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91호> (대평갈비/종로구평창동/한우)

평창동에 있는 한우 전문점 '대평갈비(大平갈비)'에 다녀왔어요..
 
지난 여름에 한우를 먹기 위해서
방문한 갈비집이에요..
 
애피타이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나오네요..
 
 
 
 
'두부탕수' 이구요.
 
 
 
 
'브로콜리와 버섯말이' 예요..
 
 
 
 
'양념게장'도 있구요..
 
 
 
 
'홍어회'도 있어요..
 
 
 
 
'잡채'도 있네요..
 
 
 
 
'야채샐러드'는 이렇게 나와요..
 
 
 
 
고기 싸 먹을 '쌈채소'도 있어요..
 
 
 
 
밑반찬으로 '오이지와 김치'도 나와요..
 
 
 
 
숯을 넣고 불판을 올리고
양파를 올렸어요..
 
먼저 '한우 특선 모듬육'으로 주문했어요..
 
차돌박이, 갈비살, 등심으로 구성된 메뉴로
300g에 55,000원 이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한우 차돌박이' 예요.
 
고기가 얇아서 불판에
올려놓자마자 구워지네요..
 
차돌박이는 바로바로 먹어야 돼서
금방 없어지네요.. ㅋㅋㅋ
 
 
 
 
개인용 야채 접시예요..
 
 
 
 
'한우 갈비살' 이구요..
 
쫄깃쫄깃한 육질을 느낄 수 있는 부위네요..
 
 
 
 
갈비살은 맛있게 구워졌고
버섯은 열심히 구워지고 있어요..
 
 
 
 
'한우 등심' 이구요..
 
등심이 질긴 것이 없고
약간 부드러운 느낌도 들었어요..
 
역시 한우라 좋긴 좋네요.. 후후훗..
 
 
 
 
추가로 시킨 '한우 살치살' 이에요..
마블링이 환상적이네요.. >.<
 
가격은 150g에 42,000원으로
막강한 가격을 가지고 있어요.. @.@
 
 
 
 
살치살이 매우 부드러워서
입안으로 살살 넘어가네요.. 츄릅~~
 
살치살의 매력에 푹 빠져들겠어요.. ㅋㅋㅋ
 
 
 
 
식사로 나온 '함흥 비빔냉면' 이구요..
가격은 6,000원 이에요..
 
점심시간에 고기를 먹고 냉면을 시키면
3,000원 이라고 하네요..
 
무난히 괜찮은 스타일의 냉면이에요..
 
다른 식사 메뉴인 갈비탕은 7,000원,
(특)갈비탕과 한방갈비탕은 9,000원 하네요..
 
 
 
 
후식으로 나온 '수박'이에요..
 
방문했을 때가 여름인지라
수박이 매우 시원하네요.. ㅋㅋㅋ
 
 
 
 
'매실차'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대평갈비(02-395-5288)는
종로구 평창동에 있어요..
 
북악터널에서 신영삼거리로 가다보면 하나은행 지나고
한국일보 지나기 전 오른편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약간 번거로운데요..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 1711 이나 1020 버스를 타고
평창동 서울예고 앞에 있는 한국일보앞 정류장에 하차하면 있어요..
 
다른 버스로는 110, 153, 1711, 1020, 7211 이 지나가네요..
 
 
홈페이지는 www.deapyung.co.kr 라고 하는데
운영은 안하고 있어요..
 
 
건물 전체가 갈비집 이구요..
 
2층에는 별도의 공간이 있어서
모임 갖기에도 괜찮네요..
 
 
고기는 태백 한우라고 했던 것 같아요..
등급은 1등급으로 플러스가 몇 개라고
들었는데 잊어먹었어요.. ㅎㅎㅎ
 
한우라 역시 부드러워서 좋아요..
특히 살치살은 매우 맛있어요.. ~.~
 
가격의 압박만 없다면 마구마구 먹어주고 싶어요.. ㅋㅋㅋ
 
 
한우를 즐기러 가기에 괜찮은
한우 전문점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