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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상상 '좋구먼' 응암점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 모임을
갖기 위해서 방문했어요..
분당 율동공원에 있는 것은 본가이고 응암점은
본사가 있는 곳으로 직영점이라고 하네요..
건물 입구에는 예약 안내판이 있어요..
입구에 들어가니깐 좋구먼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생일 고객 이벤트도 있으니
생일 기념으로 방문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건물 하나가 좋구먼으로 1층은 주차장,
2층부터 5층까지가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예약하고 갖기 때문에 5층에 있는
채송화 연회실로 안내 받았어요..
미리 테이블 세팅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이건 개인용 연장들 이구요..
테이블마다 고추장 등 기본 양념장이 준비되어 있어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따뜻한 메밀차를 준비해주시네요..
국수로만 친숙했던 메밀을 차로 주니
고소해서 입맛에 잘 맞았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메뉴는 33,000원짜리 '참! 좋구먼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다른 코스로는 17,000원짜리와 25,000원짜리가 있어요..
식구 중에 갈비찜 먹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서
일품요리로 25,000원하는 갈비찜 추가했구요..
음식 사진은 물김치와 죽, 밥, 차, 갈비찜을
제외하고는 모두 4인 기준이에요..
계절에 따라 메뉴는 조금씩 바뀌는지
몇 가지는 음식은 메뉴 구성과 다르게 나왔어요..
열무물김치와 호박죽이에요..
요즘엔 어딜 가나 호박죽이 대세라
매우 행복해하고 있어요.. ㅎㅎㅎ
샐러드 이구요..
양식이든 한식이든 코스 요리에는
식전에 샐러드가 나오지요..
적당량 덜어서 먹었어요..
해파리냉채예요..
상큼하게 잘 버무려져서 입맛을
돋우기에는 제격이네요..
궁중잡채 이구요..
우리 입맛에 너무나 잘 맞는 잡채를
한정식에서 빼놓으면 섭섭하죠..
잡채가 달짝지근하게 양념되어서 많이 먹으면
배부를 걸 알면서 손이 계속 가네요.. ㅋㅋㅋ
생청국장알쌈이에요..
갠적으론 한 입에 넣어서 먹기도 편하고
청국장의 톡톡 튀는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맘에 들어요..
대신 아이들에게는 놀라움을 주는 메뉴더라구요..
한 번 먹더니 한정식이 이런 거야라면서 매우 놀라네요.. ㅋㅋㅋ
모듬회로 광어회와 연어회가 나오네요..
광어는 신선해서 쫄깃했어요..
연어는 냉동으로 참치처럼 함께 먹을 김도 주네요..
흑마늘 마구이예요..
마는 살짝 양념되어 구워지니깐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몸에 좋은 마를 구이로 먹으니깐 먹기도 편하네요..
흑마늘은 껍질을 벗겨내면
저렇게 시커먼 마늘이 있어요..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매우 달달해요.. @.@
갈비찜이에요..
일품요리 25,000원 짜리 추가로 주문한 거예요..
두 테이블로 나눠 주셨으니깐 절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국물은 아껴두었다가 나중에 밥과 함께 먹어도 좋지요..
두툼한 갈비가 탐스럽게 들어있어요.. 츄릅~~
갈비찜은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인 것 같아요.. ㅡㅡb
산야초오리훈제 이구요..
산야초와 오리 고기가 궁합이 잘 맞나 봐요..
오리 고기를 산야초에 함께 집어서 먹었어요..
오리훈제는 정갈하게 나와요..
1인당 2개씩 할당량이 정해져 있어요..
산야초가 고혈압에 좋다고 하네요..
이것도 건강을 생각해서 열심히 먹어줬어요.. 냠냠..
삼합이에요..
롤김치는 제육보쌈과 묵은지는
홍어와 같이 먹으라고 나왔어요..
제육은 기름이 적당히 있어서
너무 느끼하지도 너무 퍽퍽하지도 않았어요..
롤김치와 같이 먹어도 되고
새우젓에 찍어 먹어도 되구요..
홍어는 코끝이 찡할 정도로 삭히지는 않았어요..
매우 삭힌 홍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쉬울 것 같고
반대로 홍어를 잘 못 먹는 사람은 덜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김치는 롤김치보다는 묵은지고 조금 더 나았구요..
황태구이예요..
두툼한 황태가 가시도 잘 발라져 있고
양념도 적당해서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
양념과 황태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좋았어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구워져서 먹기도 편했구요..
가오리무침 이구요..
양념은 매콤하게 되어 있어요..
