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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대학로에 문근영과 엄기준의 연극 클로져(Closer)를 보러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10. 11. 1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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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문근영과 엄기준이 열연한 연극 '클로져(Closer)'를 보러 다녀왔어요..
 
문근영 님과 엄기준 님이 출연한다고 해서 더 화제를 모았던
연극 클로져를 보러 오랜만에 대학로로 고고씽했어요..
 
 
문근영 님과 엄기준 님이 연극을 한다고 해서 관심이 가게 되더라구요..
끝나기 전에 한 번 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마지막 공연일이 다가돴더라구요..
 
마지막 티켓 오픈 날짜가 이때쯤인가하고 예매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벌써 티켓 오픈한지 이틀이나 지났더라구요.. -o-;;
 
문근영 님이나 엄기준 님 혼자 나오는 것은 꽤 여유가 있었는데
둘이 만나는 공연은 인기 만발 거의 매진을 보이고 있더라구요..
 
남자는 문근영을 여자는 엄기준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만남이라 그런가봐요..
스타 마케팅의 힘이 대단한 듯 싶기도 하구요.. ㅎㅎㅎ
 
마지막 공연일 티켓은 벌써 매진되었지만 다행히 전날 공연은
2층 좌석이 남아 있어서 얼른 예매했어요..
 
오후에 다시 들어가 보니 역시나 다 매진되었네요..
 
 
 
 
연극 클로져는 무대가 좋다의 두번째 공연이라고 하네요..
 
이날은 앨리스(Alice) 역에 문근영 님, 댄(Dan) 역에 엄기준 님,
안나(Anna) 역에 박수민 님, 래리(Lary) 역에 배성우 님이 열연해주셨어요..
 
 
 
 
공연중에는 사진 촬영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연극이 끝난 후
마지막에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 인사할 때 살포시 찍어 봤어요..
 
초상권이나 그 밖의 문제가 있다면 삭제할테니 연락주세요.. ㅎㅎㅎ
 
 
 
 
문근영 님과 엄기준 님을 이렇게 연극으로 만나니 새로운데요..
그동안 탄탄히 쌓은 실력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예요.. ^^
 
극중 앨리스의 직업이 스트리퍼라서 수위가 낮은 복장으로 입고 나오는데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가 남아 있어서 그런지 아직은 섹시미가 느껴지진 않았어요.. ㅜ.ㅡ
 
 
 
 
박수민 님과 배성우 님도 오랜 내공으로 다져진 튼실한 연기를 보여주시구요..
 
연극을 오래하셔서 그런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발성이 좋으신데요..
 
 
 
 
줄거리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따로 얘기 안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댄이 나쁜놈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대학로 아트원씨어터(02-762-0010)는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로나와 우회전해서 가다가
두번째 골목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있지만 주말에는 혼잡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공연 끝나고 나오니 연예인을 기다리는 밴이 기다리고 있네요..
 
아무래도 조금 더 유명한 문근영 님 차가 아닐까 싶어요..
 
 
 
 
연극은 공연 내내 혼신의 힘을 담은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래서 사람들이 연극을 보러 가는가 봐요.. 후후훗..
 
괜찮은 연극을 훌륭한 배우들을 통해 볼 수 있어서 즐거운 날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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