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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찜닭 전문점 '봉추찜닭(鳳雛찜닭)' 대학로 본점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대학로에 공연 보러 나들이 갔어요..
공연은 '엄마들의 수다'로 엄마라는 다소 익숙한 소재지만 뭉클함을 주네요..
똑순이 김민희 님이 이외에도 많은 분들의 연기력도 좋았어요.. ^^
공연은 눈으로 보기만해서 사진은 없어요.. ㅋㅋㅋ
재미있게 공연을 보고나서 밥 먹으러 어디를 갈까하다가
대학로에서 먹었던 맛있는 안동찜닭이 생각나서 고고씽했어요..
대학로점은 봉추찜닭 본점으로 몇 군데
가본 곳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체인점이 있는 곳은 본점이나 1호점 투어를 해보고 있어요..
주말 저녁에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꽤 있네요..
규모에 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대기 장소가 협소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 전화번호를
남기면 자리가 났을 때 연락을 주는 방식도 하고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안동찜닭' 반마리 이구요..
가격은 20,000원 이에요..
기다리면서 미리 주문하면 조금이나마 빨리 나와요..
안동찜닭 3년 전에는 한 마리에 22,000원 이어서 가격도
착하고 좋았는데 이제는 야금야금 가격이 꽤 올랐어요.. ㅠ.ㅜ
닭의 양은 반마리지만 대신 다른 부재료는 푸짐해요. ㅋㅋㅋ
삼계탕, 프라이드 치킨, 양념 치킨, 탄두리 치킨, 닭볶음탕 등 다양한
닭 요리가 있지만 안동찜닭을 빼놓으면 안 되지요.. 후후훗..
안동에서 찜닭을 먹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니깐
이렇게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아요..
대학로 1호점은 봉추찜닭이 오픈한지 10년이 됐다고 하네요.
홈페이지 가서 보니깐 처음에는 안동찜닭으로 오픈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
'안동'이라는 고유명사로 '찜닭'이라는 요리 이름을 독점할 수 없다고 해서
봉추찜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스토리가 있네요.. 오호..
어렸을 적에 집에서 갈비찜 소스로 닭찜을 해주는데
너무나 맛있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았어요..
어느 순간부터 많은 곳에서 맛있는 안동찜닭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아요.. ^^
닭 반마리와 채소 아래에는 당면이 정말 푸짐하게 있어요..
불투명한 당면 쫄깃쫄깃하게 잘 익었어요..
먹음직스러운 닭다리도 있구요..
이제 닭다리 하나 붙잡고 뜯어볼까요.. ㅋㅋㅋ
닭이 다른 곳보다 더 탱탱하고 쫄깃한 느낌이에요.. 츄릅~~
고추씨가 들어 있어서 알싸하게 매운 스타일로
먹다 보면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요..
매운 거를 잘 먹지만 고추의 캡사이신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어요.. 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서 회전율도 좋고
닭도 더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느낌이에요..
당면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와서 후루룩 흡입해주기 시작했어요..
감자, 양파, 호박, 당근 등이 숭숭 큼지막하게 들어 있어요..
달작지근하면서도 매콤한 이 맛때문에 안동찜닭을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먹은 안동찜닭인데 여기서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후후훗..
매콤한 거 먹을 때 먹기 좋은 시원하게 나온 동치미예요..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예요..
밥 비벼주는 것은 따로 없고 그냥 공기밥 추가해서 먹을 수는 있어요..
봉추찜닭 대학로본점(02-745-6981)은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로 나와 유턴해서 가다가 도로가
나오면 좌회전해서 쭉 가다보면 왼편 1층에 있어요..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될 듯 싶어요..
홈페이지는 www.bongchu.co.kr 이구요..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지만 규모가 작은 편이라서
식사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려야 하는 점이 있어요..
출입구 쪽 일부 좌석은 웨이팅하는 곳 바로
옆이어서 오붓하게 먹을 수 없기는 하구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 대기석이 생겨서 괜찮을 거 같긴 하구요..
포장도 되고 근처는 배달도 된다고 하네요..
근처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좋겠어요.. ^^
역시 본점은 본점답게 명불허전이네요..
