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42호> (일프리모/신촌/이탈리안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프리모(IL PRIMO)'에 다녀왔어요..
 
파스타가 땡겨서 일프리모로 고고씽했어요..
지난번에 파스타 맛있어서 주저하지 않고 방문했어요.. ^^
 
 
 
 
기본 세팅 이구요..
 
 
 
 
물수건 달라고 하면 이렇게 주네요..
 
 
 
 
물은 와인글라스에 담아주네요..
 
 
 
 
해가 저무니깐 초에 불을 붙여줘서
분위기가 더 아늑해 졌어요..
 
 
 
 
음료로는 펩시 시켰어요..
가격은 3,000원으로 리필 가능하구요..
 
 
 
 
기본적인 빵이 나오구요..
발사믹 소스가 같이 따라 나와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밑반찬인
오이초절임과 무초절임이에요..
 
 
 
 
'만조 파스타(Spaghetti alla Manzo)' 이구요..
 
안심이 들어간 파스타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시켜 봤어요..
 
가격은 14,000원으로
파스타 중에서 가장 비싸네요.. @.@
 
 
 
 
토마토 소스 파스타로 재료로
안심, 새송이, 양송이, 가지, 호박, 피망이 들어가요..
 
 
 
 
안심도 파스타에 잘 어울리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도 지난번에 먹었던 해산물 스파게티인
'뻬스까또레'가 더 맛있어요.. ㅋㅋㅋ
 
 
 
 
'팔라 크림 파스타(Spaghetti alla Palla)' 예요..
 
지난번에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 또 시켜줬어요..
 
가격은 12,000원 이구요..
스페셜 메뉴로 샐러드가 같이 나와요..
 
 
 
 
팔라 크림 파스타는 빵 안에 들어있어요..
 
지난번에는 빵이 회색 빛이었는데
이번에는 노란 빛을 띠네요..
 
 
 
 
빵 자체도 먹어보면 맛있어요..
 
 
 
 
샐러드는 신선하네요..
 
 
 
 
드레싱도 상큼해서 좋고
채소들이 신선해서 괜찮아요..
 
 
 
 
나이프로 컷팅해서 열어줬더니 파스타가
맛깔나게 담겨져 있어요.. >.<
 
 
 
 
새우,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간
고소한 크림 파스타예요..
 
 
 
 
새우는 어느 파스타에나 잘 어우리는 것 같아요..
 
스파게티 면을 새우, 빵과 같이 한입에 쏙 넣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어우러지네요.. 츄릅~~
 
 
일프리모(02-362-1888)는
신촌 명물거리에 있어요..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로 나와 작은 사거리에서
이대 방향으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신촌점 옆에 있는
민들레영토 신촌 모점 옆에 있어서 찾기는 쉬워요..
 
 
모던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구요..
 
평일이었는데도 저녁 시간에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려요..
정확히는 안에 대기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려요.. ㅋㅋㅋ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아슬아슬하게
자리 안내 받아서 다행이었어요.. ^^
 
 
서비스도 분위기만큼 친절해서 좋았어요..
 
오후 5시 이전에 방문할 거면 10,000원 하는 1인 런치 세트나
23,500원 하는 2인 런치 세트를 활용해도 좋을 듯해요..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알고 있으니깐 든든하네요..
앞으로도 파스타가 땡기면 종종 가주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