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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피자·파스타

[강남역맛집] 노리타 비스트로(Nolita Bistro) - 소개팅 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by 비어벨_다음 2010. 6. 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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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타 비스트로(Nolita Bistro)'인 '노리타(Nolita)' 역삼점에 다녀왔어요..
 
강남역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파스타가 땡기더라구요..
어디를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노리타로 가기로 했어요..
 
강남역에는 노리타, 노리타 가든, 노리타 까사 등 다양한
노리타 매장이 있는데 그 중에서 노리타 비스트로 가보기로 해요..
 
 
 
 
노리타(Nolita)는 'North of Little Italy'의 약자로
홈페이지 보니 미국 뉴욕의 소호의 거리 이름이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명칭이 노리타 비스트로였는데
지금은 노리타 역삼점으로 바뀌었나봐요..
 
노리타 비스트로는 몇 년 만의 방문이네요.. 후훗..
 
 
 
 
친절하게 할인 카드를 소개 하고 있어요..
 
포인트 카드, 메뉴판닷컴 프리미엄 카드,
국민카드를 있으면 적극 활용하면 좋겠네요..
 
전 이중에서 프리미엄 카드를 이용해보아요..
 
 
 
 
런치 메뉴를 소개하고 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점심 때 방문해보고 싶네요..
 
 
 
 
계단으로 내려가다 보면 음식 사진과 이름이 있어서 참고하면 되겠네요..
 
 
 
 
입구에서 메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월요일 저녁 7시 즈음 도착했는데 이게 웬걸요..
만석이라서 웨이팅이 있었어요..
 
여전히 인기가 좋아서 월요일부터 사람이 많네요..
5분 정도 기다린 후 안내 받았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에는 촛불이 빛을 발하고 있어요..
 
 
 
 
메뉴 이구요..
 
 
 
 
노리타 베스트 메뉴가 첫 페이지에 있어요..
 
 
 
 
오랜만에 방문하는 곳에서 뭐를 주문할까 고민될 때는
베스트 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베스트 피자를 주문해보아요..
 
 
 
 
이건 직원 분이 새로 나온 거라고 추천하네요..
 
 
 
 
이건 제가 맘에 들어서 주문하기로 해요..
 
 
 
 
피자를 주문하니깐 나이프가 추가되네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빵으로 개인 접시에 하나씩 놓아줘요..
 
분홍색은 복분자빵이고 다른 것은 홍빵(?)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오렌지에이드(Orange Ade)'와 '아이스 아메리카노(Iced Americano)' 이구요..
에이드 가격은 7,000원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5,000원이에요..
 
참고로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에요..
 
 
 
 
에이드 치고는 비싼 편인데 오렌지를 통으로 갈아서 그런 듯 싶어요..
 
갈아진 오렌지 입자가 커서 빨대도 크네요.. ㅋㅋㅋ
 
 
 
 
한쪽에 와인 이벤트를 이네요..
 
2010 남아공월드컵으로 때 아닌 특수를 누릴 것 같은 남아공 와인이에요..
 
 
 
 
하우스 와인인 '버니니 와인(Bernini)' 이에요..
가격은 5,000원 이구요..
 
 
 
 
잔을 돌려보니 버니니 와인글라스였네요..
 
부드러우면서 상큼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가격이 착해서 좋네요.. 후훗..
 
 
 
 
'인살라타 까프리제(Insalata Caprese)' 이구요..
가격은 10,000원 이에요..
 
다섯 명이 넘으면 나눠먹기 애매할 거예요..
다행히 양보할 일 없어 나눠 먹어요.. ㅋㅋㅋ
 
 
 
 
토마토, 버팔로 치즈, 바질, 레지아노와 계절 야채 샐러드예요..
 
 
 
 
까프리제(카프리제)로 보통은 모짜렐라 치즈를
많이 사용하는데 여기는 버팔로 치즈를 사용하네요..
 
치즈 위에는 바질이 뿌려져 있고 얇게 썰린 레지아노(?)도 있어요..
 
 
 
 
토마토와 치즈는 식전에 입맛을 돋우기에 좋아요..
 
 
 
 
'삐꼴로 뽈로(Piccolo Pollo)' 예요..
가격은 9,000원 이구요..
 
 
 
 
허브 밀가루를 입혀 튀긴 치킨 샐러드라고 하네요..
 
 
 
 
야채 샐러드는 상큼한 드레싱에 버무려져 있어요..
 
 
 
 
식으면 딱딱해질지도 모르니 따뜻할 때 먹어주어요.. ㅋㅋㅋ
 
 
 
 
'고르곤졸라 피자(Gorgonzola Pizza)' 이구요..
가격은 13,000원 예요..
 
 
 
 
피자 위에 야채가 얹어져 있어요..
 
 
 
 
달콤한 꿀, 진한향의 고르곤졸라 치즈, 후레쉬 야채의 피자예요..
 
