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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풍 와인 레스토랑 '아실라(Asilah)'에 다녀왔어요..
'아실라'는 북아프리카의 관문인 탕제에서 남쪽으로
35km 떨어진 모로코의 북부의 작은 해변도시라고 해요..
아지트 같은 모로코풍 와인 레스토랑에서 담소를 나누어 보아요..
같은 모로코풍 컨셉의 라바트는 강남역, 압구정점, 분당정자점이 있어요..
강남역에 라바트가 있으니 지리적인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
아실라라는 브랜드를 새로 만든 것이 아닐까 살포시 추측해보아요..
영업시간은 평일은 6시부터 새벽 2시, 주말은 11시 반부터 새벽 2시라고 하네요..
지하로 내려가면 나오는 아실라 입구가 한 계단 있으니 살짝 발 조심하면 좋을 듯 싶구요..
계단에 은은하게 올려놓은 초를 입구에도 놓으면 좋을 듯 싶어요..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지트에 온 듯한 아실라 내부가 나와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안내 받은 룸이에요..
참고로 아실라는 모두 룸으로 되어 있어요..
룸은 조명 하나가 은은하게 밝히고 있어요..
사진은 노출을 길게 해서 밝게 찍었는데 실제로는 많이 어두워요..
룸 입구는 커튼으로 닫혀 있어서 밖의 모습은 실루엣만 보여요..
안내 받은 룸의 번호는 16번으로 계산시에 이걸 제시하면 된다고 하네요..
메뉴 이구요..
와인 레스토랑답게 두툼한 와인 메뉴도 있는데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모로코풍 레스토랑을 추구하다보니 모로코 지도가 있네요..
아실라에 관한 설명이 있어요..
세트 메뉴인 '페스 스페셜'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50,000원 이구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다른 세트 메뉴도 있어요..
파스타 가격대는 15,000원 내외예요..
모로코식 타진 요리도 있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네요..
샐러드와 피자도 있어요..
이 외에도 와인에 곁들여 먹을 사이드 디시 메뉴가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물병이에요..
세트 메뉴에 '하우스 화이트 와인'과 '하우스 레드 와인'이 포함되어 있어요..
화이트 와인은 청량감을 주는 상큼함을 주고 있고
레드 와인은 무겁지 않은 탄닌으로 아주 약한 떫은 맛을 주네요..
참고로 아실라는 콜키지는 10,000원 이고 일요일은 콜키지 무료 행사를 하고 있어요..
파스타와 샐러드가 나왔어요..
'페스 샐러드(Fez salad)' 예요..
신선한 채소가 발사믹 소스로 버무려진 상큼한 샐러드예요..
'비프 로제 파스타(Beef Pasta wit Rose Sauce)' 이구요..
단품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상큼한 토마토 소스에 고소한 크림 소스가 부드러운 소 등심과 어우러진 로제 파스타예요..
로제 파스타는 레스토랑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른데 토마토 소스에 조금 가까운 편이에요..
요리도 나왔으니 이제 분위기 있게 와인도 한 잔 해보아요..
스파게티 면은 약간 통통한 느낌을 주게 삶아졌어요..
파스타에는 소 등심 4~5조각이 들어 있고 베이컨도 사이사이 들어 있어요..
베이컨은 브런치에서 먹는 정도로 바싹하지 않고 약간 말랑말랑한 스타일이에요..
등심을 콕 찍고 파스타를 둘둘 말아서 함 먹어 보아요.. 후후훗..
밑반찬으로는 채소초절임이 나와요..
잠시 후에 피자가 나왔어요..
'모짜렐라 토마토 피자(Tomato with Mozzarella Cheese Pizza)' 이구요..
가격은 17,000원 이에요..
또르디아 위에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향긋한 바질과 발사믹 소스가 어우러진 후레쉬한 피자예요..
원형의 피자를 컷팅해서 기다랗게 놓았네요..
각 조각 마다 모짜렐라 치즈 조각과 토마토를 얹고 바질과 발사믹 소스로 마무리 했어요..
피자 +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라고 볼 수 있겠어요.. ^^
대신 치즈가 쫙쫙 늘어나는 피자의 풍미는 조금 덜 한 편이에요..
두툼한 모짜렐라 치즈가 수제로 만든 것인지 몰라도 짜거나 느끼한 것 없이 담백한 편이에요..
아실라(02-508-4665)는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 CGV 방향으로 가다가 롯데시네마((구)시티극장) 옆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언덕을 올라가면 오른편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저녁 시간에 발렛파킹은 무료라고 하는데 일방통행 길이니 진입을 잘 해야 될 듯 싶어요..
홈페이지는 www.asilah.co.kr 이구요..
아실라는 모두 룸으로 되어 있어서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점이 좋아요..
천장은 뚫려 있어서 다른 룸의 소리가 들려서 아주 조용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아직 모로코는 가보지는 못 해서 어떤 분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토벽으로 만든 분위기이지 않을까 추측해보아요..
벽으로 막혀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룸은 모두 26개 정도라는데
방문할 거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보여요..
2인 테이블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소개팅 하는 많은 남녀가 방문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강남역에서 소개팅의 명소로 자리 잡지 않을까 싶어요.. ^^
생일 축하를 하는 여성 모임도 있는 것을 보면 여성들이 수다를 나누러 방문하는 듯 싶어요..
참고로 이전에 방문한 라바트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0년 라바트 분당정자점 후기>
강남역에서 소개팅 할만한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찾을 때 방문하기 좋은 와인 레스토랑이에요..
