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 마켓오(Bennigan's & Market O) 올림픽공원점에 다녀왔어요..

'베니건스 & 마켓오(Bennigan's & Market O)' 올림픽공원점에 다녀왔어요..
 
1층은 마켓오 매장이고 2층은 베니건스 매장인데
1층에 있는 마켓오로 방문했어요..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단체 모임이
있어선지 직원 분들이 분주해 보였어요..
 
 
 
 
마켓오는 '맛있는 건강' 콘셉트라고 하네요..
 
마트에서 마켓오의 브라우니를 한 번 사먹어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매장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에요.. ㅎㅎㅎ
 
웰빙 퓨전 요리가 있는 곳이라 베니건스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베니건스와 마켓오의 메뉴를 함께 먹을 수 있는데
이날은 베니건스 메뉴 1개와 마켓오 메뉴 1개를 주문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음료로는 그냥 물이 아닌
쟈스민 차가 나와서 좋네요.. ^^
 
 
 
 
마켓오는 워터 크래커가 나오네요..
왠지 친숙한 느낌의 요거트 소스(?)를 찍어 먹었어요..
 
마트에서 파는 것은 봤는데 아직 먹을 일이
없었는데 이참에 먹어보네요.. ㅋㅋㅋ
 
베니건스 빵은 따로 안 나오구요..
 
 
 
 
'레드 치킨 누들(Red Chicken Noodle)' 이에요..
가격은 14,5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구요..
 
굳이 해석을 해보자면 닭비빔국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ㅋ
 
 
 
 
매콤새콤한 레몬 고추장 소스로 버무려
닭가슴살을 곁들인 비빔생면이라고 하네요..
 
웰빙을 추구하는 곳답게 네다섯 가지의
채소가 싱싱해서 아삭아삭 좋아요.. 굿~~
 
 
 
 
면은 푸짐한 채소 아래에 있어요..
치킨은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의외였구요..
 
면과 치킨은 따로 먹지 말고 같이 먹는 것이
씹는 느낌도 더 좋고 맛도 더 나는 것 같아요..
 
 
 
 
면의 양은 베니건스의 파스타처럼 푸짐한 스타일은 아니구요..
 
먹다보니 양념과 채소가 남았어서 면사리 추가가 있으면
대박 칠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어요.. ㅋㅋㅋ
 
비빔양념은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매콤한 맛이에요..
 
 
 
 
밑반찬으로는 무초절임이 나와요..
 
 
 
 
'텍스 맥스 시푸드 라이스(Tex-Max Seafood Rice)' 이구요..
가격은 22,500원이에요..
 
베니건스 메뉴인데 이날은 쿠폰으로 즐겁게 먹었어요.. ^^
 
 
 
 
오징어, 관자, 새우 등의 신선한 해산물이
매콤한 텍스 맥스 소스와 만났어요..
 
요즘 들어 볶음밥을 먹게 되는데 간도 적당히
매콤한 것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잘 볶아졌네요..
 
 
 
 
부드러운 관자와 탱탱한 오징어를 밥과
함께 먹는데 모두 씹는 맛이 좋아요..
 
 
 
 
베니건스 & 마켓오 올림픽공원(02-3431-8103~4)은
올림픽공원 남2문 건너편에 있어요..
 
1층은 마켓오 매장이고 2층은 베니건스 매장이에요..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올림픽공원 남문 방향으로 가다보면
남2문 출입구 지나서 GS칼텍스 지나기 전에 오른편에 있어요..
 
전철을 이용한다면 5호선 방이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올림픽공원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별도의 주차비는 없어요..
 
베니건스 홈페이지는 www.bennigans.co.kr 이구요..
마켓오 홈페이지는 www.themarketo.com 이에요..
 
 
 
 
인테리어는 약간 카페 같은 분위기로 와인글라스로
만든 샹들리에가 참 예뻐서 한 장 찍어봤어요.. ^^
 
이날은 쿠폰을 사용해서 삼삼한 멤버십 혜택으로 받을 수 있었던
매 3회째 방문 추가 10% 할인 혜택은 다음으로 미루어졌어요..
 
멤버십 포인트도 꽤 모였는데 연말에 소멸된다고 하니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궁리해봐야겠어요.. ㅋㅋㅋ
 
전통적인 베니건스 메뉴 이외에도 다양한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웰빙 레스토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