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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로마스(Tony Roma's)' 광화문점에 생일날 다녀왔어요..
처음엔 광화문에 근처 레스토랑에 가려고 했으나
연말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방문했더니 대부분
기본 1시간씩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릴까 하다가 너무 번잡한 것 같아서
토니로마스 광화문점에 가기로 했어요..
홍대점, 압구정점, 강남점, 명동점, 여의도점에
이어서 드디어 광화문점도 방문하네요..
인제 예술의 전당점만 남았어요.. ㅋㅋㅋ
토니에 저녁 8시쯤 도착했는데
입구에 직원이 없어서 살짝 당황했어요..
서비스 부분이 살짝 걱정스러웠지만
막상 자리 안내 받은 후부터는 괜찮더군요.. ^^
잠시 기다리니 직원 분이 오셔서 웨이팅 걸어놓고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안쪽으로 안내 받았어요..
들어갈 때 되니깐 기다리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ㅎㅎㅎ;;
편안한 원형 부스석으로 안내받아서
기다린 만큼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막상 이동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보니깐
그냥 광화문에서 기다리다가 먹는 것하고
별반 차이가 없는 시간이 흘렀네요.. ^^a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에는 '하인즈 토마토 케첩'과 촛불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조명은 매우 어두운 편으로
촛불이 은은하게 빛을 내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마늘빵' 이에요..
토니 보리빵이 품절돼서 옆에 있는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가지고 왔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스파게띠아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ㅋㅋㅋ
보리빵 먹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ㅠ.ㅜ
이동하느라 배도 고프고 해서
마늘빵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음료는 '오렌지에이드(Orangeade)'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4,500원 이구요..
다 마시고 난 후에는 '스프라이트'로
리필해서 마셨어요..
'스테이크 앤 발사믹 샐러드(Steak & Balsamic Salad)' 이구요..
샐러드 중 하나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생일쿠폰으로 주문했어요..
치킨 샐러드 먹을까 하다가 평소에 보기 힘든
스테이크 샐러드가 눈에 띄어서 시켜봤어요..
가격은 17,900원 이에요..
신선한 야채 위에 부드러운 등심과
구운 표고버섯을 올려 발사믹 드레싱과
함께 즐기는 고급 샐러드라고 하네요..
등심이 슬라이스 되어서 나오네요..
샐러드 둘레를 후렌치 후라이가 장식하고 있어요..
샐러드에 후렌치 후라이라 나름 신선한 조합이네요..
샐러드는 기본에 충실해서 신선하네요..
평소에 익숙한 허니 머스터드 드레싱이 아닌
발사믹 드레싱이에요..
요즘에는 발사믹 드레싱이 나름 맘에 들어서
소스와 잘 버무려서 맛나게 먹었어요..
'휠렛 미뇽(Filet Mignon)' 이구요..
원래 토니 립 좋아하지만 이날은 기분도 내볼 겸
가장 비싼 메뉴인 휠렛 미뇽으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34,500원으로 립 Full Slab을
제외하고는 가장 비싸네요..
레드와인에 졸인 버섯을 곁들인
부드럽고 연한 안심 스테이크예요..
두툼한 국내산 육우 안심 200g 으로
육즙이 풍부한 부드러운 안심이에요.. ^^
사이드로는 더운 야채와 감자가 나와요..
더운 야채는 조금 별로여서 안습이에요.. ㅠ.ㅜ
립처럼 사이드 메뉴 고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전체적으로 스테이크가 립보다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사이드 메뉴 선택 안되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에요.. -_-;;
감자는 먹기 편하게 조각나서 나오는데
갠적으로 조각난 감자보다는 통감자가 훨씬 나아요..
뭐.. 선택할 수 있다면 통고구마로 하고 싶어요.. ㅋㅋㅋ
소스는 '크리미 머스터드 소스' 이구요..
생크림에 겨자씨 등을 넣고 만든 소스로
중간중간 안심을 콕 집어서 먹어줬어요..
스테이크 굽기는 미듐으로 주문했는데
제대로 잘 구워졌네요.. 츄릅~~
안심이 매우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토니 립도 맛있지만 안심 스테이크도 맛있는 것 같아요..
야채 조각내서 같이 한입에 넣어 먹기도 하고
크리미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서 맛있게 냠냠 먹어줬어요.. >.<
스테이크 소스 달라고 했더니
'A1 스테이크 소스'를 갖다 주네요..
스테이크 소스는 조금 보강됐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a
생일 축하하기 위해서 케익도 먹었어요..
케익은 투썸플레이스의 '고구마치즈2호' 예요..
고구마케익과 치즈케익이 퓨전한 느낌이에요..
시원한 고구마치즈케익이 맛있어서
입에 착 달라붙네요.. ^^
인테리어는 상당히 아늑한 편이에요..
방문한 시간이 조금 늦은 시간이어서 식사를
마칠 때쯤 되니깐 사람들이 대부분 빠져나갔네요..
토니로마스 광화문점(02-2122-2650)은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로 나와 서대문 방향으로
가다보면 흥국생명빌딩 지하 1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tonyromas.co.kr 이구요..
광화문점은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아요..
방문한 날도 대부분이 송년 모임을 갖는
직장인 그룹인 것 같았어요..
서비스는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친절했구요..
분위기는 상당히 아늑한 편이에요..
특히 원형 부스석은 편안한 느낌을 줘서 좋네요..
조명은 매우 어두운 편이어서
사진 찍는데 매우 힘들었어요.. ㅎㅎㅎ
휠렛 미뇽이 가격이 비싼 만큼 맛있어서
높은 만족감을 주네요.. ^^
마냥 즐거운 생일날 맛있는 요리로
하루를 마무리 지으니깐 기분이 좋네요.. *^^*
처음엔 광화문에 근처 레스토랑에 가려고 했으나
연말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방문했더니 대부분
기본 1시간씩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릴까 하다가 너무 번잡한 것 같아서
토니로마스 광화문점에 가기로 했어요..
