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170호> (마오(발산역점)/발산역/북경식탕수육꿔바로우)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 '마오(MAO)' 발산역점에 다녀왔어요..
 
대표 음식으로 북경오리와 훠거가 있는데
이날은 꿔바로우를 먹기 위해서 방문했어요..
 
참고로 마오는 팔선생의 자매 음식점이라고 하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마실 거로는 따뜻한 차가 나와요..
 
 
 
 
밑반찬으로 나온 짜사이, 양파, 단무지,
양배추김치 등이에요..
 
 
 
 
북경식 탕수육인 '꿔바로우' 이구요..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얇고 넓은 돼지고기 등심을 찹쌀옷을 입혀서 튀겼어요..
돼지고기 냄새도 안 나면서 부드러운 느낌도 들어요..
 
 
 
 
커다란 고구마튀김 같은 모양의
돼지고기 탕수육이 6조각 나와요..
 
 
 
 
직원 분이 4조각 정도로 먹기 좋게 잘라주시네요..
튀김옷에서 찹쌀의 느낌이 선명하게 잘 보여요.. >.<
 
 
 
 
찹쌀떡처럼 쫀득쫀득한 찹쌀 튀김이에요..
 
 
 
 
찹쌀의 풍미를 맘껏 살려주고 있어요..
 
 
 
 
달콤한 소스와도 잘 어우러져서
입에 착착 달라붙어요.. 츄릅~~
 
 
 
 
탕수육이 나오고 바로 짬뽕이 나왔어요..
 
2명이서 짬뽕을 하나 주문하니깐 직원 분이 센스 있게
먼저 나눠서 제공할지를 물어봐주시네요..
 
 
 
 
'굴짬뽕' 이구요..
가격은 7,000원 이에요..
 
잔치국수처럼 오이, 양파, 당근 등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어요..
 
 
 
 
굴이 들어 있어서 짬뽕이 정말 개운해요..
 
거기에 고추가 들어 있어서진
알싸한 국물 맛도 느낄 수 있구요..
 
 
 
 
굴이 제철이라서 싱싱하네요..
 
 
 
 
집에 와도 짬뽕 맛이 계속 생각나네요.. ^^
 
 
 
 
마오 발산역점(02-2658-3377)은
5호선 발산역 5번 출구로 나와 88체육관 방향으로 가다가
씨푸드오션과 GS칼텍스 사이 골목으로 우회전한 후
작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왼편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maofood.com 이구요..
 
 
 
 
인테리어는 중국풍으로 꾸며져 있어요..
 
사람이 없는 곳을 찍다 보니깐
계산대가 있는 출입구 부분만 나왔네요.. ㅋㅋㅋ
 
모임을 갖기 위한 룸도 있는 것 같아요..
서비스는 일반 음식점 수준이구요..
 
 
 
 
평일 점심에는 몇몇 식사 메뉴를 할인하네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북경식 탕수육인 꿔바로우를 먹으러 방문하기에
손색이 없는 중국요리 음식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