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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핑거 팬케익스(Butter Finger Pancakes)' 청담점에 다녀왔어요..
브런치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위시 리스트에 넣어두었던 곳으로 여유로운 일요일에 다녀왔어요..
브런치(Brunch)는 아침(Breakfast)과 점심(Lunch)의 줄임말로
어느 순간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단어가 되어 버렸네요..
우리말 그대로 아점을 먹으러 고고씽 했어요..
2006년 청담점을 오픈하고 지금은 분당 정자점과 강남점이 있어요..
참고로 포털 사이트에는 버터핑거 팬케이크로 등록되어 있구요..
역시나 인기가 좋은 곳답게 웨이팅이 있네요..
조금 기다리다가 바 좌석은 금방 앉을 수 있다고 해서 바 좌석으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가 상당히 커서 처음 볼 때는 약간 탐독하게 되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자이언트 앨리게이터'를 먹고 싶었지만 아침부터
와플은 안 땡긴다는 연인의 반대에 부딪혀 와플은 하나만 주문했어요..
나중에 결국 자이언트 앨리게이터 먹어서 소원 성취는 했어요.. ㅋㅋㅋ
브런치에 걸맞은 팬케익과 오믈렛이 있는 메뉴를 하나 주문했구요..
음료로는 탄산음료를 하나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스프라이트(Sprite)' 예요..
가격은 4,400원 이구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바 자리가 다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이 있네요..
바 자리 앞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웨이팅 하는 사람이 이쪽에서 기다리면
시선이 마주쳐서 뻘줌해지는 난감한 시츄레이션이 연출되기도 하네요.. ㅡㅡ;;
기본 세팅 이구요..
'메이플 시럽(Maple Syrup)'과 '토마토 케첩(Tomato Ketchup)'이 먼저 세팅되는군요..
와플을 주문하면 시럽으로 메이플 시럽과 벌꿀 중에서 하나 고를 수 있는데
와플에는 역시 메이플이지하면서 메이플 시럽으로 주문했어요.. ㅋㅋㅋ
'벨기에 와플(Belgium Waffle)' 이에요..
가격은 7,600원 이구요..
주문하고 20분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와플이 짜잔 등장했어요..
벨기에 스타일의 크고 두꺼운 와플이에요..
8가지의 '과일 콤포트(Compote)' 중에서 '사과(Apple)'를 골랐어요..
과일을 통째로 설탕에 조려서 나와 매우 달콤해요..
사과는 조금씩 컷팅해서 와플에 올려 먹으면 되지요..
와플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생크림이에요..
생크림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흐물흐물해지니 빨리 먹어주는 것이 좋아요.. ㅋㅋㅋ
버터는 '오리지널(Original)', '허니 바닐라(Honey Vanilla)',
'아이 캔낫 빌리브 잇츠 낫 버터(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중 허니 바닐라로 골랐어요..
브런치의 메카답게 와플의 반죽이 좋아서 쫀득쫀득한 느낌의 와플을 먹을 수 있어요..
이제 버터, 시럽, 콤포트, 생크림을 취향껏 올려서 먹는 일만 남았어요.. ^^
'빅 팻 제이 스페셜(Big Fat Jay's Special)' 이구요..
가격은 16,900원 이에요..
오믈렛 세 계 중에서 추천 메뉴여서 주문했어요..
오믈렛, 팬케익, 시즌드 포테이토로 구성되어 있어요..
팬케익이 있어서 와플과 마찬가지로 시럽과 버터를 선택할 수 있구요..
벨베타 치즈, 고기, 양송이, 청피망, 양파가 들어 있는 오믈렛이에요..
버터핑거의 모든 오믈렛은 신선한 3개 이상의 달걀로 만든다고 하네요..
'시즌드 포테이토(Seasoned Potato)'는 묵직한 느낌의 감자로
오전부터 먹기에는 너무 무거운 느낌이라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
차라리 이거를 빼고 가격을 낮춰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버터밀크 팬케익(Buttermilk Pancake)' 이에요..
