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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168호> (천객가(신사점)/신사역/중국식탕수육꿔바로

by 비어벨_다음 2009. 1.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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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중국요리 전문점 '천객가(千客家)' 신사점에 다녀왔어요..
 
참고로 천객가(千客家)의 뜻은
'많은 사람들이 오는 집' 이라고 하네요..
 
일요일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맛있게 먹었던 꿔바로우가 생각나서 방문했어요..
 
11시 40분쯤 도착했더니 막 오픈해서
우리가 첫번째 손님이 되었어요.. ^^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이에요..
 
땅콩, 양배추 절임(?), 짜사이,
그리고 단무지와 양파가 밑반찬으로 나와요..
 
 
 
 
테이블 한쪽에는 식초와 냅킨,
젓가락통이 있구요..
 
 
 
 
마실 걸로는 가벼운 차가 나오네요..
 
 
 
 
'중국식 탕수육' 이구요..
가격은 14,000원 이에요..
 
 
 
 
중국식 찹쌀 탕수육으로
꿔바로우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천객가의 대표 메뉴로 가끔 이게
생각나서 종종 방문하지요..
 
다른 대표 메뉴로는 '마요네즈 새우'가 있어요..
 
 
 
 
일반 탕수육은 스틱 모양이지만
꿔바로우는 납작하고 넓은 스타일이에요..
 
대강 세보니깐 10조각 정도 나오네요..
 
 
 
 
얇은 돼지고기를 찹쌀 튀김이 둘러싸고 있어서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츄릅~~
 
 
 
 
첫손님이라 그런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매장에서 처음 먹었을 때만큼 찹쌀 튀김이
탄력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입 크기에 알맞게 2~3조각으로 잘라서 먹었어요..
 
돼지고기, 쫀득쫀득한 찹쌀 튀김,
그리고 소스가 매우 잘 어우러져요.. ㅡㅡb
 
 
 
 
'짬뽕' 곱빼기 이구요..
가격은 5,000원 이에요..
 
 
 
 
칼칼한 맛을 내는 짬뽕이에요..
해물로는 오징어와 해삼이 아주 조금 들어 있어요..
 
 
 
 
'짬뽕볶음면' 이에요..
가격은 5,000원 이구요..
 
 
 
 
볶음면은 3가지 정도 있었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추천 부탁하니깐 짬뽕볶음면 추천해주셔서 먹어봤어요..
 
일반적인 중화요리 전문점의 볶음짬뽕과 느낌이 달라요..
 
 
 
 
걸쭉한 스타일이 아닌 약간 묽은 스타일로
짬뽕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볶음면이에요.. ^^
 
 
 
 
후식으로는 리치가 나와요..
 
 
 
 
천객가 신사점(02-518-0838, 02-548-8313)은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3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 해주시는 분이 있어요..
음식점 바로 앞에는 2~3대 정도 주차할 공간 밖에 없거든요..
 
 
 
 
이건 입장했을 때 다른 손님들이
들어오기 전에 찍어 본 사진이에요..
 
룸은 따로 없고 보이는 홀이 전부예요..
테이블은 일반 음식점 보다 조금 높은 스타일이구요..
 
의자와 테이블 등 일반적인 중화요리 전문점과는
다른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서비스는 일반 음식점 수준이에요..
 
매력적인 중국식 탕수육을 먹으러 방문하기에
두말할 나위 없이 좋은 중국요리 전문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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