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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한정식

[신림역맛집/신림동맛집] 바달비 - 상견례하기 좋은 한정식 전문점

by 비어벨_다음 2010. 6. 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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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전문점 '바달비'에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러 다녀왔어요..
 
'바달비'는 '넓은 뜰'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먹는 걸 좋아하고 잘 먹는 위대(?)한 지인들과 함께 먹으러 갔어요..
 
한정식은 가족행사나 특별한 날에 방문하는 터라 올 들어 세번째로 가보네요..
 
완소 지인들과의 만남으로 종종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데
이번에는 조금 비싼 한정식을 먹으러 갔어요..
 
맘에 드는 곳으로 그동안 후기 남겼던 것 중에서 사진이 역대 최강이에요..
엄청난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되어서 다음과 같은 알림도 적어보아요.. ^^;;
 
※ 알림: 지금 배가 고프신 분들이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다음에 봐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
 
사진을 편집해서 올릴까도 했지만 애써 사진을 찍었는데
편집하면 줌샷을 찍은 보람이 떨어져서 그냥 남겨 보아요.. ^^
 
사실 편집까지 하기에는 귀찮이즘이 발동한 것이 한 몫하구요.. ㅎㅎㅎ;;
 
 
 
 
바달비는 코스요리 구이 전문점 '미가할매'과
중식당 '아라차이'의 패밀리 음식점이에요..
 
지인 중 한명이 미가할매가 다녀오고나서 정말 맛있었다고
자랑질을 하더니 패밀리 브랜드인 바달비도 괜찮을 거
같다고 같이 가자고 꼬드겨서 함께 고고씽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대박이에요~~
 
 
 
 
신림역에서 미가할매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구요..
 
 
 
 
건물 하나가 바달비 건물로 1층이 주차장이고 2~4층이 음식점이에요..
 
 
 
 
건물 맞은편에도 주차 공간이 있고 주차 도와주시는 분이 있어요..
 
 
 
 
외관은 수수한 편이어서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운치 있어요..
 
 
 
 
엘리베이터 옆에는 바달비와 관련된 기사가 있어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서 룸으로 안내 받았어요..
 
테이블 옆의 꽃장식은 상견례 등 특별한 날에
해주는 거라는데 이날 특별히 해주셨네요.. ^^
 
 
 
 
처음에는 4명으로 시작했고 중간에 일행이 합류해
인원이 더 늘어나서 세팅을 추가했어요..
 
 
 
 
메뉴 이구요..
 
 
 
 
설명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설명되어 있어요..
 
 
 
 
한정식 코스는 20,000원 부터 50,000원까지 5가지가 있어요..
평일 점심 특선으로는 15,000원 짜리가 있구요..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것들이 있는데 메뉴 구성은 조금씩 다 달라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행복한 상차람' 이에요..
1인 가격은 35,000원 이구요..
 
15품+식사로 구성되어 있어요..
 
 
 
 
식사로는 대나무통밥, 된장찌개, 기본 찬, 후식이 나오구요..
 
 
 
 
'약선 닭찜' 맛있다고 해서 따로 주문했어요..
 
 
 
 
몇 사람이 중간에 합류했는데 코스를 추가하기에는
시기가 애매해서 몇 가지 단품을 추가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검은깨죽'과 '물김치', 그리고 식전주로 와인이 나와요..
 
혹시나 15품 개수를 세볼 분을 위해서 죽과 물김치는 1품으로 치네요..
저도 15품이 어떻게 나오나 궁금해서 사진 찍고 집에 와서 새봤어요.. ㅋㅋㅋ
 
 
 
 
삼계탕 전문점에 가면서 인삼주 한 잔을 서비스로
주는 것과 비슷하게 바달비는 와인을 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끊여 먹는 와인도 매우 맛있는데요..
 
와인을 끊여서 알코올이 많이 날아가서
도수는 낮아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요..
 
 
 
 
'검은깨죽' 이에요..
 