상호: 아실라 (Asilah)
연락처: 02-508-4665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7-35 지하 1층
'아실라'는 북아프리카의 관문인 탕제에서 남쪽으로
35km 떨어진 모로코의 북부의 작은 해변도시라고 해요..
아지트 같은 모로코풍 와인 레스토랑에서 담소를 나누어 보아요..
같은 모로코풍 컨셉의 라바트는 강남역, 압구정점, 분당정자점이 있어요..
강남역에 라바트가 있으니 지리적인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
아실라라는 브랜드를 새로 만든 것이 아닐까 살포시 추측해보아요..
영업시간은 평일은 6시부터 새벽 2시, 주말은 11시 반부터 새벽 2시라고 하네요..
지하로 내려가면 나오는 아실라 입구가 한 계단 있으니 살짝 발 조심하면 좋을 듯 싶구요..
계단에 은은하게 올려놓은 초를 입구에도 놓으면 좋을 듯 싶어요..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지트에 온 듯한 아실라 내부가 나와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안내 받은 룸이에요..
참고로 아실라는 모두 룸으로 되어 있어요..
룸은 조명 하나가 은은하게 밝히고 있어요..
사진은 노출을 길게 해서 밝게 찍었는데 실제로는 많이 어두워요..
룸 입구는 커튼으로 닫혀 있어서 밖의 모습은 실루엣만 보여요..
안내 받은 룸의 번호는 16번으로 계산시에 이걸 제시하면 된다고 하네요..
메뉴 이구요..
와인 레스토랑답게 두툼한 와인 메뉴도 있는데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모로코풍 레스토랑을 추구하다보니 모로코 지도가 있네요..
아실라에 관한 설명이 있어요..
세트 메뉴인 '페스 스페셜'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50,000원 이구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다른 세트 메뉴도 있어요..
파스타 가격대는 15,000원 내외예요..
모로코식 타진 요리도 있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네요..
샐러드와 피자도 있어요..
이 외에도 와인에 곁들여 먹을 사이드 디시 메뉴가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물병이에요..
세트 메뉴에 '하우스 화이트 와인'과 '하우스 레드 와인'이 포함되어 있어요..
화이트 와인은 청량감을 주는 상큼함을 주고 있고
레드 와인은 무겁지 않은 탄닌으로 아주 약한 떫은 맛을 주네요..
참고로 아실라는 콜키지는 10,000원 이고 일요일은 콜키지 무료 행사를 하고 있어요..
파스타와 샐러드가 나왔어요..
'페스 샐러드(Fez salad)' 예요..
신선한 채소가 발사믹 소스로 버무려진 상큼한 샐러드예요..
'비프 로제 파스타(Beef Pasta wit Rose Sauce)' 이구요..
단품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상큼한 토마토 소스에 고소한 크림 소스가 부드러운 소 등심과 어우러진 로제 파스타예요..
로제 파스타는 레스토랑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른데 토마토 소스에 조금 가까운 편이에요..
요리도 나왔으니 이제 분위기 있게 와인도 한 잔 해보아요..
스파게티 면은 약간 통통한 느낌을 주게 삶아졌어요..
파스타에는 소 등심 4~5조각이 들어 있고 베이컨도 사이사이 들어 있어요..
베이컨은 브런치에서 먹는 정도로 바싹하지 않고 약간 말랑말랑한 스타일이에요..
등심을 콕 찍고 파스타를 둘둘 말아서 함 먹어 보아요.. 후후훗..
밑반찬으로는 채소초절임이 나와요..
잠시 후에 피자가 나왔어요..
'모짜렐라 토마토 피자(Tomato with Mozzarella Cheese Pizza)' 이구요..
가격은 17,000원 이에요..
또르디아 위에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향긋한 바질과 발사믹 소스가 어우러진 후레쉬한 피자예요..
원형의 피자를 컷팅해서 기다랗게 놓았네요..
각 조각 마다 모짜렐라 치즈 조각과 토마토를 얹고 바질과 발사믹 소스로 마무리 했어요..
피자 +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라고 볼 수 있겠어요.. ^^
대신 치즈가 쫙쫙 늘어나는 피자의 풍미는 조금 덜 한 편이에요..
두툼한 모짜렐라 치즈가 수제로 만든 것인지 몰라도 짜거나 느끼한 것 없이 담백한 편이에요..
아실라(02-508-4665)는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 CGV 방향으로 가다가 롯데시네마((구)시티극장) 옆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언덕을 올라가면 오른편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저녁 시간에 발렛파킹은 무료라고 하는데 일방통행 길이니 진입을 잘 해야 될 듯 싶어요..
홈페이지는 www.asilah.co.kr 이구요..
아실라는 모두 룸으로 되어 있어서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점이 좋아요..
천장은 뚫려 있어서 다른 룸의 소리가 들려서 아주 조용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아직 모로코는 가보지는 못 해서 어떤 분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토벽으로 만든 분위기이지 않을까 추측해보아요..
벽으로 막혀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룸은 모두 26개 정도라는데
방문할 거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보여요..
2인 테이블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소개팅 하는 많은 남녀가 방문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강남역에서 소개팅의 명소로 자리 잡지 않을까 싶어요.. ^^
생일 축하를 하는 여성 모임도 있는 것을 보면 여성들이 수다를 나누러 방문하는 듯 싶어요..
참고로 이전에 방문한 라바트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0년 라바트 분당정자점 후기>
강남역에서 소개팅 할만한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찾을 때 방문하기 좋은 와인 레스토랑이에요..
상호: 아실라 (Asilah)
연락처: 02-508-4665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7-35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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