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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T.G.I. FRiDAY'S!

T.G.I. FRiDAY'S! 대학로점에 런치골드세트 먹으러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7. 6. 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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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6월의 여름날 T.G.I. FRiDAY'S! 대학로점에 다녀왔어요..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런치골드세트가 생각나서 티지아이로 향했어요..
 
5시까지 2분 남겨놓고 세잎..
들어가면서 입구에서 런치골드세트 되냐고 물어보니
서버가 확인해보겠다고 하는 안쪽으로 가려는 순간..
옆에 있던 매니저가 센스 있게 된다고 해서 즐겁게 들어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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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셋팅이구요..
톡톡톡 페스티벌이라고 스크래치 쿠폰 주는 행사를 하네요..
음식 다 먹고 긁어봤는데.. 아쉽게 소다음료 였어요.. ㅜ.ㅡ
 
좌측하단에는 CM보고 슬러쉬 받는 이벤트 소개 되어 있네요..
이거 집에서 이벤트 참가하고 슬러쉬 쿠폰 출력해 놓은게 있는데
안 가지고 왔어요.. 안습.. ㅠ.ㅜ
 
 
런치 골드 세트는 두 개를 골라 봤어요..
하나는 더블 글레이즈 립시켰구요..
 
다른 하나는 칠리 갈릭 앤 쉬림프 파스타를 시켜볼까 하다가
이달의 베스트 메뉴로는 케이준 엔젤 디너와 시푸드 마니나라가
써있는 것이 눈에 띄었어요..
 
그래서 이참에 한 번 먹어보자 생각해서 시푸드 마니나라로 시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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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건 먹기 전에 나온 귀리빵이구요..
적당히 자제하면서 먹어줬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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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서 벌컥벌컥 마셨던 물이구요.. 에헤..
이날 많이 갈증 나서 후르릅 마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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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데이스 슬러쉬는 쿠폰을 놓고갔지만,
어떤 느낌이 들까 궁금해서 이천원 추가로 내고
스트로베리 레몬에이드로 시켰어요.. ㅠ.ㅜ
 
더운 날씨에 딱인데요..
눈물을 머금고 시킨 보람이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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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로 수프 브래드 나왔어요..
빵안에 수프가 있으니깐 새로운데요..
맛있게 후루룩 먹어줬구요..
 
빵도 나이프로 컷팅해가면서 먹었어요..
겉이 딱딱한 편이어서 전부다 먹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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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머쉬룸도 나왔구요..
적당한 크기의 양송이 버섯이어서 먹기도 편했구요..
 
양송이 버섯이 튀김으로 먹으면
약간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괜찮았어요..
드레싱과 곁들어서 먹으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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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메인요리인 시푸드 마니나라예요..
메뉴 설명에는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매콤한
토마토 소스 해산물 파스타라고 되어 있네요..
 
해산물로 새우, 홍합 등이 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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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고추가 들어갔는지 매콤한 맛이 나구요..
토마토 소스에 토마토가 충분히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간간이 토마토 덩어리가 그대로 씹힐 정도였으니깐요.. ㅎㅎㅎ;
그래선지 토마토 소스에 눌려서 해산물 느낌이 별로 안났어요.. -.-;;
 
토마토 소스와 해산물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느낌이랄까..
해산물 파스타라기보다는 그냥 토마토 파스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_-a
 
 
저하고는 안 맞는듯 했어요.. ㅋㅋㅋ
처음 그대로 칠리 갈릭 앤 쉬림프 파스타를
시킬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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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더블 글레이즈 립이 나왔어요.. ^-^
기본 사이드인 감자튀김을 천원 추가로 내고
통감자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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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을 처음 먹어본게 십년쯤 전에 티지아이에서 먹어본게 처음이었어요..
그 때는 립을 컷팅하는게 어려우니 서버가 직접 해줬던게 기억나네요..
아.. 감회가 새롭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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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컷팅해보니 10개로 나누어지네요..
달콤한 잭다니엘 소스가 훈제맛 바비큐 소스와 잘 어울리네요..
오~~ 딜리셔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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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후식으로 나온 사과 타르트 앤 초코 아이스크림이에요..
원래는 오렌지 셔벗인데 낮에 찾는 사람이 많아서 다 떨어졌대요..
 
초코 아이스크림도 나쁘진 않았는데
오렌지 셔벗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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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타르트 앤 아이스크림이구요..
타르트는 사과나 초콜릿이나 다 무난하네요..
아이스크림도 무난하구요..
 
 
이렇게 해서 런치골드세트를 두개나 시키는 바람에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
 
우리 테이블은 배테랑이신 분과 신입이신듯한 분이 맡아주셨구요..
계속 오가면서 필요한 것 없나 살피네요..
 
신입이신듯한 분은 갖다달라고 한 것을 바빠선지
가끔 한 번씩 잊어버리기는 했지만서도 ㅋㅋㅋ
한결같이 웃음을 유지하고 있어서 보기 좋네요.. ^^
 
 
간만에 티지아이 립을 먹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담에도 런치골드세트 시켜서 아직 못 먹어본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도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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