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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마르쉐

마르쉐(Marche) 월드뷔페 씨푸드 플러스 강남점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7. 12. 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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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Marche)' 강남점에 다녀왔어요..
 
11월의 넷째주 금요일에 방문해서
월드뷔페 씨푸드 플러스로 주문했어요..
 
이번이 월드뷔페 두 번째 방문이라서
요리 이름 외우면서 씨푸드 위주로 먹었어요..
 
 
하루 전날 예약하려고 했는데
연말이라 예약은 다 찼다고 하더라구요..
 
디너 시작 즈음 도착할 것 같다고 하니깐
웨이팅 없을 거라고 해서 그냥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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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쉐에 디너 시작 전인 오후 5시에 도착해서
디너로 주문해서 주문카드 받았어요..
 
디너 타임 이전으로 회전율이 높은 시간이 아니어서
씨푸드 코너의 초밥은 나중에 먹기로 했어요..
 
타이홀릭 코너도 런치 끝날 시간이라서
음식들이 조금씩 비기 시작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샐러드와
즉석요리 위주로 먹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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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모음이에요..
 
왼쪽 앞의 타이요리인 '얌 운센' 부터
'치즈 샐러드', '통감자 샐러드', '흑미 샐러드' 예요..
 
계속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씨푸드 누들 샐러드',
'조랭이떡 샐러드', '고구마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이구요..
 
 
다른 접시에는 '양상추'와 '귤' 가지고 왔어요..
작은 것은 '무화과' 이구요..
 
전체적으로 가볍게 먹어주기에 다 괜찮아요..
그중에서도 흑미 샐러드가 새로운 느낌을 주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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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파스타' 이구요..
마르쉐 크림 소스 정말 맛있어요..
 
뷔페에서 주는 크림 파스타 중에서는
마르쉐가 가장 나은 것 같아요.. 츄릅~~
 
 
나중에 '토마토 파스타'도 가지고 왔어요..
 
토마토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에 비해 조금 평범했어요..
크림 파스타는 소스가 매우 잘 조려져서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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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닭다리'와 '소세지' 이구요..
칠리 닭다리는 다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닭다리 익은 정도도 적당하면서
소스랑 너무나 잘 어우러져서
갠적으론 매우 맘에 드는 메뉴예요.. ㅡㅡb
 
소세지도 남다르긴 하는데
특별히 땡길 정도까지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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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베이커리는 나중에 먹는데
디너 타임 시작할 때까지 시간이 있어서 갖고 왔어요..
 
작은 조각은 '브라우니', '바나나 베해', '단호박 베해' 이구요.
다 맛있네요.. 헤헤..
 
지난번엔 구경만하고 갔던 '코요타' 먹어봤구요..
 
까만 설탕이 입맛을 끄네요.. ㅋㅋㅋ
먹어본 맛은 마트에서 파는 호떡빵 같은 느낌이에요..
 
'생크림 케익'도 무난히 맛 좋았구요.. ^^
 
'슈가 토스트'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부를 것 같아서 나중에 여유되면 먹기로 했어요..
나중에도 결국 못 먹긴 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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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스프' 가지고 왔어요..
스프가 오늘은 짜지 않고 괜찮네요.. ^^
 
다른 스프로는 '콘슾' 있었는데
그것도 상태는 괜찮아 보였어요..
 
 
드디어 디너 타임이 시작되고
음식들이 차근차근 채워지기 시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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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타이홀릭 메뉴 가지고 왔어요..
 
앞에 있는 춘권 비슷한 것이 '뽀삐아 사보이'로
맛도 무난하고 먹기도 편했어요..
 
그 옆에는 '뿌 팥 퐁커리' 이구요..
양념이 잘 되어 있네요..
 
게살이 발라져서 요리됐으면
먹기 편해서 더 맛있을 것 같아요..
 
태국식 샐러드인 '얌 탈레' 이에요..
각종 해산물이 잘 어우러지고 양념이 상큼하게 잘 됐어요..
 
하얀색이 올려있는 것은 '카 놈 쌍카야'로
태국식 단호박 찜 요리예요..
 
방금 냉장고에서 나왔는지 시원한게 맛있네요..
 
타이 요리들이 전체적으로
양념의 부담없이 먹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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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요리인 '몽골리안 그릴' 가지고 왔어요..
 
조리 하시는 분이 살짝 딴 생각을 하셨는지
일부분이 살짝 탔어요.. -.-a
 
그래도 맛있는 것은 변함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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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새우' 나왔어요..
 
칠리새우는 마르쉐 오자마자 먹으려고 했는데
솔드아웃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치프 분에게 마르쉐 오는 이유가
이거 먹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매우 아쉬움을 표현했어요..
 
그랬더니 런치용 칠리새우가 떨어진 것이고
디너용은 디너 타임 시작되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다행이었어요.. >.<
 
 
타이 요리가 가지고 올 때 치프 분 지나가면서 또 봤는데
칠리새우 금방 나온다고 알려주더라구요..
 
일단 타이요리 들고 있으니깐 알겠다고 하면서
자리로 갔었는데 잠시 후에 그 치프 분이 오시더라구요..
 
맛난 칠리새우를 들고 말이죠.. ㅋㅋㅋ
아마 제일 처음 만든 것 가져온 것 같아요..
 
디너 타임 시작이라 조금 한가한 시간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직접 만든 것 가지고 와주시니 감동이었어요.. ~.~
 
개인적으로 마르쉐 서비스 매우 맘에 들었어요.. ^^
더불어 칠리새우도 맛있었구요..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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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는 변함없이 '파인애플 에이드'와
'토마토 에이드'가 준비되어 있어요..
 
