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Bennigans) 올림픽공원점에 몬테 크리스토 먹으러 다녀왔어요..

맛있으니까~ '베니건스(Bennigans)' 올림픽공원점에 다녀왔어요..
 
가을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몬테 크리스토가 급 땡겨서 방문했어요.. ㅋㅋㅋ
 
집에서 가까워서 종종 방문하는 곳이에요.
 
 
 
 
기본 세팅 이구요..
 
 
 
 
따듯한 브레드 이구요..
 
 
 
 
파워런치세트에 나오는
머쉬룸 수프예요..
 
 
 
 
1,500원으로 에이드 음료를 스무디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바나나 베리 블라스트(Banana Berry Blast)'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파인애플, 코코넛 등으로 달콤하고 이국적인 맛을 내는
피나 콜라다 믹스에 딸기, 바나나, 그레나딘을 더해
한층 더 맛과 향을 살린 무알콜 칵테일 이라고 하네요..
 
 
 
 
딸기와 바나나로 만든 부드러운 맛이에요..
업그레이드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딸기 때문에 맛도 있구요..
바나나가 들어가서 확실히 부드러워 지는 것 같아요.. ^^
 
 
 
 
'레몬 셔벗 샐러드(Lemon Sherbet Salad)' 예요..
 
보기만 해도 파릇파릇! 신선한 제철 야채와
새콤달콤한 레몬 셔벗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맛!
오직 베니건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선 샐러드라고 하네요..
 
 
 
 
처음엔 어떻게 먹어야 되나 고민 했는데요..
그냥 둥근 셔벗을 부셔서 채소와 섞어줬답니다. ㅋㅋㅋ
 
 
 
 
레몬 셔벗이 새콤하면서 차가워서
샐러드까지 시원해지네요..
 
 
 
 
매번 따듯한 치킨이 얹어져 있는 샐러드만 먹다가
이렇게 시원한 샐러드 먹으니깐 새롭네요.. ^^
 
 
 
 
'몬테 크리스토(The Monte Cristo)' 이에요..
 
라스베리 쨈을 발라먹으면 쓰러진다는 그 맛!
두툼한 햄과 칠면조 고기를 치즈와 함께
빵빵하게 빵 속에 채워 넣고 튀김옷을 입혀
먹음직스럽게 살짝 튀겨낸 베니건스만의 특선 샌드위치라고 하네요..
 
 
 
 
베니건스 처음 가본지도 근 10년이 되가네요..
 
그때 처음 가서 먹었던 메뉴 중
하나가 몬테 크리스토였던 것 같아요..
 
예전부터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메뉴인 것 같아요..
 
 
 
 
몬테 크리스토 따라하는 레스토랑도 있었는데
결국 이 맛을 따라가지 못하고 포기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빵 사이에 치즈가 뜨겁게 녹으면서
햄과 칠면조 고기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인 것 같아요..
 
다시 먹어도 너무나 맛나요.. 츄릅~~
 
 
 
 
스무디 다 마시고 콜라로 리필해서 마셨어요..
 
 
 
 
후식으로 나온 커피예요..
 
 
베니건스 올림픽공원점(02-3431-8400)은
올림픽공원 남2문 근처에 있어요..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올림픽공원 남문 방향으로 가다보면
남2문 출입구 지나서 GS칼텍스 지나기 전에 오른편에 있어요..
 
전철을 이용한다면 5호선 방이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올림픽공원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있구요..
전철역에서 거리는 700m 정도 되요..
 
 
창문 너머로 올림픽공원이 보이니깐
전망이 괜찮은 것 같아요..
 
몬테 크리스토 맛있어서 좋았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흐믓..
 
 
맛있는 베니건스에 들러서 식사하고
올림픽공원으로 산책해도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