검은깨 음료처럼 검은깨가 입안에서 살살 맴도는 죽으로
배불리 먹기 전에는 죽으로 배의 상태를 완화시켜줄 필요가 있지요..
 
 
 
 
'물김치' 이구요..
 
물김치는 시원해서 수시로 리필해서 먹어줬어요..
 
 
 
 
드디어 애피타이저와 샐러드 등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야~~ 보기만 해도 흐뭇해서 잘 찍지 않는 스카이샷을 찍었어요.. ㅋㅋㅋ
이날은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라 마음껏 찍어 보아요..
 
참고로 코스의 요리 사진은 4인 기준이에요..
 
 
 
 
'그린 샐러드' 이구요..
 
 
 
 
새싹으로 마무리 했네요..
 
 
 
 
토마토가 통으로 갈아져서 나온 것이 인상적이에요..
 
 
 
 
음식들을 먹기 전에 상쾌하게 입맛을 돋우기에 좋아요..
 
 
 
 
'궁중잡채' 예요..
 
 
 
 
쫄깃하고 간간히 배어 있는 친숙한 궁중잡채이지요..
 
 
 
 
약간씩은 달콤한 느낌으로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잡채예요..
 
 
 
 
'쇠고기 로스 편채' 이구요..
 
로스 편채에 채소를 싸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 거예요..
 
 
 
 
싸우지 말고 편하게 나눠 먹으라고 1인당 하나씩 나오네요.. ㅋㅋㅋ
 
 
 
 
참치 타다끼처럼 겉만 살짝 익힌 로스 편채로
어떻게 굽고 썰었는지 몰라도 얇게 잘 썰렸어요..
 
 
 
 
얇게 채썰은 양파, 깻잎, 파프리카, 무순과
양념해서 먹을 와사비가 같이 싸 먹으라고 나와요..
 
 
 
 
월남쌈처럼 이제 정성들여서 싸 먹을 일이 남았어요.. ㅋㅋㅋ
 
 
 
 
로스 편채 위에 싸 먹을 채소를 가지런히 올려놨어요..
 
 
 
 
돌돌 말아서 양념장을 찍은 다음에 한입 베어 먹었더니 맛이 좋네요..
 
 
 
 
'해물초회' 이구요..
 
 
 
 
한식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해파리 냉채와 중식에서 자주 등장하는 냉채로
강한 겨자 소스의 톡 쏘는 맛이 아니어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새우와 곁들여져 있는 오도독 씹히는 맛이 좋은 해파리예요..
 
 
 
 
숙주(?) 등의 채소도 잘 버무려져 있어요..
 
 
 
 
쫄깃쫄깃한 오징어도 있구요..
 
 
 
 
초회지만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은 재료의 맛을
살려주는 정도로 간이 되어 있어서 좋아요..
 
 
 
 
'백김치' 예요..
 
적당히 아삭한 느낌으로 입을 개운하게 해줄 때 먹어주면 되구요..
 
 
 
 
'참살이탁주' 이구요..
가격은 8,000원 이에요..
 
맛있는 음식에 반주하기 위해서 주문했어요..
 
반주하기 위해서 조금씩 맛을 봤는데 톡 쏘는 탄산이 아닌
부드러운 맛으로 요즘에 다양한 막걸리가 생겨서 좋네요..
 
 
 
 
'떡갈비' 예요..
 
 
 
 
동글한 떡갈비가 수제 버거의 배 이상의 두께를 자랑하고 있어요..
 
 
 
 
구수하게 구워진 갈색 색깔이 '나 떡갈비요'라고 자랑하고 있어요..
 
 
 
 
얇게 잘 구워진 버섯도 나오구요..
 
 
 
 
곁들여 먹으라고 양념되어 있는 마늘도 하나씩 있어요..
 
 
 
 
양념되어서 구워진 떡갈비 위에는 잘게 다녀진 마늘(??)이 얹어져 있어요..
 