매번 에이드를 새로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스 카푸치노'와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도
음식들 먹다가 중간에 가지고 왔구요..
 
커피는 음료 코너에서 만들어주시는 분에 따라서
맛이 조금씩 차이가 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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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씨푸드 공략하기 시작했어요..
먼저 '초밥' 가지고 왔어요..
 
참치, 난센(?), 게살, 연어, 한치, 새우 초밥 가지고 왔어요..
전반적으로 상태들 좋았구요..
 
난센(?)은 훈제한 생선이라는데 질감이 괜찮네요..
참치도 무난히 괜찮았구요..
 
이거 말고도 도미 있었는데
공간이 애매해서 안 가져 왔어요..
 
 
한참 후에 또 가니깐 초밥 종류가 조금 바뀌었어요..
 
장어 초밥과 관자 초밥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
둘 다 무난하네요..
 
초밥은 역시 만든 지 얼마 안됐을 때
먹는 것이 맛있어요.. ^^
 
 
미소 된장국도 가지고 왔구요..
 
초밥 외에도 롤 4총사 '스파이더롤', '크랩롤',
'크림치즈연어롤', '캘리포니아롤' 가 있었는데
양 조절을 위해서 과감히 패스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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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
 
실수로 고추장을 너무 많이 뿌려서
먹는데 조금 난감하긴 했어요.. ㅎㅎㅎ
 
 
'오뎅'도 가지고 왔는데
그냥 평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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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새우', '골뱅이' 이구요..
해산물들 맛보기 위해서 가지고 왔어요..
 
골뱅이는 크기가 약간 큰 편이에요..
연어, 새우는 평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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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구이' 가지고 왔어요..
6마리가 맛나게 구워졌네요..
 
발라서 먹기 힘들고 크기도 작은 편이어서
나중에는 머리 빼고 통째로 먹었어요.. ㅎㅎㅎ
 
조금만 크기가 더 컸으면 먹기 편했을 것 같아요.. @.@
 
 
나중에 '연어구이'와 '시사모구이' 가지고 왔구요..
 
연어는 뷔페 고객에게는 작은 크기로 주고
단품 고객은 큰 크기의 연여로 주네요..
 
연어구이 소스에 찍어먹으니깐 괜찮네요..
시사모구이는 처음 먹었는데 그냥 무난하구요..
 
 
씨푸드 코너에 많은 치프 분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시니어로 보이는 치프 분이
더 잘 굽는 것 같아 보였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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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이에요..
 
씨푸드 코너에 4가지 정도 튀김이 있었는데
배불러서 과감히 생략했어요..
 
새우튀김은 만들어져 있는 것이 없어서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많이 주시네요.. ^^
 
칠리새우의 새우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맛있네요..
 
대신 너무 많이 먹으면 느끼하니깐
적절히 먹어주는 센스를 발휘해야 돼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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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생맥주' 예요..
월드뷔페의 매력중 하나이지요.. 후후훗..
 
시원하니 좋네요..
마르쉐에서 회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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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 이구요..
 
이건 지인이 좋아해서 가지고 왔는데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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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월드뷔페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서
'칠리새우'와 '칠리 닭다리'도 또 가지고 왔어요.. ^^
 
다시 먹어도 맛있는 건 변함없네요..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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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하기 위해서 '파인애플'과 '무화과' 가지고 왔구요..
파인애플은 상큼하고 무화과는 달아요..
 
한달 전만해도 '파인애플'과 '토마토'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더 늘어서 '감', '귤', '무화과', '바나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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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아이스크림' 가지고 왔어요..
약간 녹아있는 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아이스크림은 두 종류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다른 맛으로 교체되네요..
 
이동하면서 본 것만 해도 3번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마르쉐 강남점(02-3482-7755)은
2호선 강남역 5번 출구로 나와서
80m 정도 가면 오른편에 있어요..
 
마르쉐 홈페이지는 www.marche.co.kr 이구요..
 
 
'빅토리아' 구역에서 식사했는데 두 분이서 서빙 하셨는데
계속해서 돌아다니면서 접시 치워주는군요..
 
공간이 넓다보니 아주 빨리는 아니지만
음식 가지러 갖다오면 치워져 있어서 좋네요..
 
지난번엔 마르쉐에 쟁반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날은 쟁반의 존재를 알아서 적극 활용했어요..
 
쟁반도 테이블에 놓아두면 지나가면서 치워주는군요.. ㅋㅋㅋ
 
 
'비스트로' 구역에서는 돌잔치도 하더라구요..
인제 마르쉐 월드뷔페 하기 때문에 여기서 돌잔치를 해도
주최하는 사람들은 큰 부담은 안되는 것 같아요..
 
예전 같으면 뷔페가 없어서 참석한 사람들의
먹는 양에 따라 금액이 달라졌을 테니깐요.. ㅎㅎㅎ
 
 
다시 방문해서 느끼는 거지만
즉석요리가 많아서 정말 만족도가 높았어요.. ^-^
 
주문해놓고 잠시 후에 찾아가는 것이 번거로울 수도 있겠지만
소화도 시킬겸 구경도 할겸 돌아다니는 것도 괜찮네요..
 
 
이날은 튀김 몇 종류와 베이커리 조금 빼놓고는
씨푸드 플러스 메뉴들 거의 다 먹어봤네요.. ㅋㅋ
 
조만간 기념일에 다시 방문하려고 하는데
인제 맛있었던 것 위주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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