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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중국요리 전문점 '마오(MAO)' 발산역점에 다녀왔어요..
지난번에는 북경식 탕수육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북경오리를 먹기 위해서 방문했어요..
참고로 마오와 팔선생은 자매 음식점이라고 하네요..
중국요리 이름에 관한 뜻풀이가 있어요..
코스 요리 중 하나인 '천안문 코스'로 주문했어요.
1인분이 25,000원으로 4인분 이상부터 주문가능해요..
참고로 마오의 대표 음식으로는 북경오리와 훠거가 있어요..
이날 주변 테이블을 보니 상당수가 북경오리를 먹고 있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는 짜사이, 단무지,
양배추김치, 양파가 나와요..
마실 거로는 따뜻한 차가 나오구요..
'쑤안라탕' 이에요..
해삼, 죽순, 새우, 버섯, 계란 등이 들어간 산라탕이에요..
큰 그릇에 나온 것을 개인 그릇에 담았어요..
계란이 풀어져 들어가 있지만 계란탕과는 다르고
한방 느낌이 드는 듯 싶기도 하고 아닌 듯하고
처음 먹어보는 건데 완전 새로운 느낌이에요..
처음 먹어보는 거라 낯설었지만 결국 다 먹었어요.. ㅋㅋㅋ
'카오야(북경오리)' 이구요..
밀전병이 같이 나와요..
참나무 숯으로 훈제한 북경식 오리고기예요..
북경오리를 드디어 먹어보네요.. 후후훗..
기름기가 쫙 빠져 있어요..
훈제오리나 오리구이와는 느낌이 확 다르네요.. =.=
북경오리와 같이 먹을 채소와 소스예요..
검은색 소스가 북경오리용 춘장소스인데
일반적인 춘장과는 다른 묘한 느낌의 소스예요..
껍질은 약간 바삭한 스타일 이구요..
몸통 부분은 느낌이 담백한 편이에요..
기름기가 쫙 빠져서 느끼한 것은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푸석거리는 것도 없어요..
참고로 북경오리를 단품으로 주문하면
뼈가 포함되어 있던데 코스에는 없어요..
밀전병 위에 오이채와 파채를 얹고 춘장소스에
오리고기를 묻혀서 올린 후에 잘 싸서 먹었어요.. ^^
'탕추뤄우' 예요..
탕추뤄우(탕추로우)는 한국식 탕수육으로
달콤새콤한 돼지등심요리 이구요..
꿔바뤄우(꿔바로우)처럼 찹쌀로 튀겨졌는데
모양은 일반적인 탕수육 모양이에요..
쫀득쫀득한 찹쌀튀김 너무나 좋더라구요.. 츄릅~~
'강쓰라샤추우' 이구요..
매콤하면서도 단맛도 나는 홍콩식 새우요리예요..
중국요리 전문점에서는 주로 튀김옷을 입힌
새우 요리를 먹었는데 여기는 튀김옷을 입히지 않았어요..
칠리새우의 탱탱함을 맛볼 수 있어요.. ~.~
'홍써우체즈' 예요..
간장소스에 볶은 가지요리이구요..
가지볶음도 여기서 처음 먹어보네요..
중국요리 전문점 메뉴에 종종 가지볶음이 있는 것을
본 적은 있었는데 주문은 안 해봤거든요.. ㅋㅋㅋ
어렸을 적 도시락 반찬으로 싸 가던 가지무침을 생각하면서
젓가락을 들었는데 그것과는 느낌이 전혀 달라요..
뜨끈뜨끈하게 나왔는데 생각 외로 맛있어요..
가지의 재발견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짬뽕' 이구요..
식사는 자장면, 해물탕면, 새우볶음밥 중 하나를 택하는 건데
메뉴에 없는 짬뽕을 부탁해도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구요..
'해물탕면' 이에요..
짬뽕보다 해물탕면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알싸한 맛이 시원해서 좋아요.. ~.~
'자장면' 이구요..
해물탕면 못지않게 자장면도 맛있어요..
탱탱한 면발이 매력적이라 후루룩후루룩 먹게 만드네요..
후식으로 나온 '리치' 이구요..
마오 발산역점(02-2658-3377)은
5호선 발산역 5번 출구로 나와 88체육관 방향으로 가다가
씨푸드오션과 GS칼텍스 사이 골목으로 우회전한 후
작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왼편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maofood.com 이구요..
업데이트 안 된지는 조금 된 것 같아요..
옆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살짝 찍어봤어요..
인테리어는 중국풍으로 꾸며져 있어요..
모임을 갖기 위한 단독 공간이 있어요..
서비스는 무난하구요..