 
 
 
고르곤졸라 피자 유명한 곳과 다르게 꿀이 발라져서 나와요..
 
 
 
 
노리타의 고르곤졸라 피자도 매력 있어서 맛있어요..
 
 
 
 
일행은 채소를 얹어서 돌돌 말아서 먹기도 해요..
 
 
 
 
인제 맛있게 먹을 일만 남았어요.. 후후훗..
 
 
 
 
'만조 에 알리오 피자(Manzo E Aglio Pizza)' 예요..
가격은 13,000원 이구요..
 
 
 
 
등심, 마늘, 바질이 토핑된 피자예요..
 
 
 
 
고르곤졸라 피자보다는 아주 약간 바싹하게 구워졌구요..
 
 
 
 
잘게 썰린 등심이 매콤한 소스와 함께 토핑되어 있어요..
 
 
 
 
이것도 한 조각 먹어 보아요..
 
둘 중에서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더 땡기는 하루였어요.. ^^
 
 
 
 
피자가 나오니 오이초절임이 나왔어요..
 
 
 
 
'그랑끼오 알리오(Granchio Aglio)' 이구요..
가격은 13,000원 이에요..
 
 
 
 
게살과 튀긴 간마늘의 올리브오일, 해산물 스탁소스의 파스타라고 하네요..
 
 
 
 
중새우와 작은 새우가 먹음직스럽게 있어요..
 
 
 
 
면은 칼국수처럼 약간은 통통하게 삶아졌어요..
 
 
 
 
봉골레와는 다른 느낌의 오일 소스 파스타예요..
 
 
 
 
'로제 소스 관자살 파스타' 예요..
가격은 12,500원 이구요..
 
 
 
 
매콤한 로제 소스 위에 구운 관자살이 얹어진 파스타예요..
 
 
 
 
조근조근 씹히는 관자가 너무나 좋아서 주문했어요..
 
 
 
 
요즘에는 로제 소스도 많이 땡겨서 기회 되는 대로 먹어보고 있어요.. 후훗..
 
 
 
 
파스타는 역시 돌돌 말아서 제 맛이에요.. ㅋㅋㅋ
 
 
 
 
관자와 같이 먹는데 로제 소스와 면, 그리고 관자가 매우 잘 어우러지네요.. 츄릅~~
 
노리타에서 무슨 피자를 고민하는 분들이 있으면 이 파스타를 추천해요.. ^^
 
 
 
 
'크레마 피칸테(Crema Picante)' 이구요..
가격은 12,000원 이에요..
 
 
 
 
파프리카, 호박, 베이컨의 매콤하고 고소한 크림 소스 파스타예요..
 
 
 
 
크림 소스가 풍복하게 있는 파스타로
고추라도 들었는지 은근히 매콤한 맛이 느껴지네요.. 오호..
 
직원 추천 메뉴라고 하더니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크림 소스는 빵그릇에 담겨져서 나와요..
 
 
 
 
예전에는 노리타하면 양은 적은 느낌이었는데 면이 푸짐하고
먹음직스럽게 들어 있어서 가격대비 만족도도 좋네요.. ㅡㅡb
 
 
 
 
어느 정도 먹다가는 빵그릇도 조금씩 뜯어서 파스타와 같이 먹으면 좋아요.. 츄릅~~
 
 
 
 
디저트로 나오는 '요거트 셔벗(Yogurt Sherbet)' 이에요..
 
 
 
 
어렸을 때 먹었던 하얀색의 서주 아이스크림 맛과
요거트의 중간적인 느낌으로 마무리로 먹기 좋네요.. ㅋㅋㅋ
 
 
 
 
노리타 비스트로 노리타 역삼점(02-555-2213)은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ABC마트 있는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inolita.com 이구요..
 
 
 
 
ABC마트가 외관은 몇 개월 전에 리모델링을 맞춰서 새로운 분우기로 바뀌었어요..
 
 
 
 
와인 보관고를 차단막으로 활용했네요..
 
다 보지는 못했지만 와인 빈병이 장식으로도 꽤 있어요.. ㅋㅋㅋ
 
 
 
 
평일에 방문했는데 7시 정도에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8시 넘으니깐 조금씩 좌석의 여유가 생기네요..
 
9시쯤 되니깐 다시 사람들이 늘어나긴 했지만요.. ㅋㅋㅋ
 
 
 
 
강남역에서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서 데이트 하러
오는 커플이나 소개팅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이날도 소개팅 하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모두 모두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보아요.. 후후훗..
 
노리타는 예약이 안 되니깐 참고하세요..
 
 
 
 
노리타 비스트로는 강남역에 있는 노리타 패밀리 중 가장 처음
방문한 곳으로 소개팅도 주선했던 장소로 나름 즐거웠던 곳이에요..
 
오랜만에 방문해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식사를 하니 기분이 좋네요.. ^^
 
아늑한 분위기만큼 서비스도 괜찮은 편으로 강남역에서
데이트나 소개팅 하러 방문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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