홍대점, 압구정점, 강남점, 명동점, 여의도점에
이어서 드디어 광화문점도 방문하네요..
인제 예술의 전당점만 남았어요.. ㅋㅋㅋ
토니에 저녁 8시쯤 도착했는데
입구에 직원이 없어서 살짝 당황했어요..
서비스 부분이 살짝 걱정스러웠지만
막상 자리 안내 받은 후부터는 괜찮더군요.. ^^
잠시 기다리니 직원 분이 오셔서 웨이팅 걸어놓고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안쪽으로 안내 받았어요..
들어갈 때 되니깐 기다리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ㅎㅎㅎ;;
편안한 원형 부스석으로 안내받아서
기다린 만큼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막상 이동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보니깐
그냥 광화문에서 기다리다가 먹는 것하고
별반 차이가 없는 시간이 흘렀네요.. ^^a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에는 '하인즈 토마토 케첩'과 촛불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조명은 매우 어두운 편으로
촛불이 은은하게 빛을 내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마늘빵' 이에요..
토니 보리빵이 품절돼서 옆에 있는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가지고 왔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스파게띠아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ㅋㅋㅋ
보리빵 먹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ㅠ.ㅜ
이동하느라 배도 고프고 해서
마늘빵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음료는 '오렌지에이드(Orangeade)'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4,500원 이구요..
다 마시고 난 후에는 '스프라이트'로
리필해서 마셨어요..
'스테이크 앤 발사믹 샐러드(Steak & Balsamic Salad)' 이구요..
샐러드 중 하나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생일쿠폰으로 주문했어요..
치킨 샐러드 먹을까 하다가 평소에 보기 힘든
스테이크 샐러드가 눈에 띄어서 시켜봤어요..
가격은 17,900원 이에요..
신선한 야채 위에 부드러운 등심과
구운 표고버섯을 올려 발사믹 드레싱과
함께 즐기는 고급 샐러드라고 하네요..
등심이 슬라이스 되어서 나오네요..
샐러드 둘레를 후렌치 후라이가 장식하고 있어요..
샐러드에 후렌치 후라이라 나름 신선한 조합이네요..
샐러드는 기본에 충실해서 신선하네요..
평소에 익숙한 허니 머스터드 드레싱이 아닌
발사믹 드레싱이에요..
요즘에는 발사믹 드레싱이 나름 맘에 들어서
소스와 잘 버무려서 맛나게 먹었어요..
'휠렛 미뇽(Filet Mignon)' 이구요..
원래 토니 립 좋아하지만 이날은 기분도 내볼 겸
가장 비싼 메뉴인 휠렛 미뇽으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34,500원으로 립 Full Slab을
제외하고는 가장 비싸네요..
레드와인에 졸인 버섯을 곁들인
부드럽고 연한 안심 스테이크예요..
두툼한 국내산 육우 안심 200g 으로
육즙이 풍부한 부드러운 안심이에요.. ^^
사이드로는 더운 야채와 감자가 나와요..
더운 야채는 조금 별로여서 안습이에요.. ㅠ.ㅜ
립처럼 사이드 메뉴 고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전체적으로 스테이크가 립보다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사이드 메뉴 선택 안되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에요.. -_-;;
감자는 먹기 편하게 조각나서 나오는데
갠적으로 조각난 감자보다는 통감자가 훨씬 나아요..
뭐.. 선택할 수 있다면 통고구마로 하고 싶어요.. ㅋㅋㅋ
소스는 '크리미 머스터드 소스' 이구요..
생크림에 겨자씨 등을 넣고 만든 소스로
중간중간 안심을 콕 집어서 먹어줬어요..
스테이크 굽기는 미듐으로 주문했는데
제대로 잘 구워졌네요.. 츄릅~~
안심이 매우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토니 립도 맛있지만 안심 스테이크도 맛있는 것 같아요..
야채 조각내서 같이 한입에 넣어 먹기도 하고
크리미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서 맛있게 냠냠 먹어줬어요.. >.<
스테이크 소스 달라고 했더니
'A1 스테이크 소스'를 갖다 주네요..
스테이크 소스는 조금 보강됐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a
생일 축하하기 위해서 케익도 먹었어요..
케익은 투썸플레이스의 '고구마치즈2호' 예요..
고구마케익과 치즈케익이 퓨전한 느낌이에요..
시원한 고구마치즈케익이 맛있어서
입에 착 달라붙네요.. ^^
인테리어는 상당히 아늑한 편이에요..
방문한 시간이 조금 늦은 시간이어서 식사를
마칠 때쯤 되니깐 사람들이 대부분 빠져나갔네요..
토니로마스 광화문점(02-2122-2650)은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로 나와 서대문 방향으로
가다보면 흥국생명빌딩 지하 1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tonyromas.co.kr 이구요..
광화문점은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아요..
방문한 날도 대부분이 송년 모임을 갖는
직장인 그룹인 것 같았어요..
서비스는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친절했구요..
분위기는 상당히 아늑한 편이에요..
특히 원형 부스석은 편안한 느낌을 줘서 좋네요..
조명은 매우 어두운 편이어서
사진 찍는데 매우 힘들었어요.. ㅎㅎㅎ
휠렛 미뇽이 가격이 비싼 만큼 맛있어서
높은 만족감을 주네요.. ^^
마냥 즐거운 생일날 맛있는 요리로
하루를 마무리 지으니깐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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