 
 
 
이제 하나 집어서 먹어볼까요..
 
 
 
 
떡갈비 안에 양파와 파 등이 들어 있어서 소불고기 먹을 때
같이 넣어서 끊여 먹는 버섯이나 양파처럼 심심하지 않게 해줘요..
 
 
 
 
양념이 세지 않으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어서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떡갈비로 너무나 맛있네요.. 츄릅~~
 
 
 
 
'방풍나물설기' 이구요..
 
음식이 막 나올 때여서 함께 나와서 한참 뒤에야 방풍나물설기를 먹었어요..
 
 
 
 
막 나와서 따뜻할 때 먹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설기한테 미안하네요..
식어도 맛은 좋았지만요.. ㅋㅋㅋ
 
이 이후에 마구 나오는 음식들에게 밀려서 늦게 먹기는 했는데
떡 좋아하는 분들 정말 맛있게 드실 듯 해요..
 
 
 
 
이렇게 나물을 이용한 설기 처음 먹는데 군것질 거리로도 좋겠어요..
 
설기라서 은근히 배가 부른 느낌도 있어요..
 
 
 
 
'별미우엉' 이에요..
 
 
 
 
이후 쏟아지는 요리에 치중하면서 거의 맛보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먹었던 우엉조림과 다른 우엉 요리로 이름 그대로 별미네요..
 
 
 
 
튀긴 것 같은 우엉을 약간은 달콤하면서
고소하게 양념한 후 견과류와 같이 나와요..
 
 
 
 
'대하구이' 이구요..
 
커다란 새우가 흐뭇한 자태를 뿜어내고 있어요..
 
 
 
 
들기름(?)만 살짝 발라서 새우가 더 탱탱해지고 쫄깃해졌어요..
 
 
 
 
보통 한정식 전문점에서는 치즈를 얹은 형태로 많이 나오는데
여기는 새우 그 자체의 맛을 추구했어요..
 
 
 
 
'메로구이' 예요..
가격은 25,000원 이구요..
 
 
 
 
회전초밥 전문점에서 양념되어서 나오는 메로구이와는 다른 느낌으로
된장소스를 바른 한식 느낌이 물씬 나는 메로구이예요.
 
 
 
 
메로를 스테이크처럼 구워서 나오니깐 느낌이 또 새롭네요..
 
 
 
 
구운 파인애플도 나오구요..
 
 
 
 
메로구이 위에 잘게 썬 채소도 조금씩 얹어져서
나오는데 데코도 신경 쓴 듯 예쁘네요..
 
 
 
 
사람에 따라 약간 밋밋하다고 할 수도 있어요..
 
 
 
 
'감자옹심이' 이구요..
 
 
 
 
평일 점심특선 15,000원 짜리 코스에 있는 건데 일행들이 너무나 맛깔나게
잘 먹으니 인기가 좋은 메뉴라고 하면서 서비스로 주시네요.. 감사 감사.. ^^
 
먹는 거 좋아하는 지인들은 올레하면서 잘 받아먹었지요.. ㅋㅋㅋㅋ
 
 
 
 
강원도 음식인 감자옹심이는 먹을 일은 많지 않아서 어떤지 기억이 안 나서
비교할 일은 없지만 먹으면서 오 괜찮은 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장어구이' 이구요..
가격은 25,000원 이에요..
 
장어구이 전문점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 편이에요..
 
 
 
 
장어 한마리가 통으로 나와요..
 
 
 
 
가격은 어느 정도 있지만 구우면서 냄새 배일일이 없고 적당히
양념까지 잘 되어서 나오니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후후훗..
 
 
 
 
장어와 같이 먹으면 좋은 생강도 있구요..
 
 
 
 
양 옆을 싹 접어서 한 입에 쏙쏙 넣어서 먹어줬다죠..
 
 
 
 
몸보신으로 좋은 장어 한 점 먹어보아요.. ^^
 
 
 
 
이번에도 스카이샷을 한 번 찍어봤어요..
 
