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맛집/팔당대교맛집] 하늘정원 - 하늘과 정원을 소유한 아름다운 퓨전 한정식 전문점

남양주에 있는 퓨전 한정식 전문점 '하늘정원'에 다녀왔어요..
 
지난번에 강변북로에서 팔당대교 가는 길을 가다가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음식점들을 보고 나중에 함 가봐야지 했었어요..
 
언젠가 가봐야지 찜해 놓은 곳 중 하나인 하늘정원을 방문했어요..
 
 
 
 
하늘과 정원이 아름다운 곳에서 퓨전 한정식을 즐겨보아요.. ^^
 
 
 
 
주말 저녁에 연인과 드리이브도 할 겸 맛난 것도 먹을 겸 방문했어요..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거의 만석일 정도로 꽉 차 있어서 놀랐어요..
 
 
 
 
메뉴 이구요..
 
 
 
 
원산지 정보는 이렇구요..
 
 
 
 
한정식 코스는 3가지가 있는데 '특선' 코스는 예약해야 먹을 수 있네요..
 
 
 
 
'하늘' 코스와 '정원' 코스는 메인 메뉴 일부만 차이가 있네요..
 
하늘 코스는 수제 떡갈비와 갈릭 안심 스테이크가 있고 정원 코스는 대신 삼겹살 찜이 있어요..
 
 
 
 
주문은 '정원' 코스로 했어요..
가격은 22,00원 이에요..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에요..
 
 
 
 
기본 세팅 이구요..
 
 
 
 
죽으로는 약간은 고소한 '흑임자죽'이 나와요..
 
 
 
 
'과일 드레싱의 신선한 샐러드' 이구요..
 
 
 
 
샐러드를 다 먹을 때쯤 겨자채와 탕평채가 나왔어요..
 
 
 
 
'야채를 이용한 해파리 겨자채' 예요..
 
상큼한 겨자채로 입맛이 확 살아나네요..
 
 
 
 
'들깨에 버무린 탕평채' 이구요..
 
청포묵이 야들야들하니 부드러워요..
 
 
 
 
'즉석에서 버무린 겉절이 무침' 이에요..
 
겉절이가 아삭아삭하면서 매콤한 맛이 좋아요..
 
 
 
 
십여 분이 지나니 또 다른 요리가 이렇게 나오네요..
 
 
 
 
'잡채' 이구요..
 
잡채는 한정식에 꼭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지요..
 
 
 
 
'루꼴라를 곁들인 쇠고기 찹쌀 튀김' 이에요..
 
집에서 튀겼을 때 나는 은은한 후라이드 치킨과 같은 튀김 향이 나고 있어요..
 
 
 
 
루꼴라 아래에는 쇠고기 찹쌀 튀김이 있는데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찹쌀 탕수육과 다른 느낌이에요..
 
찹쌀 탕수육이 쫀득쫀득하다면 찹쌀 튀김은 쫄깃하면서 부들부들해요..
찹쌀 튀김에는 살치살을 이용한다고 하더니 고기도 부드러워요..
 
보기에는 바삭바삭한데 말랑말랑하니 퓨전 한정식다운 메뉴로 맛있어요.. 츄릅~~
 
 
 
 
'새싹을 곁들인 삼겹살찜' 이구요..
 
우리에게 친숙한 보쌈으로 양념은 간간하게 되어 있어요..
취향에 따라 아까 나왔던 겉절이와 함께 먹어주는 것도 좋아요..
 
 
 
 
'칠리 소스로 맛을 낸 새우 요리' 예요..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친숙하게 맛볼 수 있는 칠리 새우예요..
튀김옷을 입히지 않은 새우로 칠리 새우는 언제나 맛있어요.. 후후훗..
 
 
 
 
'기본찬'과 양념장이 나오구요..
 
 
 
 
'나물을 곁들인 비빔밥' 이에요..
 
양념장을 곁들여서 쓱싹쓱싹 비벼먹으면 되구요..
 
 
 
 
국으로는 '들깨 미역국'이 나오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면 계산서를 주면서 후식은 1층에서 제공해준다고 해서 내려갔어요..
 
1층에서 계산하고 식혜나 커피를 주문하고 비어 있는 자리를 앉으면 되지요..
 
 
 
 
한강 야경이 보이는 베스트 테이블은 세 곳 정도 있는데 모두 사람이 있네요..
 
 
 
 
창문이 탁 트인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렇게 1층은 카페처럼 되어 있어서 후식을 즐길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듯 싶어요..
 
 
 
 
'떡과 과일'이에요..
 
 
 
 
'커피' 이구요..
 
커피는 리필이 되는 듯 싶어요..
 
 
 
 
'식혜' 예요.
 
생각보다는 달달하지 않은 무난한 식혜예요..
 
 
 
 
후식을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며 배부르게 먹은 것을 소화시켜 보아요.. 후후훗..
 
 
 
 
하늘정원(031-521-7777)은
강변북로를 따라 양평 방향으로 가다가 도곡IC 지나서 팔당대교IC 가기 전에 있어요..
 
미사리경정장 지나서 팔당대교 넘어서 서울 방향으로 가다가 유턴해도 되구요..
 
주차는 건물 앞 주차장에 하면 되구요..
 
 
 
 
2층 사람들이 식사하고 1층으로 내려간 후에 정리된 테이블을 찍어 봤어요..
 
8시가 넘어가니 테이블에 여유가 생기네요..
 
 
 
 
한정식 전문점이라기보다는 카페 같은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예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구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니 방문할 거면 예약하는 것이 좋을 듯 싶구요..
 
 
 
 
1층 안쪽에는 찻잔 세트로 꾸며 놓은 공간도 있어요..
 
날씨가 추워지면 안쪽에서 차를 마셔도 되겠어요..
 
 
 
 
한강이 보이는 1층에는 테라스 테이블이 있고 계단을 내려가면 작은 정원이 있어요..
 
 
 
 
계단 아래 정원에 내려와서 바라본 하늘정원 건물이에요..
 
정원은 정말 미니미해서 산책을 길게 할 수 없지만 데이트하기에는 참 좋아요..
 
 
 
 
팔당대교나 양평 쪽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들르기에 매우 좋아요..
이날은 연인과 데이트하러 방문했는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녀오고 싶어요..
 
하늘과 정원을 소유한 아름다운 곳에서 퓨전 한정식을 즐기기 매우 좋은 곳이에요.. ^^
 
 
상호: 하늘정원
연락처: 031-521-7777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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