가오리는 의외로 빈약해서 생각만큼
먹을 게 많진 않아서 잘 발라내서 먹어야 했어요..
자연송이갈비찜이에요..
이건 코스에 포함된 갈비찜이에요..
갈비와 송이가 들어 있어요.. 츄릅~~
아무래도 코스에 포함된 거라서 양은
일품요리 갈비찜 1/2 보다도 적은 편이구요..
갈비찜과 송이 건져내서 먹었구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국물은 아껴두었다가
밥에 비벼서 맛있게 먹어줬어요.. ㅋㅋㅋ
오이아삭이백김치 이구요..
이렇게 넓은 그릇에 나오니깐
평범한 오이김치도 뭔가 있어 보이네요..
들깨버섯탕이에요..
걸쭉한 스타일의 들깨탕으로 들깨의
고소한 맛을 여지없이 느낄 수 있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먹으면 은근히 배부르지만서도 맛있어서
국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박박 긁어 먹었어요.. ^^
혹시 리필 안되냐고 물어보니깐
안타깝게도 추가 주문해야 된다고 하네요.. ㅜ.ㅡ
전유어 이구요..
이거 잘 못하는 곳은 느끼하기만 한데
여기는 느끼한 거 없이 잘 구워졌어요..
메로구이예요..
계절에 따라 메로구이나 장어구이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날은 메로구이가 나왔어요..
회전초밥 전문점에서 나오는 메로구이와 비슷해요..
메로구이 좋아해서 회전초밥 전문점 가면 꼬박꼬박 먹거든요..
달달한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맛있어요..
생청국장알쌈과는 달리 아이들에게도
반응이 뜨거웠던 메뉴예요.. ^^
대하구이 이구요..
할당량은 1인당 1개씩이에요..
씨푸드 뷔페의 새우 그라탕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껍질에서 살을 살짝 들어 올려서 한 입에 쏙 집어
넣어먹으면 그 맛은 정말 원더풀해요.. ㅡㅡb
연령대 불구하고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였어요..
1인당 1개씩이라 다들 은근히 아쉬워했어요..
기본찬이에요..
게장을 비롯해서 모두 7가지 반찬이 나와요..
시골된장과 청국장 이구요..
찌개는 시골된장과 청국장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시골된장 2인분, 청국장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뭐.. 별말 없어도 이렇게 주시긴 하지만요.. ㅎㅎㅎ
대나무통밥이에요..
기본찬과도 먹었지만 아까 아껴둔
갈비찜 국물과도 맛있게 먹었어요.. 헤헤..
후식으로 나온 포도, 배, 그리고 고구마예요..
매실차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좋구먼 응암점(02-384-2072~4)은
은평구 응암동에 있어요..
3호선 녹번역 5번 출구로 나와 702, 은평05,
7025, 7712, 7719, 7722, 7730번 버스를 타고
두 정거장 가서 서부세무서 별관에 하차하면 있어요..
서대문세무서별관 정류장 안내방송 나오면서 좋구먼 광고도
같이 나오니 내릴 때 문제는 없을 것 같구요.. ㅋㅋㅋ
건물 1층이 주차장이고 근처에 전용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jokumeon.co.kr 이구요..
최근에 음식 재탕에 관한 이슈가 있었죠..
음식 재탕과는 무관하다는 안내예요..
청국장과 된장도 파네요..
식사할 때 맘에 들면 사 가지고 가면 되겠지요..
사이드에 있는 음식은 광어회, 제육보쌈,
들깨버섯탕, 황태구이, 그리고 생청국장알쌈이에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간 이동을 했어요..
데이트 장소로 어떨지 궁금해서
2층도 잠시 방문해봤어요..
다양한 좌석 스타일이 있는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부스석도 있네요..
참고로 이 사진은 직원 분께 양해를 구하고 찍었어요..
회갑 칠순 모임 등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날 옆옆 연회실에서는 오붓하게
돌잔치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가족 행사를 조촐하게 할 거면 패밀리 레스토랑 말고
이런 곳에서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체 모임은 연회실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구요..
주말에는 예약이 많을 것 같으니 미리미리 예약해야 될 것 같아요..
음식은 2~4가지씩 나오는데 속도는 적당했어요..
참고로 주방이 각 층마다 있어요..
음식 맛도 입에 잘 맞았고
서비스도 매우 좋았어요..
메뉴는 17,000원, 25,000원, 33,000원,
45,000원 짜리 코스가 있어요..
주중점심 메뉴로 12,000원짜리가 있구요..
사람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갠적으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았어요..