버터밀크, 샤워크림을 넣어 만든 버터핑거 팬케익스의 오리지널 팬케익이에요..
버터핑거 팬케익스 상호 그대로의 대표 메뉴답게 촉촉하고 토실토실한 팬케익이에요.. ^^
'아이 캔낫 빌리브 잇츠 낫 버터'인데 개인적으로는 허니 바닐라 버터가 입맛에 더 맞네요..
오믈렛이 고기와 양송이 등의 속재료를 맛깔나게 감싸고 있어요.. 츄릅~~
팬케익의 시럽으로는 '벌꿀(Honey)'로 골랐는데 이빨을 아리게 하는
단맛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부드러운 메이플 시럽이 입에 더 잘 맞네요.. @.@
'피클과 할로피뇨(Pickel and Jalapeno)' 이구요..
가격은 1,200원 이에요..
미니 오이과 할로피뇨(할라피뇨)가 앙증맞게 작은 그릇에 담겨서 나와요..
서양식 밑반찬이라고 볼 수 있는 피클과 할로피뇨는
한 번의 추가 오더를 하면 원하는 만큼 계속 제공되구요..
버터핑거 팬케익스 청담점(02-3448-1070)은
청담동 학동사거리 디자이너 클럽 근처에 있어요..
3호선 압구정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서 내린 후
한양아파트앞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 우회전해서 학동사거리 방향으로
가다가 버거킹 있는 골목에서 좌회전하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지역 발렛파킹을 이용해야하고 발렛파킹비는 2,000원 이에요..
매장이 큰 편은 아니라 어느 정도 웨이팅이 있어요..
브런치의 메카라 그런지 몰라도 외국인들도 꽤 많은 모습이에요..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직원 분들은 정신없이 일하고 있네요..
브런치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중 하나로 여유로운 주말에
오믈렛, 와플, 팬케익 등을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
상호: 버터핑거 팬케익스 청담점
연락처: 02-3448-1070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8-9 1층
브런치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위시 리스트에 넣어두었던 곳으로 여유로운 일요일에 다녀왔어요..
브런치(Brunch)는 아침(Breakfast)과 점심(Lunch)의 줄임말로
어느 순간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단어가 되어 버렸네요..
우리말 그대로 아점을 먹으러 고고씽 했어요..
2006년 청담점을 오픈하고 지금은 분당 정자점과 강남점이 있어요..
참고로 포털 사이트에는 버터핑거 팬케이크로 등록되어 있구요..
역시나 인기가 좋은 곳답게 웨이팅이 있네요..
조금 기다리다가 바 좌석은 금방 앉을 수 있다고 해서 바 좌석으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가 상당히 커서 처음 볼 때는 약간 탐독하게 되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자이언트 앨리게이터'를 먹고 싶었지만 아침부터
와플은 안 땡긴다는 연인의 반대에 부딪혀 와플은 하나만 주문했어요..
나중에 결국 자이언트 앨리게이터 먹어서 소원 성취는 했어요.. ㅋㅋㅋ
브런치에 걸맞은 팬케익과 오믈렛이 있는 메뉴를 하나 주문했구요..
음료로는 탄산음료를 하나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스프라이트(Sprite)' 예요..
가격은 4,400원 이구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바 자리가 다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이 있네요..
바 자리 앞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웨이팅 하는 사람이 이쪽에서 기다리면
시선이 마주쳐서 뻘줌해지는 난감한 시츄레이션이 연출되기도 하네요.. ㅡㅡ;;
기본 세팅 이구요..
'메이플 시럽(Maple Syrup)'과 '토마토 케첩(Tomato Ketchup)'이 먼저 세팅되는군요..
와플을 주문하면 시럽으로 메이플 시럽과 벌꿀 중에서 하나 고를 수 있는데
와플에는 역시 메이플이지하면서 메이플 시럽으로 주문했어요.. ㅋㅋㅋ
'벨기에 와플(Belgium Waffle)' 이에요..
