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맛집/분당맛집] 메이빌(Mayville) - 착한 가격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이빌(Mayville)' 서현점에 파스타 다녀왔어요..
 
주말에 가족 외식하러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분당 서현역 쪽에
가격이 착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고고씽했어요..
 
 
 
 
요즘에 분당으로 나들이를 종종 가게 되는군요.. 후훗..
 
 
 
 
서현역 번화가에 있는 상가 2층에 있어요..
 
 
 
 
세트 메뉴와 인기 메뉴 안내를 하고 있어요..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나름 비즈로 꾸며진 전등이 빛을 비추고 있어요..
 
 
 
 
메뉴 이구요..
 
 
 
 
스피드 런치 메뉴 가격 정말 착하고 알찬데요..
 
 
 
 
런치 메뉴 가격도 평일과 주말 모두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일찍 올 걸 그랬어요.. ㅋㅋㅋ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무난하네요..
 
 
 
 
스파게티로는 기본적인 올리브 오일, 토마토 소스, 크림 소스가 있네요..
 
 
 
 
리조또와 피자도 하나씩 있구요..
 
 
 
 
세트 메뉴도 있어서 이걸로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모듬치즈피자 대신에 다른 피자가 땡겨서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인기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사진과 함께 있으면 음식을 고르기에 한결 수월한 것 같아요.. ㅋㅋㅋ
 
 
 
 
기본 세팅 이구요..
 
피자를 주문하니 나이프가 추가 되고 물티슈는 따로 없어요..
 
 
 
 
마늘빵은 인원수에 맡게 나오네요..
 
 
 
 
채소초절임부터 나와 주네요..
 
 
 
 
'콜라' 이구요..
가격은 2,500원 이에요..
 
참고로 부가세 10%가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에요..
 
 
 
 
'생맥주' 300cc 예요..
가격은 1,800원 이구요..
 
가족이 날이 덥다고 주문한 생맥주예요..
 
 
 
 
주문한 스파게티와 리조또가 나왔군요..
 
 
 
 
'빠네 크림 리조또(Pane Cream Risotto)' 이구요..
가격은 9,800원 이에요..
 
빵 안에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 리조또예요..
 
 
 
 
빠네 파스타만 먹어 보고 리조또로는 처음 먹어보네요..
 
 
 
 
빵 안에 크림 소스에 샤워한 밥이 뜨끈뜨끈하게 들어 있어요..
 
 
 
 
빵도 얇게 만들어져서 어느 정도 먹고 나서 부숴 먹는 재미가 있어요..
 
먹으면서 가족에게 극찬을 받은 리조또예요.. ㅡㅡb
 
 
 
 
이제 먹으려고 하는데 뚝배기 스파게티도 또 나왔어요..
 
 
 
 
'봉골레 스파게티(Vongole Spaghetti)' 예요..
가격은 9,000원 이구요..
 
 
 
 
조개의 시원한과 올리브 오일 소스의 스파게티예요..
 
 
 
 
생각 보다 조개의 향이 강하지는 않은 무난한 스타일의 봉골레 스파게티예요..
 
 
 
 
임팩트는 강하지 않지만 잔잔한 맛이 있어요..
 
 
 
 
'뚝배기 크림 스파게티(Seafood Cream Spaghetti)' 이구요..
가격은 10,500원 이에요..
 
해산물을 넣은 뚝배기 크림 스파게티예요..
 
 
 
 
뚝배기 위에 빵이 뒤덮여 있어요..
 
빵으로 덮인 파스타가 나오면 직원 분이 어떻게 먹는지
궁금해 하는 손님을 위해서 컷팅을 해주는데 여기는 셀프네요..
 
 
 
 
그동안 빵으로 덮인 스파게티를 많이 먹어봤기에 익숙한 솜씨로 벗겨 보아요.. ㅋㅋㅋ
 
빵은 얇은 스타일로 뚝배기의 열기를 막는 용도로 쓰이네요..
 
 
 
 
국물이 흥건한 뚝배기 스파게티로 오븐 스파게티와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ㅋㅋㅋ
 
 
 
 
이제 먹으려고 하는데 피자까지 나와 주네요..
 
사진 찍는 것을 기다려준 가족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남겨 보아요.. 후후훗..
 
 
 
 
'까망베르 씨푸드 피자(Cameanbert Seafood Pizza)'
가격은 13,000원 이에요..
 
피자 메뉴 중에서는 가장 고가의 피자예요..
 
 
 
 
세트 메뉴에 있는 모듬 피자를 먹을까도 했는데 이게 눈에 밟혀서 주문했어요..
 