중국식 탕수육과 북경오리 등 다양한 중국요리를
먹을 수 있는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이에요.. ^^
지난번에는 북경식 탕수육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북경오리를 먹기 위해서 방문했어요..
참고로 마오와 팔선생은 자매 음식점이라고 하네요..
중국요리 이름에 관한 뜻풀이가 있어요..
코스 요리 중 하나인 '천안문 코스'로 주문했어요.
1인분이 25,000원으로 4인분 이상부터 주문가능해요..
참고로 마오의 대표 음식으로는 북경오리와 훠거가 있어요..
이날 주변 테이블을 보니 상당수가 북경오리를 먹고 있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는 짜사이, 단무지,
양배추김치, 양파가 나와요..
마실 거로는 따뜻한 차가 나오구요..
'쑤안라탕' 이에요..
해삼, 죽순, 새우, 버섯, 계란 등이 들어간 산라탕이에요..
큰 그릇에 나온 것을 개인 그릇에 담았어요..
계란이 풀어져 들어가 있지만 계란탕과는 다르고
한방 느낌이 드는 듯 싶기도 하고 아닌 듯하고
처음 먹어보는 건데 완전 새로운 느낌이에요..
처음 먹어보는 거라 낯설었지만 결국 다 먹었어요.. ㅋㅋㅋ
'카오야(북경오리)' 이구요..
밀전병이 같이 나와요..
참나무 숯으로 훈제한 북경식 오리고기예요..
북경오리를 드디어 먹어보네요.. 후후훗..
기름기가 쫙 빠져 있어요..
훈제오리나 오리구이와는 느낌이 확 다르네요.. =.=
북경오리와 같이 먹을 채소와 소스예요..
검은색 소스가 북경오리용 춘장소스인데
일반적인 춘장과는 다른 묘한 느낌의 소스예요..
껍질은 약간 바삭한 스타일 이구요..
몸통 부분은 느낌이 담백한 편이에요..
기름기가 쫙 빠져서 느끼한 것은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푸석거리는 것도 없어요..
참고로 북경오리를 단품으로 주문하면
뼈가 포함되어 있던데 코스에는 없어요..
밀전병 위에 오이채와 파채를 얹고 춘장소스에
오리고기를 묻혀서 올린 후에 잘 싸서 먹었어요.. ^^
'탕추뤄우' 예요..
탕추뤄우(탕추로우)는 한국식 탕수육으로
달콤새콤한 돼지등심요리 이구요..
꿔바뤄우(꿔바로우)처럼 찹쌀로 튀겨졌는데
모양은 일반적인 탕수육 모양이에요..
쫀득쫀득한 찹쌀튀김 너무나 좋더라구요.. 츄릅~~
'강쓰라샤추우' 이구요..
매콤하면서도 단맛도 나는 홍콩식 새우요리예요..
중국요리 전문점에서는 주로 튀김옷을 입힌
새우 요리를 먹었는데 여기는 튀김옷을 입히지 않았어요..
칠리새우의 탱탱함을 맛볼 수 있어요.. ~.~
'홍써우체즈' 예요..
간장소스에 볶은 가지요리이구요..
가지볶음도 여기서 처음 먹어보네요..
중국요리 전문점 메뉴에 종종 가지볶음이 있는 것을
본 적은 있었는데 주문은 안 해봤거든요.. ㅋㅋㅋ
어렸을 적 도시락 반찬으로 싸 가던 가지무침을 생각하면서
젓가락을 들었는데 그것과는 느낌이 전혀 달라요..
뜨끈뜨끈하게 나왔는데 생각 외로 맛있어요..
가지의 재발견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짬뽕' 이구요..
식사는 자장면, 해물탕면, 새우볶음밥 중 하나를 택하는 건데
메뉴에 없는 짬뽕을 부탁해도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구요..
'해물탕면' 이에요..
짬뽕보다 해물탕면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알싸한 맛이 시원해서 좋아요.. ~.~
'자장면' 이구요..
해물탕면 못지않게 자장면도 맛있어요..
탱탱한 면발이 매력적이라 후루룩후루룩 먹게 만드네요..
후식으로 나온 '리치' 이구요..
마오 발산역점(02-2658-3377)은
5호선 발산역 5번 출구로 나와 88체육관 방향으로 가다가
씨푸드오션과 GS칼텍스 사이 골목으로 우회전한 후
작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왼편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maofood.com 이구요..
업데이트 안 된지는 조금 된 것 같아요..
옆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살짝 찍어봤어요..
인테리어는 중국풍으로 꾸며져 있어요..
모임을 갖기 위한 단독 공간이 있어요..
서비스는 무난하구요..
중국식 탕수육과 북경오리 등 다양한 중국요리를
먹을 수 있는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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