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129호> (스파게띠아(명동점)/명동/파스타)

'스파게띠아(Spaghettia)' 명동점에 다녀왔어요..
 
명동점은 1996년 12월에 오픈한 1호점으로
갠적으로 매우 맘에 드는 스파게띠아 매장이에요..
 
스파게띠아의 파스타가 땡겨서
이틀 연속으로 방문했네요.. ㅋㅋㅋ
 
둘 다 스파게띠 한 개와 그라탕 한 개 먹었어요..
 
 
 
 
연장은 사각형 바구니에 담겨 있어요..
 
 
 
 
'오렌지 에이드' 주문해서 마셨어요..
가격은 4,000원 이에요..
 
에이드 한 잔을 주문하면 탄산음료
한 잔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요..
 
에이드 2잔을 주문하면 바실리코를
주는 행사도 하고 있구요..
 
 
 
 
'케이준 쉬림프 스파게띠(Spicy Cajun Shrimp Spaghetti)' 이구요
가격은 9,800원 이에요..
 
싱싱한 새우와 해산물로 매콤한 맛을 낸
케이준 소스 스파게띠라고 하네요..
 
맛깔스런 새우는 6마리 정도 들어 있어요..
 
우리나라 식의 매콤한 스파게띠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마늘과, 고추 등이 있어서 상당히 매콤한 맛을 내구요..
 
 
 
 
'날치알 그라탕(Soft Roe Gratin)' 이에요..
가격은 8,700원 이구요..
 
날치알이 입안에서 톡! 톡! 스파게띠아만의
독특한 마요네즈 소스에 치즈를 올려 구워 낸
진한 맛의 그라탕이라고 하네요..
 
스파게띠와 마찬가지로 그라탕도
뜨끈뜨끈하게 나오니깐 맛있어요..
 
 
 
 
'뻬스카또레 (seafood Spaghetti with Classic Tomato Sauce)' 이구요..
가격은 9,400원 이에요..
 
갖가지 해산물과 상큼한 토마토 소스의
조화가 일품인 스파게띠라고 하네요..
 
 
 
 
새우, 홍합, 오징어 등이 들어 있어요..
 
작고 통통한 새우는 두어 마리 들어 있어서 먹기 좋았는데
홍합은 냄새가 나서 조금 별로였어요..
 
 
 
 
'할라피뇨 치킨 그라탕(Jalapeno Chicken Gratin)' 이에요..
가격은 8,900원 이구요..
 
담백한 닭가슴살에 멕시칸 고추의 매콤한 맛과
고소한 치즈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라탕이라고 하네요..
 
 
 
 
지난번에 맛있게 먹어서 또 먹었던 메뉴예요..
 
데리야끼 소스의 밥이 치킨과 맛깔나게 어우러지면서
치즈와 함께 한입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츄릅~~
 
앞으로도 그라탕을 종종 먹어줄 것 같아요.. ㅋㅋㅋ
 
 
스파게띠아 명동점(02-771-6890)은
2호선 을지로입구역 롯데백화점 본점 옆에 있어요..
 
2호선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나와
롯데백화점과 롯데영플라자 사이의 조선호텔 방향 일방통행로로
30M정도 가면 오른편 1층 외환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spaghettia.co.kr 이구요..
 
 
역시 1호점답게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요..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 명동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인지 테이블 간격은 좁아요..
그래서 만석이 되면 조금 시끌벅적해져요.. ㅋㅋㅋ
 
스파게띠가 생각나면 언제든 갈 수 있는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