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124+호> (피낭/홍대/퓨전차이니즈레스토랑)

맛있고 예쁜 중국집 '피낭'에 다녀왔어요.
 
지난번에 방문하고 기억에 남아서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했어요..
 
 
 
 
짜사이와 양배추초절임 이구요..
 
 
 
 
'돼지고기 탕수육(Sweet and Sour Pork)' 이에요..
가격은 16,000원 이구요..
 
2만원 미만의 몇 안되는 요리로
양이 푸짐하지는 않아요.. -.-a
 
 
 
 
새콤달콤한 소스의 무난히
맛있는 탕수육이에요..
 
 
 
 
'삼선짬뽕(Noodle Soup with Mixed Seafood in Hot Sauce)' 이구요..
가격은 8,000원 이에요..
 
해물도 실하게 들어있고
국물도 개운해서 괜찮네요..
 
 
 
 
배가 고파서 짬뽕부터 먼저 시켰어요..
 
면 요리는 최저 8,000원 부터로
몇 개는 곱빼기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곱빼기는 따로 없다고 하네요..
 
대신 말하면 양을 많이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면 요리는 많이 달라고 부탁했어요.. ^^
 
 
 
 
'중국식 철판 삼겹살찜(Steamed Pork with Oyster Sauce)' 이에요..
가격은 24,000원 이구요..
 
피낭의 추천메뉴예요..
 
 
 
 
고기는 매우 부드러운 편으로
동파육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오이스터 소스를 베이스로 하는 돼지고기 요리로
아주 달달하지도 느끼하지도 않아요..
 
동파육은 음식점마다 맛이 다 다른 것 같아요..
 
 
 
 
검은색 철판에 얹어져 있는 작은 크기의
돼지고기를 접시에 덜어봤어요..
 
조각 수가 꽤 되기는 하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푸짐하지는 않아요..
 
 
 
 
'사천식 매운 자장면(Sicheon Style Noodle with Hot Sauce)' 이구요..
가격은 8,000원 이에요..
 
 
 
 
일반 자장면과는 다른 느낌으로
꼭 중국집의 매콤한 스파게티 같아요.. ㅋㅋㅋ
 
 
 
 
정말 매콤한 맛을 내고 있어요..
 
매운맛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아주 매력적일 것 같아요.. ^^
 
 
 
 
'해물 볶음 덮밥(Steamed Rice with Mixed Seafood)' 이에요..
가격은 11,000원 이구요..
 
 
 
 
큼지막한 해물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팔진초면과 비슷한 느낌의 덮밥인데
토핑은 약간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팔진초면(Fried Noodle with Mixed Seafood)' 이구요..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꼬들꼬들 튀겨낸 국수에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한 초면으로 추천 메뉴라서 주문했어요..
 
밥 대신에 면이 들어간 해물 볶음 덮밥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초면은 중국집마다 튀기는 정도가 다른데
여기는 아주 바싹 튀기진 않았어요..
 
썽썽한 해산물과 초면이 조화를 이루어서 맛있네요..
 
 
 
 
살짝 튀겨진 면을 가위로 자르면
깔끔하게 잘 잘려지네요..
 
해산물이 얹어져 있는 중국식 피자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후후훗..
 
 
 
 
'중국 냉면(Chinese Style Cold Noodle)' 이에요..
가격은 10,000원 이구요..
 
지난번에 시원하게 먹어서 또 주문했어요..
더운 여름에 먹기 좋은 중국 냉면이에요..
 
 
피낭(02-325-3114)은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극동방송국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6호선 상수역 2번 출구로 나와
홍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2호선 홍대입구 6번 출구로 나와 홍익대 정문에서
우회전해서 극동방송국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penang.co.kr 이구요..
 
 
주차는 홍익대에 주차해야 되구요..
일요일 낮에 갔더니 주차장은 한가하네요..
 
홍익대에 주차하면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줘요..
1시간 초과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 이구요..
 
 
인테리어는 아늑한 분위기로
그릇 같은 소품도 예쁘네요..
 
 
서비스는 여전히 좋은 편이구요..
 
밑반찬도 수시로 채워주고 개인용 접시도
필요할 때면 바로바로 바꿔주네요..
 
이 친절함이 계속해서 유지되면 좋겠어요..
 
 
가족과 함께 가기에도 괜찮은
아담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