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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한티역맛집/역삼동맛집] 골든 제이드 - 퓨전 차이니즈 레스토랑

by 비어벨_다음 2011. 7. 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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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차이니즈 레스토랑 '골든 제이드(Golden Jade)'에 다녀왔어요..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정한 곳이에요..
재작년엔 <뷔페>, 작년엔 <한우>, 올해는 중식으로 정하고 잡았어요..
 
골든 제이드란 '금빛이 감도는 옥(玉)'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코코넛의 향기가 물씬 나는 중새우 맛있어요.. ^^
 
 
 
 
패밀리 브랜드로는 자연 음식 전문점 '소반', 사케와 막걸리 집 '안방'이 있어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서 룸으로 안내 받았구요..
 
 
 
 
메뉴 이구요..
 
 
 
 
메뉴는 양식과 중식을 고려한 듯한 메뉴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해요..
 
 
 
 
코스로 먹을까 하다가 맘에 드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고
식사는 거의 정해져 있어서 단품으로 주문해서 먹기로 해요..
 
 
 
 
가격대는 깔끔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수준이에요..
 
 
 
 
해산물, 쇠고기, 돼지고기 중에서 하나씩 골라 보아요..
 
 
 
 
식사도 맘에 드는 걸로 고르구요..
 
 
 
 
기본 세팅 이구요..
 
 
 
 
마실 거로는 자스민차(?)가 나오구요..
 
 
 
 
밑반찬으로 짜사이, 땅콩, 무초절임이 나와요..
 
땅콩 맛있게 잘 버무려져서 몇 번 리필애서 먹어줬어요..
 
 
 
 
생신 케익으로 사온 미고(MIGO)의 '치즈 케익(Cheese Cake)' 이에요..
 
 
 
 
완전 사랑하는 치즈 케익으로 느끼하지 않아서 어머니도 맛나게 드셔서 이걸로 골랐어요. ~.~
 
 
 
 
'코코넛 중새우(Fried Prawn with Coconut Sauce)' 이구요..
Small은 8마리 32,000원이고 Large는 12마리 48,000원 이에요..
 
직원 분이 새우는 먹기 편하게 나눠 주시느라 접시에 담겨 있는 샷은 못 찍었어요..
 
 
 
 
Small은 모두 8마리로 1인당 2마리씩 먹었어요..
 
중새우는 마리당 4,000원으로 중새우의 가격은 싸지 않아요.. ㅜ.ㅡ
 
 
 
 
푸켓에서 먹던 코코넛의 향과 맛이 느껴지는 소스로 코코넛 중새우 강추해요.. ㅡㅡb
 
 
 
 
튀김도 매우 잘 되어 있는 제대로 된 코코넛 새우로 골든 제이드 방문하면 잊지 말고 주문해주세요.. 츄릅~~
 
 
 
 
'돼지고기 삼겹살찜' Small 이에요..
가격은 20,000원 이구요..
 
 
 
 
두껍게 컷팅한 것이나 묽은 소스라서 일반적인 동파육과 약간 달라요..
 
 
 
 
두툼해서 더 먹음직스러운 삼겹살이에요..
 
 
 
 
청경채가 크게 나오면 삼겹살찜의 소스로 약간 처지는 느낌이 들어서 식감이 약간 떨어지는데
다른 곳과 다르게 얇게 썬 후 볶아서 그런지 약간 바삭하니 맘에는 더 들어요..
 
 
 
 
우리나라에 보쌈이 있다면 중식에는 돼지고기 삼겹살찜이 있어요.. ㅋㅋㅋ
 
 
 
 
'소고기 안심 탕수육' Small 이구요..
가격은 27,000원 이에요..
 
 
 
 
여기부터는 다른 직원 분이 서빙해주시는 데 그냥 놓고 가시네요..
 
탕수육은 원래 그런지 몰라도 각자 셀프로 가져다 먹었어요..
 
 
 
 
이제 막 튀겨서 뜨끈뜨끈하네요..
 
 
 
 
파인애플 등이 있어서 과일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소스와 함께 나왔어요..
 
 
 
 
안심이라 내심 살살 녹는 것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무난한 소고기 탕수육이네요..
 
 
 
 
'잡탕밥' 곱빼기예요..
보통은 12,000원이고 곱빼기는 13,000원 이구요..
 
곱빼기가 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해서 가족과 푸짐하게 나눠 먹으려고 곱빼기로 주문했어요..
 
 
 
 
쫄깃쫄깃한 전복, 새우, 해삼, 버섯 청경채, 브로콜리 등의
해산물과 채소가 이 쫄깃쫄깃 하게 들어 있어요..
 
 
 
 
잡탕밥의 소스가 느끼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매콤하지도 않고 맛을 설명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그래서 잡탕밥이라는 생각도 문득 들어요.. ㅎㅎㅎ
 
 
 
 
설명은 어렵지만 맛이 좋아서 다들 잘 먹었어요..
 
 
 
 
'골든 제이드' 특면' 곱빼기 이구요..
보통은 7,000원이고 곱빼기는 8,000원 이에요..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좋아요.. 츄릅~~
 
 
 
 
무엇보다 해산물의 상태가 썽썽하니 좋아서 맘에 쏙 들어요..
 
골든 제이드는 해산물이 강세를 보이는 듯 싶어요..
 
 
 
 
가족들에게 전체적으로 인기가 좋았던 것은 코코넛 중새우와 특면이에요..
 
강추하는 메뉴이니 특면도 꼭 주문해주세요..
 
 
 
 
'하얀 굴짬뽕' 이에요..
가격은 7,000원 이구요..
 
겨울 메뉴로 방문했을 때가 3월이어서 주문 가능했어요..
 
 
 
 
특면과 마찬가지로 해산물의 상태가 매우 좋아요.. 후후훗..
 
 
 
 
단순히 매콤한 맛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돈코츠 라멘처럼 진한 육수가 있어요.. ~.~
 
 
 
 
진한 육수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제 맘에 쏙 들었어요~~
 
 
 
 
디저트로 요거트 리치를 비롯한 열대과일이 담겨 있어요..
 
 
 
 
마무리하기 딱 좋은 상쾌한 맛을 가진 디저트예요..
 
 
 
 
골든 제이드(02-557-0054)는
분당선 한티역 7번 출구로 나와 쭉 가다가 영동세브란스병원앞
사거리 횡단보도 건너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어요..
 
주차는 건물 입구로 가면 발렛파킹해주시는 분이 있고 발렛파킹비는 2,000원 이에요..
 
홈페이지는 www.goldenjade.co.kr 이구요..
 
 
 
 
오른편이 방문한 룸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요..
 
유리벽이어서 생각 보다 조용하진 않구요..
 
 
 
 
중식에 충실한 메뉴들로 속이 부대끼거나 텁텁하거나 느끼한 것이 없어서 좋아요..
 
서비스는 처음 서빙했던 여성 직원 분은 매우 좋았고 다른 직원 분은 그냥 평범했어요..
 
 
 
 
패밀리 브랜드 소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0년 소반 후기>
 
가족과 오붓하게 외식하기 좋은 차이니즈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골든 제이드 (Golden Jade)
연락처: 02-557-0054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85-12 J&J빌딩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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