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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샤브샤브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63호> (채선당(종로점)/종로/등심샤브샤브점심특선)

by 비어벨_다음 2007. 12. 2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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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신선한 집 '채선당(菜鮮堂)' 종로점에 다녀왔어요..
 
이전에 다른 지점에서 등심샤브샤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점심특선 먹으려고 종로점 방문했어요..
 
'점심특선'은 1인분에 6,000원으로 2인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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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이구요..
간장소스와 칠리소스 두 가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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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김치 이구요..
열무김치, 배추김치, 오이김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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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샐러드 나오구요..
모든 지점이 이렇게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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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야채와 샤브샤브 재료 나왔어요..
 
지점이 달라서 딱히 비교하기는 애매하지만
등심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샤브샤브 재료와는 약간 다르네요..
 
등심샤브샤브는 치즈떡을 비롯해서
어묵 종류가 조금 더 다양했어요..
 
아무래도 점심메뉴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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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이구요..
 
등심 보고는 약간 실망했어요..
고기가 약간 얼어 있었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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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넣어서 먹을 때 얼었던 고기들이
살짝 녹으면서 자기들끼리 붙었더라구요..
 
그래서 밑에서 눌렸던 고기들은 한 점씩 넣지 못하고
뭉텅이로 넣어야 되는 사태가 생겼어요.. ㅠ.ㅜ
 
 
등심샤브샤브와 점심특선의 차이인지
지점이 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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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사리와 만두예요..
이것도 얼어 있네요..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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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죽에 넣어먹을 밥과 계란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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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등심샤브육수에 샤브샤브 재료들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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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야채는 채선당이라는 이름답게 신선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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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재료 넣은 육수가 팔팔 끊기 시작해서
야채와 등심 넣어서 먹어주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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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다 먹고 나서는 육수를 더 부은 후
칼국수와 만두 넣어서 먹었어요..
 
육수가 맛있으니깐 칼국수도 맛있네요.. ^^
 
 
칼국수 다 먹고 나서 직원에게 말하면
남은 육수에 밥과 계란을 넣어서 영양죽 만들어줘요..
영양죽은 먹다보니 사진 찍는 것 잊어먹었어요.. ㅋㅋㅋ
 
 
일반 김치는 따로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네요..
 
 
채선당 종로점(02-736-3113)은
종로 보신각 근처에 있어요..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우회전해서
청계천 방향으로 가다보면 골목사거리 지나면 왼편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chaesundang.co.kr 이구요..
 
 
11월의 토요일 늦은 점심 먹으러
오후 2시 반쯤에 방문했어요..
 
점심때 방문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가고
우리보다 늦게 온 사람들 한 테이블 있었어요..
 
 
서비스는 그다지 친절하지도 딱히 못하지도 않네요..
 
필요한 것 갖다달라고 하면 친절히 가져다주나
칼국수 끊이거나 영양죽 만드는 거를 먼저 나서서 해주지는 않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조금 시끄러웠던거라고나 할까..
점심때 남자 직원들 있을때까지만 해도 조용하고 괜찮았는데
저녁때 일하는 여자 직원이 한명 출근하더니 수다가 시작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점심과 저녁사이 쉬면서 얘기 나누는 것은 이해가 되요..
 
그렇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담소를 나누면 모를까..
먹고 있는데 바로 옆 옆에 테이블에 앉아서
손님들 있는 것 상관없이 담소를 나누는 것은 조금 아니다 싶었어요..
 
뭐.. 그것까지면 상관없지만,
물건 포장에 사용하는 에어캡, 일명 뽁뽁이를 계속
뽁뽁 소리 내면서 터트리고 있더라구요..
 
잔잔하게 나오는 음악까지 멈춘 상태에서
떠드는 소리와 뽁뽁 소리가 상당히 귀에 거슬렸어요.. -_-;;
 
 
채선당 맛있다고 자랑해서 지인과 같이 간 것이었는데
등심도 얼어서 조금 아쉽고 어수선한 분위기여서
지인에게 상당히 미안했어요.. ㅠ.ㅜ
 
 
점심특선은 야채, 어묵 등 샤브샤브 재료,
등심, 칼국수, 영양죽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메뉴예요..
 
다음에는 점심특선 먹으러
다른 지점도 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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