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맛집] 커핀그루나루 - 커피와 허니 버터 브레드가 맛있는 카페

'커핀그루나루(Coffine Gurunaru)' 석촌호수점에 허니 버터 브레드 먹으러 다녀왔어요..
 
저녁을 먹고 차 마시러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곳을 생각하다가
커핀그루나루 지나면서 주차가 가능해 보이는 것이 떠올라서 고고씽했어요..
 
요즘에 급등세를 타면서 퍼지고 있는 커핀그루나루에 드디어 첫 방문하네요..
 
 
 
 
'COFFINE'은 'COFFEE' + 'WINE'의 준약어이고 'GURUNARU'는 '나무 한그루,
강나루의 쉼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뜻한다고 하네요..
 
 
 
 
커핀그루나루의 대표 메뉴인 브레드와 커피를 주문했어요..
 
 
 
 
'허니 버터 브레드(Honey Butter Bread)' 브레드 이구요..
가격은 4,800원 이에요..
 
'애플 시나몬 브레드'가 땡겨 보였지만 첫 방문이다 보니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허니 버터 브레드로 주문해보아요..
 
 
 
 
바삭하게 구워진 빵 위에 생크림이 정말 듬뿍 얹어져 있어요..
 
몇 년 전에 하우스 맥주 전문점이 유행타기 시작했을 때
꼭 하나씩은 시켜 먹었던 허니 버터 브레드를 이제 카페에서 만날 수 있네요..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할 걸로 예상했는데 원래 그런건지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바삭한 스타일이네요.. ㅋㅋㅋ
 
겉은 바삭 속은 푹신 했으면 더 맛있었을 듯 싶어요.. 후훗..
 
 
 
 
브레드가 인기가 있는지 우리가 다 먹을 때쯤엔 브레드 진열대의
불이 꺼지는 것을 보니 일찍 판매 종료되는 것 같네요..
 
너무 늦게 가면 브레드가 품절되고 없을 수도 있겠네요..
 
 
 
 
'캬라멜 마끼야또(Caramel Macchiato)' 예요..
가격은 5,300원 이구요..
 
보통은 여름에도 아이스로 마시지만 비가 와서 약간 쌀쌀한 날씨라 따뜻한 것으로 주문했어요..
 
 
 
 
머그컵에 나오는 커피 좋아요..
 
컵에 입술을 데었을 때 거품이 묻으면서 커피를 마시는 게 좋거든요.. 후후훗..
 
 
 
 
커피 마시면서 달콤느끼한 생크림을 정말 듬뿍 듬뿍 바른 브레드를 먹어 보아요.. ~.~
 
 
 
 
커핀그루나루 석촌호수점(02-2202-0734)은
2호선 8호선 잠실역 2번 출구로 나와 석촌호수 건넌 후
좌회전해서 석촌호수 라인으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발렛파킹 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발렛파킹비는 1,000원 이에요..
지하주차장도 있는데 그곳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홈페이지는 www.coffine.co.kr 이구요..
 
 
 
 
요즘에 카페들이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를 팔아서 좋네요..
 
브레드 한 번씩은 다 먹으러 방문하고 싶은 카페예요.. ^^
 
 
 
 
 

 
글이 맘에 들거나 재미있었다면 추천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검색하다보니깐 '커핀그루나루(Coffine Gurunaru)'가 소셜 커머스에 등장했네요..
 
음식점 포털 사이트 메뉴판닷컴이 만든 소셜 커머스 '바이러스(Buyrus)'에서
커핀그루나루 2인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인 6,5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배너틀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어요..
 
 
 
 
쿠폰은 12월 9일 하루만 선착순 판매하는 것으로 구매 후
이 다음부터 2011년 3월 2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커핀그루나루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쉬었다 가기 좋은 카페로
평소에 자주 방문하거나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