음 2011. 10. 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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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화덕피자 & 파스타 전문점 '크레파스타(Crepasta)'에 다녀왔어요..
 
지인들과 홍대에 모임이 있어서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역시 홍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네요..
 
 
 
 
요즘 대세인 화덕피자를 한 번 만나볼가요..
 
 
 
 
입구에는 대표 메뉴가 있는데 이런 메뉴는 유심히 봐줄 필요가 있어요..
 
처음 방문하는 곳은 뭘 주문할까 고민할 때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ㅋㅋㅋㅋ
 
 
 
 
예약하고 방문해서 다섯 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에 앉았어요..
옆에 비어 있는 단체석 테이블 찍어 봤구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거의 만석인 모습을 보여서 예약하고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에요..
 
 
 
 
메뉴 이구요..
 
나무 테이블과 잘 어울리는 나무 메뉴예요..
 
 
 
 
작은 정원을 연상하는 듯 새장과 새가 심벌로 있어요..
 
 
 
 
입을 상큼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샐러드를 하나 골라보구요.
 
 
 
 
피자도 골라보아요..
 
 
 
 
파스타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에 따라 먹고 싶은 파스타를 고르면 되지요..
 
 
 
 
파스타 가격이 11,000원 내외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지인들 취향에 맞게 리조또도 하나 골라 보아요..
 
 
 
 
60여 종의 와인 리스트도 보유하고 있어요..
 
하우스 와인은 5,000원으로 반주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
 
 
 
 
기본 세팅 이구요..
 
 
 
 
식전빵으로 마늘빵이 1인당 1개씩 나오네요..
 
 
 
 
'시저(Cesare)' 샐러드예요..
가격은 8,500원 이구요..
 
로메인, 엔쵸비, 크루통, 베이컨, 그라노 빠다노 치즈가 어우러진 샐러드 예요..
 
 
 
 
로메인 사이에 시저 드레싱이 잘 묻혀 있어요..
 
착한 가격만큼 양이 푸짐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입을 상큼하게 하기에는 좋아요..
 
 
 
 
'우리 피자(Uri Pizza)' 이구요..
가격은 16,000원 이에요..
 
이름이 왜 '우리'인가 궁금증을 안고 주문한 피자예요..
스페셜 피자라서 우리의 대표 피자라고 한 것이 아닐까 추측을 해보아요..
 
 
 
 
후레쉬 모짜렐라, 방울토마토, 후레쉬 바질이 토핑으로 얹어져 있어요..
 
 
 
 
피자가 느끼하기 보다는 담백한 스타일이에요..
 
독특하게 방울토마토 껍질(?)로 토핑으로 얹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고가의 피자이기는 하지만 피자스러운 치즈의 느끼함은
덜 하고 담백해서 같이 주문한 고르곤졸라 피자가 더 맘에 드네요.. ㅎㅎㅎ
 
 
 
 
'고르곤졸라(Gorgonzola)' 예요..
가격은 13,000원 이구요..
 
피칸테 고르곤졸라 치즈와 호두가 들어갔어요..
 
 
 
 
김치찌개가 한식당마다 맛이 다 다르듯이 고르곤졸라 피자도 맛이 다 달라요..
 
피자 전문점가면 거의 기본으로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여기는 호두가 숭숭 들어 있어서 고소한 맛도 나고 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는 살짝 도톰한 것이 꿀떡처럼 쫀쫀한 맛도 가지고 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는 역시 꿀에 찍어야 제 맛이에요.. 츄릅~~
 
 
 
 
밑반찬으로는 채소초절임이 나와요..
 
 
 
 
'빠네(Pane)' 이구요..
가격은 11,000원 이에요..
 
직접 구운 빵 속에 담은 매콤한 크림소스 파스타예요..
 
 
 
 
시간이 지나면서 빵이 크림 소스를 흡수하기 때문에 소스가
부족할지도 몰라서 소스까지 미리미리 챙겨주는 세심함을 보이네요..
 
 
 
 
이제는 빠네를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스파게티 면 이외에도 펜네 면 등 다른 종류의 파스타도 들어 있어요..
 
 
 
 
크림소스인데 청양고추가 들어 있는 매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있어요..
 
파스타 다 먹고 나면 크림 소스에 젖은 빵도 디저트처럼 컷팅해서 먹어주어요.. ㅋㅋㅋ
 
 
 
 
'살시치아 에 뽈로(Salsiccia e Pollo)' 예요..
가격은 12,000 원 이구요..
 
이탈리안 소시지, 구운 닭다리살, 방울토마토가 들어간 스파게티예요..
 
 
 
 
너무 묽지 않은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예요..
 
 
 
 
소시지가 들어 있어서 아이들도 참 좋아할만한 파스타라는 생각이 들어요.. ^^
 
 
 
 
'마리나라(Marniara)' 이구요..
가격은 11,000원 이에요..
 
토마토 소스의 해산물 리조또예요..
 
 
 
 
파스타 보다는 밥이 더 좋다는 사람이 주문하기 좋은 메뉴에요..
 
돌솥에 나와서 온도를 유지해주고 있어요..
 
 
 
 
게, 홍합, 조개,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있어서 은은하게 매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
 
대신 해산물의 껍데기를 발라먹어야 되는 불편은 있지만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에요..
 
후식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크레파스타(02-3141-0907)는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 후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 건물 2층에 있어요..
 
주차는 안 되니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우드 톤의 테이블과 간간이 있는 나무로 작은 정원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밝은 느낌을 주고 있어요..
 
저 멀리 화장실 입구에는 화덕피자에 사용하는 참나무가 수북이 쌓여 있어요..
 
 
 
 
컨셉이 작은 정원인 듯 전등갓이 새장으로 되어 있고
중간 중간 집에 걸어 놓고 싶은 작고 아담한 새장은 비어 있네요..
 
 
 
 
테이블이 잠시 비었을 때 찍은 테이블 사진이에요..
 
새장 속의 새들이 다 어디 갔나 싶었는데 저 의자 뒤에 숨어 있었네요.. 후후훗..
이런 듯 세세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원래 조명도 은은한 편인데 저녁 8시 반이 되니 조명은 더 어두워지고
테이블마다 촛불이 하나씩 놓아서 더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레스토랑 중앙에 있는 키친에는 화덕이 자리잡고 있어요..
 
요즘에는 정말 화덕피자가 대세인 듯 싶어요.. ㅋㅋㅋ
 
 
 
 
서비스는 좋은 편이고 편안한 우드 톤의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주말에 방문할 예정이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싶구요..
 
홍대 앞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혹은 수다 떨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크레파스타 (Crepasta)
연락처: 02-3141-0907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2-3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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