 
 
 
신선한 해물과 까망베르 치즈, 고구마로 맛을 낸 달콤한 피자예요..
 
 
 
 
피자 위에 고구마와 매콤한 소스의 해산물이 보이고 그 위에 치즈가 얹어져 있네요..
 
맨 위에는 샤워크림(??)으로 마무리 되어 있네요..
 
 
 
 
피자는 이탈리안 피자처럼 도우가 얇은 스타일인데 치즈 등이 정말 푸짐하게 얹어져 있네요..
 
 
 
 
달콤 느끼한 피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츄릅~~
 
 
 
 
의외로 여기는 피자 뜨는 스패츌러가 없네요..
피자 도우는 얇지만 토핑이 두꺼운 편이라서 그냥 옮기기가 불편하네요.. ㅡㅡ;;
 
물티슈도 없고 스패츌러도 없고 피자에 대해서는 약간 인색하네요.. ㅠ.ㅜ
 
 
 
 
할 수 없이 나이프를 이용해서 옮겨 보아요..
 
 
 
 
피자가 어느 정도 식고 나서는 이렇게 접어서 먹어보아요.. 츄릅~~
 
 
 
 
뚝배기 스파게티도 한 번 먹어볼까요..
 
 
 
 
새우, 조개, 오징어, 홍합 등의 해산물이 크림 소스의 바다에서 수여하고 있어요..
 
 
 
 
뚝배기에 담겨 있다보니 크림 소스가 마를 일 없이 계속 촉촉하네요.. ^^
 
메이빌 방문한다면 뚝배기 크림 스파게티 강추해보아요.. ^^
 
 
 
 
이제 봉골레 스파게티도 먹어 볼까요..
 
 
 
 
요즘에 오일 소스 파스타가 땡겨서 꼬박 꼬박 먹어주고 있네요.. 후훗..
 
 
 
 
여기는 양파도 간간히 들어 있어서 삼삼한 맛도 가미되어 있어서 좋네요..
 
 
 
 
빠네 리조또도 먹어보는데 정말 뜨끈뜨끈하니 가족의 사랑을 받을 만해요.. ^^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들 배는 이미 불렀는데 빠네 리조또를
비롯한 크림 소스를 맛있게 먹어서 하나 더 주문했어요..
 
그리고 보니 토마토 소스 파스타는 하나도 없고
봉골레 빼고는 모두 크림 소스 파스타였어요..
 
우리 가족들 크림 소스 정말 잘 먹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빠네 크림 크로와상(Pane Cream Croissant)' 이구요..
가격은 8,000원 이에요..
 
'허니 브레드'와 어느 것을 먹을까 경합을 버리다가 간택이 되었어요.. ㅋㅋㅋ
 
 
 
 
부드러운 크로와상에 버섯과 크림이 어우러진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어떻게 나오나 궁금했는데 커다란 크로와상과 크림 소스가 곁들여져서 나오네요..
 
크림 소스 안에는 버섯을 비롯한 파르펠레와 푸질리 면이 들어 있어요..
 
 
 
 
빵을 부들부들 거리는 크로와상이구요..
 
개인적으로는 크로와상보다는 빠네 스파게티나
빠네 리조또에 나오는 빵이 더 잘 어울리는 듯 싶어요.. 후후훗..
 
 
 
 
잘 먹었던 크림 소스를 배부른 상태에서 먹으니 약간은 느끼해요..
이전에는 콜라 거의 안 마셨는데 이거 먹고는 콜라를 마시게 되네요..
 
역시 애피타이저는 식전에 먹어 주는 것이 좋겠어요.. ㅋㅋㅋ
 
 
 
 
이 크로와상 위에 크림 소스를 듬뿍 얹고 먹어 보아요.. 후후훗..
 
 
 
 
메이빌 서현점(031-05-4267)은
분당선 서현역 5번 출구로 나와 좌측편 두번째 뚜레쥬르 있는 건물 2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무료 주차는 2시간이에요..
 
 
 
 
입구에서 런치 메뉴를 안내고 하고 있는
요리사 분의 썩소가 상당히 인상적인데요.. ㅋㅋㅋ
 
 
 
 
인테리어는 발랄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벽돌 모양인지 알았는데 두드려보니 정말 벽돌이었네요.. ㅋㅋㅋ
 
 
 
 
잠시 손님의 공백기 일 때 찍었는데 금세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방문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20대로 데이트나 모임으로 많이 방문하네요..
 
 
 
 
서비스는 무난한 편이구요..
 
 
 
 
서현역에 연고지가 있는 분들은 마음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알찬 가격의 파스타와 피자를 즐기기 좋은 아담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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