데이트 하기에도 가족 모임 같기에도
참 괜찮은 한정식 전문점인 것 같아요.. *^^*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 모임을
갖기 위해서 방문했어요..
분당 율동공원에 있는 것은 본가이고 응암점은
본사가 있는 곳으로 직영점이라고 하네요..
건물 입구에는 예약 안내판이 있어요..
입구에 들어가니깐 좋구먼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생일 고객 이벤트도 있으니
생일 기념으로 방문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건물 하나가 좋구먼으로 1층은 주차장,
2층부터 5층까지가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예약하고 갖기 때문에 5층에 있는
채송화 연회실로 안내 받았어요..
미리 테이블 세팅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이건 개인용 연장들 이구요..
테이블마다 고추장 등 기본 양념장이 준비되어 있어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따뜻한 메밀차를 준비해주시네요..
국수로만 친숙했던 메밀을 차로 주니
고소해서 입맛에 잘 맞았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메뉴는 33,000원짜리 '참! 좋구먼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다른 코스로는 17,000원짜리와 25,000원짜리가 있어요..
식구 중에 갈비찜 먹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서
일품요리로 25,000원하는 갈비찜 추가했구요..
음식 사진은 물김치와 죽, 밥, 차, 갈비찜을
제외하고는 모두 4인 기준이에요..
계절에 따라 메뉴는 조금씩 바뀌는지
몇 가지는 음식은 메뉴 구성과 다르게 나왔어요..
열무물김치와 호박죽이에요..
요즘엔 어딜 가나 호박죽이 대세라
매우 행복해하고 있어요.. ㅎㅎㅎ
샐러드 이구요..
양식이든 한식이든 코스 요리에는
식전에 샐러드가 나오지요..
적당량 덜어서 먹었어요..
해파리냉채예요..
상큼하게 잘 버무려져서 입맛을
돋우기에는 제격이네요..
궁중잡채 이구요..
우리 입맛에 너무나 잘 맞는 잡채를
한정식에서 빼놓으면 섭섭하죠..
잡채가 달짝지근하게 양념되어서 많이 먹으면
배부를 걸 알면서 손이 계속 가네요.. ㅋㅋㅋ
생청국장알쌈이에요..
갠적으론 한 입에 넣어서 먹기도 편하고
청국장의 톡톡 튀는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맘에 들어요..
대신 아이들에게는 놀라움을 주는 메뉴더라구요..
한 번 먹더니 한정식이 이런 거야라면서 매우 놀라네요.. ㅋㅋㅋ
모듬회로 광어회와 연어회가 나오네요..
광어는 신선해서 쫄깃했어요..
연어는 냉동으로 참치처럼 함께 먹을 김도 주네요..
흑마늘 마구이예요..
마는 살짝 양념되어 구워지니깐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몸에 좋은 마를 구이로 먹으니깐 먹기도 편하네요..
흑마늘은 껍질을 벗겨내면
저렇게 시커먼 마늘이 있어요..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매우 달달해요.. @.@
갈비찜이에요..
일품요리 25,000원 짜리 추가로 주문한 거예요..
두 테이블로 나눠 주셨으니깐 절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국물은 아껴두었다가 나중에 밥과 함께 먹어도 좋지요..
두툼한 갈비가 탐스럽게 들어있어요.. 츄릅~~
갈비찜은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인 것 같아요.. ㅡㅡb
산야초오리훈제 이구요..
산야초와 오리 고기가 궁합이 잘 맞나 봐요..
오리 고기를 산야초에 함께 집어서 먹었어요..
오리훈제는 정갈하게 나와요..
1인당 2개씩 할당량이 정해져 있어요..
산야초가 고혈압에 좋다고 하네요..
이것도 건강을 생각해서 열심히 먹어줬어요.. 냠냠..
삼합이에요..
롤김치는 제육보쌈과 묵은지는
홍어와 같이 먹으라고 나왔어요..
제육은 기름이 적당히 있어서
너무 느끼하지도 너무 퍽퍽하지도 않았어요..
롤김치와 같이 먹어도 되고
새우젓에 찍어 먹어도 되구요..
홍어는 코끝이 찡할 정도로 삭히지는 않았어요..
매우 삭힌 홍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쉬울 것 같고
반대로 홍어를 잘 못 먹는 사람은 덜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김치는 롤김치보다는 묵은지고 조금 더 나았구요..
황태구이예요..
두툼한 황태가 가시도 잘 발라져 있고
양념도 적당해서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
양념과 황태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좋았어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구워져서 먹기도 편했구요..
가오리무침 이구요..
양념은 매콤하게 되어 있어요..
