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맛집] 금바위감자탕 - 동네에 하나쯤 있는 맛난 감자탕 전문점

감자탕 전문점 '금바위감자탕' 가락본점에 다녀왔어요..
 
요즘에는 감자탕 하는 곳이 많이 생겨서 동네마다 괜찮은 감자탕 전문점이 있어요..
덕분에 감자탕이 땡길 때 방문할 곳이 하나쯤은 있는 점이 좋아요..
 
 
 
 
주말 저녁에 감자탕이 마구마구 땡겨서 고고씽했어요..
 
 
 
 
가락점 말고 증산점 가봤는데 그곳도 괜찮았어요..
 
검색해보니 인천 계양점과 안양 비산점도 있는 듯 싶어요..
 
 
 
 
아쉽게도 돼지고기를 비롯한 식자재 값이 많이 올라선지 감자탕 가격도 나가네요..
 
참고로 공휴일과 주말 저녁 6시~10시에는 해장국이 안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는 김치, 깍두기, 당근과 고추가 나와요..
 
 
 
 
'감자탕' 소(小) 이구요..
가격은 26,000원 이에요..
 
 
 
 
수제비 사리와 당면 사리는 따로 나오니 원하는 타이밍에 넣어 먹으면 되구요..
 
 
 
 
깻잎을 옆으로 걷어 내면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감도는 감자탕이 들어나요..
 
 
 
 
튼실해 보이는 고기, 우거지, 그리고 감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돼지고기를 머금고 있는 약간은 매콤한 국물이 팔팔팔 끊고 있어요..
 
고기는 삶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끊고 나서 바로 먹어줘도 되지만
양념이 고기에 더 잘 배도록 조금 더 팔팔 끊여 보아요..
 
 
 
 
튼실한 돼지고기 뼈는 4~5 조각 들어 있는데 감자탕의 기본인 누린내 제거도 잘 했어요.. 츄릅~~
 
 
 
 
젓가락으로 슬그머니 발라 먹어도 좋지만 손으로 들고 뜯어 먹어도 뭐라고 할 사람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뼈를 물고 흡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ㅋㅋㅋ
 
 
 
 
소(小) 크기는 2~3인용으로 두 명이서 먹기에 배부른 양이지만 라면을 빼 먹을 수는 없지요..
라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밥도 볶아 먹고 싶었지만 배불러서 볶음밥은 통과했어요..
 
 
 
 
금바위감자탕 가락본점(02-404-3161)은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 5번 출구로 나와 쭉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앞이나 뒤에 할 수 있구요..
 
 
 
 
일요일 저녁이었는데도 가족 단위의 모임이 꽤 많은 편이었어요..
 
평일에는 근처 직장인들로 주말에는 가족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한쪽에 있는 놀이방에서는 놀고 잇는 아이들을 볼 수 있어요..
 
깔끔한 음식점 분위기이고 서비스는 일반 음식점 수준이에요..
 
 
가락동에서 감자탕이 땡긴다면 바로 방문하기 좋은 감자탕 전문점이에요..
 
 
상호: 금바위감자탕 가락본점
연락처: 02-404-3161
주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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