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역맛집/방이동맛집] 봉피양 - 참숯에 굽는 돼지갈비가 매력적인 그곳!

돼지갈비가 매력적인 '봉피양(本平壤)' 방이점에 다녀왔어요..
 
회식하는 곳에서 삼겹살과 돼지갈비를 많이 먹는데
돼지갈비 먹다 보면 봉피양의 돼지갈비가 떠오를 때가 있어요..
 
맛있는 돼지갈비가 생각나는 날에 봉피양으로 고고씽했어요..
 
'본평양(本平壤)'의 평양식 발음이 봉피양이라고 해요..
만화 '식객'에서 설농탕의 모델이 되었던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옆에는 패밀리 브랜드인 벽제갈비 방이본점이 같이 있어요..
 
 
 
 
참숯에 굽는 돼지갈비의 매력에 흠뻑 취하러 방문했어요..
 
 
 
 
봉피양은 냉면으로도 매우 유명하지요..
 
 
 
 
이날은 돼지갈비를 먹으러 방문해보아요..
 
 
 
 
기본 세팅 이구요..
 
 
 
 
무채와 갈비와 같이 먹어도 좋은 채소간장절임이에요..
 
 
 
 
고기를 싸먹을 상추도 나오구요..
 
테이블한족에는 연장이 있고 환기구 천장이 아닌 테이블에 있어요..
 
 
 
 
참숯이 들어오는데 화력이 엄청 세요..
 
 
 
 
'돼지本갈비' 2인분 이에요..
가격은 1인분 270g이 22,000원 이구요..
 
 
 
 
직원 분이 고기를 내려놓기 무섭게 불판위에 올려놓으시네요..
 
 
 
 
양념이 골고루 묻고 잘 구워지라고 소고기 갈비처럼 칼집이 들어가 있어요..
 
 
 
 
가격이 비싼 만큼 고기의 때깔이 좋아요..
 
 
 
 
직원 분들은 바빠서 구워주지 못하니 고기는 알아서 셀프로 구워 보구요..
 
 
 
 
숯의 화력의 세다보니 고기는 계속 뒤집어 줘야 해요..
 
 
 
 
여기부터는 고기 이제 정성이 들어가요..
 
양념이 있어서 자칫하면 훌러덩 타들어 갈 수 있으니깐요.. ㅋㅋㅋㅋ
 
 
 
 
부드러운 양념의 돼지갈비가 참 매력적인 곳이에요.. 츄릅~~
 
 
 
 
돼지갈비 1인분에 새우 한 마리도 같이 나와요..
 
 
 
 
양념 소스 적셔져 있고 양념 가루(?)도 살살 묻어 있어요..
 
 
 
 
조금씩 집중해서 구워 먹으려고 남은 1인분의 절반 정도를 올렸어요..
 
 
 
 
돼지고기에 은은하게 마블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양념은 과하지 않고 참 은은하게 잘 배어 있어요..
 
 
 
 
계속 뒤집어주지만 양념 때문에 조금씩 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제 또 맛있게 먹을 타이밍이에요.. 후후훗..
 
 
 
 
말랑말랑해서 맛깔난 돼지갈비를 또 한 조각 먹어 보아요.. ㅡㅡb
 
 
 
 
중간에 새우도 올려 보아요..
 
 
 
 
새우도 알맞게 잘 구워 주구요..
 
 
 
 
남은 고기도 마저 올려 보아요..
 
 
 
 
숯에 구워져서 더 맛있는 듯 싶어요.. 후후훗..
 
 
 
 
기름이 있으니 가끔씩 이런 불쇼도 볼 수 있어요.. ㅋㅋㅋ
 
 
 
 
돼지갈비로 입이 즐거운 날이에요.. ^^
 
 
 
 
봉피양 방이점(02-415-5527)은
5호선 방이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을 해주시고 발렛파킹비는 1,000원 이에요..
 
 
 
 
냉면도 몇 번 먹었는데 이날은 사진을 안 찍었네요..
봉피양 냉면도 맛있는데 다음에 다시 후기를 남겨야겠어요.. ^^
 
서비스와 분위기는 일반 음식점 수준 이구요..
 
가격대는 어느 정도 있지만 맛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주말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북적거리는 곳이니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도 좋아요..
 
맛있는 돼지갈비가 생각날 때 강추하는 곳이에요.. *^^*
 
 
상호: 봉피양 방이점
연락처: 02-415-5527
주소: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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