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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매드포갈릭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 목동점에 화이트데이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8. 3. 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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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 갈릭 레스토랑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 목동점에 다녀왔어요..
 
화이트데이를 맞아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매드포갈릭에 가기로 했어요..
 
어느 지점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지난 2월 25일에 오픈한 목동점으로 방문했어요..
 
 
저녁 7시 즈음 도착했는데 생각 외로 사람들이 많아서
40~5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입장했어요..
 
다른 지점은 기다리는 사람이 더 많았겠지만
번화가가 아닌 곳이어서 더 적을 줄 알았거든요..
 
밤늦게까지 오픈해서 그런지 나올 때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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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이구요..
 
물티슈는 매드포갈릭이 적혀있는 물티슈를 주네요..
 
지금까지는 토니로마스가 적힌 물티슈 받았는데
매드포갈릭 적혀있는 물티슈 받아보니 나름 새로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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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얼음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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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인만큼 와인으로 분위기를 내봤어요..
 
처음에는 하우스 화이트 와인 하프(Half)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직원 분이 하우스 와인이 약간 드라이하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하프로는 가격이 1만원 정도 밖에
차이 안 나는 행사 와인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와인 쪽은 잘 몰라서 '이거 낚이는 거 아니야'라는
의구심이 조금 들었지만 직원 분이 강추하셔서 믿고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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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젤란드 아우스레제(Moselland Auslese)' 이구요..
 
가격은 보틀(Bottle)이 59,800원인데
행사하고 있어서 30% 할인하다고 하네요..
 
와인을 많이 마실 생각은 없어서 그냥 하프로 주문했어요..
하프 가격은 29,800원 이에요..
 
보통 하프는 주문이 안 되는데
행사하는 와인이라서 가능하다고 하네요..
 
독일 와인으로 품종은 리슬링(Riesling) 이구요..
 
독일 와인 중에서는 당도가 낮은 편인
아우스레제(Auslese) 등급이에요..
 
그래도 막상 마셔보면 상당히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요..
와인이 만족스러워서 기분이 괜찮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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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브레드 타워(Garlic Bread Tower)' 이에요..
가격은 5,300원 이구요..
 
매드포갈릭이 자랑하는 마늘맛이
풍부한 타워형의 마늘빵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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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타워 모양으로 생겼어요..
 
직원 분이 마늘빵 가지고와서 '컷팅 해드릴까요'라고
물어봤을 때 별생각 없이 그래 달라고 해서 아쉽게도
처음 모양 사진은 못 찍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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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의 지붕 부분을 안쪽으로 밀어 넣어 속에 들은
마늘과 비비고 옆으로 눕혀서 누른 후 컷팅 해주시네요..
 
빵 속에 마늘이 들어있는
진짜 마늘빵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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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 피자(Gorgonzola Pizza)' 이구요..
가격은 15,600원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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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특유의 진한 고르곤졸라 치즈향을 느낄 수 있는
치즈소스 피자로 꿀이 함께 제공되는 매드포갈릭의 대표 메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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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르곤졸라 피자가 생각나면
매드포갈릭으로 바로 고고씽 할 정도예요..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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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가 매우 얇아서 먹기도 편하고
꿀에 찍어 먹으면 정말 완소예요..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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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비스트로에서 볼 수 있는
오이 초절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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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빌(Red Devil)' 이구요..
가격은 17,800원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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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모시조개, 여러 해산물이 들어간
얼큰하고 시원한 소스의 파스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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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에서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고추 표시가 2개가 있어요..
 
참고로 고추는 0개에서 2개까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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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고추 등으로 인해서 정말 매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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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식 삼선짬뽕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ㅋ
그래선지 국물이 중독성이 있네요..
 
처음에는 맵다가 계속 먹다보니 적응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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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섞었더니 어느 정도 국물이 있어서
약간 짬뽕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면을 추가해서 먹고 싶은 정도랄까..
맛이 괜찮아서 다음에 또 먹을 거 같아요..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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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입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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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목동점(02-2061-1191)은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로 나와 방송회관앞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오목공원 건너편 롯데홈쇼핑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madforgarlic.co.kr 이구요..
 
 
안쪽 공간으로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고성 같은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상당히 아늑했어요..
 
스페셜데이라 2인용 테이블이 넓지 않은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옆 테이블의 대화내용이 잘 들리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구요.. ㅠ.ㅜ
 
뭐.. 스페셜데이를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a
 
 
직원 호출은 버튼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버튼을 누르면 근처에 있는 직원이 금방 오네요..
 
와인 추천해 준 직원 분을 비롯한
모든 분이 서브 잘 해주셔서 좋았어요.. ^^
 
 
피자와 파스타만 먹으면 양이 적을 줄 알고
마늘빵까지 시켰는데 다 먹고 나니 정말 배불렀어요..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서비스 모두 다 좋아서
스페셜데이에도 방문하기 괜찮은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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