늦게 합류한 일행 덕분에 같은 가격에 메로구이와
장어구이까지 맛보는 횡재를 했네요..^^v
 
 
 
 
보기만 해도 탱탱해 보이는 새우는 역식 쫄깃쫄깃해요..
 
 
 
 
메로구이는 과일과 함께 먹었어요..
 
 
 
 
감자옹심이도 한 그릇 덜어서 먹는데 조개,
호박, 버섯 등이 들어가 있어서 개운한 느낌이에요..
 
 
 
 
감자옹심이는 감자전보다는 더 찰진 느낌이에요..
 
 
 
 
양념되어 있는 장어는 몸보신하기에 두말할 것 없이 좋죠.. ㅡㅡb
 
 
 
 
'가오리홍초' 이구요..
 
보통 먹는 가오리와는 느낌이 조금 다르네요..
 
 
 
 
가오리를 튀긴(?) 후에 양념을 바른 것 같아요..
 
 
 
 
튀긴 가오리는 처음 먹어보는데 가오리의 톡 소는 맛은 여전히 남아 있어요..
 
 
 
 
'패주꼬치구이' 예요..
 
 
 
 
관자,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꼬치구이예요..
 
가만 보니 요리마다 소스가 다 다른 것을 보니
요리마다 정성이 들어간 것이 보이네요..
 
 
 
 
주점에서 안주로 나와도 정말 좋겠는데요.. ^^
 
 
 
 
와인에 조린 사과가 같이 나오구요..
 
 
 
 
와인에 조린 배는 먹어 본 적 있는데 사과는 처음 먹어 보아요..
 
간식으로도 좋은데 나중에 집에서도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수수부꾸미' 이구요..
 
국물요리가 나오기 전에 중간에 디저트가 나왔어요..
 
 
 
 
달다구리한 단팥이 들어 있는 부꾸미로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나 좋겠어요..
 
 
 
 
달달한 것도 잘 먹는 제 입맛에도 매우 잘 맞아요..
 
 
 
 
배불러서 포기한 지인 덕분에 하나 더 먹었어요.. ㅋㅋㅋ
 
 
 
 
'두부선식' 이에요..
 
수수부꾸미와 같이 나온 디저트로 시원하게 나온 선식이에요..
 
 
 
 
양식 코스 요리에서 메인이 나오기 전에 셔벗이
나오는 곳이 있던데 여기도 그런 느낌이에요.. ㅋㅋㅋ
 
 
 
 
'궁중묵전골' 이구요..
 
송이버섯을 비롯한 다양한 버섯이 묵과 함께 들어 있어서
말 그대로 궁중에서 나올법한 기상이에요..
 
 
 
 
묵, 호박, 자연송이, 목이버섯, 팽이버섯, 호두, 조랭이떡 등이 들어 있어요..
 
 
 
 
브루스타로 팔팔 끊여서 먹어보아요..
 
 
 
 
자연송이가 들어 있어서 그윽한 향이 한 가득해요..
 
 
 
 
팔팔 끊이다 보니깐 묵이 있어서 팽이 버섯이 염색되었네요.. ㅋㅋㅋ
 
 
 
 
'약선닭찜' 이에요..
가격은 25,000원 이구요..
 
28,000원 짜리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메뉴로 맛이
일품이라고 해서 추가로 주문했어요..
 
 
 
 
구수하고 몸에 좋은 것으로 목욕을 하고 있는 닭 요리예요..
 
 
 
 
갈색 빛깔을 띠고 있는 육수는 십전대보탕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늦은 가을에 단풍 구경 갔다가 단풍은 못 보고 오히려 대관령을
넘어오면서 첫눈을 보면서 마셨던 따뜻한 십전대보탕이 생각나네요.. 후훗..
 