가격은 7,600원 이구요..
주문하고 20분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와플이 짜잔 등장했어요..
벨기에 스타일의 크고 두꺼운 와플이에요..
8가지의 '과일 콤포트(Compote)' 중에서 '사과(Apple)'를 골랐어요..
과일을 통째로 설탕에 조려서 나와 매우 달콤해요..
사과는 조금씩 컷팅해서 와플에 올려 먹으면 되지요..
와플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생크림이에요..
생크림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흐물흐물해지니 빨리 먹어주는 것이 좋아요.. ㅋㅋㅋ
버터는 '오리지널(Original)', '허니 바닐라(Honey Vanilla)',
'아이 캔낫 빌리브 잇츠 낫 버터(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중 허니 바닐라로 골랐어요..
브런치의 메카답게 와플의 반죽이 좋아서 쫀득쫀득한 느낌의 와플을 먹을 수 있어요..
이제 버터, 시럽, 콤포트, 생크림을 취향껏 올려서 먹는 일만 남았어요.. ^^
'빅 팻 제이 스페셜(Big Fat Jay's Special)' 이구요..
가격은 16,900원 이에요..
오믈렛 세 계 중에서 추천 메뉴여서 주문했어요..
오믈렛, 팬케익, 시즌드 포테이토로 구성되어 있어요..
팬케익이 있어서 와플과 마찬가지로 시럽과 버터를 선택할 수 있구요..
벨베타 치즈, 고기, 양송이, 청피망, 양파가 들어 있는 오믈렛이에요..
버터핑거의 모든 오믈렛은 신선한 3개 이상의 달걀로 만든다고 하네요..
'시즌드 포테이토(Seasoned Potato)'는 묵직한 느낌의 감자로
오전부터 먹기에는 너무 무거운 느낌이라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
차라리 이거를 빼고 가격을 낮춰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버터밀크 팬케익(Buttermilk Pancake)' 이에요..
버터밀크, 샤워크림을 넣어 만든 버터핑거 팬케익스의 오리지널 팬케익이에요..
버터핑거 팬케익스 상호 그대로의 대표 메뉴답게 촉촉하고 토실토실한 팬케익이에요.. ^^
'아이 캔낫 빌리브 잇츠 낫 버터'인데 개인적으로는 허니 바닐라 버터가 입맛에 더 맞네요..
오믈렛이 고기와 양송이 등의 속재료를 맛깔나게 감싸고 있어요.. 츄릅~~
팬케익의 시럽으로는 '벌꿀(Honey)'로 골랐는데 이빨을 아리게 하는
단맛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부드러운 메이플 시럽이 입에 더 잘 맞네요.. @.@
'피클과 할로피뇨(Pickel and Jalapeno)' 이구요..
가격은 1,200원 이에요..
미니 오이과 할로피뇨(할라피뇨)가 앙증맞게 작은 그릇에 담겨서 나와요..
서양식 밑반찬이라고 볼 수 있는 피클과 할로피뇨는
한 번의 추가 오더를 하면 원하는 만큼 계속 제공되구요..
버터핑거 팬케익스 청담점(02-3448-1070)은
청담동 학동사거리 디자이너 클럽 근처에 있어요..
3호선 압구정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서 내린 후
한양아파트앞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 우회전해서 학동사거리 방향으로
가다가 버거킹 있는 골목에서 좌회전하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지역 발렛파킹을 이용해야하고 발렛파킹비는 2,000원 이에요..
매장이 큰 편은 아니라 어느 정도 웨이팅이 있어요..
브런치의 메카라 그런지 몰라도 외국인들도 꽤 많은 모습이에요..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직원 분들은 정신없이 일하고 있네요..
브런치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중 하나로 여유로운 주말에
오믈렛, 와플, 팬케익 등을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
상호: 버터핑거 팬케익스 청담점
연락처: 02-3448-1070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8-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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