가오리는 의외로 빈약해서 생각만큼
먹을 게 많진 않아서 잘 발라내서 먹어야 했어요..
자연송이갈비찜이에요..
이건 코스에 포함된 갈비찜이에요..
갈비와 송이가 들어 있어요.. 츄릅~~
아무래도 코스에 포함된 거라서 양은
일품요리 갈비찜 1/2 보다도 적은 편이구요..
갈비찜과 송이 건져내서 먹었구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국물은 아껴두었다가
밥에 비벼서 맛있게 먹어줬어요.. ㅋㅋㅋ
오이아삭이백김치 이구요..
이렇게 넓은 그릇에 나오니깐
평범한 오이김치도 뭔가 있어 보이네요..
들깨버섯탕이에요..
걸쭉한 스타일의 들깨탕으로 들깨의
고소한 맛을 여지없이 느낄 수 있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먹으면 은근히 배부르지만서도 맛있어서
국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박박 긁어 먹었어요.. ^^
혹시 리필 안되냐고 물어보니깐
안타깝게도 추가 주문해야 된다고 하네요.. ㅜ.ㅡ
전유어 이구요..
이거 잘 못하는 곳은 느끼하기만 한데
여기는 느끼한 거 없이 잘 구워졌어요..
메로구이예요..
계절에 따라 메로구이나 장어구이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날은 메로구이가 나왔어요..
회전초밥 전문점에서 나오는 메로구이와 비슷해요..
메로구이 좋아해서 회전초밥 전문점 가면 꼬박꼬박 먹거든요..
달달한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맛있어요..
생청국장알쌈과는 달리 아이들에게도
반응이 뜨거웠던 메뉴예요.. ^^
대하구이 이구요..
할당량은 1인당 1개씩이에요..
씨푸드 뷔페의 새우 그라탕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껍질에서 살을 살짝 들어 올려서 한 입에 쏙 집어
넣어먹으면 그 맛은 정말 원더풀해요.. ㅡㅡb
연령대 불구하고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였어요..
1인당 1개씩이라 다들 은근히 아쉬워했어요..
기본찬이에요..
게장을 비롯해서 모두 7가지 반찬이 나와요..
시골된장과 청국장 이구요..
찌개는 시골된장과 청국장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시골된장 2인분, 청국장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뭐.. 별말 없어도 이렇게 주시긴 하지만요.. ㅎㅎㅎ
대나무통밥이에요..
기본찬과도 먹었지만 아까 아껴둔
갈비찜 국물과도 맛있게 먹었어요.. 헤헤..
후식으로 나온 포도, 배, 그리고 고구마예요..
매실차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좋구먼 응암점(02-384-2072~4)은
은평구 응암동에 있어요..
3호선 녹번역 5번 출구로 나와 702, 은평05,
7025, 7712, 7719, 7722, 7730번 버스를 타고
두 정거장 가서 서부세무서 별관에 하차하면 있어요..
서대문세무서별관 정류장 안내방송 나오면서 좋구먼 광고도
같이 나오니 내릴 때 문제는 없을 것 같구요.. ㅋㅋㅋ
건물 1층이 주차장이고 근처에 전용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jokumeon.co.kr 이구요..
최근에 음식 재탕에 관한 이슈가 있었죠..
음식 재탕과는 무관하다는 안내예요..
청국장과 된장도 파네요..
식사할 때 맘에 들면 사 가지고 가면 되겠지요..
사이드에 있는 음식은 광어회, 제육보쌈,
들깨버섯탕, 황태구이, 그리고 생청국장알쌈이에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간 이동을 했어요..
데이트 장소로 어떨지 궁금해서
2층도 잠시 방문해봤어요..
다양한 좌석 스타일이 있는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부스석도 있네요..
참고로 이 사진은 직원 분께 양해를 구하고 찍었어요..
회갑 칠순 모임 등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날 옆옆 연회실에서는 오붓하게
돌잔치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가족 행사를 조촐하게 할 거면 패밀리 레스토랑 말고
이런 곳에서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체 모임은 연회실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구요..
주말에는 예약이 많을 것 같으니 미리미리 예약해야 될 것 같아요..
음식은 2~4가지씩 나오는데 속도는 적당했어요..
참고로 주방이 각 층마다 있어요..
음식 맛도 입에 잘 맞았고
서비스도 매우 좋았어요..
메뉴는 17,000원, 25,000원, 33,000원,
45,000원 짜리 코스가 있어요..
주중점심 메뉴로 12,000원짜리가 있구요..
사람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갠적으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았어요..
데이트 하기에도 가족 모임 같기에도
참 괜찮은 한정식 전문점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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