더 진하고 한약냄새도 구수하게 나는 것이 더 건강식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닭은 삶아져서 나와서 조금 끊기 시작하면 바로 먹으면 되지요.. 후후훗..
 
 
 
 
팔팔 끊으니깐 직원 분이 먹기 좋게 손질해주시네요..
 
 
 
 
닭은 삼계탕용 닭보다는 조금 더 큰 편으로 토실토실해요..
 
 
 
 
딱 봐도 손으로 뜯어 먹어도 좋을만한 크기로 컷팅해주세요..
 
 
 
 
일행들이 닭다리를 양보(?)해서 득템 했어요.. 꺄오~~
 
쫄깃쫄깃한 닭다리는 닭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위예요.. ^^
 
 
 
 
닭다리는 손으로 뜯어야 제 맛!!
 
눈치 안보고 물어 뜯어보아요.. ㅋㅋㅋㅋ
 
 
 
 
요리가 끝나고 마무리로 식사가 나왔어요..
 
일품요리가 추가되다보니깐 꽤 긴 여정을 달려왔네요..
 
 
 
 
'된장찌개' 이구요..
 
 
 
 
냉이가 들어 있어서 구수한 느낌이 더 진해지는 느낌이에요..
 
 
 
 
'코다리찜' 이에요..
 
 
 
 
밑반찬 사총사이구요..
 
 
 
 
1인당 하나씩 '대나무통밥'이 나와요..
 
 
 
 
배는 이미 포화상태에 넘어서려고 하지만 안 먹어줄 수가 없죠..
 
 
 
 
일단 밥을 그릇에 덜고 된장찌개를 조금씩 덜어서 먹었어요..
 
 
 
 
'식혜' 이구요..
 
완전 배부르게 먹었는데 소화시키라고 시원한 식혜가 나오네요.. ^^
 
 
 
 
바달비(02-889-2600)는
2호선 신림역 7번 출구로 나와서 두번째 횡단보도가 있는
미가할매 옆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가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1층과 맞은편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주차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badalbi.com 이구요..
 
 
 
 
서비스는 전담 직원 분이 서브해주시고 좋은 편이에요..
 
 
 
 
실내는 전통적인 분위기가 나는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미니 고무신으로 만든 태극기가 귀여워서 찍어 봤어요..
 
 
 
 
우리는 4층에서 식사하고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3층 모습을 찍어봤어요..
 
 
 
 
3층도 4층과 마찬가지로 미닫이문이 있는 룸으로 되어 있어요..
 
 
 
 
2층은 홀로 되어 있구요..
 
 
 
 
담에 올 걸 대비해서 홀 쪽 좌석 한 번 찍어봤어요..
 
맘에 들어서 담에 또 오고 싶어지더라구요..
 
 
 
 
값은 뷔페처럼 나왔지만 배부름은 뷔페 이상이에요..
 
한정식은 편하게 앉은 자리에서 막 조리 되어서 나오는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뷔페는 발품을 팔아서 먹고 싶은 거 집는 재미가 있구요.. 후후훗..
 
초밥이나 회가 좋으면 씨푸드 뷔페를, LA갈비나 대게가 좋다면 호텔 뷔페를,
그리고 깔끔한 한식을 먹고 싶다면 한정식을 아낌없이 추천해보아요..
 
한정식이 가격이 어느 정도 나가지만 여기 가격만큼 내용도 충실해서 맘에 들어요..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서 음식의 퀄리티가 좋은 점도 한 몫했구요..
 
 
 
 
잘 먹는 사람이 있으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더 잘 먹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이날도 그런 날로 완전 배부르게 먹어서 다음날 점심을
안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배부르게 먹어서 잠도 아주 잘 잤어요.. ㅋㅋㅋ
 
먹는 것을 좋아하는 완소 지인들과의 함께 가서 더 즐거운 하루였어요.. ^^
 
상견례 등 특별한 모임에서 한정식을 먹을 일이 있다면
매우 강추하고픈 한정식 전문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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