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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피자·파스타

Cafe & Pasta 노리타(Nolita) 명동점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10. 3. 2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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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 Pasta '노리타(Nolita)' 명동점에 다녀왔어요..
 
노리타(Nolita)는 'North of little Italy)의 줄임말이라고 해요..
 
 
 
 
명동에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날은 그중에서 노리타로 고고씽했어요..
 
그리고 보니 노리타 명동점은 이날이 첫 방문이네요.. ^^
 
얼마 전에 노리타 까사에서 맛있게 먹어서
노리타 명동점도 맛있기를 기대하며 방문했어요..
 
 
 
 
노리타는 2층에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나와요..
 
 
 
 
노리타가 11주년을 맞았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방문했던 때는 1월이에요..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에는 와인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어요..
 
 
 
 
피자를 하나 주문했더니 나이프가 하나 추가되었어요..
 
 
 
 
두 가지의 빵과 미니 감자가 나와요..
 
분홍색 빵은 복분자가 들어가서 아리따운 색깔을 띠어요..
 
 
 
 
'오렌지에이드' 예요..
가격은 6,000원 이구요..
 
참고로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구요..
 
 
 
 
통으로 갈아 넣어서 오렌지를 먹으라고 빨대도 두꺼워요.. 후후훗..
 
 
 
 
주문한 파스타와 피자가 나왔어요.. ^^
 
이날은 크림 소스와 치즈가 마구마구 땡겨서
치즈를 이용한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ㅎㅎㅎ
 
 
 
 
밑반찬으로는 채소초절임이 나와요..
 
 
 
 
'고르곤졸라 피자(Gorgonzola Pizza)' 이구요..
가격은 13,000원 이에요..
 
달콤한 꿀과 이탈리아산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예요..
 
 
 
 
평소에 익숙하게 먹었던 고르곤졸라 피자와는
조금 다르게 이거는 꿀이 같이 안 나와요..
 
왜냐하면 꿀이 먹기 편하게 살짝 발라져서 나오거든요..
 
 
 
 
새싹도 같이 나오니깐 피자가 더 상큼해 보이네요.. ㅋㅋㅋ
 
 
 
 
얇은 두께의 피자라고 만만히 보고 먹다가는 금방 배가 불러져요..
 
 
 
 
고르곤졸라 피자는 레스토랑마다 느낌이 다른데
노리타의 고르곤졸라 피자도 맘에 들어요.. ^^
 
 
 
 
한 조각 들어서 후다닥 먹어치웠어요.. 츄릅~~
 
 
 
 
'돌체 크레마' 예요..
가격은 14,000원 이구요..
 
대표 메뉴인 까르보나라나 스텔라 로쏘를 먹을까도 했지만
이날은 치즈가 땡겼던 터라 치즈가 담긴 스파게티로 주문했어요..
 
 
 
 
질 좋은 4종류의 치즈의 크림 소스 스파게티예요..
 
노리타는 양이 적다는 선입관(?)이 있었는데
면도 꽤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대만족이에요..
 
 
 
 
크림 소스로 버무려진 스파게티 면이
식육을 마구마구 돋우네요.. 후후훗..
 
노리타의 크림 소스 스파게티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좋아하는 치즈가 크림 소스에 이렇게 들어 있어요..
 
 
 
 
치즈는 크림 소스에 살짝 풀어져 있기도
하지만 덩어리째 담겨 있기도 해요..
 
 
 
 
4가지의 치즈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3종류만 눈에 띄네요.. ㅋㅋㅋ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면과 함께 먹는 것이 더 맛있어요..
자체적으로 치즈를 스파게티에 코팅 시켜서 먹어도 좋구요.. >.<
 
 
 
 
고르곤졸라 피자와 크림 소스 파스타와
치즈를 얹고 한입에 넣어서 먹어 보아요..
 
취향에 따라서는 느끼할 수도 있지만
맛있는 치즈 요리라서 이렇게 먹어도 좋아요..
 
치즈의 맛에 푹 빠져 보는 날이에요.. ^^
 
 
 
 
오렌지에이를 '콜라'로 리필해서 마셨어요..
 
 
 
 
음식을 다 먹고 나서 조금만 리필해달라고 부탁했는데도
레몬을 띄우는 등 꽤 신경 쓰는 모습이네요.. ^^
 
 
 
 
노리타 명동점(02-774-1990~1)은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로 나와 명동거리로 가다가
첫번째 작은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도로 옆길로 쭉 가다가
서울중앙우체국 지나서 두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명동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명동이라서 주차는 안 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구요..
 
홈페이지는 www.inolita.co.kr 이구요..
 
 
 
 
옆 테이블이 비었을 때 살짝 찍어 봤어요..
 
명동의 지리적인 특성상 명동의 여느 음식점과
마찬가지로 테이블 간격이 여유가 있지는 않아요..
 
대신 실내에 벽을 만들어서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어요..
벽 쪽에는 반쇼파석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구요..
 
작은 카페처럼 아담하게 꾸며져 있어요..
 
 
 
 
항상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예약은 따로 안 받아요..
서비스는 맛있는 맛만큼 좋구요..
 
명동에서 파스타가 땡길 때 언제든 방문하고픈 곳으로
자리매김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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