대학로에서 찜닭이 생각나면 바로
고고씽하기 좋은 안동찜닭 전문점이에요.. ^^
오랜만에 대학로에 공연 보러 나들이 갔어요..
공연은 '엄마들의 수다'로 엄마라는 다소 익숙한 소재지만 뭉클함을 주네요..
똑순이 김민희 님이 이외에도 많은 분들의 연기력도 좋았어요.. ^^
공연은 눈으로 보기만해서 사진은 없어요.. ㅋㅋㅋ
재미있게 공연을 보고나서 밥 먹으러 어디를 갈까하다가
대학로에서 먹었던 맛있는 안동찜닭이 생각나서 고고씽했어요..
대학로점은 봉추찜닭 본점으로 몇 군데
가본 곳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체인점이 있는 곳은 본점이나 1호점 투어를 해보고 있어요..
주말 저녁에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꽤 있네요..
규모에 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대기 장소가 협소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 전화번호를
남기면 자리가 났을 때 연락을 주는 방식도 하고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안동찜닭' 반마리 이구요..
가격은 20,000원 이에요..
기다리면서 미리 주문하면 조금이나마 빨리 나와요..
안동찜닭 3년 전에는 한 마리에 22,000원 이어서 가격도
착하고 좋았는데 이제는 야금야금 가격이 꽤 올랐어요.. ㅠ.ㅜ
닭의 양은 반마리지만 대신 다른 부재료는 푸짐해요. ㅋㅋㅋ
삼계탕, 프라이드 치킨, 양념 치킨, 탄두리 치킨, 닭볶음탕 등 다양한
닭 요리가 있지만 안동찜닭을 빼놓으면 안 되지요.. 후후훗..
안동에서 찜닭을 먹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니깐
이렇게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아요..
대학로 1호점은 봉추찜닭이 오픈한지 10년이 됐다고 하네요.
홈페이지 가서 보니깐 처음에는 안동찜닭으로 오픈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
'안동'이라는 고유명사로 '찜닭'이라는 요리 이름을 독점할 수 없다고 해서
봉추찜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스토리가 있네요.. 오호..
어렸을 적에 집에서 갈비찜 소스로 닭찜을 해주는데
너무나 맛있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았어요..
어느 순간부터 많은 곳에서 맛있는 안동찜닭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아요.. ^^
닭 반마리와 채소 아래에는 당면이 정말 푸짐하게 있어요..
불투명한 당면 쫄깃쫄깃하게 잘 익었어요..
먹음직스러운 닭다리도 있구요..
이제 닭다리 하나 붙잡고 뜯어볼까요.. ㅋㅋㅋ
닭이 다른 곳보다 더 탱탱하고 쫄깃한 느낌이에요.. 츄릅~~
고추씨가 들어 있어서 알싸하게 매운 스타일로
먹다 보면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요..
매운 거를 잘 먹지만 고추의 캡사이신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어요.. 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서 회전율도 좋고
닭도 더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느낌이에요..
당면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와서 후루룩 흡입해주기 시작했어요..
감자, 양파, 호박, 당근 등이 숭숭 큼지막하게 들어 있어요..
달작지근하면서도 매콤한 이 맛때문에 안동찜닭을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먹은 안동찜닭인데 여기서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후후훗..
매콤한 거 먹을 때 먹기 좋은 시원하게 나온 동치미예요..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예요..
밥 비벼주는 것은 따로 없고 그냥 공기밥 추가해서 먹을 수는 있어요..
봉추찜닭 대학로본점(02-745-6981)은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로 나와 유턴해서 가다가 도로가
나오면 좌회전해서 쭉 가다보면 왼편 1층에 있어요..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될 듯 싶어요..
홈페이지는 www.bongchu.co.kr 이구요..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지만 규모가 작은 편이라서
식사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려야 하는 점이 있어요..
출입구 쪽 일부 좌석은 웨이팅하는 곳 바로
옆이어서 오붓하게 먹을 수 없기는 하구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 대기석이 생겨서 괜찮을 거 같긴 하구요..
포장도 되고 근처는 배달도 된다고 하네요..
근처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좋겠어요.. ^^
역시 본점은 본점답게 명불허전이네요..
대학로에서 찜닭이 생각나면 바로
고고씽하기 좋은 안동찜닭 전문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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